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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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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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가 갠적으로 통영 여행은 서너번은 된것같다. 예전엔 여행기를 안 썼으니까 기록엔 없고 근래
에 들어서 쓰기 시작한 여행기라 몇개 안 남은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것 같기도 하다, 암튼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로맨틱한 나폴리가 동양에 있다?, 궁굼 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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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통영이 그곳이다. 잔잔한 파도가 치는 한려수도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통영시는 음악과 문학, 예술이 맛깔나게 어우러져 있다. 미륵산에서
바라보는 통영시의 전경은 흔히 도시의 중심에 있는 타워나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
른 경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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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로맨틱한 나폴리가 동양에 있다?, 궁굼 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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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그동안 많은 바닷가 여행지를 돌아다 봤으나 완도, 주문진처럼 여느 관광도시 보다 수산물
이 풍부하고 싼 편에 속한다고 단언한다, 통영은 부산과 여수를 오가는 항로의 중간 지점으로서 남해
도와 거제도가 큰 파고를 막아 주므로 고요하고 아늑한 물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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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목포나 여수처럼 둥둥 떠 있는 아름다운 다도해들이 보석꽃 처럼 피어 있다. 인간의 감각을
연구하는 영국의 사학자인 마크 스미스는 “감각의 역사”에서 인간은 오감 중에 70%를 시각에 의존한
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기에 고도가 더해질 때 우리는 시각을 통해 권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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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부산과 여수를 오가는 항로의 중간 지점으로서 남해도와 거제도가 큰 파고를 막아 주므로 고요하고 아늑한 물빛이다.
그 앞에 목포나 여수처럼 둥둥 떠 있는 아름다운 다도해들이 보석꽃 처럼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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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이 지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던 통영 미륵산으로 유랑자는 여름 휴가를
빌어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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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기록이 없던 시절부터 인간은 본능적으로 높은 곳을 찾았다. 주변 환경에 대해 더 많은 정보
를 얻는 것은 곧 생존과 연관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천자를 허수아비로 만들고 자신의
위세를 과시하기 위해 사냥터 전체를 내려다 보던 조조의 녹사대부터 오늘날의 여러 타워의 전망대
까지 인간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얻는 권력 과 그에 따른 보상은 계속해서 진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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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가장 단순하고 순수한 보상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의 조망 그 자체에서 오는
희열이 아닐까?싶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그 즐거움을 가장 맛깔나게 즐길 수 있는 곳은 과연 어
디일까?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이 지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던 통
영 미륵산으로 유랑자는 여름 휴가를 빌어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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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통영 미륵산(해발 461m)에 설치된 케이블카는 8인승 곤돌라(총 48기)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섬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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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통영에 도착 하자마자 미륵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달려갔다. 바다로 한 여름
을 맞는 한반도의 남쪽의 위풍당당한 미륵산에 한려수도 케이블카가 있다. 때가 때인만큼 코로나에
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차고도 넘친다, 통영의 자랑 미륵산!, 그러나 해무가 단단히 끼어 조망이 어렵
다는 안내 방송에도 불구하고 유랑자는 기꺼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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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통영 미륵산(해발 461m)에 설치된 케이블카는 8인승 곤돌라(총 48기)를 타
고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섬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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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사업비 173억원이 투입돼 2002년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나 환경단체의 반대와 안전사고로
공사가 수차례 중단되면서 60개월이 넘는 공기가 걸렸다. 미륵산 케이블카는 8인승 캐빈으로 초당 3m로 운행할 때 약
