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으면서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갤럭시노트 단종설이 돌아 '갤노트 단종 반대'하는 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는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크고, 태블릿PC보다는 휴대성이 좋다는 강점으로 갤럭시노트 매니아가 형성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시리즈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S 시리즈와 폴더블폰 등에서도 S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을 확대하면서 단순 올해만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출시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게 보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와 '폴더블 시리즈'를 주력 방향으로 잡는다는 것으로 알 수 있고, 특히 갤럭시노트를 선호하던 사용자들은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는 폴더블쪽으로 기울일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폴더블 대중화에 숙제도 해결하게 됩니다.
물론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갤럭시노트의 출시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이번에 소개되지 않는 갤럭시노트의 경험으로 여러 갤럭시 단말에서 확장 지속한 미래를 준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본다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있어서 과거 아이폰을 누르고 흥행을 기록했던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기준으로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 폴더블 견주어본다면 갤럭시폴더 쪽이 앞으로의 트랜드로 갤럭시노트를 대체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한 광학필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하는 기업의 공장가동률이 50%에서 90%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목표와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강력하게 밀어붙인다는 것 또한 짐작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폴더블 대중화로 폴더블 힌지의 단가가 하락한다는 이야기들도 있는데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의 경우 S펜기능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기존 힌지와는 다른 소재변화도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전망. "이번엔 대박이야, 뭘 사도 다간다."라는 생각보다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추이와 주식시장에서 반응하는 종목들의 실적, 기술적 분석 등을 활용해 확률을 올릴 수 있는 기준을 잡아보는 것도 필요로 합니다.
오는 8월 1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3, 갤럭시Z 폴드3, 갤럭시워치4, 갤럭시워치 액티브4, 갤럭시버즈2 등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생방송으로 개최합니다.
폴더블폰 관련주
<세경하이테크 주가 차트>
<KH바텍 주가 차트>
<드림텍 주가 차트>
<비에이치 주가 차트>
이외에 폴더블폰 관련주는 위 링크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자료는 단순 참고용 자료 매매에 결정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