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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3. 주일오전예배 설교문. (본문:신명기 6:1-9, 잠언3:1-3)
제 목 : 하나님의 요구사항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사랑하는 우리 새생명교회의 성도 여러분들과 여러분의 가정 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논에는 아주 어린모를 내다심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초록색 카펫트를 깔아놓은 듯 어우러졌고 바람이 불 때마다 초록색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벌써 오늘이 6월 넷째 주가 되었습니다. 금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일 한여름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무더위 속에서 밤낮 없이 농사일에 수고하시는 성도들을 볼 때 제 마음은 항상 죄송하고 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의 육체가 곤비하고 심신이 괴롭고 힘이 들 때 사탄은 여지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시험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육체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깨어 경성하고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더욱 분발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이 너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한다고 경고를 하면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가 결국 천추에 씻을 수 없는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하고 저주하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도 깨어 경성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고 경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사탄은 오늘도 우리가 은혜 받지 못하도록 눈과 귀를 막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이 시간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하게 채워 주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시107:9) 할렐루야!!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 것인가를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말씀이고 또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요구하신 내용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 잠언3:1-3절 말씀에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고 하였고
또 잠언7:1-3절 말씀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 판에 새기라” 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말씀 제목을 「하나님의 요구사항」 이라고 정하였습니다. 다 같이 한 번 따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요구사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하여 주기를 바라는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특히 부부간에는 남편은 아내가 자기에게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 이상형이 있고, 아내는 또 남편이 자기에게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교인들은 목사가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 요구 사항이 있을 것이고 목사는 교인들이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이 오늘의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인간들에게 요구하신 것은 단순하였습니다. 에덴동산의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해와는 행복하였고 그들은 아무 걱정이나 근심이 없었습니다. 근심, 걱정이란 말조차도 없었습니다. 오직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 명령은 다름 아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그 명령만 지키면 하나님의 요구 사항을 다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범죄하여 에덴동산에서 추방을 당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은 더 많은 명령을 내렸으며 하나님의 요구 사항도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오늘의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킬 것을 바라고 요구하십니다.
출20:1-17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고역을 당하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한 민족으로 택하시고 그들을 선민으로 이루시기에 이르렀으며 결국은 그들을 기사와 이적으로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게 되었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사막을 지나서 시내산에 이른 그들에게 하나님은 최초로 계명을 주셨습니다. 돌 판에 직접 쓰셔서 10가지의 계명을 주시면서 이 계명을 잘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그 명령을 잘 지켜 행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복을 내려 주신다는 약속까지 해 주셨습니다.
(신28:1-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신28:8-10)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예수님께서도 밤중에 찾아온 한 청년이 영생의 길을 물었을 때에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계명에는 여러 가지의 사항들이 포괄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① 내 앞에서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②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
③ 주 너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④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지켜라 등등
그러므로 우리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을 얻었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아 멘!>
(요일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2.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오늘 본문 4-5절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고 하셨고.
마22:37 이하의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을 ‘사랑의 동물’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일4:10-11)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삼상2:30)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3.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명하신 절기를 지킬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에게 안식일을 비롯하여 월삭과 각종 절기를 잘 지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출23:14 “너는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절기를 지킨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이 성전에 모이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일 것을 명령하셨고 또한 모일 때에 기사와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느헤미야 8장1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수문 앞 광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서 학사 에스라가 읽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삼상 7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의 말을 듣고 미스바에 모여서 성회를 열었을 때에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였는데 마침 불레셋 사람들이 침략을 하여 왔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두 멸함을 받고 다시는 불레셋이 이스라엘 나라를 침략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에 하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예루살렘 다락방에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할 때에 성령이 임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히브리서 10:25 에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고 말씀하였습니다.
