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4. 14. 오늘의 양식 : 다섯째 인을 떼실 때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540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347 허락하신 새 땅에
503 세상 모두 사랑 없어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35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6 :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
7. 설 교---------- 다섯째 인을 떼실 때
어린양께서 다섯째 인을 떼실 때, 사도 요한은 순교자들의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서 탄원하는 것을 보았다. 사람은 몸과 영혼으로 구성되었고 죽으면 몸과 영혼이 분리된다. 몸은 땅에 묻히지만, 영혼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간다(전 12: 7).
순교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해’ 죽임을 당한 자들이다. 즉 신앙의 절개를 지키기 위해 순교한 자들이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했더라면 죽임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을 사랑하시고,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지 않았다. 그들은 단순히 몸만 죽이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마 10: 28).
9-1) 죽임을 당한 제단 아래의 영혼.
(1) 여러 견해.
① 구약, 신약시대의 모든 순교자이다.
⒜ 아벨의 피로부터진리를 수호하다 순교 당한 모든 영혼이다.
⒝ 스데반 집사부터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 당한 사도들과 성도들의 영혼들이다.
⒞ 재림을 앞두고일어날 대 환난 때까지의 모든 순교자로 본다.
모리스[C. L. Morris] : 권세가들은 역사를 통하여 끊임없이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해 왔다. 이 사실은 오늘날에도 볼 수 있다. 종말에도 그러할 것이다.
래드[G. E. Ladd] : 요한은 모든 시대의 모든 기독교인 순교자들을 특별히 종말 때의 순교자들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하다.
② 로마의 열 황제의 박해로 순교한 자들이다.
A. D. 64년 네로[Lero]로부터 A. D. 305년 디오클레시안[Diocletian] 황제 때까지 순교 당한 영혼들이다.
마운스[R. H. Mounce] : 네로[Lero]의 핍박으로 희생당한……
비더울프[W. E. Biederwolf] : 역사학파는 디오클레시안[Diocletian] 황제가 통치하던 A.D. 303년에 시작된 기독교인들의 순교와 관련시킨다.
③ 대환난의 전반기에 나타날 순교자들이다.
⒜ 미래주의자들이 취하는 이론이다.
⒝ 교회의 휴거 후에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이 순교한 영혼들이다.
⒞ 전 3년 반에 순교한 자들은 제단 아래의 영혼이고, 11절의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는 순교자들은 후 3년 반에 순교한 자들이다.
왈부르드[J. F. Walvoord] : 교회가 휴거 되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은 이전에 부활 되었을 것이다. 여기 나오는 순교자들은 종말 시대의 사람일 것이다.
팀 라하이[Tim Lahaye] : 휴거 전까지 믿지 않던 성도들이 7장의 증인들로 인하여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된 자들이다.
(2) 저자의 견해
아담부터 대 환난 직전까지 순교 당한 모든 성도의 영혼이다.
① 창세 이래의 모든 순교자이다.
⒜ 요한이 1세기의 박해받는 성도들에게위로를 주는 것임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창세 이래로 모든 순교자의 영혼이다.
⒝ 대 환난 직전까지전 세계,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위로로 주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교회 시대의 순교자를 포함한다.
⒞11절에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고 했다. 그러므로 10장 11절의 사명을 감당하는 11장 3절의 두 증인까지 포함한다.
② 순교자의 신원은 하나님이 대신 풀어주신다.
* 마 23: 34-36 –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 아벨의핏소리가 땅에서 호소하여 하나님께 상달되었다.
* 창 4: 10-12 – 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인 죄 값이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성취되었다.
⒞ 순교자들의 호소로진노 재앙을 받게 된다.
* 계 6: 12-17.
* 계 11: 7-13 –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③ 순교는 주님의 가르침에서 예고하셨다.
⒜ 순교는 기독교의 최고의 영예이다.
* 마 10: 38 -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 마 16: 24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순교자들의 호소는 복수가 아니다.
