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게 4시쯤 마치고 에깅이나 해볼 요량으로 회원 한분과 동출 나가봤습니다 포인트 도착하니 바다상황 굿이네요 조금 흔들다 갑자기 구름이 걷히니 해가 너무 뜨거워 약간 그늘진 곶부리 쪽으로 둘이서 이동해 봅니다 자리옮겨서 채비 하고 던질려는 찰나 바다 일정 부분이 이상하게 보여서 유심히 살펴보는데 바다물이 끓기 시작 합니다 헐 ㅋ 세팅 에기 바로 빼고 메탈지그 대략 20그람 전후 장착해서 보일이 이는 곳으로 풀 캐스팅후 빠르게 채비 운용해봅니다 착수후 빠른 리트리브하다 폴링 시키는데 입질이 들어오는데 바로 한마리 물어주는데 영 씨알이 작게 느껴지는데 일단 발앞까지 랜딩해서 면상 확인해보니 녀석은 고딩이네요ㅋ 오 그래도 작지만 강한 공격성을 가진 쇼어지깅 대상어중 하나이다보니 일단 에깅은 접고 고딩 사냥 전념했심다ㅎ 첨에 계속 올리면 바로 물로 방생해주다 던지면 물길래 나중에는 같이 가신분 집에 챙겨 드릴려구 몇마리 킵한후 마무리 했네요 해넘어가니 입질이 뚝 끊겨버립니다ㅎ
한달후면 삼치 부시리 만세기등등 메탈지그 게임 대상어들이 많이 붙을텐데 예년보다 올해 쪼금 빨리 붙을거 같네요 스푼 메탈지그 얼른들 준비해두셔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오늘 새벽에 다섯 시 쯤 컴컴할때 다녀왔는데 그때도 고등어 물더군요. 전갱이 고등어 번갈아.
해뜨니 멸치가 장난 아니네요 ㅎㅎ
오늘도 무늬양 얼굴은 못 봤...ㅜㅜ
안그래도 어제 해지고 잠깐 흔들었는데 베이트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반응 없더라구요ㅎ
우아 고등어 옆으로 째는재미 쏠쏠한댕
밤에만 다니니ㅠㅠ 잘못보네요
오늘도 바글바글 할꺼라ㅎ
@에신[김명석] 흑 할머니집 가야함ㅠㅠㅠㅠㅠㅠㅠ
고갈비 꾸바꾸바ㄱㄱ
지 몸땡이 반쯤되는 것도 덥썩 무네요..ㅋ저는 메탈 운용이 진짜 어렵던데. 5g그람짜리도 밑걸림으로 쉽게 날려묵는데 메탈은 리트리브를 좀많이 빨리해야하는군요 ㅠㅠ
삼치가 기다려 지네요!
에신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무늬의 얼굴은 볼수 없어지만~~
그래도 고등어 메탈로 잡은 기분 쵝오였습니다.. ㅎㅎ
고등어 한번 못잡아보고 올라온게 너무 서글프네요...ㅜㅜ 앞으로 손맛 마니 보시겠어요...부럽심다
그런데 여기가 송정 어디쯤인가요? 어떻게 가는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