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생에 위치한 바다를 찐으로 바라보며 차 마실수있는 시네마뷰 룸이 아주 멋진 카페 그릿비 너무 멋지죠
울 궁캎 오래된인연 좋은분들과 요런곳에서 예쁜 음료도 마시고 묵은 이야기도 도란도란 할수있음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해보며 글 올립니다
지기님께서 이름이 촌스러 안가신 간절곶에 들려 간절곶해빵을 사왔어요
요거 요거 뻔한 맛이 겠지 했는데 부드러움은 애기속살같고 아이스크림도 아닌것이 슈도 아닌것이 속에 앙금이 특이하네요 빵아랫부분은 누른것도 아니고 소보르빵 위부분맛? 쫀쫀한비스켓식감? 아주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비스무리한 부분이랑 함께 베어 물으면 맛이 일품이네요 아주 달거나 하나먹음 물리는 것도 아니고 배 부른데도 또 하나 집어들게 만드는 빵요물이네요ㅎㅎㅎ
울산에 빠듯하게 일보러갔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평소엔 아주 조용하시지만 흥도 많고 즐기실줄도 아시는 때론 아주아주 터프하시기도... 의리하나는 짱~짱~짱이신 조용하고 예쁘고 운치있고 깔끔하고 멋스러움을 좋아하시는...
겉모습과는 달리 소박한 된장찌개와 정성가득한 반찬을 보시면 공기밥 꼭 두그릇 시키시는 엄마손맛을 그리워하시는 울산에 그리운분이 계시는데 조심스러워 연락도 못드리고 바삐 돌아올수 밖에 없었던 것이 못내 아쉽네요 😭😞😭
첫댓글 울산에 저런곳이
있다고~~?
그렇구나 한번가보자고
해야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나는 음료는 아~아 밖에
시킬줄 모르고
빵도 고를줄을
몰라 애들이
사주는거만
먹습돠~~~
좋은날 되세요~
저도 놀랬어요^^
너무 좋지요
추운날인데도
제법 찾는이들이 많더라구요
젊은 이쁜사람들은 좋은곳도
많이 알더라구요ㅋ
아아는 깨운한맛에
아아말고도 상큼하고 시원하고
고소하고 따뜻하고 맛난 음료가 많아요^^
신아님. 꼭 꼭 함께 가요~
단이가 모실게요
그냥 보기에도 맛나 보이네~~
간절곶 가본지도 벌써 여러해가
지났네~
어느해 설땐가. 갔었다가 해풍에
얼어죽는줄~~^^
태양님
단이 입엔 다 맛있지만
해빵 단거 싫어하는 단이 입에도
딱 맞더라구요
어르신들 사드려도 엄청 좋아하실것같아요
간절곶 화려하진 않아도
겨울바다는 운치가 또 다르더라구요
@단이(게시판지기)
올설때 해빵 찜~~^^
@태양
선물용으로 좋을것같아요
냉동했다가 30초 돌려서 먹음
더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단이(게시판지기)
난 간절곶 좋아해~~
지금까지 네번인가~??다섯번인가
다녀왔지...
언제고 우연히 만나게 되면 디게
신나겠다...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