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명 |
2011학년도 수시 |
2010학년도 수시 | ||||
모집인원 |
경쟁률 |
이월비율 |
모집인원 |
경쟁률 |
이월비율 | |
건국대 (서울) |
1,592 |
30.62 |
39.9% |
1,350 |
23.77 |
39.9% |
고려대 (안암) |
2,586 |
30.04 |
27.9% |
2,236 |
29.12 |
23.2% |
동덕여대 |
503 |
23.39 |
48.9% |
381 |
17.54 |
43.0% |
서강대 |
1,108 |
45.91 |
16.6% |
1,094 |
33.50 |
22.1% |
성균관대 |
2,401 |
32.69 |
28.1% |
2,246 |
30.06 |
27.2% |
성신여대 |
1,290 |
26.30 |
38.6% |
1,027 |
20.78 |
43.9% |
세종대 |
1,269 |
19.21 |
33.2% |
1,080 |
8.19 |
46.9% |
숙명여대 |
1,440 |
22.35 |
27.1% |
1,339 |
15.91 |
40.7% |
숭실대 |
1,331 |
18.59 |
43.2% |
1,277 |
9.62 |
40.2% |
연세대 (서울) |
2,819 |
21.00 |
24.1% |
2,000 |
20.67 |
20.9% |
중앙대 (서울) |
1,836 |
45.85 |
21.3% |
1,522 |
35.20 |
15.0% |
한국외대 (서울) |
776 |
36.35 |
28.5% |
791 |
24.07 |
24.1% |
한양대 (서울) |
1,922 |
36.61 |
33.3% |
1,510 |
37.49 |
33.4% |
<수시 - 2011학년도 지원율 Top10>
대학명 |
전형명 |
전형방법 |
지원율 |
한국외국어대 |
일반전형Ⅱ |
논술 100 |
108.61 |
중앙대(서울) |
논술우수자 |
우선(50%):논술100 / 일반:학생부30+논술70 |
87.11 |
서강대 |
일번전형 |
학생부30+논술70 |
73.19 |
명지대(서울) |
일반전형 |
학생부50+적성평가50 |
69.93 |
광운대 |
적성우수자 |
학생부20+적성검사80 |
69.43 |
가톨릭대 |
일반학생Ⅰ |
학생부40+적성평가60 |
66.41 |
가톨릭대 |
일반학생Ⅱ |
적성평가100 |
63.66 |
한국외국어대 |
일반전형Ⅰ |
학생부40+논술60 |
61.29 |
한양대(서울) |
일반우수자 |
우선(60%):학생부20+논술80/일반:학생부40+논술60 |
59.65 |
경원대 |
일반전형 |
학생부40+적성평가60 |
58.92 |
정시모집
2011학년도 수시모집 인원 증가에 따른 정시모집 인원 감소와 수험생 수 증가로 정시전형 경쟁률은 2010학년도 보다 상승하였다. 다군에서 경희대, 국민대, 상명대, 서울시립대가 모집을 신설하여 다군에서만 모집인원이 증가하였다.
단, 지원가능점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허수지원이 일반학과에 비해 적고, 전형방법과 모집군에 따라 지원율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의대 전체 모집인원, 지원인원이 모두 감소하였다. 하지만 다군의 경우 허수 지원자가 많으므로 제외하면 가/나 군 모두 지원인원이 늘었다.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이 폐지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의치전을 목표로 했던 학생들이 재수를 감수하면서 의대로 지원한 결과로 보인다. 치의예과는 4개 대학에서 지난해보다 8명 줄어든 168명을 모집하였다. 지원인원은 70명이 줄어 지원율은 전년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예과는 최근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능에서 최상위권 학생들 수가 감소한 것이 겹쳐져 전체적으로 모든 대학에서 지원인원 및 지원율이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2011학년도서울지역 여대 전체 지원자는 6,751명 감소하였다. 수시 모집인원 증가에 따른 정시 모집인원 감소로 학생들이 쉽게 지원하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아동가족, 식품영양, 불어불문 등 전년도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들의 지원율이 대체로 감소한 것을 보면 선호학과를 소신지원하기보다 합격 가능성이 높은 학과를 찾아 지원하는 경향이 강했다.
