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 박근형 등이 출연해 최고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뿐만 아니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알갱이'가 처음으로 영화의 삽입곡의 사용됐다는 점도 화제를 불러모았다. 임영웅은 ‘소풍’ 음원 수익 전액을 팬덤 '영웅시대' 이름으로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첫댓글 포스터만 봐도 못 볼거같아ㅠㅠㅠ 내 눈물버튼ㅠㅠ
이거 나온당일날 부모님보러가시라고 예매해드렸는데...결말듣고띠용했음
22222..
이거 진짜.. 생각해볼게 많은 현실적잉 영화
너무 현실적이라 무섭더라
나 이거 보러가려고 했는데 다 내려갔어 ..ㅠㅠ.....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하셔서 예매해드렸는데 공감간다고 해서 뭔가 슬펐어 현실적인 얘기들이라고 하시는데 ..참...
아니 영옥언니 계타셨넼ㅋㅋㅋㅋ 영웅이가 오슷이라니 ㅋㅋㅋ
결말 궁금해서 보러가고싶네 ㄷㄷ
보고 싶었는데 우리 지역은 하루에 딱 한번 상영...
부모님이 좋아하시더라 .. 마음아픔
볼까 싶었는데 못 봤네
궁금해서 결말 찾아봤다가 ㄷㄷㅣ용;;
슬프다며ㅠㅠ 부모님이 보고싶다고 하시는데 결말 듣고나니까 못보여드리겠음ㅠㅠ
아니 스발. . . 뷰모님 예매해줄까 햇는데 결말얘기듣고 검색햇다갘ㅋㅋ
너무 슬플 거 같아서 궁금한데 못 봤어...
오히려 젊은층이 봐야하는 영화임 노인들이 겪는 현실 그 자체야 결말도 예쁘게 표현한 현실이었음 우울하지만 그게 진짜 세상인걸
울엄마 임영웅 노래나온다고 그거 들으러 갔는데 펑펑 울고왔어.
나잇대별로 보고 느끼는게 정말정말 다를 영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