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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山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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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소감 스크랩 서해에서 제일 높은 오서산(790.7m)을 찾아서
조령산신령 추천 0 조회 133 16.10.01 20:0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  홍성에서 세운 정상 표지석

 

↑ 보령시에서 세운 정상 표지석

 

오늘은 행정동우회 산우회 정기 산행일로 충남 보령의 청소면과 홍성의 광천읍 경계에 자리한 오서산(790.7m)을 가기로 하였다.

아침에 일찍 알람의 소리에 잠에서 깨어 아침을 먹고 점심도시락을 챙겨 7시까지 집결지로 갔다.

오늘의 참여 인원은 41명.

회원들을 태운 관광버스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려 상주jc에서 상주 청원간 고속도로를 지나 다시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죽암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를 달리다 예산 수덕사ic에서 내려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상천마을 상담주차장에서 하차를 하였다.

 

*오서산(790m)

*충남 홍성군 장곡면, 보령시 청소면, 청라면

거대한 백두대간의 허리에서 갈라져나간 금북정맥이 서쪽으로 내쳐 달리다가 대천앞바다에 이르러 황해로 빠지기 직전에 솟구친 명산이 있으니

 바로 오서산이다.

이산은 본래 까마귀와 까치가 많다해서 오서산이라 불리워졌다.

그러나 그렇게 많았다던 까마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으니 오서산이란 이름이 무색해진다.

인간이 자연을 얼마나 황폐하게 만들었는지 산행에 앞서 한번쯤 되새겨 볼 일이다.

해안을 접하고 있는 산들이 대개 암산으로 이루어져 험준하기 마련인데 오서산은 부드러운 산세를 지니고 있다.

짠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바람을 맞으며 정상에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서해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다.

또한 억새풀이 뒤덮힌 능선길은 주변의 경치와 잘 어우러져 산행으로 흘린 땀방울을 씻어준다.

등산로 초입인 광천읍 담산리에 있는 정암사를 지나면 데크로 이루워진 계단이 거의 정상까지 이어진다.

또한 광천은 김과 어리굴젓 산지로 유명한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싼 값에 사올 수 있다.

 

 

↑  오늘의 산행코스는

상담주차장~ 정암사~아차산삼거리~오서정~헬기장~770봉(홍성오서산)~788봉~ 오서산(보령)~바위지대~시루봉~밤나무숲~성연주차장으로

약4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 홍성군 광천읍 상담주차장에서 등산안내도를 확인하고

 

↑  주차장의 모습 . 이곳에서 10명은 산을 오르지 않고 하산지점에서 만나기로 하고

 

↑ 산불감시원에게 정확한 등산로 코스를 확인하고

 

↑ 오서산을 향해 출발

 

↑ 등산로 표지판을 따라 정암사 방향으로 등산을 시작하고

 

↑ 저 앞에 보이는 산이 오서산

 

↑ 정암사에서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 모두들  힘차게 오르고

 

↑ 정암사 가는 샛길(빠른길)

 

↑ 저 앞 나무숲 속에 정암사가 나타나고

 

 

↑ 정암사

 

↑ 이곳에서 식수를 챙겨서

 

↑ 정암사 범종루

 

↑ 정암사에 있는 등산안내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 정암사에서 부터 등산로의 대부분은 데크로 계단을 만들어 두었다.

    만약 데크 계단이 아니면 등산로가 질어서 아주 힘들텐데~~~

 

↑ 테크와 목계단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 소나무 숲 등산로

 

 

 

↑ 모두들 힘 들어도 즐거운 표정들이다.

 

↑ 후미팀. 잠시 휴식을~~

 

↑ 정암사를 조금 지나

 

↑ 나무계단

 

↑ 데크 계단

 

↑ 힘들게 오르고

 

↑ 광천읍의 전경

 

↑ 데크 등산로가 계속되고

 

↑ 아차산 삼거리에 도착

 

 

↑ 아차산(423.9m)이 저 아래 보이고

 

↑ 우리가 하산할 성연주차장옆 성연저수지

 

↑ 전망대에서

 

 

↑ 저 멀리 대천해수욕장 방향

 

↑ 등산로주변 소나무는 전정을 하여 아름답게 키우고

 

↑ 등산로옆의 구급함

 

↑ 소나무가 해풍에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고

 

↑ 전망바위가 있는 745봉

 

 

 