교육대는 전체 모집인원이 618명 줄어든데 비해 지원인원이 3,440명 줄어 지원율이 크게 하락하였다. 교대의 경우 높은 지원율을 보이는 대학은 아니지만 지원율이 꾸준히 나왔었던 것과 비교한다면 최근 교대 선호도가 낮아진 것이 지원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정시는 수능의 출제 난이도에 따라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리’나’형에서 출제될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난이도에 따라 인문계열 수험생들의 지원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경우 상위권 수험생들의 점수 편차가 적어 상위권 대학에 지원이 몰릴 여지가 있고 어렵게 출제될 경우 작년처럼 하단학과에 지원이 편중되는 경향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의예·치의예의 경우에는 예년 경쟁률 선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한의예과, 교육대의 경우 선호도 하락이 이어져 올해도 경쟁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시 – 2011학년도 Vs 2010학년도 군별 지원현황 비교>
모집군 |
2011학년도 |
2010학년도 |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
가군 |
80,573 |
420,175 |
5.21 |
83,602 |
412,481 |
4.93 |
나군 |
73,252 |
399,329 |
5.45 |
77,777 |
389,200 |
5.00 |
다군 |
54,612 |
350,444 |
6.42 |
53,187 |
345,113 |
6.49 |
전체 |
208,437 |
1,169,948 |
5.61 |
214,566 |
1,146,794 |
5.34 |
<정시 - 2011학년도 Vs 2010학년도 의·치·한의대/여대/교대 경쟁률 비교>
대학 |
2011학년도 |
2010학년도 |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
의대 전체 |
899 |
6,322 |
7.03 |
910 |
6,472 |
7.11 |
치과대 전체 |
168 |
1,290 |
7.68 |
176 |
1,360 |
7.73 |
한의대 전체 |
514 |
4,413 |
8.59 |
515 |
5,899 |
11.45 |
여대(서울지역) |
5,751 |
28,933 |
5.03 |
6,556 |
35,684 |
5.44 |
교대 전체 |
3,224 |
9,084 |
2.82 |
3,843 |
12,524 |
3.26 |
“교과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쉽게 출제될수록 어려운 한, 두 문제에 따른 변별이 매우 크게 나타나게 되므로 방대한 학습량보다는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고,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없도록 집중력을 높여야 한
2012 고려대 수시 인촌인재 전형 신설
2012학년도 고려대 입학전형계획에 따르면, 수시1차에 전년도 지역우수인재 전형 대신에 인촌인재 전형을 신설하여 600명을 선발(작년에는 지역우수에 외고는 해당이 안 되었는데 올해 인촌인재 전형에는 해당이 될 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다. 수시1차는 인촌인재전형을 비롯하여 과학영재. 국제학부, 세계선도인재 전형으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모집한다.
인촌인재 전형은 지원자격이 고교 계열별 1명씩, 모두 2명을 추천하여 다면평가 40, 서류평가 60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2개 영역 2등급 이내가 적용된다.
수시1차 전형 중 과학영재, 국제학부, 세계선도인재 전형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수시2차는 일반전형으로 우선선발은 논술 100%, 일반선발은 학생부 40, 논술 60으로 선발한다.
수시2차의 일반전형을 비롯하여 미래로KU전형, 사회공헌자 전형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2개 영역 2등급 이내가 적용된다.
정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능 우선선발을 실시하고, 일반선발은 수능 50, 학생부 50으로 전형한다.
