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도 방글방글이가 왔습니다 ^^
먼저 감상밥을 주신 배바지재중 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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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히잉 ~ ㅠㅠ 준수 다 안먹었는데 ㅠㅠ"-준수"
칭얼대는 준수 -_- 창민아 왠만하면 그냥 돌려주지
"준 준수오빠 미안해 -0-;;; 창민이가 식사할때 건드리는거 안좋아하잖아 -0-"-별아"
"별아야 ! 미안할꺼 없어 -0-;;; 형은 좀 혼나야되!! 별아 너무 착한거 아니야? >_<
별아야 ~ 나랑 저기 가서 놀쟈 >_< " -창민"
"그래 ^^ 창민아 내방 가서 놀쟈 >_< 내가 가서 창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탕 줄께 >_< " -별아"
그러더니 -0- 둘이서 별아방으로 들어간다 -0-;;;;
"하하... 나도 다 먹었다~ 유천아! 나랑 거실에 가서 tv보자~ " -민채"
조용한 분위기가 싫었는지 민채가 유천이에게 말을 시켰다. 유천이도 분위기가
싫었는지 승쾌히 허락 (?) 을 하고 둘이 거실로 간다.
이제 식탁에 남은 시아 세아 나 준수 윤호 재중 누가 보면 3:3미팅하는거 같다
"저기.. 재중아 스파게티 남은거 있어? " -은채"
"없는데 ? -0- 왜? 누나 더 먹게? 그럼 내꺼 더 먹어 ~ " -재중"
"아니 -0-;; 나 말구 .. 준수 " -은채"
"누나 .. 신경쓰지마 -0-;;;" -재중"
"형~ >_< " -준수"
"흥! 이다 김준수 !!" -재중"
재중이를 아주 애교스럽게 부르는 준수 그러나 너무나도 매정하게
말하는 재중이 -0-;;; 재중이는 일어나더니 접시들을 치우기 시작한다
"흐이잉 ㅠㅠ 형 미워 ㅠㅠ " -준수"
"미워도 어쩔수 없다 ~ " -재중"
"히잉 ㅠㅠ 윤호형~ 나 밥좀죠!! " -준수"
"어? -0-;; 준수야 미안하다 ~ 형 아까 다 먹었는데 혼자 놀기 그래서
얘들 기다렸어 " -윤호"
"-0-;;; 그 그럼 나 쫄쫄 굶어야되? " -준수"
"준 수야!! 그럼 누나꺼 먹을래? 누나 다 먹었는데! 남았네? " -시아"
"누 나 꺼? 누나 별로 먹지도 않았잖아~ 이거만 먹고 준수 노래
어떻게 가르쳐? " -준수"
"나 원래 많이 안먹어 ^^ ;;;" -시아"
"정말? " -준수"
"응^^ 그렇데두 그냥 먹어~ 나도 tv나 보러 가야겠다" -시아"
시아는 준수에게 스파게티를 넘겨주더니 한참 맛잇게 먹고 있던 세아를 끌고 나간다
"아 씨! 모야? ! 한시아! 너 나 밥먹는데 왜 끌고 나와! " -세아"
"이기지배야!! 언니라고 안불러 어? " -시아"
"췌 -0-;;; 30초 먼저 태어난것도 언니냐? " -세아"
"그래도 이기지배야!! 30초도 엄연히 너보다 일찍 태어난거야 !
너보다 족히 30번은 많이 울었어! " -시아"
"췌 -0-;ㅣ; 말빨만 쎄가지고! 됫다 한시아 난죽어도 그렇게 못해 ! 아니 안해! " -세아"
세아야 -0- 그냥 언니라고 부르렴 -0- 너 시아 성격알잖니 -0-;;;
"이기지배가~ " -시아"
결국 -0- 그날 세아는 시아에게 맞았다는 소문이 -0-;;; 우린 아무것도모른다
그건 거실에 있는 아이들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이번엔 설거지 하는 재중이를 빼곤 나 윤호 준수만이 남았다.
"우어어 ㅇ_ㅇ >_< 잘먹었다~ 열라 캡송 지대 맛있뇽 >_)<" -준수"
준수는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벌써 다 먹어버렸다 그러더니 윤호한테 축구하자고 쫄라댄다
"형아야 >_< 우리 축구 올만에 한판하자 >_< "-준수"
"짜식아 -0- 올만이라니 금욜날도 하고 어제두 하구 -0- " -윤호"
"싫어 >_< 형~ 준수는 축구가 하고 싶은데요? " -준수"
"힘들어서 싫어 -0-;;; " -윤호"
"형~ 제발 하자 응? " -준수"
"싫어 >_< 창민이랑 해~ 그래 .. 좋다! 창민이랑해 !" -윤호"
"형!! 자꼬 이러면 혁재한테 일를꺼다!! 혁재가 축구하고 싶을땐 꼭하라고
그랬어!! 특히 형들하고는 많이 하랬어!! "-준수"
"정윤호 -0- 그냥해죠! 쟤또 혁재얘기 한다. 쟤 혁재 얘기 하면 2시간 기본 알지? " -재중"
"알지 -0-"-윤호"
매우 당혹스러워 하는 재중이와 윤호 -0-;;
"근 근데 혁재? 혁재가 사람이야?" -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