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버스 이용 환경 구현을 위해 4대 추진 전략, 19개 세부과제가 담긴 ‘시민 행복 체감 버스 이용서비스 개선 추진계획’을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천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가 5G로 교체 되어 이용객들의 통신 속도가 빨라지게 되었다.
또한 인천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우려할 수 있는 전자파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서비스를 통해 신규 와이 단말기의 전자파 세기를 정밀 측정하고 있다.
아울러 노선번호, 노선도, 요금표 등 버스 실내·외 부착물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고, 인천만의 특성이 반영된 새로운 디자인을 입혀 수준 높은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행복 체감 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