[표] 2012 고려대 모집시기별 전형 유형 및 전형 방법
모집시기 |
전형 유형 |
모집인원 |
전형 방법 |
수시1차 |
인촌인재 |
600 |
다면평가 40, 서류평가 60 |
과학영재 |
170 |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 50, 면접 50 | |
국제학부 |
45 |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 60, 면접 40 | |
세계선도인재 |
250 |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 70, 면접 30 | |
수시2차 |
일반전형 |
1386 |
[우선(50%)] 논술 100 [일반] 학생부 40, 논술 60 |
미래로KU |
60 |
[1단계(5배수)] 교과 100 [2단계] 서류 50, 면접 50 | |
사회공헌자 |
40 |
[1단계] 교과 100 [2단계] 1단계 60, 서류 및 면접 40 | |
체육특기자 |
45 |
[1단계] 서류 60, 학생부 40 [2단계] 1단계 50, 면접 50 | |
WorldKU |
50 |
서류 100 | |
정시가군 |
일반전형 |
1186 |
[우선(70%)] 수능 100 [일반] 수능 50, 학생부 50 |
농어촌 |
150 |
[1단계] 수능 75, 학생부 25 [2단계] 1단계 80, 서류 및 면접 20 | |
특성화고교졸업자 |
37 |
수능 60, 학생부 20, 면접 20 | |
특수교육 |
37 |
수능 80, 면접 20 | |
합계 |
|
4056 |
|
정보교양부에서 알려드립니다.
2012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하여 아나로그 TV 방송이 중지되고, 디지털방송으로 완전 전환됩니다. 이에따른 안내 홍보물이 접수되어 보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12년 12월 31일 새벽4시,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 -
1 |
|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TV를 못 볼 수도 있습니다. |
※ 유료방송(케이블TV, 위성TV 및 IPTV 등) 가입자는 디지털방송 전환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습니다.
2 |
|
“디지털방송 전환”, 이렇게 준비하세요! |
3 |
|
디지털방송 콜센터로 문의하세요.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
자료제공 :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홍보과 ☎ 02-750-1491 |
2011-3-21
오늘은 날씨는 흐리지만 그리 춥지는 않을 모양입니다. 다시 내일부터 며칠간 추워진다는 일기 예보입니다. 오늘이 驚蟄과 淸明의 사이에 있는 春分. 태양이 적도의 위를 直射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고 합니다.
낙동강 하류에서 겨울을 난 철새들도 春分을 넘기면 북쪽 먼 땅으로 이동해 간다니 오늘을 넘기고 이번 주가 끝나면 늦은 봄을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 부장회의가 있습니다.
2학년 지인반, 디딤반 야간 수업을 오늘부터 계획하고 있으며 각 학년에서 지인반, SKY반면담을 시작하실 계획입니다. 1학년부터 이공계 학생들을 관리하시려는 계획을 정보교양부에서 세우시느라 어려운 과제가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과학의 달 행사 준비를 하시며
좋으신 의견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창의적체험활동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이 금일부터 정상 오픈하며, 미가입하신 선생님들께서는 가입한 후 승인요청하시고, 학생들이 승인요청이 있으면 승인처리 부탁드린다는 정재용 선생님 전달이십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경복궁을 복원한 도편수 신응수 선생의 말입니다.
“적송은 나이테가 좁으며 붉다.
나이테가 넓으면 쉽게 자란 나무여서 속이 무르고 쉽게 터진다.
험한 환경에서 자라야 적송처럼 나이테가 좁고 강도가 단단하다.
사람 또한 그러하다.”
