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 10월1일부터 진주에서는 ~~~

[푸대화상]

* 오늘 10월1일부터 진주에서는 엄청난 행사가... *


2006.10.1 ~ 10. 12 (12일간) 서부경남의 중심지,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땅에서는 어마어마한 문화행사가 집중적으로 개최됩니다.
제56회 개천예술제, 제110회 진주전국민속소 싸움대회, 2006 진주남강 유등축제, 2006 진주실크 페스티발, 제11회 시민의 날 행사, 남인수 가요제.....

(진주 남강에서 하는 유등축제의 유래를 잠시 소개 올리겠습니다.)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례의 회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습니다.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金時敏)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은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 대첩'을 거둘때 성밖의 의병(義兵)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風登)을 하늘에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내에 있는 병사 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 남강 유등은 1593년 6월 12만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적의 손에 떨어지는 통한의 '계사순의'가 있고 난 뒤부터는 오직 한 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세세연년 면면히 이어져 오늘에 진주남강 유등축제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남강변의 수상 불꽃놀이는 아래 일정으로 잡혀있다 10.1/19:30, 10.3/20:10, 10.6/19:30, 10.10/19:30,






진주촉석루의 야경을 건너편에서 줌으로 잡았습니다



밀레니엄분수대 뒷편으로 남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남강을 건너는 부교 건너편에 세워진 供北門燈입니다.



올해는 남강에 띄운 등이 모두 490여개에 이릅니다



수만개의 소망등이 촉석루 건너편 둔치를 따라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부교 옆에는 남강에 서식하는 왜가리, 백로등이 운치를 더하고...



협찬사 등도 이색적입니다.



모 사찰에서 만든 대형 용 등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합니다



등으로 만든 한옥 찻집입니다



내부에는 50여명이 차를 마시며 유등구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자가 포효하는듯 모형이 특이 합니다



중국 자공시에서 출품한 초대형 천단등(天壇燈)입니다.



천당의 규모는 가로세로 25m, 높이 20m의 거대한 조형물입니다.



진주시민이 참여한 수백m의 소망등 터널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각양각색의 등들이 화려하게 불을 밝힐 것입니다.

	행사명 :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 2006.10.01 ( document.write(getMyDay(2006,10,01)); 일) ~ 2006.10.12 ( document.write(getMyDay(2006,10,12)); 목)
	장소 : 진주시 남강일대
	주최 : 진주시, 진주문화예술재단
	문의 : 진주문화예술재단 055-755-9111
	홈페이지 : http://www.lant.., http://www.jinj..

촉석루와 마주보는 남강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제식이 끝남과 동시에 각양각색의 등을 밝힌 불빛은 화려한 별무리가 되어 남강수면 위를 환하게 밝힌다.

촉석루와 마주보는 남강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제식이 끝남과 동시에 각양각색의 등을 밝힌 불빛은 화려한 별무리가 되어 남강수면 위를 환하게 밝힌다.

`펑..퍼펑...쉬욱'
천지를 가르는듯한 폭음과 함께 남강의 하늘에서 온갖 현상으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은 수면위의 등 빛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된다.
국내서 유일하게 경남 진주시 촉석루 아래 남강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12일간의 화려한 첫 장을 연 것이다.

진주교에서 천수교까지 남강 수면에 띄워진 논개등, 호랑이등, 원앙등을 비롯해천단등, 가네쉬상등, 인드라상등, 왕실수레등 등 세계 12개국의 등을 포함한 220기의 각종 등은 서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잡기에 바쁘다.
남강을 가로 질러 등 사이로 가설된 부교는 이들 등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추억사진 담기에 열중인 관광객들로 정체(?)를 빚지만 가보지 않고는 못배기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이다.

강물 위여서 흔들림으로 약간은 위험하지만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별로 걱정할 것은 없으며 부교를 흔들며 장난기를 표출하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부교 건너 자리한 소망등걸이는 1백여ｍ 길이의 성벽모양으로 가정의 행복, 부모님의 만수무강, 수험생의 합격 등 온갖 소망을 적은 1만2천여개의 등이 걸린다.
관광객들은 직접 소망을 적어 걸 수 있으며 부교 옆에 마련된 선착장에서 유등을 띄울 수도 있다.

