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11 기도회
2014년도의 일입니다. 당시에 남양주의 모 교회에서 강도사 사역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매년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 로 불리워지고 있던 터에 '가래떡데이'가 추가되어 불리워 지면서 나는 매우 어이없는 웃음을 내 밷고 있었습니다.
"문화명령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보러 세상을 통치하고 다스리고 번성하라고 하셨는데..., 세상은 이토록 문화를 이용하고 다스리는데... 우리 기독교회는 뭐 없나?" 했던 겁니다.
(빼빼로데이는 이미 수 십년 전부터 상업화되어 그리 불리워졌으며, 매년 다채로운 상품이 개발되어 오고 있으며 이벤트가 개발되어 오는 추세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성령님께서 '두 세사람이 모인 곳에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 을 바탕으로 우리 둘이 두 손 들고 하늘을 향해 주의 성호를 부르며 기도하면 ㅣ ㅣ ㅣ ㅣ 이 되겠구나!!! 하는 아이디어가 "번쩍" 하고 떠오른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알렸고, 2014년 11월 11일 공식적으로 선포했으며 매년 생일처럼 1회/년 지키던 것을 수 년전 부터는 매일 오전 11시 11분에 '두 손을 하늘을 향해 들어 주의 성호를 부르며 기도해야겠다' 싶었습니다.
매년 11월 11일을 1111기도회 생일 처럼 지키던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지켜 내셨습니다. 그날이 되면 뭐 없나? 뭘 할까? 하면 주님은 그날을 주님도 기억하신다고 이벤트를 하셨고 나는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곤 합니다.
[ 하나님이 매우 기뻐하시는 여러 간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014년 11월 11일에 제정된 ㅣㅣㅣㅣ 기도회의 생일 날인 2015년 11월 11일에는 때마침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서울-오륜교회)' 의 11일 차 메인스피커이셨던 한민족고구마나눔운동본부 대표자와 함께 주제가인 '구원의 고구마(자작곡 홍승희)' 노래를 부르게 된 것 입니다. "11/11 11차" ].
그래서 지금은 이곳 용인-어린양교회, 대구-다소니커뮤니티교회, 서울(교회 창립기념일이 2018/11/11 인 홀리워크처치), 제주-서귀포(생신이 11/11이신 박간사님), 아프리카-가나(서아프리카선교회 최선교사님) 케냐(최용순선교사님), 캐나다(이남현대표님), 온두라스(양순열선교사님)에서 각국의 오전 11시 11분에 맞추어서 기도회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2.
북한 선교
고형원 형제님은 북한선교를 풀어내고자 어드바이스를 얻기 위해서 2013년 12월의 어느날 그의 서울-내수동 교회 목요 모임에서 찾아 뵜던 적이 있습니다.
그날 팁을 얻지 못했는데 새해가 밝으면서 2014년 년초부터 [한민족고구마나눔운동] 으로 북한선교를 풀어내셨습니다.
(북한 사역의 부르심은 2007년도에 경기도 양주 도단문화센터 내의 도단교회에서 있었던 21연속기도회 중에 어느 한 날의 2시간 예배 중에 있었음.)
그 후로 2017년 12월까지 한민족고구마나눔운동으로 북한선교를 했습니다만, 친북 정권인 문재인 정부 5년 동안에 오히려 경색되는 남북관계로 인해서 북한에 더 이상 갈 수 없는 처지가 되었고 이는 실질적으로 북한 선교를 하기를 원하는 본인의 입장과는 맞지 않았답니다.
성령님은 계속해서 "예비하시는 하나님" 으로 저에게 가까이 해 주셨습니다.
3.
중국 선교(조선족)
우연치 않게 신학교 시절에 학점이 조금 부족했어서 야간반의 학부 과정을 들어 가야 해결되는 입장이 있었습니다. 그 때가 아마 2012년도 인 걸롤 기억하는데, 이 과정에는 중국-한족들이 함께 듣고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왕서방' 이라는 분은 한국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움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게 아니고 '노트 필사'를 전달해 드렸던 겁니다.
