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 좋지만 여행도 겸해서 다니고 싶은 욕심에 얼마전부터 '답사여행'을 격주로 진행 했으나
겨울인 3월까지는 매주 일요일에만 진행을 하는 관계로 이번 둘쨋주 일요일엔 답사 공지대로
온천도 즐기고 산행도 하는 분리된 코스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A팀은 산행팀 이며 B팀은 온천 스파를 즐기는 팀으로 진행 되오니 참고 바랍니다.
그간 가족들과 동행 하고 싶었으나 산행에 어려움이 있어서 함께 동행 하지 못하셨던 분들, 이번 기회에
함께 온천 나들이도 계획 하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산행 코스 : 용봉 초교 입구 - 용도사 미륵암 - 대피소(정자) - 투석봉 _ 용봉산(381m)
- 노적봉 - 악귀봉 -임도갈림길 - 용바위 - 가루실고개 - 오형제봉(도라지능선) -
수암산 - 덕산 세심천 주차장 [산행시간- 4시간 30분산행]
* 산행일시: 2월 12일(일요일) A.M 08시 강남역 출발.
2호선{7번출구}직진100m지점. 신분당선{6,7번 출구}
- 산행후 서울(강남역)도착 예정시간 P.M: 20시(밤 8시경)
★☆차량 탑승시 승차 지점과 시간 안내:1) 천호역 5번출구옆 E마트 앞 A.M7시15분.
2) 잠실역 5번출구 - A.M 7시22분. 3) 선릉역 5번출구(신한은행앞) - AM 7시 30분
4) 최종 출발 장소: 강남역(2호선) 6번출구 100m지점 '던킨도너츠'앞- 최종 출발지
강남역(신분당선) 6,7번 출구 나와서 "경원관광" 버스대기 A.M 8시 출발!
* 회 비 : 남, 여 (35,000원. 식사비 포함)
* 준 비 물 : 간식(하산시간등이 늦어 점심이 늦어 시장합니다..) 식수.장갑. 아이젠,
스팻치, 스틱, 방한모등 보온에 필요한 철저한 복장!!등..
P.S : 정상 정복 산행이 아닌 한시간 가량의 트레킹(수암산 트레킹)과 스파를 즐기실 분은
편한 복장과 편한신발 가능하며 온천 할 준비 해오시면 됩니다. 수암산정상 다녀온후
(1시간 반 가량 소요) 스파 할 생각이며 따라서 온천욕은 2시간 반가량 하게 됩니다.
현지는 음식이 비싼 관계로 간단한 간식 준비 바랍니다.( 입욕비 \6,000 별도)
★홍성 용봉산 안내 : 용봉산경우 381m에 불과한 산이나 산높이와는 사뭇 다른 ‘충남의
소금강’ ‘서해안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홍성8경에도 제1경으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홍성 사람들도 진산인 백월산(394m)이나 군에서 가장 높은 오서산(791m)보다 용봉산을
으뜸으로 친다. 해마다 산신제를 지내며 신령스럽게 여기는 산이다. 용봉산 자연휴양림
에서 근무하는 숲해설가 정재호씨는 “용봉산 주변은 최영장군, 성삼문, 만해 한용운,
김좌진장군, 윤봉길의사 등 수많은 애국충신 열사들이 배출된 곳”이라며 “홍성 사람
들은 용봉산의 산세가 좋아서 걸출한 인물들이 난 것이라 여긴다”고 말했다.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설악산 못지않은 우람한 바위능선이 일품이다.
산 이름인 용봉(龍鳳)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에서 유래한다.
“옛날에는 용봉산에 백 칸이나 되는 큰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용봉사지요.
그때 절에 기거하는 스님만 수백 명이라 끼니때마다 쌀 씻은 물이 허옇게 흘러서
지금의 용봉천을 싸래기내라고 했대요.
그걸 보고 먹을 게 많다고 소문이 났던지 충청도에 있는 쥐들이 몰려와서 ‘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그 쥐떼를 쫓아서 고양이들도 함께 몰려오니까 쥐들이 부처님 품안,
용봉사 아래로 도망을 갔대요. 고양이는 물을 무서워해서 용봉천을 못 건넜고요.
그래서 용봉천을 사이에 두고 솟은 산이 고양이가 웅크린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요.”
라고 해설가는 말한다. 어느 산 정상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용봉산은 산 어디서든 조망이 뛰어나서 탄성을 연발하게 되는 산이다.
‘헉’ 소리가 절로 난다는 용봉산, “겨울이면 눈 쌓인 설경이 기가 막힌다”는 용봉산은
남쪽으로 산길이 나 있기 때문에
암릉산이나 아이젠만 차면 큰 위험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해설자에 의하면 “용봉산이랑 저기 백월산이 서로 마주보고 있지유? 용봉산에 돌이
많은 게 저 백월산하고 싸워서 그렇다구먼유. 옛날에 두 산 사이에 소향이라는 예쁜
처녀가 살았는데 그 처녀를 짝사랑하던 장수들이 자기 쪽 산에 있는 돌들을 집어
던지면서 싸웠대유. 결국엔 용봉산이 졌는데, 그때 백월산에서 던진 돌들이 쌓여서
지금처럼 바위가 많게 됐대유.”
정상을 지나면 눈앞에 노적봉,주변 조망보다 눈길을 끄는 건 재미난 이름과 모양을 지닌
바위들이다. 서로 마주본 사자바위와 산을 오르고 있는 듯한 거북바위, 물개바위,
삽살개바위 등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이 길마다 시선을 잡아끈다.