모일 때에 기사와 이적이 일어납니다. 모일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모일 때에 각가지 은혜와 은사가 역사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절기를 지키라’ 고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초대교회의 성도들과 같이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우리 새생명교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아 멘!>
4.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제물을 드릴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반드시 제물을 드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송아지를 드리고, 어떤 사람은 염소나 양을 드리고, 또 어떤 사람은 비둘기를 드리고, 어떤 사람은 밀가루를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출23:15)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출34:20>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신16:16-17)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반드시 흠 없고 정결한 제물을 가지고 가서 드렸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더 많은 복을 주시기 위한 것이지 결코 인간들에게 무엇을 받고자 함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반드시 하나님은 제단 있는 곳에 그리고 제물 있는 곳에 응답하셨습니다. 제물 있는 곳에 불이 내렸습니다. 제단 쌓고 제물 드리는 곳에 축복하셨습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성경 66권 1,189장 31,173절을 아무리 읽어보아도 빈 제단에 하나님이 불을 내리신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아브라함의 제단에도 각종 제물을 드릴 때에 타는 횃불 같은 불이 임하였습니다.(창15:17)
엘리야의 갈멜산 제단에도 송아지를 각을 떠서 드리고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늘로부터 불이 임하였습니다.(왕상18:38)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그에게 지혜와 명철과 부귀와 장수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대하1:12)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올 때에 빈손으로 오는 것을 금지시키고(출23:15) 반드시 예물을 드릴 것을 요구하십니다.(신16:16)
그래서 우리는 주일날 주일헌금을 드립니다. 감사헌금도 드립니다. 십일조를 드립니다. 생일감사 헌금을 드립니다. 일천번제를 드리는 성도도 있습니다. 첫 열매를 드리는 성도도 있습니다. 월삭기도헌금을 드리는 성도도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특별헌금을 드리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열왕기상 18장에 보면 엘리야 선지자가 아합왕을 비롯하여 바알과 아세라 목상의 선지자들과 기도의 대결을 벌려서 크게 승리한 기사가 있습니다. 왕상18:33~35절에 보면 송아지를 잡아 번제물로 하나님께 바치고 물을 12통을 길어다가 제단위에 부으니 제단 주변에 만든 도랑에 까지 물이 가득 찼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엘리야가 드린 제물 중에 송아지는 의무제물이고 물은 자원제물입니다. 그 당시 3년 반이나 가뭄이 들어서 비한방울 내리지 않아 온 지면이 다 마르고 강과 시내와 분천이 다 말랐는데 어디서 물 열두 통을 그 산꼭대기로 길어 올릴 수가 있습니까? 그 당시 물은 제일 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헌금은 항상 제일 좋은 것으로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단에는 항상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요구를 거역하고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심지 않은데서 어떻게 거둘 수가 있겠습니까? 이제는 축복의 씨앗을 심으십시오 하나님 나라에서의 상급의 씨앗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따라서 힘대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신16: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억만 금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힘대로 최소한 십일조만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자꾸만 자신을 平價切下(평가절하) 시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요것밖에 안되니까, 나는 가난하니까, 나는 믿음이 없으니까, 나는 집사니까, 나는 장로가 아니니까, 하면서 하나님께 인색한 사람은 평생 고 모양으로 가난하게 살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자신을 平價切上(평가절상)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믿음대로 채워주십니다. 믿음의 레벨(Level)을 높여야 합니다. 자신의 신앙의 수준, 믿음의 수준을 높이고, 제물의 수준도 높이고, 헌금의 수준도 높여야 합니다. 작년보다 올해는 헌금 액수가 더 많아져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으신 하나님이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며(갈6:7), 행한대로 갚아주시며(마16:27), 믿음대로 이루어(마9:29), 주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5. 하나님은 우리가 복음을 증거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공생애 기간 동안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실 때에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말씀도 ‘복음을 전파하라’ 는 말씀입니다.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막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오늘의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명령을 잘 순종하여야 합니다.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이 복음 전파하는 것이야말로 지상 최대의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상급을 주시는데
(단12:3)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6.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끝까지 믿음을 지킬 것을 요구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장1절 이하의 에베소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은 “너희가 처음 사랑을 버렸노라” 고 책망하시면서 “어디서 떨어졌는지 돌이켜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찾으라” 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신앙은 일평생 지속적으로 계속되어야 하며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죽음 앞에까지 꼭 지켜야 합니다.
우리들 믿음의 선배들 중에는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킨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보다도 여러분들의 믿음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전보다 믿음이 좋아졌습니까? 아니면 믿음이 식어졌습니까?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에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을 시험하고 원망하다가 모두 중간에서 죽었습니다. 오르지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땅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들의 신앙과 믿음은 일시적인 믿음이 되어서도 안 되고 어느 한 과정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쉬지 말고 계속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에 처음에는 500명이 모이든(고전15:6) 사람들이 오순절에 성령을 받을 때는 120명 정도밖에 되지 못하였습니다. 끝까지 주님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며 기도한 사람은 성령을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은 신앙과 믿음을 끝까지 잘 지켜야 합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 하여왔다고 하여도 어느 한 순간에 범죄 한다든지, 잘못된 길로 간다든지, 나태하고 게을러진다든지, 하면 지금까지의 믿음이 모두 바벨탑과 같이 헛수고가 되고 맙니다. 그런 불행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마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딤후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 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주님의 심판대 앞에 바로 설 수가 있고 의의 면류관을 상급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끝까지라는 말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를 뜻하는 말입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를 말합니다. 우리의 수한이 모두 되어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그 순간까지 믿음을 굳게 지켜 하나님의 약속하신 의의 면류관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 외에도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들은 이 몇 가지만이라도 철저하게 지켜서 우리가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에 담대하게 바울처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노라” 고 고백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우리들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잘 지켜 행하는 성도가 되어서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고 칭찬 듣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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