2016년 가을이 되면서 함께 수학했던 조선족(귀화하심) 조ㅇㅇ 목사님네 교회에서 찬양팀을 빌드-업, 예배자 빌드 업을 요청해 오셨습니다. 그리곤 2021년도까지 약 5년간 주일 오후에는 뵈옵고 협력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2017년 12월에 작곡집 '찬미 포에버(Glorification Foever)' 를 출시할 수 있었던 계기가 바로 중국 한족 형제를 통해서입니다.
함께 수학하시던 충남공주의 보흥교회 박목사님께서 어느날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제주에 와 있다고 제주에 다녀 가라고. 그래서 성령님께 여쭈울 때에 '작곡집' 초안을 얼른 마무리해서 선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랴 부랴 준비했지만, 그 형제가 제주를 떠나 중국으로 아예 들어가야 하는 시기까지는 맞출 수 없어서 초안만 전달했고 이후로 때 마침 그 즈음에 조선족 교회의 조목사님께서 적절한 인쇄출판업자를 소개해 주셨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듬 해인 2017년도에 제주에 또 한 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신학교를 찾아 뵈옵고 작곡집을 전달해드리면서 제주-한림의 신학교를 재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올해 8월에 제주선교로는 네(4)번째 다녀오는 여정이 잡혔습니다. 이 일정 가운데에 제주-한림의 모교회에서 5일간 중국 선교사님들 O.T 에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도에 왕서방을 돕는 일로 시작된 중국 선교가,
2016~2021년도에는 가리봉동-조선족 교회의 찬양팀 빌드업으로,
2016년과 2017년도에는 그리고 중국인 청년 선교사 음악지도차 제주신학교 방문으로
2023년 11에는 충남공주-새생명교회에서 '전국24시간 연합 예배' 로
4.
이스라엘 선교
대체 신학에 가려진 한국 교회의 안타까운 현상을 발견하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바른 렌즈, 바른 시각을 가질 필요를 크게 느낀 나머지 2011년 양재횃불센터(온누리교회)에서의 IBS(Israel Bible Study) 를 수료하면서 구체화되었습니다.
2011년도 당시에 신대원 M.Div. 과정을 진행 중에 있었는데, 수업 시간 중에 '대체 신학' 을 접하게 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훈련을 받았습니다.
해당 단체가 '알리야 운동'을 하는 곳으로서 가치와 의의를 인지하면서도 더 이상의 진척이 없었던 것은 알리야 운동이선교 현장에서는 복음을 전할 수 없다는 한계에 회의감을 느꼈던 겁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이미 북한 선교 차 (사)한민족고구마나눔운동(서울본부장 역임)을 통해서 주력하고 있을 때에, 신학교 교수님으로 부터 "이스라엘 사역을 함께 하자" 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어떻게 두(2) 영역의 사역을 어떻게 하겠는가? 하며 불가함을 전하려 할 때에, 성령님께서 "북한이 내 오른 눈이면, 이스라엘은 나의 왼쪽 눈이고, 이스라엘이 나의 오른 눈이면, 북한은 나의 왼쪽 눈이란다." 하는 주님의 레마의 음성을 듣고 선 얼른 "함께 하겠노라" 고 가함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교수님을 도와서 서울-신반포중앙교회를 거점으로 하는 바룩하바 왕의 귀환 을 위하여 예배하며 준비하며 전하고 있습니다.)
5.
노방 전도
경색된 남북 관계는 한민족고구마나눔운동을 통한 북한 선교를 북한이 아닌 동남아를 중심으로 하는 열방 선교지에 고구마를 보내주거나 심어주는 방식으로 사역의 방향성이 북한이 아닌 다른 곳으로 치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민족고구마운동을 통한 북한 선교에 회의감이 찾아들었습니다.
그 즈음 2017년 5월경부터 산기도가 시작되었고 12월까지의 천보산민족기도원에서의 산기도 생활은 예측치 못한 "노방전도" 라는 사역을 준비하는 성령님의 이끄심임을 다음해인 2018년 해가 밝으면서 확인하게 됩니다.
