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한국전자 통신연구원(ETRI)에 근무 중인
김치중 동기는 물리학과 출신으로
덩치도 제법 크며(물론 조영율 보다는 적음) 선한 인상에
부드러운 성격으로 많은 동기들에게 편하게 하던 친구인데
대전에 있다보니 동기 모임에 참석을 하지 못해서
궁금하던 차에
작년 11월 27일 본교 임관 30주년 행사에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전화를 했더니
모친께서 전화를 받아
서울 아산병원인데 검사 받고 있다고 한다.
자초지종 내용을 들으니
뇌졸증 증세가 있어 급히 서울로 와서
검사를 받는다고 하기에
검사를 잘 받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하고
우리끼리의 잔치가 끝났다.
이어서 12월의 모든 행사를 마치고
금년 신년 새해 인사 차 전화를 했더니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한다.
말씨는 좀 어눌한 편이지만...
그 당시 대전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2월 초까지는 계속 받아야 한다고 한다.
112동기생들은 재활 훈련으로 고생하는 동기에
쾌유와 위로의 전화라도 하시는게 어떠실런지요?
휴대폰 번호 : 010-9930-8808
메일 주소 : kcj@etri.re.kr
사는 곳 : 대전 광역시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307동 806호
첫댓글 빠른 쾌유를 빕니다.
치중동기의 건강회복을 기원합니다. 힘내주세요
튼튼했는데....앞으로의 일을 알수가 없으니..참으로.../// 빠른 쾌유를 바란다....치중아.... 후보생시절에 단번이 바로 앞이었던 치중이...중국까지 가서 근무 잘하고 와서 대전서 볼때만 해도 건강했는데>>> 미리 준비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일이 없어야 할텐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
어찌 이런일이 있나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빠른쾌유를빕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빠른 회복을 빕니다.
쾌유를 기원하며 몸관리를 잘하여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