12분, 4m로 운행하면 약 8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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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사업비 173억원이 투입돼 2002년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나 환경단체
의 반대와 안전사고로 공사가 수차례 중단되면서 60개월이 넘는 공기가 걸렸다. 미륵산 케이블카는
8인승 캐빈으로 초당 3m로 운행할 때 약 12분, 4m로 운행하면 약 8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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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올라 바라본 한려수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만들어내는 능선이 가히 장관
이다.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색감을 덧칠한 수채화를 보기위해서 미륵산을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해
무가 그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태를 살포시 감추어 버렸다. 이런 낭패가...제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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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미륵산과 하늘 사이를 가로지르는 한려수도 케이블카는 한국에서 유일한 2선(bi-cable) 자동
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 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그 길이도 1,975m로 처음에는 국
내 일반 관광객용 케이블카 중에서는 가장 길었다.[현재는 2019년에 개통한 전라남도 목포시의 3.23
km 길이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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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렇게 긴 길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설계에 의해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에게 아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2008년 개통된 한려수도 케이블카는 시시철철 변
하는 통영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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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따뜻한 소금기를 먹은 날개로 자유로이 미륵산 위를 나는 저 새들과 시선을 수평으로 맞추었을 때 나타나는 마법
같은 전경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굼하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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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따뜻한 소금기를 먹은 날개로 자유로이 미륵산 위를 나는 저 새들과 시선을 수평으로 맞추
었을 때 나타나는 마법 같은 전경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굼하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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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바다 저 끝, 수평선 위로 오늘 하루를 위해 열심히 달구어진 새빨간 태양이 솟아오른다. 바다
를 깨치고 나온 태양의 부스러기처럼 동동 머리를 내놓은 크고 작은 섬들이 그 주위를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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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발을 딛고 보는 태양 과 하늘에서 보는 태양의 얼굴은 약간 다르다. 육지에서는 점점 멀어져 가
는 아쉬운 얼굴을 볼 수 있다면 하늘에서는 점점 다가오는 태양의 모습에 마음까지 설레오며 감탄사
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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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다시 돌아가는 태양의 모습은 또 어떤가. 도시에 있을 때는 높고 거대한 건물들에 가려 태양
과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태양이 세상에 남아있는 마지막 1초까지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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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열심히 여기저기를 비추며 돌아다니다 다시 태어났던 태양의 양수, 깊은 바닷속으로 귀환하
는 순간을 물끄러미 바라보면 우리의 인생살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귀결하는 것은 자연스
러운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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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가 낀 한려수도 이지만 그러나 해무 사이사이로 마치 우리나라를 작게 축소해놓은 듯 다양한 몸집의 섬들이 그 아름다움을
뽐내며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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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떠오른 아침 해를 받은 은빛 찬란한 미색부터 석양의 마지막 열정을 한껏 받아주는 붉어진 금빛
찬란한 섬들까지 태양의 형적에 따라 이 아기자기한 한려수도의 빛깔도 은은하면서도 장엄하게 제
색을 달리한다. 왜 살아야 하는지를 몸소 느낄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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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가 낀 한려수도 이지만 그러나 해무 사이사이로 마치 우리나라를 작게 축소해놓은 듯 다양한 몸
집의 섬들이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스친다. 다도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한려수도의
진정한 모습은 섬들의 수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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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주는 잠깐의 아찔함을 넘어서면 높이가 주는 환희를 맛볼 수 있다. 통영에 있는 한려수도 케이블카는 이 아찔함과 환희를
아슬아슬하게 줄타며 우리에게 깊은 추억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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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갈라져 외롭게 솟은 섬, 커다란 어깨로 옆의 섬을 지탱해주는 듯한 섬, 밥공기를 엎어놓은 듯 동