(다행히 노방전도 사역의 부르심은 저희가 새중앙교회를 섬기고자 안산(상록구)에 거주할 때인 2011년도 여름에 부르심을 입었던 터였습니다.
해거름에 4호선을 타고 한양대역(안산) 광장에 내렸을 때 저기 멀리 건전가요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공연하시는 목사님을 통해서 훗날에 나도 '노방전도' 해야겠다는 인싸이트를 강하게 받았던 터였습니다.)
6.
제주 원정(expedition) 노방-찬미와선포 로.
서울지하철 1호선 석계역 광장에서 2018년 2월에 시작된 노방전도는, 같은 해 가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당시에 스멀 스멀 유행처럼 불붙은 버스킹 문화와 시기적인 행운을 입으면서 규모면에서 커져갔습니다.
그런데 사는 거처를 지금의 용인(수지)으로 옮겨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용인-수지로 교회 사역(이스라엘 선교의 방향성)이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민족고구마운동을 통한 북한선교는 2017년 12월말까지 일단락 짓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노방전도도 서울이 아닌 용인(수지구청역, 죽전역)과 분당(판교역, 미금역)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그런데 용인-수지의 교회 사역이 닫혀지게 되었습니다. 순간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생업을 갖게 되었는데, 그렇게 2018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만 5년을 목사로서의 이중직 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7.
제주 선교
2018년 11월말 12월초였나~! 찬바람이 나면서 성령님께서는 'Expediton' 이라는 문구로 수 차례(아마 4회 정도) 인싸이트하시며 도전하셨고, 결국은 '오사카 일본' 으로 원정 다녀오기로 결정을 지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2018년 12월 24일 성탄절 이븟날에 제주출신의 온두라스 양순열선교사님과의 만남은 오사카 일본이 아닌, 제주(서귀포)로 그 원정 노방 전도의 발길을 옮기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 성령님께 뜻을 여쭐 때에, 사도행전 16장 16절 말씀을 받았고, 더불어 확실하게 주님의 뜻을 구하는 싸인을 구하던 저에게 두(2)가지 싸인을 인싸이트 하셨답니다.)
그래서 본래의 취지대로 2019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을 오사카가 아닌 서귀포-동명백화점(제주은행 앞)에서 주님께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웁게도 그 해가 제주 선교 111주년이 되는 해였답니다. 평양출신의 이기풍 선교사님의 개신교 제주 선교하신지 111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즉, 2019년 1월 1일에 있었던, [ 열방주께 미니스트리와 함께하는 제1차 제주원정노방-찬미와선포 ] 가 ㅣㅣㅣㅣ 기도회의 1111과 맞아 떨어지는 컨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두(2) 번째 제주 선교가 5월에 있었습니다. 서귀포에 계시는 모친의 생신을 챙겨드리는 가족전도를 목적으로 하는 발걸음이었습니다.
통상 주일을 끼고 다녀오기에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한 장소를 지인 목사님께 부탁드렸더니 서귀포-태초교회에서 1시간 예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전북 군산 출신의 선교사님과의 만남은 또 한번 성령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님, 저 분은 어떤 분입니까?" 묻게 되었고, 이윽고,
"선교사다. 내가 고마워 해" 하는 음성이 들려온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 분들은 고향이 제주가 아니면서도 성령님께 이끌려 제주에서 제주 성시화를 위해 살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덩달아 고마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주 성시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주 성시화'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발걸음이 된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기독교로 귀의하여 성령충만을 받았을 때에도 제주에 다녀오는 것에 대해서 뚜렷한 명분 없이 그냥 저냥 다녀오더니 때가 되어 이렇게 변모되어 가는 본인을 느끼게 됩니다. )
'고마움'
이 피조물을 향해 고마움을 표하시는 창조주를 연상할 때마다 제 마음이 어떠할까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입니다. 저가 아버지께 그런 자가 될래요 한 것 입니다.
8.