* 눅 23: 34 -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 행 7: 60 -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④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9-2) 시기 - 다섯째 인.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 증거 때문에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의 영혼에 대한 묘사이다. 공관복음에서는 복음 증거로 인한 순교가 여러 모양으로 예고되었으며(*) 본문에서는 이미 성취되고 있다.
* 계 1: 9 –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 마 24: 9-10 –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 막 13: 9-13 – 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 눅 21: 12-18 – 12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그 순교자들은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13: 15),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18: 24)로서 일반적으로 역사상에 있는 순교 사건들 가운데 죽임을 당한 자들을 가리킴과 동시에 종말에 핍박을 당한 자들과 핍박으로 죽게 될 순교자들을 암시한다.
'영혼들'은 순교당한 '목숨'들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그들이 순교를 당했으나 살아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보인 것을 의미한다(Johnson).
9-3) 순교자들.
(1) 순교의 이유 -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로 인정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① 하나님의 말씀
* 사 40: 9-11 –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 사 52: 7-10 – 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8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 사 61: 1-3 –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계 14: 6-7 –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② 저희의 증거
참 빛과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기 때문이다.
* 신 4: 1-8 –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3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로 말미암아 행하신 바를 너희가 눈으로 보았거니와 바알브올을 따른 모든 사람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에서 멸망시키셨으되 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6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8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 마 24: 9 -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 행 20: 24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고전 1: 17 -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③ 죽임을 당한 자
자기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막 8: 35 -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 행 7: 59-60 –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 계 14: 13 -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2) 순교자들의 위치 - 제단 아래.
'제단'에 대하여는 몇몇 견해가 있다.
Ⓐ 순수한 상징으로 해석한다(Alford).
Ⓑ 하늘에 있는 제단으로 해석한다(Jeremias, Delitzsach).
이 중에서 후자가 타당하다. 왜냐하면 본서를 통해 하늘의 제단이 여러 번 언급될 뿐 아니라(8: 3,5. 9: 13. 11: 1. 14: 18. 16: 7) 땅의 제단은 하늘 제단의 모형으로 제시되기 때문이다.
* 출 25: 9 -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 민 8: 4 - 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 히 9: 23 -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제단 아래 있어'라는 표현은 순교가 하나님께 드린 산 제물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Mounce). 이런 사실은 역사적으로 그리스도를 적대한 자들의 흉측한 박해를 상기시킴과 동시에 복음을 위해 종말에 교회가 순교의 각오를 새롭게 갖도록 한다(Ladd, Morris).
'제단'은 제물을 올려놓는 곳을 말한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기들의 제단에 예수 그리스도를 제물로 올려놓은 제단이 되었다. 오늘날 우리도 순교자들의 제단 위에 올라간 제물이 되어 그들의 피를 신원할 때 새 하늘과 새 땅은 열리게 되는 것이다.
① 제물을 바치던 장소
* 창 22: 9 = 십자가의 예표 -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② 성전의 중심부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이심
* 히 9: 9,12,22 –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 히 10: 19-20 –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③ 제단을 쌓았다
성전을 세웠다.
* 창 12: 7-8 –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 창 26: 25 -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④ 다듬지 않은 돌이나 반석으로 쌓았다.
* 출 20: 25 -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 신 27: 5-6 – 5 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쇠 연장을 대지 말지니라. 6 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 삿 13: 19-20 – 19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20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⑤ 층계가 없다.
* 출 20: 26 - 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⑥ 네 개의 뿔 -도피처의 기능
* 왕상 2: 28 -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그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으니, 이는 그가 다윗을 떠나 압살롬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따랐음이더라.
⑦ 향단
* 출 30: 1-10 – 1 너는 분향할 제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2 길이가 한 규빗, 너비가 한 규빗으로 네모가 반듯하게 하고, 높이는 두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이어지게 하고, 3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 면과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를지며, 4 금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쪽에 만들지니, 이는 제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5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6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8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9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10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 레 16: 12 -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 계 5: 8 -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계 8: 3-4 –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279 인애하신 구세주여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