재단측은 각종 등을 가장 잘 볼수 있는 곳에 간식코너를 마련해 조금은 춥지만 이국적인 정취에 빠져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으며 인근 풍물시장에서는 진주 고유의 헛제사밥을 맛 볼수 있다.
임진왜란 진주대첩 당시 진주성내 병사들이 유등을 띄워 성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려.. 의병 등 지원군들에게 군사신호로 하늘에 올린 풍등에서 유래된 유등축제는 국내 축제에서 벗어 나 세계적인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남강변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소는 축제시작 한달전쯤부터 예약전화가 몰려 축제당일에는 방을 잡을 수 없으며 투숙객 중 상당수는 외국인들이다.
풍물거리가 열리는 남강둔치 옆에 즐비한 장어거리에서 먹는 장어구이는 진주의대표적인 먹거리로 일품 장어맛과 유등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평소에는 교통체증을 겪지 않는 아직은 시골냄새가 나는 진주지만 이 시기만큼은 시내 곳곳이 정체를 빚어 관광객들이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것은 금물..하지만 2~3시간 정도 걸으면 분명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된다.
대전-통영 고속도로 서진주 나들목과 남해고속도로 동진주 나들목으로 진입해 잘 표시된 이정표를 따라 오면 촉석루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례의 회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다.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金時敏)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은 적은 병력으로,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 대첩'을 거둘때 성밖의 의병(義兵)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風登)을 하늘에 올리며 횃불과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것에서 비롯되었다.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 남강 유등은 1593년 6월 12만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적의 손에 떨어지는 통한의 '계사순의'가 있고 난 뒤부터는 오직 한 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세세연년 면면히이어져 오늘에 진주남강 유등축제로 자리잡았다..

구 분	행 사 명	일 정	장 소	내 용
개제식 (초혼점등)	시민등(燈) 거리행렬	10.1/18:30	진주성 출발	시민상징등(燈)거리 퍼레이드로 이동순서는 진주성공북문→인사광장→중앙광장→진주교→망경동 역사의 거리(행사장도착,전시)
	헌다래	10.1/18:30	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단)
	개제식	10.1/19:30	망경동 특설무대
	초혼점등	10.1/19:30	망경동 특설무대
	수상꽃불놀이	10.1/19:30	진주남강일원
소망등달기	소망등달기	10.1~10.12	망경동 남강둔치	시민 및 외래관광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문구를 등(燈)에 부착하고,진주성을 등(燈)으로 형상화 함 참여수량: 15,000개
유등 (소망등 띄우기)	유등 (소망등 띄우기)	10.1~10.12	진주남강	각자의 소망을 담은 등(燈)을 남강에 띄워보냄
세계등및 한국의 등 전시	세계등전시	10.1~10.12	진주남강	세계 등(燈)전시 참여국 및 수량:15개국 대·소형 200여기 {한국,중국,일본,대만,태국,인도,싱가포르,남아프리카공화국,이집트,네팔,미얀마,캄보디아,칠레,그리스}
	37개 읍·면·동 상징등전시	10.1~10.12	망경동 역사의 거리	진주시37개 읍·면·동의 대표등(燈)으로 지역등산물,상징물을 등으로 제작 출품함 참여수량: 37기
	어린이집 원아들의 창작등전시	10.1~10.12	망경동 역사의 거리	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한 등을 전시
	지역청년작가들의 참여등전시	10.1~10.12	망경동 역사의 거리	자연환경을 주제로 창작등과 차별화된 소재로 만든 현대등이 망경동 역사의 거리에 전시된다. 참여수량: 50여기
	종교참여등전시	10.1~10.12	망경동 남강둔치	종교계 참여등
창작등 전시	창작등만들기 경연대회	9.1~9.20	진주시내고등학교	고등학생들이 경연대회로 학생 개개인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형등(燈)을 만들어 출품,시상함
	창작등 전시	10.1~10.12	망경동 남강둔치	진주시내 9개 학생들이 만든 소형등(燈)을 전시
전통공예등과 빛·소리의 만남전	전통공예등과 빛·소리의 만남전	10.1~10.12	망경동 남강둔치(천수교 아래)	우리고유의 전통등 30기와 민속놀이등 5종(44기)가 전시된다.특히 금년도에는 빛과 소리를 주제로 한 디지텔미디어 작품등도 초청된다. 초청작품: 정순남 교수의 빛과 소리의 만남전
체험참여마당 및 부대행사	창작등만들기 체험	10.1~10.12 (13:00~23:00)	망경동 남강둔치	관광객들이 창작된 아이디어로 소형등을 직접 만들어 정해진 장소에 게시하는 체험 프로그램
	유등만들기체험	10.1~10.12 (18:00~23:00)	망경동 남강둔치	관광객들이 직접 등을 만들어 남강에 띄우는 체험행사
	디지털카메라 사진찍기 체험	10.1~10.12	망경동 남강둔치	등작품과 사진찍기
	남가람 어울마당	10.1~10.12 (매일저녁7시30분,1일3회)	망경동 남강둔치 특설무대	세계민속공연
	2006남가람 열린마당	10.3~10.9 (매일저녁7시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공연장	문화예술 축하행사
	진주전국민속 소싸움대회	10.7~10.12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 (진양호제2매표소앞)
	창작탈춤 "백정"	10.7~19:30	진주성야외공연장
	진주·삼천포 농악발표회	10.7/17:30	진주성야외공연장
	축등설치	10.1~10.12	진주시내	진주시청앞,뒤벼리,진주성 주변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축등(燈)을 설치
	진주향토 음식점 및 농·특산물 판매코너	10.1~10.12	망경동 남강둔치
	등캐릭터사진찍기	10.1~10.12	망경동 남강둔치	진주대첩 당시의 인물등캐릭터 사진찍기 체험
	불꽃놀이	10.1/19:30 10.3/20:10 10.6/19:30 10.10/19:30	진주남강	수상불꽃놀이