'제주에서 열방으로'
제주 선교가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그 다음 해와 이듬 해에는 가족단위로, 또 다른 해에는 3월과 9월에 다른 교회 공동체와 연합으로, 그리고 올해 3월에는 온두라스 선교사님과 캐나다 시민권자이신 두 분의 집사님과 권사님들과 함께 원정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7월의 23년 제3회 제주 선교시에는 서울-한성교회 소속의 '이음무용선교단' 과 함께 [열방주께 미니스트리] 이름으로 다녀오게 됩니다.
특별히 올해 3월에 제주 선교를 다녀오면서 '제주에서 열방으로' 라는 문구를 확신케 하셨습니다( 모른긴 몰라도 함께 다녀왔던 분들이 '캐나다' 와 '온두라스' 에서 오신 분들이서 그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 ).
그러면서 명함에 넣을 로고를 확정케 되었는데, 로고의 내용은 '지구의에 떠 있는 제주도 전도' 를 담으면서 '제주에서 열방으로'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제주 72시간 연합 예배] 사역
23/7/5(수)~ 7/8(토) 동안에 있게 될 [제주 72시간 연합 예배] 의 계기는, 지난 4월의 [서귀포 24시간 연합 예배] 에 참석하신 분들 가운데 큰 감흥과 도전이 있었기 때문인 걸로 확인됩니다. 그래서 5월에는 7시간 연합 예배 이후에 72시간 연합연합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번 72시간 예배의 특징은 제주 전역의 예배자들과 더불어 전국의 예배자들이 예배하기로 한 점입니다.
모든 예배의 자리가 죄다 신령할 수는 없겠으나 이사야서의 말씀처럼 저희들의 찬양을 하나 버리지 않으시는 하늘 아버지를 알기에 오로지 마음을 담아 찬미하며 선포하는데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또한 금번 7월 제주 선교는 작년 10월 5차 제주 선교 때 방문했던 [ 제주4.3 평화공원 ] 에 연장선 상에 진행되는 사역을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창세기에 나타나는 억울한 피에 대한 부분입니다(창4: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이 땅의 호소를 막고자 합니다.
또한 땅에 남겨진 자책하며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계속될 저주를 막아내고자 합니다. 화해를 선포하고자 합니다.
유일한 방법이 있습니다. 무엇이겠습니까? 죄와 상관 없으신, 하지만 죽어지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죄가 아닌, 죄인된 그래서 원수된 우리 죄 위해 죽으사 세상 가장 억울하게 죽으신 그 분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잠잠할 것을 찬미하며 선포할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예레미야 10: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에서 ●망하리라 하라
예레미야 10:12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예레미야 10:13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예레미야 10:14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예레미야 10:15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9.
24시간 연합 예배 사역
2021년 11월 '경배의 대로 24시간 연합 예배 네트워크'와의 연합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21/11/5(금)~6(토) 서울-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서 드려진 24시간 연합 예배 중에 토요일 이른 아침에 90분간 예배함으로써 연합을 시작하였고, 지금 23/12/25 까지 만 3년 1개월째 계속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52주간 년중 주말을 기해서 열리는 24시간 연합 예배 사역을 통해서 전국의 예배지 처소를 찾아 다니게 되었고, 귀하신 많은 예배자 분들과의 귀중한 만남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24시간 연합 예배를 만나면서 매년 1월 1일을 주님께 드리기로 했던 제주 선교의 공식적인 시기를 24시간 연합 예배 운동과 맞물려서 원정하게 되는 변화의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10.
꿈과 소망과 사랑을 다시 품으며.
이 사역은 기본적으로 통기타 음악(건전 가요 포함)을 통해서 어려워져만 가고 있는 현세태를 구하고자 하는 사역입니다.
