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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던 한의원에 홈페이지에다가 후기를 올렸어요
광화문 단침한의원인데 다시 쓰는 것보단 이렇게 보내드리는게 도움이 될것같아서요
한번 읽어보세요~~~
이름은 가명으로 올립니다
증상 : 고환통, 배, 허벅지 근처의 골반통 및 고환통이 함께 오는 증상
사정통, 사정후 며칠간 고환통
제가 치료 했던 경험들을 쭉 나열해보겠습니다.
다른 저처럼 고통 받으셨던 분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너무 내용이 긴것같아서 단침한의원에서 치료 경과만 읽으시고 싶다면 스크롤을 쭉 내려서 --------- 아래를 읽어주세요
현재 상태: 하루 한번 사정을 계속해도 95%정도 통증및 불편함이 사라졌음.
컨디션이 더 많이 좋아지면 더 좋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몸이 더욱더 갈수록 회복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치료 했던 병원 : 강남역 골x만 비뇨기과 -> 후x한의원 -> 단침한의원,
치료기 : 가장 초반에 일어났던건 약 4년전 사정통이 엄청 심하게 몇달동안 일어났었음.
분당 서x대학병원에서 전립선 초음파 및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2.5cm짜리 물혹과 전립선 석회화가
일어났다는 소견이 있었지만 딱히 치료할수 없다고 함(환자를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음약도 안주고 귀찮아함)
이곳저곳 고민하다가 후x한의원갔는데 침을 4번 정도 맞으니까 사정통이 완전히 소실.
한약은 안먹었습니다. 비싸서, 그후로 3년정도 배부분에 불편한 부분과 사정을 많이하면 배가 가끔 불편한 증상이
있었는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가죽공예를 시작했고 거실에서 작업을 하면서
딱딱한 땅바닥에서 몇시간동안 앉아서 작업을 했음(몇달정도), 맥주마시는거에 재미를 들려서 하루에 한병두병
일주일에 3번정도 마셨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초반에 갑작스럽게 아침에 일어날때 회음부의 뻐근한 증상이 일어났었습니다.
이때가 시작이였습니다. 아침발기가 있었는데 회음부 뻐근한 부분이 계속 일어났지만 가끔식 배주위가 불편한
게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때 초반의 치료시기를 놓친듯 합니다.
저처럼 초반에 이렇게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부끄러워마시고 처음에는 양방병원으로 가세요.
혹시라도 성병같은 세균성 병일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발병후에 약 2달뒤에 양방병원가서 소변검사(14만원짜리)를 하니 성병은 아니지만
이게 더 않좋다고, 만성전립선염이라 했고 항생제 처방이 아닌 근육이완제, 전립선약, 소염제를 약 3주간 먹었습니다.
(약물남용안하는 병원 이라는 느낌, 꽤 많은 병원이 만성전립선염인데 항생제를 처방해주는데
원장님이 만성전립선염은 항생제처방이 필요한 병이 아니라 합니다. 근육을 풀어주는 약과 전립선 관련 약만
먹으면 된다고) 3주뒤 검사를 하니 처음에 전립선액을 짰을때 피고름이 나와서 엄청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백혈구수치가 100개가 넘어서 의사선생님이 엄청나게 심각한 상태라고 말씀하셔서 걱정했는데 몇번 전립선액을
짜니 피가 점점 줄어들고 나중에는 백혈구수치가 10개 이하가 되어서 정상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약을 3주쯤
더먹자고 해서 먹었고 약다먹고나서 완치진단을 받았지만, 그게 다 나은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멍청하게
딱딱한 곳에 앉은 습관이 다시 생겼는데 금방 예전으로 돌아오더군요.
이때 느낀게 만성으로 이미 굳어 진 병은 양방에서 치료하는데 크게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양방은 사람몸을 전체로 보지 않고 않좋은 부위만 약물을 써서 좋아지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개 때문이라는 개인적인
생각때문에 제가 4년전 발병했던 후x한의원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2달정도 한약을 지어먹고 침도 주3번식 맞았습니다.
