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정
투어일자: 2017.08.
참석자: 통통한토끼, 베키, 업음
투어목적지(경로): 대전(수원)> 세종> 청주> 진천> 장호원> 여주> 양평 무왕리 해바라기 마을> 금왕산 고래산
>6번 국도> 횡성군> 둔내면 올챙이 추억전시관>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뒷길> 태기산> 봉평>
이효석 생가, 이효석 기념관> 424지방도> 56번 국도> 달둔> 구룡령> 낙산사> 오색> 하추휴양림
> 방동, 진동계곡(아침가리, 적가리, 곁가리, 연가리골) > 조침령> 구룡령> 달둔> 살둔> 미산
계곡> 상남면> 31번 국도> 운두령> 속사> 진부> 대관령면> 고루포기산(안반데기)> 도암댐>
415지방도> 오장폭포> 정선> 미탄> 제천> 충주> 청주> 증평> 대전
2. 감상 및 투어 포인트: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산뜻하고 높은 하늘이 처음 보이는 그날 바로 가을이라 하겠다. 그런
날이라면 누구나 설레일것이다. 환경이 쾌적해진 탓이기도하지만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픈 여행
본능이 꿈틀하기 때문이다. 하여 그 가을 첫주말.....일년에 몇번 못쓰는 그 히든카드....이른
가을캠핑투어를 기획한다. 사실 일정은 한달전에 이미 멤버와 코스 그리고 날짜까지 정해
버렸기에 그날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비가 오든 말든 출발예정이었다. 허나 하늘이
이쁘게 봐주셨는지 청명하기 그지 없다.
가을이면 항상 나는 한계령이 나를 부른다. 이젠 한계령보다는 은비령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리로 가고 싶다. 화려하고 유명세에 소란한 여자연예인을 먼발치에서 보기도단 화려하지
않지만 이쁘고 애써, 보고 싶은 짝사랑했던 여학생의 곁에 다가 가고싶은 심정이랄까??? 예전엔
한계령이 좋았지만 번잡한 사람과 주차장 탓에 이제는 필례약수를 찾는다. 2,500만년전에도 나는
이곳을 왔었고 그 이후에도 또 오지 않을까 싶다.
설악산 이후 얌전하고 봉긋한 점봉산 그리고 방태산이 있다. 그 방태산 자락에 숨은 3둔 4가리..
이번 투어에는 그곳을 찬찬히 살펴보고 싶다. 이른 가을에 밤하늘 은하수도 보고 싶고 계곡의
숲향기도 맡아야 하고, 높은 산 가운데 작은 땅에(둔)기대어 사는 사람들의 모습도 봐야하고,
전방주시도 해야하고 스로틀도 비틀어야하고....바뿌다. 바뻐~~~
3. 견문 및 사진 기타 기록:
<가을 날씨의 전형은 안개와 이슬...그리고 큰 일교차~~~~~ 조심조심 새벽출발을 한다. 대전, 수원에서 출발하지만
약속시간은 양평 무왕리 마을회관 7시 20분.... 무왕리에 도착하니 이슬 머금은 나팔꽃이 우릴 반긴다.>
< 금강과 남한강을 지나면서 우리는 라이딩이 아니라 비행을 했다. 자욱한 안개가 구름과 별반 차이가 없기에 틀린말은
아니다. 강아지풀과 이슬 그리고 아침 햇살>
<해가 나니 해바라기는 바로 햇님을 쳐다본다.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 자연의 섭리이자 신의 뜻일까 싶다.>
<해바라기 라이스트....>
[해바라기]
향일화(向日花)·산자연·조일화(朝日花)라고도 한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지만, 특히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이며 널리 심고 있다. 높이 2m 내외로 자라고 억센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형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꽃은 지름 8∼60cm이다. 설상화는 노란색이고 중성이며,
관상화는 갈색 또는 노란색이고 양성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2개의 능선이 있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길이 1cm
내외이며 회색 바탕에 검은 줄이 있다. 종자는 20∼30%의 기름을 포함하며 식용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하는데 이뇨·진해·지혈에 사용한다. 품종에는 관상용과 채종용이 있다. 채종용은 특히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찌꺼기는 사료로 이용한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國花)이고 미국 캔자스주(州)의 주화(州花)이다. 영어의 sunflower는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바라기 [sunflower] (두산백과)
<다락논에도 가을이 성큰 내려왔다.>
<임도투어는 수시로 했지만 비가 온뒤에 흙들이 쓸려가고 자갈이 많은 임도를 달린다.>