이 사역은 어떤 면에서 2011년 한양대역(4호선, 안산) 광장에서 찾아뵈었던 목사님을 통해서 보다 확고하게 내 안에 자리매겨진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본인은 회심하고 거듭나기 전이었던 30년 동안을 세상 음악을 향유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의 실존하심을 경험하면서,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게 되었고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동일한 원리로 하나님을 찬미하며 선포하는 일과 동시에 선의의 노랫말(건전가요)을 입술을 열어 발하는 것의 가치를 새롭게 인사이트 받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적인 추세가 그러하며 더불어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에 가장 높은 자살률, 이혼률등의 원인을 생명 존중의 가치에 변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 근저에 깔려있는 중에 황금만능주의, 물질주의, 미모지상주의와 같은 세속화의 거친 요구가 있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원리를 따라 그와 반대되는 노랫말의 노래를 발할 때에 세상이 좋아질꺼라는 일말의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역의 원시적인 모습이 지난 23년 3월에 원주-장미공원에서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24년
11.
예배자님들을 섬기고파.
공식적으로 '어린양 교회'를 개척을 하던 2015년 새해 첫 주 전까지 약 15년 정도 교역자(전도사로, 강도사로) 로 기성교회를 옮겨다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엔가는 '내가 섬기게 될 대상은 누구인가?' 물었던 때가 있었습니다(당시에 아무런 답을 듣지는 못한 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2019년부터 제주 선교를 하면서, 제주를 다녀가시는 예배자들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자비량해서 산 넘고 물 건너 제주에 다녀가시는 게 너무 고맙고 감사했던 겁니다( 이건 제 마음이 아니고 아버지 마음이 확실합니다).
그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육지부에서 제주로 옮겨와서 제주 성시화를 위해서 인생을 드리시는 분들을 향해서 아버지께서 무척 '고마워' 하시는 마음을 받으면서 부터입니다.
그러면서 언제부턴가 예배자님들을 잘 섬겨야겠다는 다짐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된 것 같습니다(제주에 숙소나, 차량을 구비한다거나 하는 실제적인 도움 공궤).
23년 4월이 되었습니다. 충남-공주 보흥교회에 계시는 같은 총회 소속의 목사님 한 분이 연락이 와서 매월 1회씩 다녀가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공주까지의 거리도 제법 되는지라 고민하고 있던 차에 5월 마지막 주에 다녀 가겠노라고 답했지만 살짝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투브를 보다가 충남-공주 통기타 캠프가 고정적으로 시설되어 운영되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고, 매우 인상이 깊어서 한 번쯤 다녀와야겠다하면서 결정하면서 겸사 겸사 충남-공주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도 매월 1회씩 다니고 있습니다.)
그날 공주-보흥교회에 처음으로 가던 날은 마침 교회에서 마을 잔치를 배설하셔서 금요일부터 오라는 겁니다. “어이쿠나 잘됐다” 싶어서 금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와서 ‘공주 통기타 캠프’ 촌장님을 만나서 하루 종일 교제하며 시설도 돌아보았습니다(국내 최초의 시설).
시골의 폐교를 매입해서 개조하며 보강하는 과정 중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23년 여름에 ‘통기타 캠프’를 계획하고 계신 터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제주의 [36524 예배 & 치유 센터] 라는 그림이 그려지기 전의 일입니다.)
그리고 6월이 되어 어머니 생신에 맞춰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제주에서 김현덕 목사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지난 3월에 양목사님께서 잠시 뵈었던 분인데 꼭 만나보라 권하셔서 찾아뵈었었죠.
한림에서 김목사님을 모시고 서귀포 중문동 모친댁을 찾아 뵙는데, 약 1시간 정도의 여유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난드르(대포)를 들러서 가게 되었는데, 안덕계곡 통과해서 뻥 뚫리는 바닷가와 해변 난드르 마을이 눈 아래 펼쳐질 때에 김목사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들이 저에게는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의 일을 하려면 적어도 이런데서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 깜짝 놀랐던 겁니다. ㅎㅎㅎ( 덕분에 그토록 소원했던 오름에도 오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언덕을 내려 거의 다 내려와서 마을 입구에 이를 즈음에 폐교된 초등학교 운동장에 잠시 들렀던 것을 기억합니다( 충남 공주의 폐교 자리의 ‘통기타 캠프’가 대비되어 눈에 들어왔습니다. ) 축구 캠프가 개설되어 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아직도 제주의 [36524 예배 & 치유 센터] 라는 그림이 그려지기 전의 일입니다. )
7/5(수)~7/11(화) 제주 72시간연합예배 가 제주 일원( 제주순복음교회, 한림-조이랜드, 서귀포-라임오렌지카페&빌 )에서 있었습니다.