↑ 여기서 성연리 문수골로 내려가는 하산 등산로도 있구려~~~

 

↑ 참나무의 종류들

 

↑ 소나무 형제들

 

↑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

 

↑ 애기나리 군락지

 

↑ 멋진 소나무

 

↑ 보령 화력발전소 방향

 

↑ 조금 당겨 보니 발전소 굴뚝에 연기가 무럭 무럭 오르고

 

↑ 745봉

 

↑ 지나온 길을 뒤 돌아 보니

 

↑ 지금도 등산로 정비 사업이 한창이고

 

↑ 정상부근 억새능선과 전망대의 모습. 오른쪽 부근에 사람들이 있는곳이 홍성군의 오서산 정상

 

↑ 데크계단 공사중 이군요

 

↑ 공사중

 

↑ 정상의 억새 능선

 

↑ 저곳이 홍성의 정상

 

↑ 745봉을 오르는 계단

 

↑ 정상 능선

 

↑ 아름다운 745봉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 고륜바위가 있는곳

고륜바위란 오서산 745봉 전망바위 북쪽에 깍아지른 듯한 바위가 웅장한 모습으로 하늘을 찌를듯이 서 있는데 이것이 고륜바위다.

윤천륜이란 총각이 죽어간 바위라고 한다.

 

↑ 당겨보니

 

↑ 직전 산우회장이 즐거운 표정으로 오르고

 

↑ 고륜바위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공사중으로 출입통제를 ㅎㅏ고

 

↑ 오서산 정상의 능선

 

↑ 저 앞 표지석 있는것이 홍성에서 세운 정상 표지석

 

↑ 우리가 지나온 능선

 

 

↑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  2007년도에 홍성 광천 jc특우회에서 세웠군요

 

↑ 오서산 능선

 

↑ 우리가 지나온 능선

 

↑ 힘들어도 즐거운 표정으로 인증샷을

 

 

↑ 등산로 정비사업을 하러온 공사 차량/ 여기에 헬기장이

 

↑ 헬기장 주변 의자에서 우리 동우회 회장님과 부회장님이 현지 주민과 홍성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 쉰질바위 삼거리

 

 

 

↑ 페러글라이딩 이륙장에 도착/ 저 앞에 보령 오서산 정상이 보이고

 

↑ 지나온 능선

 

↑ 저 앞 정상에 먼저간 우리 회원들이 보이네요

 

↑ 제일 후미팀

 

 

 

↑ 오서산 휴양림 갈림길

 

↑ 정상이 눈앞에

 

 

 

 

↑ 정상에 도착하여

 

↑ 뒤 돌아본 능선

 

↑ 여기에도 표지석이 두개나~~~

 

 

 

↑ 삼각점

 

 

 

↑ 마지막팀이 도착하였구요

 

↑ 맛있는 점심 시간

 

↑ 점심을 먹고 하산을 시작하고

 

↑ 지나온 오서산 정상 능선

 

↑ 성연저수지가 보이고 도로변 주차장에는 우리가 타고온 관광버스도 보이고

 

↑ 하산 등산로는 좋은데 가끔 너무 질어서 고생을 했답니다.

 

↑ 저 능선을 따라 하산을 하고

 

↑ 하산하다 뒤 돌아 보니

 

↑ 이곳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을

 

 

↑ 밤나무 단지를 지나고

 

↑ 우리 총무님이 먼저 내려간 회원들과 연락을 취하고

 

↑ 성연리 마을에 도착

 

 

↑ 오서산의 전경

 

↑ 마을에 도착하여 본 오서산

 

↑ 오서산 산촌 생태마을

 

 

 

↑  주차장에 도착

 

↑ 문경으로 놀러 오세요라고 열심히 관광홍보도 한답니다

 

↑ 돌아오는길에 광천토굴젓갈집에서 쇼핑도 하고

 

↑ 화서휴게소에 도착하니 서산으로 해가 기울기 시작하고

 

↑ 해가 모습을 감추고

 

↑ 화서휴게소

 

↑ 무사히 점촌에 도착 점촌기사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모두 안전하게 귀가를 하였다.

 

멀고 먼 길을  아무 탈없이 달려가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마치고 4월2일 월례회에서 만나기를 약속하고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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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01 21:04

    첫댓글 좋은 정보
    유용하게 쓰겠나이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10.03 20:28


    2012년도에 다녀온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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