그간 시설, 기자재 뿐 아니라 교과교실제 등 여러 종목의 학생들 교육과정에 필요한 새로운 案을 발표할 때마다 신청했고 그때마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2011. 중등교육과정지원연구대회 운영계획에 공립교과 국 사립교와의 차별을 보이는 조항이 문서화해서 보내온 것을 보며 이런 것도 우리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험한 환경에 처에 있다는 생각을 하며 찾아 본 글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세상에 더 필요로 하는 인재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11-3-22
어제보다 기온이 4-5도가 내려가 많은 지역이 영하권의 날씨인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 다국적군의 리비아 3차 공습과 일본의 방사성 유출에 관한 소식으로 國內의 일이 묻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1일로 계획된 자모회를 위해 학생복지부에서 벌써 자모님을 위한 자료를 준비하셨습니다. 학교안내부터 대학진학 현황, 2011년도 행사일정, 1, 2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평가계획, 연합고사, 모의고사, 학업성취도, 영어듣기 평가에 관한 정보, 전년도 수상실적, 진학희망대학 분석결과, 그에 따른 희망대학과 희망직업, 교육환경 개선 현황, 홍보 자료 등 예년에 없던 준비를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학년 학부모님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계획하고 계시지만 1,2학년 학부모님들께서도 관심을 가지시도록 대략적인 말씀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교과담당 선생님과의 면담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부회, 학교운영위원회가 계속해서 3월, 4월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학부모님, 지역인사들과의 교류없이는 학교 운영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안 된다는 마음의 자세로 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입학관리부에서 시재 중학교 선생님들의 자료 입수 등 홍보 준비를 시작하셨습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발휘해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우리 중산 교직원들의 힘을 과시해 주십사는 부탁말씀 드립니다. 어제 부장회의에서의 교감 선생님 말씀 중, 졸업생들(재학생 포함)
의 진로 상황 등을 확보해 주십사는 부탁말씀도 홍보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장학금과 관련된 좋은 의견을 내 주시어 내년 이후의 계획도 세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성교육부에서 24일에 2011년도 첫 대의원회를 계획하고 계십니다. 간부들과의 사전 협의 시간을 가지고 회의진행 방법 등에 관한 연수와 더불어 선생님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구촌 불끄기 행사 소등에 관한 행정실장님 전달입니다.
오는 토요일, 3월 26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간 1시간입니다. 가정에서도 협조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홍보 부탁드립니다.
‘톨스토이’의 말입니다.
“아버지가 물에 빠진 자식을 건지기 위해 물 속에 뛰어드는 것은 사랑의 감정이다.
사랑은 나 이외의 사람에 대한 행복을 위해서 발로된다.
인생에는 허다한 모순이 있지만 그것을 해결할 길은 사랑뿐이다.“
너무 뻔한 소린 것 같더니
가족부터 인류를 위한 거창한 사랑이 아니라 늘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과 동료들을 위한 사랑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 옮겨왔습니다.
2011-3-13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갈 모양입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비나 눈을 예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기상기구(WMO) 창립 협약이 발효된 1950년 3월23일을 기념해 정해진 기상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1961년 제1회 기념식을 갖은 이래로 51주년을 맞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어제도 여진으로 힘들어하는 시기라 기상에 관한 많은 의문이 쏟아질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과 중동권도 양분되는 반대국들의 눈총 속에서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速戰速決을 기대하고들 있는 것 같습니다.
4월1일 예정인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출할 각 부서별 제안서를 부탁드린다는 행정실 전달입니다. 중간에 임시회의 소집을 하지 않도록 다음 회의가 있는 6월23일까지 앞으로 있을 모든 계획, 제안을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ICT 활용 교육장학지원 중점학교가 되어 정보교양부 선생님들께서 평소에도 항상 바쁘신데 더 바쁘시게 된 것 같습니다. 학교홍보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는 부장님 말씀데로 어려우시지만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내일 이번 학기 첫 대의원회가 있습니다. 동문이신 선생님들께서 대의원 학생들과 학교에 관한 진지한 말씀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셨으면 합니다. 학교의 입지, 선배가 보는 학교의 이미지 관리, 학업 전념의 시기에 취해야 할 마음의 자세 등 좋은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인성부 선생님들께서 지도를 하시느라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25일 예정된 자부회를 위한 자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자부님들의 열성적인 협조를 기대해 봅니다.
공인어학성적 소지 학생 파악과 함께 국제반 운영 계획서가 완성되었습니다.
늘어나는 공문처리와 학기 초의 학급관리, 학생지도, 교재연구 등으로 바쁘신 중에 여러 계획을 세우시고 실천하시느라 눈코 뜰 새 없으신 줄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 같은 마음이 지속되시길 빕니다.
‘일랭’의 말입니다.