당시에는 70%~80% 거의 나았는데, 비용이 비용인지라 경제적인 이유로 당시에 치료를 끝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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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멈추니 그때부터 조금식 몸이 다시 않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처음에 않좋은 컨디션이 0이였으면 이 한의원에서 70~80까지 좋아졌던게 30으로 까지 뚝 떨어지더군요.
그때부터 인터넷 카페에서 몇가지 약초들을 사서 다려 먹고 그랬는데 이게 좋아지다가 2달정도 먹다보니 몸이
그거에 적응을 해버린건지 다시 않좋아지기 시작해서 12월 달인가 부터 단침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약초는 지금도 습관적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치료에 엄청난 도움은 아니더라도 몸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지네요
올해 감기 한번도 안걸림)
이곳에서 치료를 받게 된 계기는 원장님 블로그를 읽으니 제가 느꼈었던 이게 어쩌면 모든 염증이 다 사라지더라도
몸에 근육들이 긴장해서 뭉쳐서 근육의 뭉침으로 인해 전립선에 압력이 가해져서 끝없이 만성으로 진행 된게 아닌가
하는 제 생각과 일치했습니다. 또한 환자들이 가장 부담으로 느끼는 한약에 대한 부담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저한텐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12월 초 부터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당시는 허벅지 오른쪽 이 약간 뭉치는 기분, 근데 그게 운동후 허벅지 결림이 아닌 허벅지 아픈느낌에 고환이 불편 한
느낌이 같이왔고 사정을 하면 며칠동안 그게 더욱 심해져서 성생활에도 트라우마가 느껴질정도로 이게 평생 이렇게 살면
내 인생은 끝이 아닌가 하는 좌절감이 느껴졌습니다. 안좋으면 왼쪽 허벅지도 않좋았고요.
어쩔대 고환이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 나면 진짜 세상 살기 싫어지더라구요.
원장님이 보통 10회 정도 치료를 받는다고 하셨고 보통 70%의 통증이 사라지는걸 최선으로 하고 그 이상은 자신의 생활습관
등등 많은 요소가 좌우된다고 하셨습니다. 70%개 선이 가장 최선이라고 하셔서 약간 실망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침은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 소리를 지를정도로 침 하나 하나 엉덩이에 들어가면 죽을 것같이 아팠습니다.
10회까지 약간의 개선된 느낌은 있었지만 사정을 하거나 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분당에서 가는거라 왔다 갔다 하면 3시간이고 교통비도 꽤 비쌌지만 그래도 이 곳에서 뿌리 뽑고 반년간 치료하고
이 곳에서 뼈를 뭍는다는 각오로 주3회로 침을 맞았습니다. 15회쯤 지났을 때 부모님이 거기 의사 못 믿겠다고
언제 까지 거기 다닐거냐고 하셨는데 전 그래도 끝까지 다녔습니다. 원장님도 촉이 오시는지 설날 쯔음 해서 부터
몸이 달라지실거라고 하셨습니다. 약 20회부터 몸이 그때부터 회복이 되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제가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게 전립선 염은 근육의 문제가 많습니다. 집에서 자신의 몸에 압통점을 찾아보세요
저는 그게 허리와 옆구리에서부터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전립선과 관련된 압통점을 공부하니 옆구리 근육의 긴장에서부터
오는 부분이 있어서 손가락으로 눌르니 손가락만 대도 자지러지게 아프더군요. 며칠간 죽어라 풀고 골프공으로 허리도 풀고
엉덩이을 풀고 선생님한테 눌렀을때 아픈 부분을 말씀드리니 거기다가 침을 놔주시니 그때 부터 회복이 엄청나게 빨리됩니다.
환자분들은 반드시 원장님한테만 의존하지 마시고 자기가 근육이 이 뭉친 부분을 찾고 풀면서 원장님께 이런 부분을 말씀
드려주시면 원장님이 더 잘 아시니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치료해주십니다. 아마 저는 대략 30번 정도는 다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치료가 거의 완료되었을때 일주일에 한번식 침을 맞았고 지난주에 한달만에 처음으로 갔습니다.