자가용	서울출발 경부고속도로-대전.통영고속도로-서진주나들목 진입한뒤 이현동 시내버스 주차장을 지나 진주공설운동장 오거리에서 시내쪽으로 가다보면 진주성이 보인다. 부산출발 남해고속도로-동진주(문산) 나들목으로 들어와 첫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시내쪽),계속 직진하다 진양교 직전에서 우회전해 뒤벼리길을 타고가면 동방호텔이 나오고 외쪽편으로 촉속루와 진주성이 보인다.
고속버스	진주->서울은 매일 05:40~21:00까지 20~30분 간격으로, 서울->진주는 06:10~21:00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진주시외버스 터미널 ☎055-741-6039 진주고속버스 터미널 ☎055-752-5167~8
항공	대한항공 왕복3편,아시아나 항공2편이 운항되며 사천공항에서 남해고속도로 사천 나들목으로 진입해 진주 나들목으로 나온뒤 상평교 아래길을 270도 회전 직진하면 뒤벼리길과 동방호텔이 나오고 왼쪽으로 진주성이 보인다. 대한항공 ☎055-757-2218 아시아나 ☎1588-8000
열차	무궁화호:진주->서울 09:20 11:50,서울->진주 10:35 18:20 새마을호:진주->서울 18:25 서울->진주 09:50 진주역 ☎055755-7748,1588-7788 기차에서 내린뒤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시내버스는 세정거장만 가면된다.