“딸기가 딸기 맛을 지니고 있듯이,
삶은 행복이란 맛을 지니고 있다.“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 찾는 그 행복은 자신의 생각부터 시작해 주변에 있다고들 하는 소릴 들어왔습니다. 힘드실 때, 우리 학생들 변화되어가는 바른 모습 보시면서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옮겨왔습니다.
2011-3-24
출근길은 맑다가 퇴근길은 비나 눈이 올것이라고 합니다.
충북 옥천군에서 24일 오전 4시35분쯤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피해는 없으나 우리나라도 6.5의 지진 가능성은 있다는 이야기가 함께 전해진 아침입니다.
미국 Carter 대통령의 방북 계획이 발표됨과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민간인을 위한 대북지원을 발표해 천안함 사건 사과도 안 받고 일 년만에 나온 소식 들이 정리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학생 대의원회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새 학기 첫 대의원회를 잘 이끌어야 일 년간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 같아 인성부에서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동문 선생님들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오늘 새 학기 첫 직원체육이 7,8교시에 있습니다. 여 선생님들께서도 경기에 참여하셔서 보람된 시간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1학년 EBS 교육방송 시작, 영어 토론반 운영이 오늘부터 계획되어 있습니다.
교과교실제를 신청해 결과는 아직 안 나왔지만 선생님들께서 교과교실제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내용을 숙지하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윤종웅 선생님께서 올해 서울대 입시안이 발표 한 것을 Coolmessenger 로 전달해 주셨습니다. 원서접수일이 8월 17일-18일, 서류제출이 8월 17일-19일이며, 지균형과 특기자 전형은 복수지원이 불가능하다는 내용 등 숙지하셔서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많이 웃으실 수 있는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윌리엄 블레이크’의 말입니다.
‘욕구를 절제하는 사람은
욕구가 절제될 수 있을 만큼 약한 것이기 때문에 절제한다.‘
청소년기 우리 학생들의 수많은 욕구 중 優先順位가 무엇인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대의원회에서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옮겨 왔습니다.
2011-3-25
어제 저녁 겨울눈처럼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맑고 어제보다 추운 날씨가 될것이며,
내일부터 조금씩 기온이 올라 야외활동하기 좋은 주말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다국적군 6차 리비아 공습과 함께 전해오는 33년째 집권중인 예멘 살레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가 오늘의 뉴스인 것 같습니다.
내일로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국민적 추모 분위기 조성 및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하여 추모 당일 학교에 조기를 게양할 것을 도교육청에서 알려왔습니다.
3월 26일 (토) 아침7시부터 24시 까지이며 게양방법은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면 된다는 지침입니다.
학교교육과정의 연장선상에 있는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경비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하고 저소득층 학생이 경제적 사유로 수학여행 또는 수련활동에 참가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열등감 및 소외감 예방하기위해 법정 교육비 지원 저소득층 자녀(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인자녀 교육비 수급자로 읍․면․동사무소에 지정된 가정의 자녀) 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주관하는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경비 지원 (외부에서 경비를 지원받는 학생은 외부지원으로 충당하고 실제 소요경비와 차액이 있는 경우 차액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신청기간 엄수하셔서 신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장학습, 당일 수련활동, 농어촌 체험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은 제외라고 합니다.
‘월례휴가제’활성화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국민경제 활성화와 적절한 휴식을 통한 공직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무원의 연가사용 활성화입니다. 붙임문서를 확인하셔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주말은 개교기념일이 있던 주일에 super Sunday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등교하게 되어 있다는 말씀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어제 학생대의원회에서 바람직한 토의 사항과 건의사항이 많이 나왔습니다.
‘교복 바로 입기’ 모범학생 모델을 뽑아 학생들을 지도 하자는 의견,
‘바른 언행과 선생님께 예의 지키기’, ‘급식소 이용 시 질서’ 등의 내용으로 동영상을 찍어 교육청에 보내 바람직한 대의원회를 홍보를 할 걸 그랬다고 할 정도로 훌륭하게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도하신 정진철 선생님, 정원식 선생님, 우금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건의사항으로 나온 문제는 의논하셔서 어떤 경로로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지를 대의원들에게 투명하게 알려달라는 대의원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
"Theodore Rubin'의 말입니다.
