2006년 6월 27일 [음력 : 2006년(丙戌年) 6월(丙戌) 2일(丁亥)]
오늘의 관심뉴스는 잃어버린 가방을 택배로 돌려주는 착한 일을 한 학생과 끈질기게 추적하여 감사의 표시를 한 가방 주인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오-늘-의--관-심-뉴-스----------------------
왼손 모르게 행한 아름다운 선행
왼손도 모르게 행한 아름다움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 서산농공업고등학교 김영근(18.전기과 2년)군은 지난달 31일 버스정류장 근처 도로변에서 60여만원의 현금과 신용카드, 디지털카메라, 운전면허증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줬다.
이 같은 사실은 가방을 되찾은 주인의 끈질긴 수소문과 학교로 보낸 감사편지로 밝혀졌다.
이날 김 군은 몸이 아파 병원을 가려고 버스를 타러 가던 중, 태안 버스정류장 근처 도로변에 있던 한 가방을 발견했다.
그는 애타게 가방을 찾고 있을 주인을 생각하며 아버지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아버지는 가방속에 있던 운전면허증으로 전화번호를 찾았고 가방을 서울에 사는 주인에게 택배로 돌려줄 수 있었다.
김 군의 부모는 전화나 택배회사에 자신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아 가방을 찾은 주인은 처음에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었다.
가방 주인은 택배회사를 찾아 발송처를 알아보고 수소문 끝에 김 군이 서산의 한 고교에 다닌다는 말을 얻어낸 뒤 무작정 서산고에 감사의 편지와 도서상품권을 보냈다.
이어 이 감사편지는 서산고에서 다시 서산농공고로 보내지면서 김군의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가방 주인은 감사 편지에 “5.31 지방선거를 마치고 안면도로 가족여행을 왔다가 가방을 잃어버렸다”며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학생 이름을 알기를 간청했으나 학생의 부모가 극구 사양했다”며 “학생 부모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학교 윤여준 생활지도부장은 “김 군은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아버지 등 부모님과 함께 넉넉지 않은 가정에서 ’거짓말을 하지 말고 살자’는 가훈을 거울삼아 성실하게 살아왔다”며 “평소 봉사와 희생정신이 강한 학생”이라고 말했다.
서산=연합뉴스/입력 : 2006.06.26 15:38 20'
--오-늘-의--소-사---------------------
1950년 이승만 대통령, 국민총궐기 요청 방송하고 정부는 대전으로 옮겨감
유엔 안보리, 남북양측에 정전 명령, 한국군 원조를 결의
트루만 미 대통령, 한국전쟁에 미군 출동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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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서울 지하철 3호선 개통
강북의 구파발에서 강남의 양재역까지 27km
그 뒤 구파발에서 지축역까지 연장되고 다시 일산까지 연결되었고, 양재에서 수서까지 연장, 다시 분당까지 연결되었다.
우리 나라 최초의 지하철은 서울역-청량리간 1호선 9.5km로, 1971년 4월 착공하여 1974. 8.15에 개통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지하철은 1863. 1.10에 영국 런던에서 개통, 당시는 증기기관로 운전되다가 1890년에 전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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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헬렌 켈러(1880-1968) 태어남
헬렌 켈러는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태어나 두 살 때 앓은 열병으로 눈 멀고, 귀 먹고, 말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다. 그러나 스승 설리번 여사의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농아학교를 거쳐 하바드 대학에 입학하여 1904년 세계 최초로 대학교육을 받은 맹농아자로서 영예로운 졸업을 했다.
그 뒤 헬렌 켈러는 자기와 같은 불행한 사람들을 위한 구제 교육 사회 사업에 온 생애를 바쳤다.
"캄캄한 세계 속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것은 내 마음 속에 언제나 태양이 떠 있기 때문이다."
"문학은 나의 유토피아이다. 감각의 장해가 책이라는 친구들의 아름답고 고마운 이야기로부터 나를 가두는 일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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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체코 지식인들, 언론자유를 호소하는 `2000어 선언` 발표
1968년 6월 27일 작가동맹 기관지 등 체코슬로바키아 4개 신문에 자유화를 촉구하는 `2000어 선언`이 발표됐다. 작가 바츠리크가 기초한 선언에는 마라톤 영웅 자토펙과 체조 선수 차프라후스카 등 유명 스포츠 선수를 포함, 70여명의 지식인이 서명했다.
