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3_cafe_2008_05_06_17_05_4820110ddeb0c"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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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경주에서 포항 가는 길에 자리한 </STRONG></P>
<P align=left><STRONG>조선시대 전통문화를 간직한 양동 민속마을내</STRONG></P>
<P align=left><STRONG>보물 제411호로 지정된 무첨당은 조선 중기에 세운 건물이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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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상류주택에 속해있는 사랑채의 연장 건물로 </STRONG></P>
<P align=left><STRONG>손님 접대, 쉼터, 책읽기를 즐기는 따위의 여러 용도로 쓰이던 곳이라한다.</STRONG></P>
<P align=left><STRONG>건물 내부에는 여러 편액이 걸려 있는데, </STRONG></P>
<P align=left><STRONG>그중 대원군이 집권하기 전에 방문하여 썼다는 </STRONG></P>
<P align=left><STRONG>죽필 글씨인 좌해금서라는 편액은 영남의 풍류와 학문이라는 뜻으로 눈여겨 볼만 하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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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사진자료 : 우리문화탐사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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