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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생활비, 은퇴자금, 재테크 등) 이 중국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에릭손 추천 12 조회 1,857 20.05.02 04:4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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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03 05:58

    첫댓글 경험에서 우러나온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는 에릭손님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강대국들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해야하는 한반도의 명운은 외국에서 보기에도 늘 조마조마합니다. 하지만 현재 집권 여당과 대통령, 그리고 외교부가 그 어느 때보다 잘 해내고 있어 보이니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앞으로도 시대역행적인 정치가들의 재집권을 막고 모든 세대가 단결하여 한민족의 살 길을 열어나가야겠지요. 코로나가 아님으로 확진되고 증세가 빨리 호전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05.02 23:13

    생각의 편린들을 주섬주섬 모아서 적은 글이라 대중없었습니다.
    한반도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가 개척해 나가야 하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중국의 힘이 있어야, 미국의 힘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홀로 서기를 할 수 없을 때는 그 힘에 당연히 의지해야 하지만,
    언젠가는 그 결별을 고하고 스스로 일어서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의지하는 그 힘이 영원하지도 않고, 그 힘이 언제 바뀔지 모르는데
    오직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것만이 운명을 스스로 지켜나가는 것 같습니다.

    몸은 신속히 회복 중입니다.
    뭐본게 뭐보고 놀란다더니 괜히 코로나 때문에 꽤병이 되버렸네요.
    Myst님의 걱정해 주시는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20.05.02 08:52

    중국의 입지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이미 전세계로 넓혀져 있는가 봅니다

    작년 코스타리카를 방문했었는데
    그곳뿐 아니라 남미 대부분 국가들의 중국자본에 대한 의존도가 20%가 넘을 것이라더군요

    전 세계가 한꺼번엔 당한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낸다해도
    각국들이 다투어 경제적 위기를 이겨낼 자국의 국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나갈 현실이 될 것이 자명할 터
    이성적 냉철함을 갖고 중국을 대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별일 아니실 거에요
    속히 쾌차하시길요

  • 작성자 20.05.02 23:19

    파스텔님이 코스타리카를 방문하셨다니 부럽네요.
    원래 코로나가 없었다면 저도 아내와 같이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주위 부부들과 그곳에 갈려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못가고 말았습니다.

    좌파 성향의 중남미 정권들이면 중국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나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파나 좌파나 그놈이 그놈이라지만 일반 국민들의 생활이 나아져야 하는데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을 두는 정치인들이 많아서 문제죠.

    몸은 다행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아니 회복되고 있다고 까지 말할 필요도 없이 그냥 잘 지냅니다.
    염려에 감사드리며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왠지 파스텔님이 한국의 친누님보다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 20.05.02 10:32

    중국은 세상의 모든 것을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면 시장에 있는 쓸만한 건물들이나 상점까지도 매입을 했다고 하네요. 미국을 겨냥한 중국,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총칼이 어쩌면 이 세상을 위험한 세상으로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이 그 중재자의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20.05.02 23:23

    불행이 기회가 되고 아픔이 기쁨이 되듯이,
    우리의 지정학적 위치가 david님의 말씀대로
    저 역시 한국이 중재자의 역할을 잘 하길 기대합니다.
    단지 이걸로 국내에서 정치적으로 딴지나 걸지 않고 좀 인내와 합리적 판단으로
    바라보는 지혜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david님의 지난 글들은 차근차근 시간을 내서 읽고 있습니다.
    그럼, 건강유의 하십길 빕니다.

  • 20.05.02 21:41

    한반도라는 지정학적으로 매우 민감한 지역에서 수천년을 살아 낸 한민족은, 때로는 전쟁이라는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서, 또 때로는 외교적인 방법을 통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작은 나라의 생존을 어느 한 나라와의 관계에 목을 맨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입니다.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이나, 러시아와 같은 주변 국가와의 적절한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간다는 것이 합리적인 접근 방식이고 보다 현실적인 접근이라는 것이지요. 일본은 친미국 일변도의 정책을 일삼지만, 우리는 이와같이 하기보다는 일본과 러시아를 지렛대로 중국과 미국을 움직이는 그런 현명한 외교술이 필요한 떄라도 봅니다.