	진주성(사적118호) 석성(둘레 1천760m)으로 축조된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이다. 　백제시대에는 거열성(居列城), 신라시대에는 강주(康州)로 불리었으며 고려 우왕5년(1379)에 석성으로 중수하였다. 　임진왜란 때 진주목사 김시민이 왜군을 대파하여 임진왜란 3대 대첩중의 하나인 진주성대첩을 이룬 곳이며 왜군과의 2차 전쟁인 1593년 6월 7만여명의 민.관.군이 최후까지 항쟁하다 장렬하게 순절하였고 이때 논개(論介)는 적장을 껴안고 남강(南江)에 투신하여 충절을 다한 곳이다.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성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전문 역사박물관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 상설전시실과 김용두옹 기획 전시실이 있으며 보물 제885호 현자총통 등 3,5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다. ▲ 안내 ☎055-742-5951
	촉석루 (경남문화재 자료 제8호) 남강가 바위벼랑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은 촉석루는 영남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이다. 　고려 고종 28년(1241년)에 창건하여 8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다. 　이 누각은 장원루(壯元樓)라고도 하였으며 전쟁중에는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였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고시장(考試場)으로 사용 되었다. 　한국전쟁때 소실된 것을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진주 고적보존회를 만들어 1960년에 복원하였다. ▲ 입장료 　　 어른(개인 1,000원/단체 700원) 　 　청소년, 군인 (개인 500원/단체 300원) 　 　초등학생 (개인 300원/단체 200원) 　 　7세미만 어린이, 65세이상 어른/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소지자(무료) ▲ 주차료 　 　소형(30분 500원, 10분 초과당 200원) 　　 대형(30분 1,000원, 10분 초과당 400원) ▲ 교통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15, 25, 37, 38번) 10분 　 　사천공항에서 승용차 20분 　 　대전.통영 고속도로 서진주 IC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
	진주성내 볼거리 　◇영남포정사(도문화재 자료 제3호) -조선시대관찰사, 청사의 관문 ◇북장대(도문화재 자료 제4호)-진주성의 북쪽에 있는 지휘장대 ◇서장대(도문화재 자료 제6호)-진주성 서문의 지휘장대 ◇공북문-관찰사영과 경상 우병영이 있었던 진주성의 주된 문 ◇의암(도기념물 제235호)-충절의 여인 논개가 왜장을 안고 몸을 던진 바위 ◇의기사(도문화재 자료 제7호)-충절의 여인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 ◇창렬사(도문화재 자료 제5호)-임진왜란 때 순절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 39명의 신위를 모신 사당 ◇김시민장군 동상- 임진왜란 때 진주성대첩을 이루었으며 충무공 시호를 받음
	진양호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 형성된 서부경남의 유일한 인공 호수인 진양호는 고도 진주의 자랑거리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수 있는 여가선용, 휴식처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진주의 대표 관광지다. ▲ 입장.주차료(단체/개인) 　 입장료 : 무료 　 주차료 :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 ▲ 교통 　시내버스 : 시외버스 터미널앞 (26번, 26-1번, , 50번, 70번, 70-1번, 70-2번) 　고속버스터미널앞(16번, 16-2번, 116번)
