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질병이 생기는 과정--척추중심으로 접근
인간은 어머니로부터 오염되지않고 원기충만한 상태로 세상에 태어나지만
출생 순간부터 대기오염과 외부 스트레스를 받으며 우리의 신체는 병들기
시작합니다.
유전적인 결함이나 선천적 질병이 없다면 외부 스트레스(소음, 대기오염,
인스턴트 음식, 대인관계)로부터 적응하며 또한 여러 해독과정을 거쳐
몸을 정화하며 살게됩니다.
대부분 25세까지는 신체내에서 재생능력이 뛰어나 건강을 잘 유지하나
25세 이후부터는 재생능력이 떨어지면서 노화의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안타깝게도 현대문명이 발달 할수록 1.운동량이 줄어들어 사용 안하는
관절은 점점 더 굳어가고 2.컴퓨터의보급으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사람의
수는 급격히 줄어 최근에는 10세미만의 어린이도 척추가 바른경우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3.수 많은 정보와 경쟁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늘어나 자기 자신을
돌볼 수있는 여유는 점점 줄어가고있습니다.
4.또한 인스턴트 음식과 칼로리 과다로 인한 비만 ,필수 영양소 부족으로 인한 유해산소
누적또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고있습니다.
(병이 생기는 기전을 신경계통 위주로 설명을 하면)
1.나쁜자세를 지속하면 척추가 한쪽으로 회전변형을 일으키거나 측만증이라
불리는 옆으로 휘기도 합니다.이렇게 되면 뇌에서 척추로 가는 척추신경의
전달 속도가 늦어져 신경기능이 떨어지며 우리 신체는 뇌 신경의 지배를 받아
움직이므로 신체 모든 기관 즉 뼈,관절,근육,혈관,5장6부라 하는 뱃속장기의
기능이 저하되는것은 자명합니다.
결과적으로 근육이 뭉치게되고 혈액순환도 저하되어 흔히 담이라 불리는
근육통을 비롯한 손,발 절임, 추간판탈출증, 관절염 등 등 척추 및 사지의 모든
기관에 병이 생기게되고 뱃속장기에도 내과적인 질병이 생기게됩니다.
2.운동부족 및 부적절한 운동
평상시 전신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안하게 되면 결국 걷거나 뛰는 운동 외에는
하는게 없어 주로 굴곡근만 사용하게되고 신전근은 사용하지 않게되고,
운동을 하더라도 전신근육을 풀어주지 않고 테니스,베드민튼,골프, 보우링,같은
한쪽방향으로만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게되면 척추가 뒤틀리게 되어
1번에서 기술한 대로 신체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운동습관이 잘못된 경우가 안하는 사람보다는 습관만 고치면 쉽게 치료가 됩니다.
3.스트레스
우리 신체에는 자율신경이 있는데 교감신경은 신체기관을 긴장시키는 역할하여
근육에 힘이들어가거나 내장으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키며, 부교감신경은 긴장을
이완하는 역할을 하여 근육을 풀어주며 정신적인 안정감, 내장으로 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이렇게 우리 몸은 자율신경시스템에 의해 발란스를 유지하게되는데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근,골격계
기관을 뭉치게하고 각종 내과질환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4.영양의 불균형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몸안에서 생성하지 못하고 꼭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하루3끼중에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다 섭취하기란
쉽지않습니다. 이렇게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게되면 우리몸안에 유해산소가 증가
하게되어 정상세포를 끊임없이 공격하고 암세포로도 변화를 일으킵니다.
(나타나는 질환)
1.경추에 이상이 오면- 두통, 눈이 침침하고, 눈꺼풀이 떨리기도하고 침이 마르고
턱관절염, 경추부와 어깨, 앞가슴까지 통증이오고 심해지면 목디스크가 되며,
테니스엘보우, 손목건막염, 오십견,그리고 손가락마디에 관절염이 오기도 합니다.
2.흉추에 이상이 오면- 1-4번에 이상시--폐, 심장 질환이 오고, 5-9번에 이상시--
위, 간, 췌장질환이 오며 10번부터 제3요추에 이상시--신장,방광, 대,소장, 생식기에
질환이 생기게됩니다,
3,요추는 흉추 말단부와 겹치는 질환이 나오게 되며 허리디스크, 슬관절염, 족저근막염,
고관절 무혈성괴사, 아킬레스건염, 무지외반증, 내향성발톱 등 하지에 생기는
모든 질환이 요추와 관련되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우리의 척추는 건강을 지켜주기도하나 일단 망가지면 신체를 병들게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