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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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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배꼽의행방 딸내미 인내심테스트하는 엄마들
미래미래 추천 0 조회 9,479 24.03.01 20:51 댓글 7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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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1 22:05

    좀 귀찮고 짜증은 나는데 화 낼 정돈 아니라서 걍 아이고~ 나 없으면 진짜 어떻게 하나 하면서 해줌 가끔 넷플에서 19금 볼 때도 여시야 이거 왜 안돼? 하면서 사진찍어서 보냄ㅋㅋㅋ 웃겨

  • ㅋㅋㅋㅋㅋ아진짜웃겨 미치겠닼ㅋㅋㅋㅋ우리엄마만그런게아니구나 ㅜ 나없으면 어떡할지 모르겠어

  • 24.03.01 22:19

    개웃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똑같아

  • 24.03.01 22:21

    나중에 나 없을 땐 어쩔라고..?싶지만 나도 엄마 없으면 모르는 거 많으니까 도와줘야지.. 근데 열불나는 건 어쩔 수 없어ㅠㅠ직접 해볼 생각도 안 함

  • 24.03.01 22:30

    한편으로는 걱정됨 벌써못하면 나중에는…? 이러면서 계속 배우라고 해보라고하는데 몰라몰라 해줘 이런식이라 부딪힘 이걸 못해주겠다는게아니라..!! 점점 더 변해가니까 조금만 따라가자구 ㅠㅠ

  • 엄만 모르지 존나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3.01 22:44

    하려는 노력을 안해서 빡침....걍 해보지도 않고 해달래서 안해줌 나 독립하면 뭐 굶어죽을거야?

  • 24.03.01 23:07

    엄만모르지랑 니가알지 내가아냐 할 때 울고싶어요

  • 24.03.01 23:12

    엄만 모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ㅋㅋㅋㅋㅋ너무 공감 ㅋㅋㅋ엄마 놀러간 곳 와이파이 비번을 내가 어케 아냐고여ㅠㅠ

  • 24.03.01 23:13

    아오오오ㅠ 웃음도 안나와 진짴ㅋㅋ..

  • 24.03.01 23:59

    난 다 내가 해줘..카톡으로 링크보내면 주문해주고... 따로 사는데도 티비에 나오는 홈쇼핑 보고 말하면 앱깔아서 엄마카드로 주문까지...ㅎㅎ 엄마는 이제 새로운걸 배우는게 피곤하대!! 그래서 어려운것도 아니고 그냥 해줘 난 평생해주지모

  • 24.03.02 00:14

    와 모든 댓글들 다 공감해서 놀랍다..다행이라해야하나 우리엄마만 그랬던게 아니니까

  • 24.03.02 00:28

    ㅋㅋ개웃기다 ㅋㅋㅋㅋㅋ 난 그냥 이게 내 효도겠거니 싶어서 잘 알려주고 잘해줌.. 엄만 내 옹알이에서 내가 필요한게 뭔지 알아내려고 했을텐데 이건 쉽잖아 나도 나이 먹으면 어려워서 못가르쳐줄텐데 할수있을때 해주는거지 모

  • 24.03.02 00:29

    댓글 진짜 싹다공감임 아니 난 태어날때부터 알앗냐고 엄마 옛날에 컴퓨터로 맞고한거다안다고.... 암튼 진짜 노력조차 안하는게 너무 열불나는거임 기억하려고 생각도안하니까

  • 24.03.02 00:47

    내말이 그래서 넘 화남..

  • 24.03.02 01:23

    나도 해주긴해 알려드려 계속..
    근데 나 외동이라 혹시나 내가 먼저 죽으면.. 어케..?
    그래서 요새는 내가 잘 안해주고 엄마가 생각하게끔 하는거같아
    뭘 눌러야할까~? 이렇게
    울엄마도 내가 미취학일때야 다해줬지만..
    점점 크면서 자립심 갖게 했으니까..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우리엄마가 잘 했으면 좋겠는 심정이야
    무조건 몰라 모르지 너가알지~ 는
    위험하다고 생각해 ᵒ̴̶̷̥́ ·̫ ᵒ̴̶̷̣̥̀

  • 24.03.02 01:32

    진짜 존똑 ㅋㅋㅋㅋㅋ

  • 혈압오지게오름

  • 24.03.02 03:39

    저렇게 하고 개인정보 이런 거엔 또 엄청 예민해서 별거 아닌걸로 노발대발하면 진짜 짜증나 ㅠㅠㅋㅋㅋ

  • 24.03.02 04:35

    처음엔 짜증 내다가 짜증 내고 나면 자꾸 후회해서 이젠 짜증 안 내고 내가 먼저 시범 보이고 그다음엔 엄마 혼자 해봐라고 함 ㅋㅋ

  • 24.03.02 08:30

    핸드폰 바꾸는날은 난리나는 날임

  • 24.03.02 09:02

    일부러그래 일부러
    남동생한텐 안물어봄
    걍 귀찮으니까 내가 해줬음 해서 저러는거임

  • 24.03.02 09:56

    나도 넘 힘들지만....... ㅜ 짜증도 나지만.... ㅜㅠ
    우리 클 때 엄마가
    이거는 새야 ㅅ ㅏㅣ ! 훨훨 나는 새 ! 이거는 뭐라고 여시야? 날개 있는 거 새 ! 이러면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알려주셨을거 생각하면....
    그냥 다 참고 하게 돼ㅠㅠ

  • 24.03.02 12:05

    진짜 자세하게 가르쳐주려고 했는데 그래도 속상하고 ㅜ 몇번하다 짜증내면 엄마가 구석에서 혼자 토독토독 하다가 폰 덮어버림… 나는 그거보고 내머리 꽝꽝 내려치고 도와줌 ㅠㅠㅠㅠㅠㅠㅠㅠ

  • 24.03.02 14:49

    나는... 짜증내는데... 반성... 그래서 우리 엄마 요즘에 뭐 가입하면 꼭 아이디랑 비밀번호 수첩에 써놔서 좀 수월해짐

  • 24.03.03 02:13

    우리엄마는 희않하게 잘함 칭찭핮니다

  • 24.03.03 17:20

    근데 예전에 진짜 짜증났는데… 이제는 그냥 귀야움 ㅠ 뭐 하나 알려주면 복습해서 자랑하는것도 잇구… 갑자기 저녁에 전화와서(따로삼) 그거 뭐더라 물어보는 것도 귀여움 ㅜㅜ 엄마도 예전엔 모르는거 창피해서 화 내면서 물어봐서 나도 짜증났는데ㅜ 이젠 둘다 승질 내려놓고 하니까 좋아ㅜ

  • 24.03.06 13:51

    세번까지 알려주고 냉장고에 포스트잇으로 아이디비번 붙여주고 다음부터 또 물어보면 한 번에 삼만원이라고 하는 싹바가지 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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