	월아산 (위치:경남진주금산면) 　달이 떠오르는 모양을 한 산이라는 월아산(月牙山)은 진주시민들이 자주 찾는 쉼터이다. 　1986년 3월 6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된 월아산은 일명 달음산이라고도 하는데 시내에서 10여 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고 산이 구릉을 이루고 있지만 숲이 아름다운 아담한 산으로 험하지 않아서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즐겨 찾는 산이다. 　높이가 482m밖에 되지 않아 한나절 산행으로 알맞은 곳이다. 　정상은 장군대(482m)이다. 장군대는 예부터 금산, 문산, 진성면 주민들이 가물 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며 임진왜란 때 김덕령 장군이 목책성(木柵城)을 쌓고 왜적을 무찌르는 본영으로 삼았다. 　월아산에는 동쪽에 천룡사, 남쪽에 두방사가 있지만 서쪽에 있는 청곡사로 더욱 더 잘 알려져 있는 산이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 인근에 가 볼만한 곳 : 청곡사, 금호지, 진주 C.C , 반성수목원, 산림박물관 ▲ 산행코스는 3개 지역으로 등산거리는 총 4.6km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2시간이고, 종주코스는 5-6 시간 정도 소요된다. 1코스 : 주차장-청곡사-성은암-달음고개-월아산정상-월정소류지-중촌 정자나무진성 2코스 : 하촌리-월아산정상-달음고개-돌탑지-청곡사
	권할만한 코스관광 ▶코스1 뱃놀이(유람선,보트) -곳: 남강유선장(☎743-4720) -구간: 진양교-천수교(2.9km) -요금: 유람선(4인 40분 20,000원, 1인추가 일반 5,000원, 청소년 3,000원, 7세이하 무료)) 오리보트·발보트(2인 30분 5,000원) 노보트(2인 30분 4,500원) 거북보트(4인 30분 5,000원) ※ 관광단체 30% 할인 ▶코스2 남가람 산책 -코스: 진주성→천수교→남가람문화거리→중앙광장→죽림→천년광장→문화예술회관→진양교→뒤벼리→동방호텔→진주성 -남강변을 걸으면서 주변경관 조망 ▶코스3 남강수변 야경 -진주교, 천수교, 남가람문화거리(천년광장),진주성(촉석루, 서장대 등), 장어거리 ⇒남가람 문화거리,진주성 산책,장어거리에서 남강수변 야경 조망 ▶코스4 강변 토요 야간 상설공연 -때: 6∼10월 매주 토요일 야간(20:00) -곳: 남가람 야외공연장(문화예술회관앞) ⇒문화예술 공연및 영화 감상(격주시행, 무료) ▶코스5 진양호와 일주로(수변공원) -진양호 공원, 수자원공사 남강댐물문화관 , 진양호 일주로, 대평수변공원 및 선사유물전시관(공사 예정) ⇒ 진양호 드라이브겸 주변지역관광
	청곡사 영산회 쾌불탱 (국보 제 302호) 소재지: 진주시 남성동 171-1(국립진주박물관) 지정일자: 1997년 9월 22일 규 모: 견본(絹本) 5m×10m 시 대: 조선시대 이 괘불정서(掛佛幀書)는 금어(金魚) 의겸대사에 의하여 조선조(朝鮮朝) 경종(景宗) 2년(1772)에 조성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괘불정서(掛佛幀書)는 삼존불(三尊佛)과 그 뒤쪽 상단(上段)에는 10대 제자 중 대표(代表)와 양대보살(兩大菩薩)등이 자리를 하고 있는 9구(軀)의 불보살(佛菩薩)로 구성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이다.
	단성석조 여래좌상 (보물 제 371호) 소재지: 진주시 망경동 산3 지정일자: 1963년 1월 21일 규 모: 불상높이 133cm 좌대높이 87cm 시 대: 통일신라시대 불상은 진주 금선암 본존으로 봉안되어 있다. 본래는 산청군 단성면) 사원리 남사의 니구산 폐사지에 묻혀 있었던 것을 이 사찰의 주인 박수(朴守)라는 보살이 1957년에 수습하여 이곳으로 옮겨 온 것이다. 광배와 대좌를 갖추고 있으나 불상의 무릎과 대좌 윗부분이 약간 파손되었다. 나발(螺髮)의 머리는 육계가 없으며 얼굴은 긴 편이다. 오른손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짓고 있으며 왼손은 배 앞에 놓아 약기(藥器)를 들고 있다.
	진주검무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소재지: 진주시 판문동 산 171-1 (진주 검무 보존회) 지정일자: 1967년 1월 16일 기능보유자:金壽岳(여.1926.12.10), 成季玉(여.1927.4.19), 鄭今順(여.1930. 1. ) 진주검무(晉州劍舞)는 진주지역에 전승되는 검무를 가리킨다. 8명의 무원들이 전복(戰服)을 입고 전립(戰笠)을 쓰고 서로 맞서서 양손에 갈라 쥔 칼을 휘저으며 추는 춤으로 도드리 장단에 늘어서서 느릿하고 장중하게 한삼을 뿌리며 춤을 추다가 마지막엔 칼을 양손에 갈라 쥐고 씩씩한 타령 장단에 칼을 좌우사위로 휘두르며 방석돌이로 돌아가며 장쾌하게 칼춤을 춘다. 원래는 전쟁터에서 군사들의 사기 충전과 승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추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이후 왕 앞에서 공연되던 춤으로 진주감영에 교방청이 있었고 진주 교방청 기생들에 의해 연마되고 성숙되어 계승되어 오고 있다. 춤은 경쾌하면서 우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발랄한데 멋을 겉으로 표출시키지 않고 내면에서 삭여 나간다.