그랗게 솟은 섬, 새들이 겨우 잠시 날개를 접고 쉬어갈 정도의 위태로운 섬들이 황홀한 능선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코발트블루의 청명한 바다의 빛깔 과 찬란한 섬들의 향연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산뜻해지는 청량감에 전율이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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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주는 잠깐의 아찔함을 넘어서면 높이가 주는 환희를 맛볼 수 있다. 통영에 있는 한려수도 케이
블카는 이 아찔함과 환희를 아슬아슬하게 줄타며 우리에게 깊은 추억을 새긴다. 물론 너무나 인기가
만발한 곳인 덕분에 평일 주말을 막론하고 조금의 대기시간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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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잠깐의 기다림 뒤에는 평생 가슴속에 남겨질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이 남는다. 자, 그렇다면 통
영의 시내와 자연경관을 한 번에 아우르는 장관을 만끽해볼 준비가 되었는가? 케이블카 상부역사에
서 미륵산 정상까지는 걸어서 15여분 거리다. 정상까지 나무데크로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아이
들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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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자태의 미륵산 봉화대를 지나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광에 가슴 뻥
뚫린다. 한산대첩의 역사적인 현장인 한산도와 사량도가 발 아래 펼쳐지고, 날씨 맑은 날에는 한산도
에서 여수까지 300리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물론 일본의 대마도와 지리산 천왕봉, 여수 돌산도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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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엔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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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끈적한 여름 내음과 바다 내음이 어우러진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한 마디로 장
관 그 자체이다. 마치 섬을 조각내어 바다위에 뿌려 놓은 듯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중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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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인간이란 높은 곳에 올라가면 평지보다 심장박동수가 빨라진다.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인체에
서는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전달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은 사랑에 빠질 때 생성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이성에게 사랑고백을 했을 때 성공 확률이 높다는 의학적인 근거를 이 미륵산에서 확
인해 보기 바란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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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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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LKyy/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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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cablecar.ttdc.kr/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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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
(지번)도남동 349-1
휴무일: 둘째,넷째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익일, 성수기에는 휴무일 변동가능)
연락처 : 1544-3303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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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여기 갔었는데 경치 좋더만요
그럼요 미륵산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이야
글로 표현할수 없는 한폭의 그림으로 극치의 수채화 이지요.
그러나 바닷가라는 이름으로 날씨의 영향이 큰 만큼 날씨운도 따라야
볼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암튼 그날은 그냥 제기럴 입니다. ㅎㅎㅎ
담주에 부모님모시고 통영가는데 계단이 많아보이네요? 계단을 싫어하셔서... 일정 짜기가 쉽지않습니다 3박하는데
케이블카는 미리 예매하면 저렴할까요?
가격은 같구요. 다만 예약을 하면 편하겠지요.
3박4일이면 당연 미륵산 가셔야지요. 다리가 아프시면 정상은 안가도
케이블카 옥상에서 내려다 보아도 진국 입니다.
통영을 잘 아십니까?? 아니면 저의 관광 동선을 함 따라 가 보실래요?
아침에 통영 남망산 공원 산책(시민문화화관까지차량이 올감)> 동파랑마을(동포루), > 청마문학관> 이순신공원> 서자트라숲> 옷칠미술관>*(1박)* 2일차~:서파랑(서포루)> 삼도수군 통제영 세병관> 통영 충렬사> 북포루> 시립박물관> 서호전통시장> 착량묘>해저터널>*(2박)* 3일차~해양관광공원> 정혁림 미술관> 통영 케이블카> 박경리 기념관> 미래사절>등대낚시공원>*(3박)* 4일차~ 한산도 제승당(배타고) 나오시면 차량으로 미륵도 산양관광일주도로 돌고나면 집으로 고고 ......
이 정도면 통영을 시간 낭비없이 알차게 돌아볼수 있을 겁니다. 동선을 최소로 하여 짠 일정표 입니다.
@유랑자1 우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완전 초행이라 막막했는데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전문가시네요 꼭 케이블까 타고 짜주신 동선 최대한 활요하겠습니다. 먼저 맛집 부터 뽑아두고있는데 진심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효도할수있겠습니다
@뿅뿅오락실 관광 지도는 https://cafe.daum.net/b2345/9tdb/63 여기에서 확대해서 보시면 되구요
통영 궁굼증역시 유랑자 여행기 영남권 여행기 https://cafe.daum.net/b2345/LKyy/329 편에서 보시면 됩니다.
@유랑자1 저런 게시글이 또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운명인가봐요 담주가는데 유랑자1 님 글을본게.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