  • 작성자 20.05.02 23:42

    요즘 코로나로 역이민카페에 가입자가 늘어나서 일일이
    대응하시느라 제주아톰님께서 힘드실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여러나라를 잘 아우르는 다자간 외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러시아에서는 한국차의 차량 판매대수가 러시아 자국 브랜드를 누르고 1위 (2019년 누적 10개월 기준)
    중국이 해외에서 자국내로 수입하는 제품 중에 한국이 1위의 수입국 (2019년 기준)
    일본에서는 한일관계가 악화되는 10-20 중심의 3차 한류 유행

    위에 처럼 어느 나라하나 우리에게 중하지 않은 나라가 없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 억지로라도 친하게 지낼 수 밖에 없는 건 국가가 사람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귀국 후의 한국 생활에 즐거움만 넘치시길 바랍니다.

  • 20.05.02 13:55

    오늘 뉴스에 중국의 인구가 14억을 넘었다고 나오네요.
    국제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미국내에서 우리는 그냥 같은 아시안입니다.
    미국인들의 반중감정은 고스란히 우리와 2세들에게 돌아옵니다.
    미중관계가 좋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한국은 일본의 경제보복을 경험하였듯이
    무역도 외교도 한두 나라에 의존하지 말고 다변화 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검사결과 잘 나오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05.02 23:51

    빙세기님의 댓글에 확인해 보니 14억을 넘은게 맞네요.
    저의 기억 속에는 항상 13억 중국이란 단어가 저장되어 있었습니다만.
    덕분에 글을 수정하였습니다.
    얼굴이 비슷한 동양인이라 아시아권이 아닌 지역에서 이민생활 하시는 분들은
    말씀하신 대로 그 피해가 그대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는 다음주 초에 나오겠지만,
    담대하게 그냥 회복했다고 자가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염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20.05.02 19:57

    삼대 가는 부자 없다는 말도 있듯이 개인도 나라도 영원한 부자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스,로마,터키,몽고...한 때 세계를 호령하던 국가들은 이제 뒤로 물러나 조용하고...
    지금 세계를 쥐락펴락 하는 나라들도 언젠가는 2선으로 밀려나겠죠.
    그리고 지금은 업신여김을 받던 국가들이 또 무대에 주연으로 올라가겠죠.
    20여년 전 중국 출장을 가서 술집에 가니 손님은 5명인데 아가씨들이 40여명이 들어오더군요. 이제 머잖아 그들이 또 못 사는 나라에 가서 그렇게 하겠죠.ㅎ
    참, 길지 않은 시간인데 세상은 빨리도 변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05.02 23:56

    이기자님 말씀대로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합니다.
    천천히 변해야 정책 이반자들도 좀 경험도 쌓고
    생각의 여유가 있을텐데 유권자의 이익만 편승하다보면
    진중함이 묻어나는 일들을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도 해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순간이나마 영원했던 것들에 대한 연구를 하면
    그 순간이나마 세계를 호령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민족이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데, 스스로 안된다고 생각의 범위를
    줄이는게 문제 아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야, 호령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의 잔소리에 귀를
    기울여 줄 나라들이 생기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5.04 07:10

    반중감정이 하늘을 찌르는 요즘같은적은 기억에 없습니다. 지난 3-40년만에 예상을 뒤엎고 밑바닥에서 꼭대기로 급부상한 중국에 대해 온 세계가 놀랐고 인간 역사상 전례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대로 간다면 조만간 미국을 넘어선다는게 불보듯 뻔하니 지난 한세기를 항상 선두에 달렸던 미국으로선 불안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싸구려 제품만 생산하는 뒤쳐진 나라 중국의 이미지가 더 이상 아니라 요번 5G 사태에도 드러났듯 첨단분야도 서방세계를 앞지르고 있는 중국을 미국으로선 강건너 불구경식으로 바라보고 있을수만은 없겠지만 떠 오르는 중국을 저지할 옵션이 현실적으로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미중 간 무역전쟁도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Trade Deficit 문제가 아니라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성적 냉철함을 갖고 중국을 대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라는 감정은 고정관념으로 마음속 깊히 깔려있는듯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중국도 40년전 중국이 더 이상 아니고 싫던 좋던 지형학적으로 가까운 중국이란 거대한 나라와 어차피 부딪치며 대면할 수 밖에 없으며 우리국익에 따라 변하고 지혜롭게 움직여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 작성자 20.05.03 00:08

    미국이든 중국이든 최고 지도자의 통치영역을 내국으로만 제한하고 외교적인 것들은 최고 지도자가 아니라
    국가의 상설 기구를 통해 교섭을 해가야 한다는 어느 정치학자의 발언이 생각납니다.