	유수리 백악기고 환경 공룡 화석지 (천연기념물 제390호) 소재지: 내동면 외(가화천 일원) 지정일자: 1997년 12월 30일 면 적: 82,24평 약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고환경 지질로서 공룡이 서식하였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곳이다. 2개의 공룡화석층이 발견되어 국내 최초로 용각류의 지골, 발가락뼈, 새끼공룡의 좌골화석과, 종류미상의 두개골화석 2점, 장골편 등 147점의 고화석편이 발굴되었다. 공룡화석층의 특성, 공룡의 서식 및 화석화 환경과 그 과정을 상세히 나타내고 있어 국내 고환경 지질사의 귀중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진주 장어의 특징은 비린내가 없고, 담백하여 비타민C가 풍부한 깻잎에 싸서 남강을 내려다 보면서 먹는맛이 일품이다. 유유히 흘러가는 남강의 맑은 물을 보면서, 가족과 연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다. -강나루장어 : 진주성 입구 (055) 741-1251 -강변장어 : 진주성 입구 (055) 742-7115 -금화장어 : 진주성 입구 (055) 746-5211 -맛자랑장어 : 진주성 입구 (055) 743-2028 -은정장어 : 진주성 입구 (055) 741-6005 -유정장어 : 진주성 입구 (055) 746-9235
	진주장어구이 진주헛제사밥 쌀이 귀했던 시절 드러내놓고 쌀밥을 먹지 못했던 유생들이 저녁 늦게까지 공부를 하다가 배가 출출하여 음식을 만들어 향을 피운후 축문을 읽으면서 헛제사를 지낸뒤 제사음식을 먹은데서 유래되었다. 선비들의 해학적 풍류가 만들어낸 전통의 미로 전해져 오고 있다. 헛제사밥의 메뉴는 제수음식과 동일하게 나온다. 기본적인 상차림으로 3적(육적,어적,소적)과, 3탕( 명태,건홍합, 피문어), 3색 나물( 숙주,고사리,시금치), 김치, 쇠고기 육전, 조기, 밥, 국이 올라간다. 헛 제사밥은 밥과 찬을 따로 하여 먹을 수도 있지만 놋쇠 그릇에 비벼서 놋쇠 수저로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헛 제사밥은 먹고 난 후 후식으로 사과, 감, 배, 대추 등이 나온다. -진주헛제사밥 : 진주중학교 앞 (055-743-3633)
	진주냉면 문헌상 냉면의 최초 기록인 `동국세시기'에 1849년 당시 진주의 냉면을 "메밀국수에 무 김치, 배추김치를 넣고 그 위에 돼지고기를 넣은 냉면이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계절 식품을 주원료로 이용하며 모양과 맛을 더하기 위하여 5가지 색상으로 조화를 이룬 5색 고명을 사용하는데 고명의 재료로는 반드시 김장배추김치, 배,오이,육수용 쇠고기,쇠고기육전, 계란 노른자 지단 등을 냉면 위에 얹는다. 냉면의 맛에 크게 영향을 주는 냉면육수는 담백한 맛을 내는 멸치 개발(바지락) 건 홍합 마른명태 표고버섯 등을 넣고 멸치장국을 만든 후 특별히 여러 가지 어패류에서 나오는 잡내를 제거하기 위하여 철(무쇠)을 이용한 순간가열 방법을 쓰는 것이 특색이기도 하다. -진주냉면 : 진주시 봉곡동 28-11(055-741-0525)
	진주교방음식 천년고도 진주는 지리산의 청정 농산물과 남해바다의 신선한 수산물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산해진미의 음식문화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왔다. 예로부터 북 평양,남 진주라 불릴 정도로 민속예술과 진주기생들이 남긴 교방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고장으로, 교방음식은 진주교방청 기생들과 함께 가무와 술이 곁들여지는 각종 연회 잔치음식으로 조선중기에 와서는 음식문화가 꽃을 피웠다. 오색찬란한 교방교자상은 꽃밭을 한 상 받는 듯 그 상차림이 화려하여 옛 권세가 양반 대접을 받는 것 같다. -한정식아리랑(055-748-4556)은 진주지역의 향토음식에 기본을 둔 교방상차림을 차려내는 집으로 신안동에 자리잡고 있다.

[좋은인연]

어마 어마한 축제를 포대화상님 덕분에 눈으로 구경 잘 하고 있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