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癡呆)의 원인과 기(氣)치유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대부분 손상되어 장애가 생기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 질환이며,
노인들에게 있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치매는 진행성이며 균형 감각까지 쇠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더 악화되면 일상적인 일 수행, 시간 및 공간을 판단하는 일, 언어와 의사소통 기술,
추상적 사고능력에 돌이킬 수 없는 감퇴가 일어나고 성격이 바뀌며
판단력에 손상을 입는다는 특징이 있다.
정의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손상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증상입니다.
인지 기능이란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흔히 치매를 하나의 질병으로 생각하고,
치매는 모두 똑같고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속단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는 단일 질환을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의학용어로는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치매와 달리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는 '정신지체'라 해서 따로 구분합니다.
또한 수술 후 혼돈 상태와 같이 의식의 장애가 있어
이차적으로 인지 기능의 저하가 나타나고 있는 경우는 '섬망'이라고 부릅니다.
원인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이 약 50%, 뇌혈관 질환(혈관성 치매)이 20~30%,
알츠하이머병을 제외한 퇴행성 질환이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이외에도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감염성 질환, 중독성 질환, 물뇌증(수두증), 뇌종양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는 퇴행성 질병입니다.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잘못된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뇌세포를 손상하는 것이
핵심 메커니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이 누적돼 나타납니다.
큰 혈관이 막히면 반신불수나 언어장애 등 갑작스러운 신경학적 이상이 일어납니다.
작은 혈관이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으로 막혀도 뇌세포가 점차 손상돼
사고력의 장애를 초래하는 치매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 장애입니다.
오래 전의 기억보다 최근 기억에 대한 장애가 두드러집니다.
이 밖에 물건이나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언어 장애, 길을 잘 못 찾는 시공간 장애, 돈 계산 장애,
성격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초기에는 주로 최근 기억이 감퇴하며 점진적으로 기억력 이외 다른 인지 기능도 떨어지면서
무감동, 우울, 망상, 이상행동, 배회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잦아집니다.
말기에 이르면 사지가 뻣뻣해지고 걷기가 힘들며 오줌을 지리는 신체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교적 일정한 진행 패턴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비해 혈관성 치매는
원인이 되는 뇌혈관 질환이 어디에 발생해서 어는 정도 침범했느냐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 및 진행 상황을 보입니다.
눈앞이 보이지 않거나 얼굴이 마비되는 등 신경학적 증상이
초기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게 특징입니다.
기억력보다 언어 기능이나 판단력, 계산력 등 다른 인지 기능이 더 두드러지게 나빠집니다.
치매와 건망증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건망증의 경우 기억력의 저하를 호소하지만 지남력이나 판단력 등은
정상이어서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억력 장애에 대해 주관적으로 호소를 하며 지나친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잊어버렸던 내용을 곧 기억해 낸다거나 힌트를 들으면 금방 기억해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치매의 경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인격 등의
다양한 정신능력에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지적인 기능의 지속적 감퇴가 초래됩니다.
1) 기억력저하 :
건망증이라면 어떤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을 되살릴 수 있지만
치매에서는 힌트를 주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언어장애 :
가장 흔한 증상은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리는 현상인 '명칭 실어증'입니다.
3)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
길을 잃고 헤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낯선 곳에서 길을 잃는 경우들이 나타나지만 점차 진행되면 자기 집을 못 찾는다거나,
심한 경우 집 안에서도 화장실이나 안방 등을 혼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계산능력의 저하 :
거스름돈과 같은 잔돈을 주고받는데 자꾸 실수가 생기고, 전에 잘하던 돈 관리를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5) 성격변화와 감정의 변화 :
매우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예를 들어 과거에 매우 꼼꼼하던 사람이
대충대충 일을 처리한다거나
전에는 매우 의욕적이던 사람이 매사에 관심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감정의 변화도 많이 관찰되는데 특히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장애가 생길 수도 있어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반대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현대의학의 난치병중 치매(dementia)는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 시키는 질환으로 반드시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해야하는 질환이다.
아직까지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게 밝혀 왔었다.
원인질환을 세분화 할 경우 7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다양한 원인 중에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치매,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퇴행, 파킨슨, 뇌종양, 대사성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치매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해 치매는 현대의학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에 세계 치매전문 임상의학자와 과학자 31명이 알츠하이머병 저널 최신호에
치매의 원인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일수 있다고 주장하고
이들은 2002년과 2014년 사이에 4백여 개의 치매 치료제가 개발되었지만
모두 효과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하고
노인들에게 흔히 발견되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원인으로 생각해볼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현대의학은 병의 근원보다 어떤 증상인가에 대한 연구와 치료제의 개발의 역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제약회사와 의료진이 무려 400여 가지의 약을 치료제라고 개발하였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어 양심 있는 의료진에 의해서 치매의 진정한 원인을 규명하려는 의지로 볼 수가 있다.
치매의 원인뿐만 아니라 암 등 대부분의 난치성 질환의 근본원인은 한가지라고 본다.
세포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고 보는 만병일원론이다.
만병일원론은 이미 일본의 세계적인 학자가 주장한바 있지만
의료진들에게 설득력을 얻지 못했으나
다양한 난치성질환의 근원으로 가면 반드시 산소부족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서 느끼고 있다.
치매의 원인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라는 주장은 매우 타당성 있는 주장이라고 볼 수 있다.
세포에 산소가 부족하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산소는 결국 혈액을 통해서 공급되기 때문에
호흡에 장애가 되는 복부문제와 뇌로 들어가는 각종 신경이나 막을 풀어주어
뇌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게 되면 치매는 근원적으로 치유될 수 있고 예방이 가능한 것이다.
뇌는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두개골의 단단한 막으로 보호를 받기 때문에
접근이 곤란할 뿐만 아니라
혈액뇌장벽(血液腦障壁)이 있어 약물도달도 안 되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뇌 혈류 개선을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氣)치유라고 할 수 있다.
기(氣)치유의 기공사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투과성이 있어 뇌 속에 까지 직접 영향을 미치며
많은 임상결과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는 기(氣)치유로 효과적으로 소멸될 수 있기 때문에
치매자연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펌 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