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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백암산 & 백양사 단풍
내장산과 백암산을 걷고, 백양사 단풍으로 마무리한 그날의 일정입니다.
산행하는 동안은 평일이라 산객들이 많지 않았는데, 선두그룹으로 일찍 내려선 백양사는 와.. 중궈中国 단체객들로 사찰 풍경 사진 하나 제대로 담지를 못했습니다. 목요일인데, 이게 아닌데 말이죠;
들머리인 대가 탐방로입니다. 대가(리)저수지가 한갓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내장산 신선봉 763m
신선봉 가는 길의 암릉길
조망은 오늘 루트 중 이곳 까치봉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시 까치봉을 내려서며 만난 회원분들입니다.
아하하하.. 눈감.. ㅠㅠ 다음엔 원샷 잘 담아드릴게요!
먼저 올려주신 사진, 저도 감사드립니다!
애경그룹?! 기억할게요.
내장사 원적암
내장사
까치봉을 돌아서며.. 닉 또는 성함을 모두 몰라서 멘트가 부족합니다.
두 분 사진은 이렇게 딱 한 장입니다;
메마른 단풍과 달리 눈이 부시던 억새
백학봉, 멀리서 이 봉우리인가 했는데.. 시간대비 쉽지 않았던 백암산입니다.
정상부와 다르게 울긋불긋한 백양사 전경입니다.
신문이나 책자에 보이던 그 위치의 모습입니다.
아기단풍이 조금씩 눈에 띕니다.
독특한 구조였던 탐방로 구간
백양사 약사암 영천굴 영천수
백양사 단풍
홍미현님과 로사님, 함께 걸어 즐거웠어요.
소금기가 묻어난 상의에 오늘 산행의 흔적이 보입니다.
백양사 쌍계루
이른 새벽에 삼각대 둘러메고 걸어 오른 적이 몇 번 있는데, 한낮의 풍경은 조금 아쉽습니다.
후미그룹은 모를지도, 주말같은 단풍객에 나무 위만 촬영하며 다녔어요.
강.신.산 덕분에 #단풍엔딩 만추의 가을산행을 내장산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에도 잘 차려진 조·석식으로 든든하게 잘 다녀왔고요.
반가운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끝.
첫댓글 만추, 갈 산행
이번에도 퍼팩트~!
강,신,물레님 덕분에 화려하고
멋진 사진 감상할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전 한장도 없지만 ㅋ 그럼에도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까치봉팀 축하합니day~ㅎ
이것으로 갈 산행 끝~! ㅎ
또 봽겠습니다~~
와 진짜 잘보구갑니다.충만 만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