<로드바이크지만 임도도 재미지다. 허나 자갈을 밟아서 미끄러지면서 우쿵을 한다. 사이드 밀러가 접히면 자리 이탈.....캠핑용품한짐을 뒷자리에 실고 달리다보니 조금 조심했어야 했는뎅 방심이 ......화를 부른다.>
<앞 두대는 GS와 테레네...나만 가시밭길을 달렸군....흠흠.....어쩐지 바닥이 잘 긁히더라>
<새벽 출발과 좋은 경치감상, 임도에서 힘좀 빼니 배가 솔찬히 고프다. 해서 횡성에서 곰탕 으로 맛난 아침을>
<둔내 축산기술연구소 뒷편 길에서 사진찍기 놀이, 굿이 대관령까지 안가도 되고......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윈도우
바탕화면을 여기서 볼수 있다.>
<올챙이의 추억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시설이나 쉬엄쉬엄 놀면서 6번국도에서 잠시 나와 샛길로 가면서 드르기 좋은 곳이다.>
< 주번~~~ 청소햇냐??? 출석부른다~~~~!!!!!>
<태기산에서 모인 세명의 자칭 라이스트(라이더+투어리스트), 우린 타기만 하는 라이더도 아니요 관광만 즐기는 관광객도 아닌 그 복합체~!!!1>
<태기산에서 바라본 서쪽 풍광>
[6번 국도]
총 연장 276.9㎞로 포장도로 100%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구간 중 2차로는 172.5㎞, 4차로는 45.1㎞ 그리고 6차로는 59.3㎞를
차지한다. 국도 시점인 인천광역시부터 부천시까지 구간은 경인고속도로(가좌나들목∼부천나들목)와 마주보며 달리면서 도시
내부 및 지역간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으로 진입하여
도시철도 제5호선 마곡역 근처에서 공항로와 연결된다.
서울특별시 구간은 공항로, 양화로, 신촌로, 충정로, 새문안로, 종로, 왕산로, 망우로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 강북 지역의
중심부를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부터 양평군 사이 구간은 (남)한강을 따라 달리는 강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도로변에 팔당댐, 양수리 등 한강 유원지와 위락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경기도 양평군 동부 지역 구간은 설악산국립공원 방면으로 진행하는 국도 제44호선과 분기하여 강원도 횡성군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며, 이후 구간은 강원도 횡성군의 진부IC 인근까지 영동고속도로와 노선을 공유하면서 뻗어나간다. 진부∼강릉구간은
오대산국립공원(월정사 인근)과 진고개(오대산휴게소)를 지나 영동지방으로 진출하는 통로이다. 이 도로는 과거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우회도로 기능을 하였으나, 2002년에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터널이 개통된 이후부터는 통행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전체 구간 중 수도권 지역의 인천광역시∼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구리시, 구리시∼양수리, 양수리∼양평 구간의 통행량이 가장
많다. 국도 제6호선과 교차하거나 및 노선을 공유하는 도로로는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와 국도 제1호선, 제3호선, 제5호선,
제7호선, 제19호선, 제31호선, 제37호선, 제39호선, 제42∼48호선, 제59호선, 제77호선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도6호선 [國道6號線]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봉평에 있는 이효석 생가>
[이효석]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30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25년『매일신보』 신춘문예에 시
「봄」이 선외 가작(選外佳作)으로 뽑힌 일이 있으나 정식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 것은 「도시와 유령」(1928)부터이다.
이 작품은 도시유랑민의 비참한 생활을 고발한 것으로, 그 뒤 이러한 계열의 작품들로 인하여 유진오(兪鎭午)와 더불어
카프(KAPF: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 진영으로부터 동반자작가(同伴者作家)라는 호칭을 듣기도 하였다. 대학을 졸업한 뒤
1931년 이경원(李敬媛)과 혼인하였으나 취직을 못하여 경제적 곤란을 당하던 중 일본인 은사의 주선으로 총독부 경무국 검열계에
취직하였다.