`자유민주화 노선을 줄기차게 추진해 보수세력을 몰아내라`는 호소를 담고 있는 이 선언으로, 공산당 독재의 완화와 기업경영의 민주화 등 개혁을 추진해 온 두브체크와 당원들은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1946년 총선에서 공산당이 승리하면서 체코슬로바키아는 본격적인 공산화로 들어섰다. 하지만 1960년대 들어오면서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경제 정책 실패로 사회 전반에 비판이 일어나면서 ‘프라하의 봄’이 시작됐다. 이러한 자유화 운동을 대담하게 표현한 서명문서가 바로 `2000어 선언`이다.
1968년 1월 노보트니 제1서기가 물러나고 개혁파인 두브체크가 그 자리를 이으면서 시작된 프라하의 봄은 그해 4월 공산당이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라는 이름으로 자유화 노선을 천명하면서부터 불붙기 시작했으나 8월 20일 소련군을 비롯한 바르샤바 조약기구 5개국 군대가 체코를 침공하면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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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파데레프스키 사망
세기를 장식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그리고 독립 폴란드의 초대 총리를 지낸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가 1941년 6월 27일 뉴욕에서 사망했다. 당시 루스벨트 대통령의 특별배려로 미군 만이 안장될 수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묻혔다. 장차 폴란드가 자유의 땅이 될 때까지라는 잠정적 조치였다. 결국 1992년 서거 51주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왔다.
1860년 러시아령 폴란드 쿠릴쿠프카 지방에서 태어난 그는 12세 되던 해에 바르샤바 컨서버토리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연주가로서는 다소 늦은 나이인 27세부터 빈, 파리, 런던, 뉴욕 등 세계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명성을 얻었다. 1차세계대전 무렵 그는 폴란드 독립운동에 깊이 관여, 폴란드 국가위원회의 일원으로 워싱턴 주재 외교관으로도 일했다. 파데레프스키는 피아니스트로서의 재능을 조국을 구하는 데 십분 발휘했다.
미국순회공연을 하면서 우드로우 월슨 미국 대통령의 관심을 끌었고 그 결과 윌슨 미국 대통령은 1918년 그의 요청에 따라 의회에서 폴란드 독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하는 연설을 하기도 했다. 그는 폴란드가 16세기 야젤로왕조 이후 이웃 독일과 러시아 등 열강들에 의해 계속 유린당하는 역사적 운명을 극복하는 데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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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88올림픽고속도로(광주-대구 173.3km) 개통
높디 높은 소백산맥이 가로막아 언어와 풍습이 달랐던 영남과 호남, 이들의 영원한 화합을 위해 1981년 10월에 착공된 88올림픽 고속도로가 마침내 1984년 오늘 개통되었다. 고속도로의 이름은 이를 착공했던 1981년 10월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에서 마침 서울이 88올림픽 개최 도시로 확정되었으므로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88올림픽 고속도로'로 명명하였다.
전남 담양군(광주)과 경북 달성군(대구)간의 동서를 연결하는 총 길이 175.3㎞의 이 고속도로는 1,853억 원의 공사비가 들었으며 구간 내에 터널 4개소, 교량 118개, 인터체인지 13개소가 설치되었다. 도로의 개통으로 대구∼광주간이 종전 5시간 가량에서 절반인 2시간 30분으로 단축되어 영호남의 거리가 훨씬 가까워졌으며, 도로주변에는 가야산 국립공원, 덕유산 국립공원, 지리산 국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여건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아스팔트로 포장한 도로가 아닌 국내 최초의 시멘트 도로라는 점에서도 특색을 지니고 있다. 시멘트 포장도로는 아스팔트 포장도로 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비가 올 때 미끄럼을 덜타며 내구성이 강해 40년 동안 큰 보수가 거의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한 번 파손되면 보수가 어렵고 승차감이 나쁘며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고 소음이 나며 운전기사의 눈을 빨리 피로하게 하는 단점도 있다.
그런데 88올림픽고속도로는 처음부터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었다. 포장을 잘못하여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내려앉은 곳들이 많아 1년도 안돼 때우기 바빴다. 또한 험한 산악 지대를 지나다 보니 굴곡과 급경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지 않아 위험요소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다.