    미국처럼 4년마다 임기가 바뀌는 대통령제에서 다음 대통령은 어떤 외교 자세를 가지고 있는냐를 따지다 세월 다 지나가니 말입니다.

    국가의 운영자들은 고정관념을 깨는 것은 온라인에서 선택적으로만 보지말고 오프라인까지 그 지평을 넓혀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유권자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으니, 그들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제대로 된 정책을 실패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인류 최초로 달 반대편에 창어 우주선을 보내서 그 영상을 보내 온 중국을 두고 기뻐했을 세계시민은 중화민족뿐이라는 말에 큰 실망을 받습니다. 인류이 업적인데 특정인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만든 중국에게도 그 책임이 있겠죠. 대국은 다른 나라를 다스리고 관리하는 나라가 아니라, 보듬고 도와주는 친구와 같은 나라여야 하는데 말입니다.

    Toronto님이 토론토에 사시면 아직 봄기운이 완연하지는 않을 듯합니다만, 건강에 유의하시길 빕니다.

  • 20.05.03 03:55

    한국 살고 있으면서 중국의 위상은 너무나 크게 느껴집니다. 북한 붕괴시 분할통치 전략을 이미 만들어 놓았고 중국이 북한의 대부분을 통치하려는 지도도 보았습니다. 중력의 법칙에 따르면 한쪽 영향력이 커지면 주변이 큰쪽에 끌려들어 합치게 되는데 염려스럽습니다. 이미 한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수입 의존도가 높은데 앞으로 더 높아질 수도 있고요.

    한국은 언제 통일될 지, 통일 되더라도 그 지도처럼 일부만 가져올지, 연방제가 될 지 알 수가 없습니다. 모쪼록 지도자들이 현명하게 중국과 협력하고 균형을 유지하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 작성자 20.05.03 06:19

    김일성이 살아 있을 때 중국은 믿지 못할 x들 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3대째 세습정치를 하면서 점점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면에도 중국에 의존하는 악순환을 만들어 버리면 북한 정권이 붕괴되었을 때 미군을 압록강 코앞에 두기를 두려워하니 국경 보호차원에서 북한땅을 점령하는 시나리오는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되면 한반도 통일은 한국이 중국을 쫓아 내지 않는 한 요원해집니다.
    따라서 북한에게 한국은 절대 적이 아닌 한민족이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낙후된 북한의 경제 부흥을 무조건이 아니라 정상적인 거래 즉, 기술과 돈을 투자하되 상응한 댓가(철도 이용권, 천연자원) 등을 받아오는 시장경제 원칙을 철저히 해서 한국은 절대로 무상은 안된다는 기본 개념을 철저히 심어 주면서 자립을 돕고 결국 한국 없이는 안된다는 인식이 일반 북한사람들에게 퍼져 흡수 통일의 그날까지 기다리는 겁니다.

    핵개발에 밑천이 됬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저는 이게 한국 의존을 늘리는 좋은 예가 개성공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남한의 체제의 우월성을 알리는 더 없이 좋은 방법이였습니다.