그러나 주위의 지탄을 받자 처가가 있는 경성(鏡城)으로 내려가 그곳 경성농업학교 영어교사로 부임하였다. 그의 초기 작품은
경향문학(傾向文學)의 성격이 짙은 「노령근해(露嶺近海)」(1930)·「상륙(上陸)」(1930)·「북국사신(北國私信)」 등으로 대표된다.
생활이 비교적 안정되기 시작한 1932년경부터 그의 작품세계는 초기의 경향문학적 요소를 탈피하고 그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는 순수문학을 추구하게 된다.
그리하여 향토적·이국적·성적 모티프(motif)를 중심으로 한 특이한 작품세계를 시적 문체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잇달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오리온과 능금」(1932)을 기점으로 하여 「돈(豚)」(1933)·「수탉」(1933) 등은 이 같은 그의 문학의 전환을
분명히 나타내주는 작품들이다. 1933년에는 ‘구인회(九人會)’에 가입하여 순수문학의 방향을 더욱 분명히 하였다.
다음해에는 평양에 있던 숭실전문학교로 전임하였다. 그의 30대 전반에 해당하는 1936∼1940년 무렵은 작품 활동이 절정에
달하였을 때이다. 해마다 10여 편의 단편과 많은 산문을 발표하였으며, 「화분(花粉)」(1939)·「벽공무한(碧空無限)」(1940) 등
장편도 이때 집필된 것이다.
「산」·「들」·「메밀꽃 필 무렵」(1936)·「석류(柘榴)」(1936)·「성찬(聖餐)」(1937)·「개살구」(1937)·「장미 병들다」(1938)·
「해바라기」(1938)·「황제」(1939)·「여수(旅愁)」(1939) 같은 그의 대표적 단편들이 거의 이 시기의 소산이다.
1940년에 상처(喪妻)를 하고 거기에 유아(乳兒)마저 잃은 뒤 극심한 실의에 빠져 만주 등지를 돌아다니다가 돌아왔다. 이때부터
건강을 해치고, 따라서 작품 활동도 활발하지 못하였다. 1942년 뇌막염으로 병석에 눕게 되고, 20여일 후 36세로 요절하였다.
학창시절 체호프(Chekhov, A.)에 탐닉하기도 하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그는 이 같은 외국 문학의 영향을 적절히 소화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작품세계를 형성하는 데 성공한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자연이나 인생을 바라보는 문학관에 있어서
싱그(Synge, J. M)나 로렌스(Lawrence, D. H) 등의 영향을 엿볼 수 있으며, 표현이나 구성의 기법면에서는 체호프·맨스필드
(Mansfield, K.) 등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영향들을 소화하여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효석의 작품세계의 특질은 한마디로 향수의
문학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 지향은 안으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밖으로는 이국(異國), 특히 유럽에 대한 동경으로
나타난다.
전자는 「메밀꽃 필 무렵」에서와 같이 고향의 산천을 무대로 한 향토적 정서 표현으로 나타나는 경우와, 「들」·「분녀」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근원적으로 인간 자체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에덴과 같은 것을 추구하는 원초적 에로티시즘
(primitive eroticism)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후자는 서구적인 것에 대한 동경으로서 현대문명과 자유를 갈망하는 지향에서 이루어진 엑조티시즘(exoticism: 異國風)인바,
이 같은 동경의 세계를 서정적 문체로 승화시켜 특유의 작품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효석 [李孝石]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평창 효석문화축제... 참고하세용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festival/festival.jsp?cid=507635>
<100년을 앞서간 인텔린작가 이효석.....일제시대의 인텔리라는 말은 상당한 부담이었으며 이중적인 삶을 살아야 하지
않았나 싶다.>
<봉평읍내를 배경으로 깔고...>
<낙산사에서 동해를 바탕으로 깔고..>
<낙산사 원통문.... 원통이란 모든 소리를 마음대로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관세음보살을 말함. 관세음보살을 본존(本尊)으로 모신 사찰의 건물을 원통전이라 하고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으로 가는 이곳이 원통문이 되겠다.>