그래서 88올림픽고속도로는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치사율이 가장 높다. 고속도로 가운데 유일한 왕복 2차로인데다 중앙분리대가 없어 앞차를 추월하려는 차량들이 중앙선을 넘다가 반대편 차량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통행량이 적어 차량들이 과속하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하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중앙분리대가 없어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그치지 않았던 88올림픽고속도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01년에 사고취약구간에 무인속도 카메라와 추월 및 추락방지시설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였으니 늦은 감은 있으나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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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년 최영장군, 고봉현에 유배
1408년 태조 이성계 세상 떠남
1462년 루이 12세(Louis XII), 프랑스 국왕 출생
1514년 (조선 중종 9) <속삼강행실> 편찬
1550년 프랑스의 왕 샤를9세 출생
1571년 지오르지오 바사리(Giorgio Vasari), 이탈리아 화가, 미술사학자 세상 떠남
1771년 러시아, 크리미아(Crimea) 정복을 완성함.
1795년 프랑스 군대, 산타 루치아(St Lucia) 재점령.
1801년 영국 군대, 이집트 카이로를 점령함
1829년 제임스 스미슨(James Smithson), 영국 과학자 세상 떠남
1844년 조셉 스미스(Joseph Smith), 몰몬교 창시자 세상 떠남
1844년 미국의 예언자 조셉 스미스 사망
1846년 찰스 스튜어트 파넬(Charles Stewart Parnell), 아일랜드 민족주의 지도자 출생
1865년 존 모내쉬(John Monash), 오스트레일리아 엔지니어 출생
1869년 배(胚)발생 유도를 발견한 독일의 슈페만 출생
1880년 미국 작가, 교사, 장애자의 희망 헬렌 켈러 (Helen Keller) 출생
1883년 (조선 고종 20) 무기를 제작하는 기기국 창설
1883년 무기제작 기기국(機器局) 창설.
1884년 프랑스의 철학자이며 문학이론가 가스통 바슐라르 출생
1889년 언론인 유광렬 출생
1904년 일본의 황무지개간요구 거절
1905년 포템킨호 수병 반란
1907년 모병령 공포
1909년 독립운동가 이은찬 의병장 순국
1918년 각도에 금융조합연합회 설치
1932년 시암(Siam)에서 헌법이 공포됨.
1940년 소련, 루마니아 국왕 카롤(Carol)이 베사라비아(Bessarabia)와 불코비나(Bukovina)의 양도를 거절하자 루마니아 침공.
1941년 헝가리, 소련에 전쟁 선포.
1941년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파데레프스키 사망
1944년 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이 프랑스 셸부르(Cherbourg) 수복.
1946년 북한, 농업현물에 관한 결정서 발표
1947년 입법의원 보통선거법 통과
1948년 주한미군, 훈련학교에서 조선경비대 화기요원을 소집하여 미군이 양도할 지원화기(M3 105밀리 곡사포, 57밀리 대전차포, 2.36인치 로켓포 및 경기관총 등)의 운용에 대한 교육훈련 실시
1949년 육군본부, 항공국 설치
1950년 남한정부, 수도를 대전으로 임시이전
1950년 북한군, 서울 외곽(미아리-청량리) 진입.
1950년 해리 트루먼(Harry Truman) 미국 대통령, 유엔과 연합군 편성에 합의한 후 남한에 군대 파병을 명령함
1950년 미국, 해공군 한국전 출동명령
1950년 소련, 유엔안보리 복귀를 신청
1950년 유엔 안보리, 한국 원조를 결의
1951년 이승만 대통령, 휴전반대성명 발표
1954년 변영태 제5대 국무총리 취임
1957년 맬컴 로리(Malcolm Lowry), 영국 소설가 세상 떠남
1968년 체코 지식인들, 언론자유를 호소하는 '2000어 선언' 발표
1970년 경부고속도로 완공.
1972년 제5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 개최(미, 공군사관학교)
1972년 영국과 아일랜드공화국(IRA)간의 무기한 정전 발효
1973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대전권, 울산권, 마산-창원-진해권, 춘천권, 청주권, 전주권, 진주권, 통영권 지정
1976년 팔레스타인 게릴라, 항공기 탈취해 엔테베공항에서 농성
1977년 지부티, 프랑스로부터 독립
1978년 서해 백령도 근해에서 월경한 북한 어선 나포.