특별히 제주시 연동에서 목회하시는 임동종 목사님(제주- 주님동산교회)을 만났습니다.
임목사님은 제주 사랑이 크신 분이심을 알게 되었는데, 1회/월 개척교회끼리 연합해서 사라봉 입구에서 예배하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제주의 밤 문화가 퇴폐/향락적인 것에 대한 반동으로 기독교 예배 문화를 고려하는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임목사님을 통해서 제주를 다녀가는 여행객들 중에 기독교인들이 눈에 들어오는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공항을 통해 매일처럼 오시는 분들 중에 몇 %가 기독교인일까? 이 질문을 갖게하셨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적지 않은 숫자가 제주에 오시는데, 이 분들을 섬길 수 있을까?
8월에는 제주24시간 연합예배가 서귀포에서 있어서 다녀갔습니다. 도착하는 날 공항에서 바로 함덕비치 내달아 해변에서 노방 전도하는데, “이 많은 사람들 중에 일부분이라도 예배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천혜의 자연 제주가 진정으로 축복 받은 땅이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날 저녁에 숙소로 들어와서 제주 관광객 인원을 찾아 보게 되었는데, 년간 1,400만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36524 예배할 수요를 조사했더니 0.05% 7,000명을 보내주시면 되겠다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간에 존경하는 김현덕목사님을 한림에서 다시 뵈옵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차 안에서 36524 예배하는 곳에 대해서 처음을 입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에 들어서면서 여느 해의 9월과는 좀 다른 기분으로 9월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 처음’ 이라는 단어가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육지부의 24시간 9월 1주 예배가 인천-즐거이 예배하는 교회였는데, 인천은 개화기 때 많은 서구 문화문물이 들어오며서 국내 최초로 세워진 문화 유산들이 많은 곳입니다( 지난 8월 인천월미도와 문학동을 여러 차례 다녀오고 있었음 )
그런 와중에 9/15(금) 저녁~ 9/16(토) 저녁이 유대력으로 나팔절(로쉬하샤나) 지켜지는데, ‘시작’ 하는 1월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우 확신에 찬 마음으로 가칭 [ 제주 365/24 워쉽&힐링 센터 ] 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며 기록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9/9(토) 김목사님께서 ‘36524 예배 기도처 기도 중’ 이라는 문자에 무척 놀랐습니다. 그리고 9/10(주일) 오후에 경남 양산을 내려 가는 길에. 충북 괴산의 ‘시루봉 휴게소’에서 잠시 통화를 하게 되었던 겁니다.
24. 2.21(수) 로즈목사님이 부동산 전문가로 세워질 것을 선포합니다. 다스릴 것입니다.
12.
예배 사역(공주 성시화)
그러던 지난 23년 5월 20일부터는 보흥장로교회(공주 충남)에 매월 1회, 주일 오후 예배 사역을 하게되었습니다(과정적으로 당시에는 교회 전도 잔치에 일회성으로 도우러 간 것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토요일 교회 앞 마당에서의 마을 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도들로 부터 주일 오후 찬양 예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으로 뭘 도와야할지 정확하게 정해지지는 않았었습니다.