수암산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용바위와 병풍바위의 의자바위도 명물로 꼽힌다.
노적봉을 지나면 뾰족한 침봉들이 늘어선 봉우리가 악귀봉이다.
악귀봉 너머로 용봉저수지와 예산 수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훤하다.
겨울철에는 수암산까지 산길을 이어 덕산온천지구로 내려서 온천을 즐긴다.
용봉산에 있는 기암괴석들..
※세심천 안내 :세심천 온천 호텔은 서해안의 알프스 용봉산 끝자락에 위치한 온천으로써 앞으로는 넓은 삽교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뒤로는 솔향기
가득한 용봉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진 휴양온천으로서 특히 온천수는
약알칼이성의 나트륨 성분과 신비의 물질 게르마늄 성분을 다량 함유한
섭씨 45도의 온천수가 탕으로 직접공급하는 천연온천수입니다.
효능으로는 성인병 예방과 치료 피부노화방지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협심증, 불면증 동맥경화 류마치즘, 신경통 치료에 탁월하고 습진 냉증에도 우수하다는 것이 정부시험분석기관(농어촌진흥공사)의 성분시험에서도(98년) 입증되고 있습니다. 음용시 체내에서 수소와 쉽게 결합 흡수가 빨라 소변이 자주 나오는 증상은 신진대사 촉진되어 노폐물이 배설되는 인체의 청소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음용시 1일 권장량은 2리터입니다. 참고로 세계의 장수촌 지역의 수질이 모두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한 광천수라고 합니다.
(러시아의 코카시스지방, 남미의 에콰도르 발카밤바지방, 파키스탄의
푼자지방 등) 천평이 넘는 탕은 습식사우나,수중안마, 쑥탕 한방탕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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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
1빠로 신청합니다.
처음으로 1빠신청 성공했습니다.
ㅊㅋㅊㅋ~~^^
참석합니다 입금했시유~~~
흰구름님 얼굴 보네요~^^
좋은계획 이네요~~ 잘 다녀오세요 회장님, 청실님^^^ 저는 2월7일 출국~~~ 2월12일귀국 태국 치앙마이 투어 다녀오겟읍니다 행복한 산행 되세요^^^
넵! 잘 다녀오세요, 요즘 태국이 피부병 돌아서 난리라는데 조심하시구요~ 치앙마이는 안그럴거네요~^^
다리가 불편한관계로 트레킹 신청합니다,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넵, 잘 알겠습니다.^^
이경화 신청합니다.
경화님, 게르마늄 암반수에 온천도 하고 오시죵~^^*
"산행, 신청합니다.~~~좋은 하루들 되십시요.
하와이님, 이젠 산행갈때 안보이시면 허전 하네요..^^*
함백산 멋진 설경보니 부럽네요, 용봉산에 함께 하겠습니다, 산행후 온천은?.....
무적님 용봉산 작은 설악산 입니다. 산행도 온천도 두가지는
시간 부족으로 힘드시고 B팀 하시면 가능합니다~~ㅋㅋ
산행 신청합니다.
필승님, 신청 인원 적다고 신청 하신거 다 압니다~~ㅋㅋ
걱정 마시라요~ 열명이면 어떻고, 다섯명이면 승용차로 갑니다~~~~
ㅋㅋㅋㅋ~~~
저두 신청합니다.
큰산님 산에 왕자님 되시겠어요~~~^(^
B팀이면서 온천욕안해도 될까요??
주변에 맴돌며 콧바람 쐬면서 기다릴께요..................
이 추운 겨울에 온천하면 최고죠.~구운 계란도 먹어 가면서요.~~
온천 안하는 분도 계시니 선택은 가장 좋은것으로~^^ 포르테님 얼굴보니 반갑습니다.
신청합니다 친구1명 같이감니다
보리밥님 반갑습니다.^^ 칭구까징~~~
산행 신청합니다^*^
와~~~세영님 반가~방가~~
참석 합니다...
무지개님도 이젠 안보이시면 허전~합니다.^^ 옷 단단히 입고 오세요~~
회장님!!참석 합니다,저를 보고 싶어 하는 분이 많으니 보여 드려야지요,^^*
네~방가요~^^
보고싶습니다. 도도님 저도갈께요.~~
저도 그새 정이 들어서 보고싶네요..건강하시죠^^
용봉산이 넘 좋다고 태양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이번엔 흰구름님도 오시네요(아이 좋아라~~)
저도 참석 합니다
ㅋㅋㅋㅎㅎㅎㅎㅎ 나두 아이 좋아요~~
참석합니다
반갑습니다.^*^
회장님 용봉산 취소합니다 엉덩이 MRI 촬영 금이갔어요 다음뵈요
ㅠㅠ 얘기 들었습니다. 우째 그런일이.. 치료 잘하시길요~~
참석합니다. 상행선 안성휴게소 건너편에서 탑승합니다.
디오님의 진가를 느끼게 하는 신청 이시네요..감사합니다.
이경화 투.쓰리 신청합니다. 신갈정유장에서 네명탑니다.
넵!^^
산행 동행 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조심 조심 한분도 다침 없이 잘 다녀 오십시요.
언젠가 함께 하시겠지요..
눈치 보다가 막판에 신청합니다 자명종 3개 해놓고 자겠습니다
^*^^ 눈치는 왜 보세요~~
회장님 죄송해요. 갑자기 한참만에 집에 아이들이 온다니 거절을 못하겠네요. 다음 에 뵈요.ㅎㅎㅎㅎㅎㅎ
괜찮습니다. 아드님과 즐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