1980년 모하메드 레자 팔레비(Mohammed Reza Pahlavi), 전 이란 국왕(Shah) 세상 떠남
1988년 5공비리특위 구성
1989년 서경원 의원 밀입북 사건으로 구속
1990년 문학평론가 김현 사망
1990년 서울지하철 5호선(방화동-고덕동) 건설공사 착공
1992년 러시아 망명 북한출신 고위인사들을 북에서 살해 위협.
1993년 미국, 이라크에 Tomahawk cruise missile 23기 발사 공격.
1994년 북한, 플루토늄 보유 첫 시인.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1996년 북한 외교부, 주한 UN可 해체 요구.
1996년 우주선 갈릴레오(Galileo)호, 목성의 제3위성인 가니메데(Ganymede)를 지나며 표면과 구조의 세부사항을 밝혀낼 사진을 찍음
1996년 007시리즈 제작가 앨버트 브로콜리 사망
1997년 북한, 평양방송으로 "조선일보에 무자비한 보복" 위협. 조선일보의 6월 24일자 사설 "김정일 실정(失政) 물러나야" 트집.
1998년 클린턴 미대통령,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 북경에서 정상회담 개최. 중국의 인권(人權)문제에 심각한 의견차이를 보이나, 한반도 문제(남북대화, 북한핵 금지)에는 의견 일치를 보이고, 미.중 두나라의 핵미사일 상호(相互)조준(照準) 해제(解除)에 합의.
1998년 북의 祖平統, "잠수정 사건은 반북한(反北韓) 모략(謀略)소동(騷動)"이라고 생떼.
2000년 북한, 남북적십자회담 취재차 방북한 김인구 조선일보 기자 입북 거부
2000년 일본 대중문화 3차 개방 발표
2005년 가수 김창남, 간암으로 자택서 사망
2005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서 `박지성길`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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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첫댓글 가방을 찾아준 학생과 아버지나 그 고마움을 표시한 주인이라 보통분들은 아닌것 같습니다...ㅎㅎㅎ 장애를 극복한 헬렌켈러의 출생과 지하철 3호선의 개통이 있었네요... 저도 종종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지하철이 없었으면 얼마나 교통체증이 심했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더군요...^^
서산농공고 학생의 선행이 귀감이 되고, 아버지도 훌륭한 분이시네요. 은인을 찾아 상품권을 전달한 분도 의롭구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준 헬렌 켈러가 나오네요, 거의 모든 국가에 우량도서로 소개되고 이후에 시련을 이기고 성공한 많은 장애인들이 나오는 데 가장 큰 공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90년대에 와서 다시 체코가 슬로바키아와 분리하고 민주화 발전도 더 이룹니다. 프라하의 봄은 나중에 동구각국의 기본적 자유를 더 얻게합니다.
잃어버린 가방을 택배로 돌려주는 착한 일을 한 학생과 끈질기게 추적하여 감사의 표시를 한 가방 주인! 이것이 바로 올바른 인성아닌가요? 개인적인 생각에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유능한 인재인들 올바른 인성이 잡혀있지않으면 무엇 하겠습니까? 우리모두 오늘같은 소사를 접하면서 나자신 그리고 내자식 올바른 인성을 다시한번 점검해 봅시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이런 학생들이 많아서 희망이 있는 나라입니다. 공부를 잘 해서도 아니고, IQ가 높아서만이 그 나라가 잘되는 것이 아닐 겁니다. 이런 학생들의 의해서 이끌어 나가는 나라야 말로 진정 잘사는 나라이지 않을까 합니다.
잃어버린 가방을 택배로 되돌려준 부자의 숨은 선행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라는 생각이 들고, 선행에 감사표시를 위해 백방 노력한 가방주인도 멋진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중학교 시절 영어교과서에 실렸던 기억이 나는 헬렌켈러가 태어난 날이군요. 고속도로라고 이야기하기 민망한 88고속도로가 개통되었네요. 88고속도로를 달릴때면 무척 위험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잘 읽고 갑니다.용즘 하는거 없이 많이 바쁩니다.의욕도 별루 없고 ...
마음이싱숭생숭마음을잡지못라고하루하루를보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