"Happiness does not come from doing easy work but from the afterglow of satisfaction that comes after the achievement of a difficult task that demanded our best."
어제 대의원회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행복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일을 성취하면서 갖게 되는 만족감에서 얻어지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꼭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2011-3-28
어제보다는 낮지만 다른 지역처럼 비, 눈이 온 확률은 20%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강원도서 후쿠시마發 방사능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 9시에 부장회의가 있습니다.
12시 30분에 교장실에서 성적관리위원회 회의가 있습니다.
전교생 대상 성교육이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7시에 있었던 자부회를 준비하시고 진행시키시느라 부장님을 비롯한 인성부 선생님들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한 학교홍보 동영상을 마련하시느라 정보부 선생님들과 박상예 선생님께서 애쓰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부장님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금요일에 말씀드렸던‘월례휴가제’활성화 지침에 관한 공문에 대해서는 해당범위는 국가공무원 중 유 초 중등 교사는 제외라고 하는데 학교로 공문을 왜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쁘신 시간 공연히 축을 내게 해 드려 미안스럽습니다.
학부모 교과 상담 주간을 5월 16일부터 5월20일까지 주간 및 야간으로 정하고 안내장, 신청서를 진로상담부에서 준비하셨습니다. 교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과교실제는 학급에 배정한 일정한 교실이 없고 교과 시간에 따라 지정된 교과교실에서 학습을 하게 되면 교과 담당교사가 학생들을 맞이하는 수업방식으로 변하게 됨을 학부모님께서 주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교과담당 선생님과의 중요성을 대학 입시과 관련해서도 설명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SKY반이 다른 학교와는 달리, 몇 달 늦게 출범을 하며 더욱 단단한 준비를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각 학년에서 세우신 계획과 진행과정, 그리고 학생들의 동향 등 에 대한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요일 학생 대의원회에서 건의했던 사항들에 대한 협의 후의 결정이 바로 대의원회에 전달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사 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음식물 반입금지에 대한 불편함은 2년 전에도 설문조사 결과 나온 사항입니다. 다른 고교와 비교한 통계(기숙사비와 식비, 간식 구입에 관한 다른 학교의 자료) 등을 중산 cafe에 올렸었습니다. 협의해 주셔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각 선생님들께서 주도하실 수업공개 일정표 (1, 2회차)가 나왔습니다. 공개일이 5월19일과 9월23일 입니다. 시간표, 수업 단원 내용이 달라질 시에는 최종본을 학교홈페이지에 탑재하신다는 전달입니다.
즐거운 월요일이 되셨으면 합니다.
체벌에 관한 글들을 모아봤습니다.
‘매 때리는 것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언 13장24절)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 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잠언 29장15절),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잠언22장15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22장6절)
• 프랑스의 속담입니다. “병아리는 수탉이 가르치는 대로 노래한다.”
• 영국의 속담입니다.“작은 가지는 어릴때 굽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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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의 속담입니다. ' 소금기 없는 고기와 엄한 벌을 받지 않은 자식은 부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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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의 속담입니다. "학교 교육이 없는 사람은 훈련을 받지 않은 사냥개와 같다
• 루소의 에밀에서 나온 글입니다. “자식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벌써 오래전에 선생님들께 아침인사로 드렸던 글 들입니다.
체벌을 옹호하는 것 같은 글들만 모아 봤습니다.
학생들뿐 아니라 우리 집안의 자식들에게도 해당되는 글이라 옮겨봅니다.
2011-3-29
어제와 비슷하지만 낮에는 좀 더 기온이 올라갈 것 같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봄 곁으로 가는 길목인가 봅니다.
