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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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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착한 막내 한명이 들어왔었다.jpg (의류회사 신입사원 레전드)
작은햄터 추천 0 조회 13,810 24.03.05 12:21 댓글 6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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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5 14:01

    저게 아마 퀵 보낼줄 모른다고 벙찐게 아니라 그 앞에 취합이 뭐예요? 물어봄-어 이걸 모르네 설명해줌-설명 끝났고 나도 이제 일하러 가야지 이거 좀 대신해주시겟어요-저 그것도 모르는데요 이런 대화 흐름에 어처구니 없어서 그런거 같음
    인터넷 알아보고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찾아봤는데 이렇게 하는거냐, 혹은 모르겠다는 말보다 먼저 우리 회사에서 쓰는 퀵업체 번호 있냐 물어봤으면 그냥 알려주셨을거 같은데 퀵 보낼줄 몰라요 이렇게 말 던지고 나니까 어디까지 알려줘야할지 눈에 그려져서 저랬을지도
    일머리있거나 보통은 하는 사람들은 제가 퀵 처음보내서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나요? 이렇게 물어봄.. 일못하는 사람들(대다수의 한남들)은 저 모르는데요 ㅇㅅㅇ 이러고 말아서 신입 많이 맡아본 사람들은 말 한마디로도 미래를 보더라

  • 24.03.05 14:11

    나도 저런사람이랑 같이 일하는 중

  • 24.03.05 14:19

    경지지뭐..

  • 24.03.05 14:24

    나도 지금 저런 사람이랑 일하는 중...

  • 24.03.05 14:56

    난 지금 딱 저런 분이랑 일 하고 있어서... 미치겠어...
    얘기 나눠보면 사람은 착한데ㅠ어딘가 나사 하나 빠져있는 느낌이야 딱

  • 24.03.05 15:32

    구라 아니고 진짜로 병원 가야 할 수준 같음....

  • 24.03.05 15:33

    저런 애들도 취업을 하는데

  • 24.03.05 15:36

    진짜 신기하닼ㅋㅋㅋ
    난 21살 때 디자인 회사 취직해서 회사에서 지켜야하는 예의 같은거 몰라서 해맑은 꼴통인데 일은 시키는대로 잘해서 내쫒기진 않은 애였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식은땀 줄줄나는 짓을 잘도하고 돌아다님ㅋㅋㅋㅋㅋ
    같이 일하시던 7살 연상 직원분? 대리님이었나 은근슬쩍 그런거 ㄴㄴ라는 뉘앙스로 말하셨는데 못알아먹음ㅜㅜ지금도 수치스러움ㅠㅠ

  • 24.03.05 17:34

    와......

  • 24.03.05 17:40

    현직러로서 글쎄..글쓴이도 썩 좋은사수는 아님ㅋㅋ절대로.... 싼값에 백얼마주고 막내난 부리고싶고.. 안봐도 훤하다 ㅋㅋ

  • 10일안에 잇엇던 일이라니..

  • 이거 좀 예전에 올라왔던 트윗같은데 전에 봤을 때는 황당하긴한데 과장이 좀 심하네 ㅎ 했거든?
    ㅅㅂ 이직한 직장에서 진짜 저런 사람 봐서 저게 과장이나 괴담이 아니란 걸 깨닫게됨

  • 저 사람은 그래도 본인이 나가겠다고 함+일찍 나가서 다행이지… 우리는 장장 6개월 넘게 있다가 나감
    그 신입 사수가 가르치다 울더라…….

  • 24.03.05 22:09

    현직 패션md인데 진짜 아득해진다… 알마 뽑을때 저런유형이 왕왕 있었거든….. 아무래도 면접을 인턴만큼 안봐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진짜 픽업하고 퀵보내는것도 몇번씩 설명해야했는데 하….

  • 24.03.05 23:02

    저걸 그때그때 다 기억하는 사수도 신기하네

  • 저건 신입이 경계선 인거 같은데...? 용어를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말해준걸 못알아먹고 지맘대로 메모하잖아

  • 24.03.06 02:10

    면접 대체 어케 뚫은거임? 이정도면 면접관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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