    또 하나의 옵션은 미군과 기습점령이 있지만 양측의 희생이 너무 커 좋은 옵션은 아닌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5.03 11:48

    의도치 않게 긴 글이 되어 버렸는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인이 제일 친하게 생각하는 나라 Top10에 유감스럽게도 한국은 없습니다.
    굳이 선택받지 못했다고 해서 아쉬워 할 것은 못 됩니다. 한국 역시 좋아하는 나라 Top10에 중국이 들어가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반일과 반공만 가르쳤지, 지일이나 지공을 가르치는데는 게을리 했습니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일부 메스컴에서 편향적 보도를 하면 국민이 거기에 호응을 하니 제대로 객관적이고 냉정히 바라볼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중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나라는 파키스탄입니다. 좀 의아해 하시겠지만, 그 이유는 중국 사람과 인도 사람은 티벳지역의 오랜 국경분쟁 이후 서로 상극이고, 인도와 파키스탄도 원래 같은 아리아계의 민족이지만, 종교가 달라 서로 우리가 남북이 대치하듯 상극입니다. 적의 적이 절친이 자연스레 된 셈이지요.

    한국도 이런 뱀과 같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한국과 중국 사이에는 이런 공공의 적이 없고, 굳이 있다고 하면 일본이겠지만, 그건 과거사만 두고 하기에는 너무 속 보입니다. 한국이 중국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각인 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국이 고민해야 합니다.

  • 20.05.03 12:28

    지난 20년동안 세계 제일 큰 미국에 거의 모든 것이 Made in China!
    어마어마한 돈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그로인한 인산인해의 국민이 경제적으로 일어 납니다.....
    당연히 작은 한국은 그 힘에 견줄만할 수 없겠읍니다.... 그러나 현재 너무도 잘 하고 있읍니다.....

    25년전 김활란박사 남동생이신 연대교수님이 이곳에 와서하신 설교에....
    해는 유럽에서 떠 지금 미국 위에 있으나 20년 후면 중국으로 넘어 갈 것이다..던.말이 기억납니다....

    그럴지도 모릅니다....수많은 인구가 무섭게 일을 합니다...그런데...그곳은
    자유가 결여되어 있읍니다....
    인간의 발전과 번영은 자유속에서만이 완결될 수 있다고...

    진정 급변하는 지구상에서 인간애로 함께 나가기를 추구해야 모두가 살아 남을 수 있는데....
    그저...인간은 오늘도 내 힘만 갖기에 급급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5.03 13:53

    nola님

    인류애로 세계 모든 나라가 하나가 되는 것. 참 좋은 생각입니다.

    그것을 바라보자는 의미에서 글 상단에 푸른 지구본을 올려놓았습니다만, 인류는 세계 1,2차 대전으로 적어도 민과 군 합쳐서 7-8천만의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수천년 전이 아니라 불과 100년전의 일인데 이것을 현재의 인류는 다 잊어 버린거죠. 한국의 교육 과정에서 수학과 영어보다 어떻게 보면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도 기성세대도 이것을 등한시 하기에 문제인거죠.

    워싱턴의 알렌타운 묘지에 한국전 참전용사 묘지나, 뉴저지 북부의 한국전 참전비나, 켈리포니아의 글렌데일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과 같은 우리와 아픈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그런 의미 있는 장소에 과연 이민자 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을 그런 곳에 데리고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고민을 하곤 합니다.

    아무튼, nola님의 댓글에서 님의 아름답고 고운 마음씨를 저는 옅보고 갑니다.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20.09.29 06:39

    무시무시한 중공의 힘. 절대로 부셔야합니다. 인권을 무시하는 어떠한 정부권력도 지구상에서 허락 되어선 안됩니다. 그렇치 않아도 개개인에 대한 통제와 침해가 쉬워지는 4차 산업화 시대에는 인권을 무시하는 공산당과 같은 조직은 인류의 최악 될것입니다. 과거 소련공산당 국가들은 공산 이념에 마추어서 자기들끼리 경제활동을 하다가 자멸하였지만 중공 공산당은 경제활동을 자유민주자본주의에 기생하면서 빨대를 꼿고 무한정 부를 축적하며 국력을 키우다가 이제사 트럼프정부에게 제재를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막대해진 지금 중공의 부와 힘은 미국의 책임이 큼니다. 절대로 중공은 파멸되어야하며 그곳에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세워서 조선족과 다른 소수민족등 14억 인구의 인권을 회복시켜야합니다. 중공힘이 세어지면 대한민국은 과거 역사와 같이 중공의 통제를 100% 받습니다. 조공도 바치고요. 끔직합니다. 미국과 연합하면 안전은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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