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한 월요일 오훕니다.
마음만이라도 맑고 만화방창 하시기를....,
달팽이도 아니면서,
내 딛는 걸음은 느리기만 합니다.
이것 저것 애초의 TT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요.
조인트 문제는
지역에서 발품을 팔다가
장안평 조인트 전문점을 찾아 해결했습니다.
엔진커버도,
아프릴리(이동철) 님의 베풂으로 씌우고,
고정 클립(?)은 알리의 배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 타면 경매 잡히고 싶다"는 옛 말 처럼
계기판의 L씨 형제들(LCD, LED이 적쟎이 거슬립니다.
LCD 판넬이야 범접하기 어려운 신들의 영역이라 넘볼 생각이 없는데요.
들락날락하는 2개 정도의 백라이트 LED는, "납땜"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요행을 꿈꿉니다.
LED 회로 단락인지, 연결되는 저항의 문제 인지도 구분하지 못하면서....,
현재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것이,
주제와 분수를 아는 것이 분명함을 알면서도,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욕심과 요행의 기대는 폭망의 지름길인데....,
거듭!
피곤한 오후가 아닌,
활기 충만한 오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백라이트는 라이트 스위치쪽 실내 밝기 버튼 위아래로 돌리다보면 잘 나오기도 합니다.
LED클러스터는 진심 전문가 영역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 버튼도 움직여 봤습니다.
미등켜면 발광하는 그쪽 전구들도 두어개쯤 나가서요.
다이얼은 노화 때문인지 MAX에서도 광량이 줄어들기도 하더군요.
적정 수준에 맞추고 더 이상 건드리지 않는 것이, 내내 평안할 듯 싶습니다.
전문가 영역인 클러스터 내의 LED도
현 상태에서 더이상 악화되지 않기나 기도하는 것이 ...,
폭망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 티티도 70km 라인이 시름시름 합니다
안들어오다가 가끔 한번씩 쫜~ 해주네요
디밍스위치 역시 불안정한데 똑 같으시군요
제것은....,
RPM쪽 30부근에서
미등을 켤땐 점등 되었다가
3-4분 정도 지나면 슬그머니 나가버립니다.
속도계는
지침(바늘)의 LED가 가서
미등을 켜나 끄나 밝은 기운이 없습니다.
어쩌다 정거리 주행을 하다보면, 둘 다 정상인 경우도 있구요.
티티 액정 수리는 카엠모터스라고 하는곳에서 많이 하셨던것 같던데 참고하셔요 ^^
예,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