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주사는 돌삐입니다..
겨울이네요.. 인제 김장도 해서 땅에 묻어놓고, 뗄감 준비도 하고 그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인제 콩 타작만 하면 이레저레 갈무리는 끝나는데,, 날이 추워지니 일도 하기싫고 밍기적 밍기적 거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철에 마실수 있는 따뜻한 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모과차랑 돌배차 수세미효소입니다.
돌배는 채취를 했고 모과랑 수세미는 NO 4 재배한 수확물들이죠..^^
모두 유기농설탕을 사용해서 만들었구요.. 모과차랑 돌배차는 가공한지 1달이상이 되어서 잘 우러난 상태이구요..수세미효소는 1년 2개월동안 발효가 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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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
울집 뒷뜰에 있는 모과나무에 달린 모과를 따서 깨끗이 닦은 다음 아주 잘게 썰어서 유기농 설탕만을 넣어 재었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모과차처럼 다른 첨가물들을 넣지 않아서 모과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수 있습니다. 땅이랑살기 모과의 자랑이라면 그냥 방치했다라는거... 그리고~~ 이게 다네..
모과는 워낙 단단하다 보니 잘게 썰어서 차로 만들기가 매우 힘들지만 여러 가지 효능들이 많아서 겨울철 인기가 많은 차이기도 합니다.
모과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과일인 동시에 몸안에 습기를 제거하고 몸이 허할 때는 몸 안의 물질을 보존하며 피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고 하니 특히 여성에게 좋습니다
체하고 설사가 나는 토사곽란이나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각기병, 폐속에 습기가 차는 여러 질병들(감기, 천식, 기관지염, 폐렴)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돌배차
야생 돌배를 채취해서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썰어서 유기농설탕만을 넣어 재었구요...맛은 새콤 달짝지근한 것이 따뜻한 물에 우려 드셔도 되고,끓여서 드셔도 됩니다.
야생 돌배는 크기가 자두보다 작은것이 겉껍질이 단단하고 향이 매우 강하고 좋습니다
기관지염, 감기, 원기회복, 기미, 주근깨, 위장병에 좋으며 특히 기침날때 드시면 좋다고 하네요. 겨울철 따뜻하고 딸짝지근한 돌배차 한잔 워때요.
*수세미효소
달콤한 맛이 있어서 먹기도 좋고 몸에도 좋은, 특히 겨울철 도시에서는 기관지천식이나 비염에 효과가 좋은 수세미효소를 물에 타서 복용하면 참 좋습니다. 기침나거난 목이 붓거나 간질간질할때 따뜻한 물에 효소를 타서 마시면 됩니다.
효소를 마시자..
효소는 생명 활동을 유지 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생화학 반응을 빠르게 하는 촉매자로, 각종 영양소가 제 기능을 다하고 생리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도와주는 필수성분입니다. 우리 몸속에는 수천개의 효소들이 있는데, 이들 효소는 소화흡수, 노폐물분해 배출, 소염항균, 해독살균, 혈액정화, 세포기능 향상 등의 역할을 합니다.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체내에 이러한 역할을 하는 효소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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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과차 1KG : 15,000원
* 돌배차 1KG : 15,000원
* 수세미효소 700ml : 18,000원 택배비는 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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