아무튼 초청이 있었고 순종했던 것은 23년 년초에 교회 담임목사님과 통화할 때에 "언제 다녀가냐?" 물어 오셨고 "올해(23년) 4월께 한 번 다니러 가겠습니다." 하고 구두상의 약조를 했던 터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다녀오도록 하셨는데, 그것은 세상 통기타 음악 문화에 불을 부치고자 애쓰시는 조일민촌장님이 계시는 곳이 바로 떼창페스티발이 준비되는 공주 충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금요일에 년차 휴가를 쓰고선 겸사 겸사 캠프촌을 이른 아침부터 먼저 방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출발 전이었던 5월 초순부터 유투브를 통해서 조촌장님에 대해서 그리고 7월 초순~ 8월 초순까지 열리는 공주-떼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공주에서 조촌장님을 만나 여러 모로 비전도 듣고 싶어진 것이고, 함께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며, 조촌장님과 유사한 시설과 컨텐츠로 전국의 예배자들을 섬기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내가 섬겨야 할, 내가 섬기고 싶은 대상이 예배자 임이 확실해진 것입니다).
때 마침 슬금 슬금 '퇴사' 가 점차 구체화되어 가고 있었습니다(결국 23/7/4 자로 퇴사 처리됨, 퇴사와 관련해서도 하나님께서 주권적인 섭리로 예상치 않았던 금전적 보상도 입게 되어 다음사역을 준비할 수 있게 됨. 매우 놀랍습니다).
그런데 놀라웁게도, 그저께였던 23/6/30(금)에는 용인수지-JCC.예수언약교회의 허다윗 목사님과 함께 용인동백-예배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예배 교회의 목사님께서 23년 10월 경에 중국 선교를 다녀오시게 되었는데, 그 목사님을 대신해서 주일 사역을 하기로 하고 인사 차 다녀온 것입니다.
예배교회 목사님과의 미팅을 마치고 JCC 예수 언약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쉬려는데 허목사님과 인근의 카페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허목사님께서 '사도적 예배자 학교'를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내심 매우 놀랐습니다.
그래서 나도 한마디 돕기를 "그동안 섬기고자 하는 대상이 불분명했었는데, 최근부터 그 대상이 정해졌고, '예배자를 섬기고자 한다'" 고 했습니다.
그럴려면 어떠한 큰 규모의 시설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엄청나게 큰 금액의 필요금도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 달라고 간구했다며 비전도 나누게 되었습니다( 허목사님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 내가 준비하고자 하는 어떤 예배자들을 위한 시설에 '사도적 예배자 학교'(가칭) 이라고 마치 간판을 내 건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또한 어제 23/7/1(토) 에는 캠퍼스 선교사이신 김진호선교사님(고양외고 국어 교사)께서 23/2/11에 채보를 부탁했던 녹음분 가락을 악보화 하면서 '사랑하는 예배자님들 살아내시며 내시는 곡조들 음률들 다 작업(악보화)해드리고 싶다' 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예배자들을 섬기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
(회사일이 정리가 되면서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듯).
13.
예배자로 선교사로(요한복음 4장)
작년 2022년의 봄날, 어느 날에 '출애굽을 준비하라' 는 음성을 듣게 되었고, 가족들에게 간증한 바가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출애굽하는 목적이 뭐였던가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 입니다.
그러던 지난 22년 7월엔가 회사에 바른 소리를 하게 하셨습니다. "네가 아니면 누가 하겠니?" 하고 성령님께서 재촉하셨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회사 입장에서는 거슬리는 소리를 듣게 된 것입니다(출애굽을 준비하라는 음성과의 연관성은 잠시 잊은 체로).
눈 밖에 날 만한 소리는 한 다리 건너 또 한다리 건너 상사의 귀에 들어갔고, 점차 점차 과도한 업무량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13~14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끝내 버티던 나에게 권고사직으로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출애굽이 시행된 것입니다.
23/7/4 퇴사 처리가 되었는데, 남은 년차를 소진한다고 7/4은 쉬는 날이었고, 그래서 DMZ.김포애기봉에서 예배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7/5(수) 오전에 [제주 72시간 연합 예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내 계획대로라면 만 5년을 채우는 7/11이 퇴사일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였습니다.)
남겨진 년차를 소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6/21(수)부터 쉬고 있습니다. 마냥 방콕은 아니고, 전임 사역의 지경으로 나아가는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7/4(화) 10:30에 이곳 JCC예수언약교회와 함께 DMZ.애기봉연합예배 차 다녀오고자 출발합니다.