한달동안 가끔 않좋을때가 있었지만 셀프 마사지를 계속 했고 그러면 몸은 회복되고 운동도 많이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95%정도 완치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2주에 한번정도는 꾸준히 치료를 받을 생각입니다.
다음 카페에 보면 원장님병원에 대한 글도 몇번 읽었는데 그곳에 많은 분들이 10회까지만 치료를 받고 도중에 그만두고
어느정도 차도는 있지만 이 곳은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는 병원이라고 하는데 그런글을 읽고 저도 의심하긴 했지만
지금은 결과적으로 이렇게 새로운 세상을 살게 되는 계가기 된 곳 입니다. 환자 여러분들도 중간에 그만 두시지 마시고
적어도 6개월간은 이곳에서 뼈를 뭍는다는 생각으로 원장님을 믿어주신다면 저 처럼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으 실수
있으실겁니다. 저는 약 4개월정도 다녔군요. 30회 정도 인데 중간에 그만 둘까 고민도 많이했지만 끝까지 다닌 제 자신도
자랑스럽습니다. 원장님께도 감사드리고요.
치료의 완성은
= 원장님의 침술80%+자기자신의 몸을 이해하려고 한 노력, 셀프맛사지20% 이런 부분이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
계기가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장님은 신이 아니니 20%의 개인적인 노력은 필수입니다. 병원올때마다 자세한 설명과
차도 어디 부분이 아프니 어디가 않좋다(저 같은 경우는 허리가 아프면 더 환부가 않좋아짐 이부분 말씀드리면 그부분치료)
하루 2시간 정도는 걷는 운동을 필수적으로 하시고 술을 줄이세요. 지금은 술도 가끔 마십니다.
아무리 양방에서 약을 먹어도 끊으면 다시 돌아가시는 분들, 그게 어쩌면 근육의 문제일수 있습니다. 치료의 방법을
한번쯤 꼭 바꾸어보세요. 남자평생에 10명중에 3명이 걸리는 병인이 부끄러워 마시고 바로 병원 찾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마지막 병원빼고 실명 남기지 않은 이유는 괜히 문제가 될까봐 입니다.
어쨌던 제가 언급한 병원들은 모두 제가 경험 것들이고 딱히 욕한거 없으니 요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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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가 올때 답장 드린 번외편(위내용과 겹치는 부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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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oodprostate
이곳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전 요즘도 계속 토복령, 민들레뿌리, 금전초, 패장근 같은 약초를 약탕기를 사서
하루 3잔식 마시고 있습니다. 2리터물에다가 약초한가지(20-30g)을 넣어서 약탕기로 24시간 끓여서
마시는데, 올해 여름 감기한번 안걸립니다. 인터넷에서 이런 약초들의 효용들을 검색해보시고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게 말들이 많은데 저 같은 경우는 욕심이 생겨서 4가지 약초를 맘대로 섞어
마셨는데 이렇게 먹으면 효과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뒤로 한가지 혹은 두가지만 넣어마십니다.
2리터 물이면 두가지 약초면 한개 약초10, 다른 약초 10 그람 이렇게.
많이 섞어먹으면 괜히 똥으로만 나오니 욕심 부리지 마시구요.
위에 다음 카페 사이트에서 근육과 관련된 글을 검색해서 한번 보세요
그리고 6개월이나 양방에서 치료하셨으면 그 병원은 이제 그만 가도 됩니다. 더이상 가나마나...
서울이시면 강남역에 골드만비뇨기과 한번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고, 한번 거기 병원을
다녀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고 효과가 좋으시다면 거길 다니시고, 완치되었는데 또 재발된다 싶으면
다시 가지마세요 몸이 만성으로 진행 된 상태라(고무줄로 따지면 늘어나서 다시 수축되지 못한 상태)
한방으로 잡는게 좋습니다.
돈이 넉넉하시면 고속터미널역에 후후한의원 추천하는데 여기는 너무 비싸요 한약이...(현금한달80만 침은 공짜) 2달간 치료받다가 돈땜에 완치 못핶어요. 나는 돈이 많다 싶으면 여기를 가시고
싸고 침위주로 치료를 받고 싶다 생각되시면
광화문에 단침한의원 한번 가보세요 전 지금 현재 아래 글을 쓸때보다 더몸이 좋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한약 치료같은 경우는 저는 아직 경험 못했습니다.