일본과 리비아의 어둡기만 한 소식들을 듣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400:1의 좁은 문을 거쳐 우리나라 여성이 OECD 정규직원이 되었다는 소식에 아침이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석박사 중에서 4번의 관문을 뚫고 국제기구에 나갈 수 있었다는 소식이 바로 우리 중산의 지구촌 인재양성과 연관이 되었나 봅니다.
2011. 학생 스타 리더십 함양교육에 정대훈 학생이 참가합니다.
2011. 청소년의회교실 참가 학교에 선정되었습니다.
2011학년도 성적관리규정 개정에 관해 제9조, 12조, 23조, 24조를 숙지하셔서 성적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운영에 관한 관련법령 및 지침을 숙지해 부당 수령되지 않도록 지도감독 강화하라는 공문입니다. 이는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제3조 근무기강의 확립, 국가공무원법 제56조 성실의 위무를 수행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된다는 내용입니다.
美Maine 주에 있는 고교와 대학교 에서 4월5일 1시부터 4시까지 본교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교통편 등은 미대사관에서 주선을 해 학교시찰과 홍보 등이 주가 될 것 같으며 우리 학교 측에서도 나라와 학교의 좋은 이미지 뿐 아니라 대외 홍보와 함께 實利를 추구할 것이 있었으면 합니다.
어제 연수동 부녀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가셨습니다.
급식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도와주시겠다는 말씀 있으셨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자모회를 위해 3학년에서 입시설명 자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교무부에서 2011학년도 교육계획서, 학교요람을 만드시느라 방학, 주말도 없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몇 년째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교육현장 탐방‘학교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학교가 ‘학생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을 바로 세워, 지구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충북의 명문 중산고등학교를 찾아서’란 title로 8분간 홍보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도록 말씀 있으셨으면 합니다. 이 기회에 더욱 중산인의 확실한 자리를 확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준비하시느라 입학관리부 선생님들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Norman Vincent Peale'의 말입니다.
“ There is real magic in enthusiasm.
It spells the difference between mediocrity and accomplishment"
항상 우리 선생님들을 외부인에게 소개할 때 ‘성공과 평범의 차이는 ‘열정’이란 말을 전하려고 해 왔습니다.
2011-3-30
어제보다 4-5도 높은, 낮에는 완연한 봄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극미량이긴 하지만 전국적으로 방사선 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여서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일본에서 중학교 교과서 독도에 관한 검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년전 일본측에서 발표했던 지침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兩國관계가 시끄러워질 것 같습니다.
4교시에 전 학년 모의 토익 시험이 12시 50분-14시까지 실시 될 예정이며
14시 10분부터 14시 40분까지 5교시 수업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시험 감독은 교시별 과목 담당선생님께서 협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상파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 12월31일 전국 아나로그 TV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TV방송으로 전환되는 것을 홍보 하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아나로그 TV를 디지털 TV방송을 볼 수 있도록 바꾸는 방법으로
1. 디지털TV로 교체 및 디지털방송 수신안테나 구비 혹은
2. 아나로그 TV에 디지털 컨버터 및 디지털방송 수신안테나를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2011년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 인턴교사를 추가 배정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4월6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고하시고 붙임문서 숙지하셔서 차질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오늘 미덕중학교 자모회가 2시에 근내관에서 있습니다. 홍보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보람된 하루되셨으면 합니다.
‘숙지할 시간을 가져라. 그러나 일단 행동할 시간이 되면 생각을 멈추고 돌진하라.’
일을 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숙지한 후에 신속하게 행동으로 옮기라는 말을 누가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러 여건 상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2011-3-31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기온이 올라가 낮에는 20도가 되는 곳도 있을 모양입니다.