<낙산사에서 주차로 한참을 실랑이하고 결국 부처님의 자비를 배우고자 온 우리기에 이리저리 주차를 하고 한참 계단을
밟아 낙산사에 이른다. 계단 날망에 선 라이스트 베키님과 업슴님>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낙산해변에서 늦은 점심으로 햄버거로 배불리 먹는다.>
<은비령을 넘어 필례약수로 가는 길......>
<지난 4월의 은비령........1>
<지난 4월의 은비령........2>
<지난 4월의 은비령........ 3, 자세히 보고 싶다면 http://blog.daum.net/ohg47/?t__nil_login=myblog>
<지난 4월의 은비령. 한계령에서 인제로 내려가는 샛길....필례약수 가는 길이기도 하다........5>
<다시 8월의 은비령에선 베키님>
<봄에 이어 가을에도 은비령을 찾은 통통한 토끼.....>
<베키님을 보내고 업슴님과 통통한토끼가 오늘 캠핑할 하추휴양림, 테레네 뒷바퀴 봐라~~~ㅋㅋㅋㅋ>
<늦은 시각 대전에서 조인한 갈매기님>
<우리의 밤과 정신을 책임질 계곡물 속의 캔맥주>
<사실 술이 아니어도 우린 이미 사람과 숲 그리고 별에 취해 버렸다.>
은하계(銀河系)가 강처럼 보인다고 하여 은하수·천하(天河)·천강(天江)·천황(天潢) 등으로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은하수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에서는 한수(漢水: 큰 강)가 하늘로 상천해서 된 것이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주로 천하·천한(天漢)이라고 한다.
이 성운에 대해서는 비교적 세계적으로 널리 신화화되어 있는데, 그리스신화에서는 여신 헤라의 젖이 내뿜어져서 되었다고 하여
밀키웨이(milky way)라고 한다.
별의 무리가 구름처럼 보여서 성운이라는 은하수를 하늘에 있는 강으로 생각한 것은 다른 별들을 의인화된 인격신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은하수는 칠월칠석날 견우와 직녀가 만나야 하는데, 다리가 없어서 만날 수 없는 사연을 알고 까막까치들이
모두 하늘로 올라가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 두 연인을 만나게 했다는 견우·직녀의 신화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이야기는 중국 고대문헌에서도 보이며,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도 오늘날까지도 비교적 충실하게 원형을 지닌 채 전승되고 있다.
은하수를 주제로 한 이야기들의 일반적인 동기는 연인들이 강으로 인하여 만나기 어렵게 되었다는 것이다. 비록 1년에 한 번밖에
만날 수 없는 비련의 만남이기는 하지만, 생활과 분리된 연인관계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로서 우리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할 수 있다.
까막까치들이 은하수에 놓은 오작교(烏鵲橋)는 「춘향전」 속에 사랑의 다리로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무속신앙에서는 죽으면
은하수를 건너 저승으로 간다고 생각하여 죽은 이의 영혼을 은하수 밖으로 보내는 제차를 행하기도 한다. 이때 무녀가 입는
무복은 ‘몽두리’라고도 하고 ‘은하수몽두리’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은하수 [銀河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캠핑장 전경>
<아침 모닝커피를 내려주시는 갈매기님>
<3둔 4가리를 보고 느끼기 위해 부지런히 달리신다. 이미 진동계곡의 가리는 구경하고 방태산을 반바퀴 휘돌아 살둔계곡으로 달리고 있다>
<밤새 얘기를 나누다 배운 카운트스티어링의 끝없는 실전 연습>
<지난 4월 구룡령 고갯 마루 이번에도 동일한게 넘어간다>
<살둔계곡의 4월 풍경, 이곳은 이번 여름 폭우로 계곡이 많이 쓸려내려갔고 아직 정리가 안되었다.>
<살둔계곡을 따라 미산계곡까지 지금은 수량이 풍부해서 레프팅한다면 좋을듯 하다. 4월 모습>
3둔은 방태산을 가운데 두고 하추리에서 귀둔으로 넘어가서 방동, 진동계곡에서 4가리를 찬찬히 둘러보면 좋지만
등산이나 트렉킹을 해야함에 그냥 입구 초입만 보고 조침령으로 넘어 미천골 지나 구령령을 넘어가면 바로 샘골휴게소
이고 그 바로 아래가 월둔이 되겠다. 446지방도로를 타고 쭉 가다보면 살둔마을이 또 나오고 살둔계곡이 미산계곡으로
내린천으로 그 모습을 바꿔가며 3둔 4가리는 방태산을 한바퀴 휘이 돌면서 상남면에서 원을 한번 그리고 끝난다.