한달에 30만원 한약, 침 치료 보통 13700원 6시 이후는 14700원 입니다. 치료를 받으신다면
뿌리가 뽑힐때까지 한번 받아보세요, 양방에서 손을 놓은 만성통증은 한방으로 침과 탕약으로 잡는게
정말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한방병원은 의사의 의술차이가 정말 큽니다. 돈버리는 거지같은곳
도 많고요, 그래서 좋은 곳을 선별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양방은 치료의 효과가 편치가 작지만 한방
은 주관적으로 치료하는 부분이 많아서 자기가 바보같으면 안됩니다. 유튜브에서 침치료에 대해
검색을 해보시면 우리나라의 침술은 정말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에서는 밥그릇싸움에 져서
지금 무당취급받고 있지만...)
침도 안맞은지 한달 됐고요, 조만간 한약 한달 지어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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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침 원장님 여기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말만 나오는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만성비세균인대 근육통은 없고 소변볼때 따갑고 소변색 진하고 냄새나고.. 요도끝이 파스바른느낌? 근대 이런증상도 근육문제인가요? 전립선염 1년차입니다 골드만에선 균이하나도 안나왔네요ㅜㅜ
님의 케이스는 염증으로 인해 전립선이 부어있는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염증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염증의 잔여물로 인해 소변시 요도가 압박되어 화끈거림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파스를 바른 것 같은 느낌은 염증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답염증으로 인한 부종을 가라앉히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세번의완치 그럼 비뇨기과에서 치료받으시라는 건가요?
@세번의완치 양방 1년차인대.. 항생재만 주고 마그네틱 전기치료 단발성이고.. 지쳐서 한방해보려구요
@세번의완치 염증 부종은 어떻게 가라앉히는 지요? 항생제? 진통소염제?~~
@해방구 항생제 혹은 한방쪽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앙옹앙 개인적으로 한방으로 완치한 경험이 두번 있습니다.
맛사지 지압을 해보세요 제가 올린 사이트에 보시면 나오거든요. 근육 문제 같은데요 ㅎㅎ 한의원 한번 가보세요 제가 있는 증상이 아니네요. 근데 소변 진하면 원래 요도 쓰라려요 노폐물이 많은 소변이라.. 물을 좀 많이 드시는건 어때요? 소변색이 투명해지게요. 투명해져도 증상이 같으신가요?
@선영아 안녕ㅋ 물많이먹으면 투명한대.. 그냥 평소 갈증날때만 마시면 소변진하고 냄새나고.. 빈뇨시간은 1시간 간격?
한방 침치료는 해볼만 하다 생각되지만
한약은 글쎄요.. 예전에 서울소재 후* 동* 일*치료받았읍니다. 무슨약제가 들어갔는지
몰라도 왜캐 비싼지..절박한 환우들 심정이용
한 상술로 밖에 안느껴져요.
저도 돈몆백쓰고 효과 못받았음 그당시 같이치료 받으며 알게된분들 다실패..
낫는분들도 있게지요.
햔약치료는 비용및 시간이 많이소요되므로
신중히 생각해서 하길 권해드려요. 돈몆백들여서 효과 못밨을때 참담한 심정 안당해보면
모를거예요
저는 한약으로 두번의 완치에 성공했기에 개인적으로 한약의 효능을 본 1인 입니다.
인정 합니다 더럽게 비싸요;;;;;;; 그래서 전 이곳으로 갔습니다. 한약도 한달에 30밖에 않하고 녹용추가하면 50인가...
@세번의완치 어디 한의원인지 알수있을가요?
@선영아 안녕ㅋ 광화문 사거리 근처에 있는 단침한의원 입니다.저는 지방이라 3번정도 방문했었는대 원장님 친절하시고 한약강요도 없구 서울살면 자주다녔을건대 거리시간이 안맞아서 포가했어요..ㅠ
혹시 전립선액 받아서 염증검사도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