28일 강릉, 춘천에 내린 빗물에서도 방사능물질이 나타났다는 발표입니다. 이번 주에 예보된 비 소식에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 4년간 사용될 일본 교과서 18개 중 12개가 독도를 일본 것으로, 그 중 4개는 우리가 불법점유를 했다고 적혀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나 중국을 향해서도 강도는 우리한테보다 약한 표현이지만 영토에 관해서는 매뉴얼 대로 움직인다는 初志一貫의 뜻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수능기본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2012 대수능 출제 방향에 대한 교육과정 평가원의 오늘(30일) 발표 내용을 윤종웅 선생님께서 coolmessenger로 전해 드렸습니다. 발표된 구체적 내용을 숙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동시에 EBS 교육방송과 수능의 연계를 70%에서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법이 동원 될 것 같습니다. 올해도 계속해 학교문화 선도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지원금을 적절히 잘 활용하셔서 취지대로 선도학교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7월12일에 있을 학업성취도 평가 대비 학력신장에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려면 학생들과 함께 우리 선생님들께서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2시에 근내관에서 첫 자모회가 있습니다. 3학년에서 부모님 대상으로 입시설명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보람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어느 날 마주칠 재난은 우리가 소홀히 보낸 어느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그런 일이 없도록 소홀히 보내는 시간이 없어야 할 것 같아 옮겨왔습니다.
2012 언어 외국어 범교과 소재 활용…수리는 사고력 중심
EBS 수능교재 연계 70% 유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0일 발표한 2012학년도 검색하기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에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초 개념 및 원리의 이해와 고차원적ㆍ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을 골고루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언어와 외국어(영어) 영역은 가능한 여러 교과와 관련된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해 출제하고 그런 만큼 출제 범위를 특정 분야로 한정하지 않기로 했다.
또 수리,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개별 교과의 특성을 고려해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문항을 출제할 방침이다.
평가원은 고교 교육과정 전 범위에서 출제하되 교육과정상 중요한 내용은 전년도 수능 등에서 이미 출제되었더라도 다시 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항 유형은 객관식 5지선다형이며 수리 영역은 단답형 문항을 30% 포함한다.
문항당 배점은 언어와 외국어는 1,2,3점, 수리는 2,3,4점, 사회/과학/직업탐구는 2,3점, 제2외국어/한문은 1,2점으로 문항의 난이도와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 중요도 등에 따라 차등을 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EBS 수능 교재에서 문항수를 기준으로 70%를 연계한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언어 = 사실적 사고와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등 언어와 관련된 고등사고 능력을 측정하는 데 역점을 두되, 어휘와 어법 관련 문항도 출제한다.
듣기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유형의 담화를 들은 뒤 내용이나 형식을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며 쓰기에서는 내용 생성하기, 내용 조직하기, 표현하기, 고쳐 쓰기 등 글쓰기의 전 과정에 이르는 사고 능력을 측정할 방침이다.
읽기에서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생활·언어,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선정해 독서 체험의 폭과 깊이를 평가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수리 = 단순 암기에 의해 해결할 수 있거나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 위주의 문항 출제를 지양하고 계산ㆍ이해ㆍ추론ㆍ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초1~고1)에 속하는 내용은 간접적으로 관련지어 출제한다.
◇외국어(영어) = 듣기에서는 원어민의 대화 및 담화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고 말하기에서는 불완전한 대화ㆍ담화를 듣고 이를 완성하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한다.
읽기는 지문내의 단서와 배경지식을 활용해 의미를 이해하는 상호작용적 독해능력을 측정하고 쓰기는 글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문단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간접 측정한다.
대학 수학에 필요한 독해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길이의 지문을 채택하고, 어휘 및 문법 문항을 포함하며, 교육과정의 기본 어휘와 함께 심화선택과목 수준의 어휘 중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을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 = 사회탐구는 개념 및 원리의 이해도와 탐구능력 등을 측정하며, 고교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내용 외에도 해당 과목을 학습하며 형성된 문제해결 능력 등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과학탐구는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 및 적용, 탐구 능력 등을 측정하되 과학 개념의 이해 및 적용과 관련한 문항은 전체 문항의 4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대신 종합 사고력과 개념의 이해 및 적용을 측정하기 위해 단원간 통합문항을 다수 출제할 방침이다.
평가의 내용이나 소재로는 사회/과학탐구 모두 교과서에 포함된 내용이나 학문적 상황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과 시사성 있는 소재를 고루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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