<안반데기에선 통통한 토끼.....캠핑용풍과 짐에 대한 집착인가???? 짐을 줄여야겠다.>
<도암댐 아랫길을 지나 간당간당하게 오장폭에 도착한 라이스트, 통통한토끼, 업슴, 그리고 몬스터님.....>
<안반데기의 풍경>
[안반데기]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안반데기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산이 배추밭이고, 배추밭이
곧 산이다. 경사가 가팔라서 기계농이 불가능하므로 농부의 힘으로 고스란히 만들어간 곳이다. (출처 : 강원도청)
[네이버 지식백과] 안반데기 마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좋은 벗들과 강원도에서의 1박 여행은 고교시설 수학여행만큼이나 설렌다. 언제 다시 이런 기회가 올까 싶다. 홍천과
인제는 굽이굽이 둘러볼 곳이 많지만 항상 구룡령 한계령 미시령 진부령만으로 넘나드니 매번 가는 곳을 갈게 아니라
닭목령, 도암댐, 446번 지방도로 453, 451, 408번 424번도로도 강추해주고 싶다. 강원도이니 어딘들 안 좋겠는가?!!
안전하고 즐겁게 1박 투어를 잘 마무리 하니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태기산, 구룡령 은비령 주행 영상 > https://youtu.be/0BUeM3zGrJM
첫댓글 힐링사진 보니, 힐링되었습니다 정말 사진이 아름답습니다 굿입니다
말씀감사합니다. 그리 봐주시 힘이 납니다. ^^
멋진 여행기와 멋진 사진에 눈호강 하고 갑니다
올가을 통통한 토끼님에 여정을 되집어 보겠습니다
후기가 도움이 된다니 감사합니다.
한번에 보기엔 많은 글과 사진..
두고두고 우려먹으면서 보게 되는 후기네요. ㅋ
듀얼바이크로 기변하세요.
로드투어러로 임도라니..ㅎ
안운하세요. 늘!
ㅋㅋ 제 애마가 늙어 죽어야 기변이 될듯합니다.~~ ^^ 가을에 한번 문경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좋은벗과함께하는 투어만큼 행복한게 없는것같습니다
은비령에서 앉자 바이크에기대어 찍은사진 멋지내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필사님 후기도 많은 참고 하고 있습니다.
곰탕 맛이 궁금하네요. 아기자기한 투어 좋네요~ ^^
나름 맛납니다. 가격은 1만원.....횡성군 운동장 근처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베키님을 여기서 보다니 그간 더 늙어보여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라이스트들 괜찮은데요 항시 안운하시고 오래도록 즐기시길 바랍니다 ^^
공주 논산 투어때 저흰..인제에 있었더랬습니다..
@통통한 토끼 긍게요 미리알았다면 약속 안잡는건데 말입니다 ^^
박투어 정말 알차게 보내셨네용 임도빼곤 가보고싶은데가 많네요^^
사실 더 많은 코스가 있었지만 여유있는 복귀를 위해서....계획보다 몇개 빼먹었더랬습니다. 임도는 비온 다음날인걸 간과해서...^^ 그래도 나름 재미진 이벤트였답니다.
와 투어도 대단하시고 후기글도 장난 없네요...열정에 박수치고 갑니다...!!
과찬이시고요...기록차원에 올리는 후기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구석구석 잘 찾아 댕기네 ㅎㅎ
모자 바꾸니 인물이 산다 환하네
늘 안라즐라 코너 너무 눕지말고 그윽 그윽 극는소리 난다 ㅋㅋㅋ
제가 눕는게 아니라 바이크가 낮아서 그런겁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원도 투어 기행?! 기록?! 같은 커다란 자료집을 보는것 같습니다.
도로번호까지 있어서 내일 강원도 투어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투어에 도움이 된다니..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