주께서 나를 출애굽시키신 것은 나의 예배를 받고자이십니다.
14. 치유 사역
23년 6월 말부터는 치유 사역쪽으로 사역의 방향성을 여시고 계십니다. 이를 위해서 주님께서는 올해 1월부터 매일 저녁 730예배를 받으셨습니다. 예배하면서도 "뭔가를 하시겠구나~" 했습니다. 아무튼 예배하며 기도하며 행복한 시간이었고,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치유 사역은, 오래 전부터 하고자 했던 사역입니다. 1999년 가을 날에 자연인에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난 후에 큰 믿음이 내 안에 들어왔어서 손을 얹고 기도하면 주위의 사람들이 나음을 입는 현상들에 대해서 놀라지도 않았습니다( 당연한 것으로 여겨질 정도의 믿음이 내게 있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이 따르리니 저희들이 내 이름(예수님)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입지 않으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막16:15 말씀. 아멘.).
2004년도에 000 치유센터가 서울 강남구 매봉역 근처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참 많이 갈등했던 것이 치유 사역을 하거나 하는 현상이 없는데도 치유센터로 불리우는 게 이상했습니다. 단지 지인들끼리 모여 예배한 후에 식사 교제하는 모임이자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성령님의 치유 사역이 있지는 않았어서 '치유' 라는 단어에 대해서 혼란스러워 하며 지냈던 겁니다.
그리고 강도사 시절로 기억하는데(2014년인 걸로) 남양주-깨어있는교회에서 사역 하는 중에 허리가 불편하신 60대 초반의 자매님이 계단 난간을 부여 잡으며 4층 교회 본당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내 안에 동정이 일어서 기도해 주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담임목사님께서 저에게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기도하며 낫고자 하는 간절함에 감동되었고, 4층까지 올라오며 기도라도 받으러 올라온 믿음이 커 보였습니다. 그래서 "믿음대로 될찌어다" 기도했더니, 몇 분이 지나서 "허리가 다 나았다"고 기뻐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2010년 경부터 산기도에 대한 도전이 자꾸 왔었으나 거절하였고, 그 시기를 놓쳤던 것에 대한 죄송함과 더불어 부담감이 늘 있습니다. 치유 사역을 통해서 주님이 뭔가를 하시겠다는 확신이 늘 있었습니다.
이제 3개월 차를 맞이합니다. 더 많은 시간을 개인 기도하며, 산기도하며, 모임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부르셨으니 준비해두셨다가 기름 부어 사용하실 것입니다. 아멘.
14-1. 치유사역+제자화=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의 출현
2024년 8월 21일 오늘 현재까지 계속해서 치유 사역에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도의 시간이 늘어나서 매일 2시간 이상의 영의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권능과 능력을 충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말경에 6월부터는 더 많이 집중하게 되리라는 마음을 받았고, 아니나 다를까, 6월, 7월, 8월 시간이 경과할 수록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7월은 치유사역으로의 방향성으로 마음을 정하고 출발한지 만 1년을 채우게 되는 달입니다.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도하리라 다짐했던 사도 바울의 심정에 매우 공감하며 그의 심정으로 사도행전과 그의 서신서를 살피며 큰 은혜 장중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1사람이 제자화가 되어가는 일을 통해서 사도행전적인 교회의 출현이 현실화되어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제자로 잘 세워봐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던 중에 8월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G12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한국G12 코디네이터로서 금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던 제주(서귀포) 열방교회 스탭들 중에 지인들을 만나게 되어 "가서 제자 삼으라" 고 하신 주님을 말씀에 같은 비전을 나누며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14. 치유사역의 댓글
2024년 2월 초순부터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 엉덩이 엉치뼈의 불편한 통증을 고치거나, (2) 왼쪽 무릎의 통증이 있어서 한쪽으로 살짝 살짝 절며 다니시던 분이 온전함을 입었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오른쪽 어깨 통증(직업병적 질환)도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고, 그리고 가위눌림이나, 온갖 꿈을 꾸지 않게되었다는 간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