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핫
내가 미쳤지;
그래도 이몸이 친히 너의 헛소리에 답변을 해주마.
후후...
그럼, 다시 start!
01. 이름 / 별명 / 통신상의 닉네임 / E-Mail 주소
정제윤.
BT(흔히들 변태..라고 하던데.. 나완 관계 없는일.) 외계인.
엠君.
em-gun@hanmail.net
-이제 변태.. 하면 엠군이라 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지.
7기의 BT마스터 군... 그대는 변태에 대해 마스터한거지만
엠군은 천성이 변태야. ㅡㅡ
패배를 인정하라구 ㅡㅡ;;;
05. 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질문.. 대충 165 안팍.
-거짓말 쟁이.
164 안팍이라고 해야지! 변태 같으니...
물론 번지점프 하면 169씩이나 될 가능성이 있다. ㅡㅡ
근데 그건 인간의 입장에서 하는 말이고...
엠군에게 연골 같은게 있나..(머엉)
09. 장래희망
일러스트레이터, cf감독, 뮤비감독, 스토리보드 작가, 동화작가.
-하나 빠졌다. 너네 별로 돌아가는거.
11. 취미로 하는것
컴퓨터. 그림 그리기. 노래 부르기, 듣기, 독서, 달리기.
-제일 핵심적이고 니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게 빠졌다.
#&^$%# 한 것들 감상하는거 말야...
12. 좋아하는 노래(음악)
글쎄다.. 노래라는건 결국엔 사람을 위한다는게 내 지론이고, 암튼 내
가 듣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좋으면 장르 구별 안함.
단, 댄스음악은 모조리 싫어함.
-사람을 위한 건데 어째서 니가 듣는 거...;;
댄스음악... 이라... ㅡㅡ
그래도 발라드 듣는 엠군.. 같은건 상상하기 싫은걸;;
14. 지금 지갑안에 든 돈은 얼마?
사천원. 혜리한테 책판 돈 오천원에서 천원을 떼어먹었다. ㅡ,.ㅡ;;;
곧 지구에서 나를 볼 수 없을지도..;;
-10여년만의 귀향인가...
어쩌면 미술학원에서 벌써 당했을지도 모르겠는걸... 후훗...
15. 화장실에 갇힌다면?
누가 날 가두는데 ㅡㅡ? 일단 샤워부터 하고 문 까부수고 나온다.
안부서지면 그냥 쪼그리고 있어야지 뭐..ㅡ,.ㅡ;;
-좋겠다.
쪼그리기 편해서... 나는 이게, 다리가 접히는게 길어서... 쳇
별로 부럽진 않지만... 후훗;;
16. 이상형
순진한 애
-지는 썩을대로 썩어놓고...;;
17. 현재 헤어 스타일
으음..조금 긴 스포츠?
-... 라기 보단 감당하기 힘든 스타일...;;
18.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
매너같은거 신경 안쓰는 남자.
술취해서 자빠진 아저씨.
맞담배피는 남녀커플.
뿔을 잘라버린 민형이.
-썩을 놈아;;
내가 뿔이 어딨는데 자르냐;;
19. 가장 난처한 일을 겪은 경험담
으음..이건 술 안마시면 잘 안나오는 얘긴데..ㅡㅡ;;
집에서 40분거리의 먼곳에서 자전거를 달리다가 설x를 지려버렸다는..
중학교 1학년 때였을껄..;; 집으로 자전거타고 눈물흘리며 달리는데
사람들을 지나쳐갈때마다 뒤에서 우욱~!하고 소리지르더라구...ㅜㅜ
엉덩이도 자전거 의자에 못대고 한참 달렸지.. 한참을..
-내일부터 5미터 이내 접근금지...! ㅡㅡ
24. 존경하는 분
나도 역시나 우리 부모님.. 나같이 불효 막심한놈을 저렇게 열심히 걱정
해주시고 길러주시니..
그리고 내 x알 친구들 곱창빼밀리의 의리를 존경하며, 병식이의 책임감
과 의지를 존경하며, 민형이의 귀여움을 존경하며, 현민이의 위트를 존
경하고, 광주의 희생정신을 존경하며......
아무튼 끝도 없지.
-아니, 그러니까 내가 왜 귀엽냐고;;
비러머글 놈... ㅡㅡ;;
27. 미팅 경험은
어린것이 미팅은..ㅡㅡ; 소개팅이라면 두번정도? 한번은 차였고, 한번은
찼음.(웃고있을 민형아..진짜란다..후훗~)
-아니, 안 웃었는걸.
그 여성에게 애도의 뜻으로 묵념을... 하진 않았고..;
그냥 불쌍하다. 엠군에게마저 차이다니...
속으로 은근히 안심했을거야 ^^
28. 자신이 가장 멋있을때는
학교 갈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며 거울을 볼때.
-그런걸 한자성어로 '비몽사몽' 이라고 하는거야 ㅡㅡ
34. 거울을 보고 난 자신의 마음
역시 난 사나이이다.
-그렇지!? 역시.
여자면 전쟁났지...
35. 좋아하는 색깔
글쎄... 특정한 색보다는 그 색이 어떤색과 같이 있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 호오... 역시 미술하는 녀석인가...?
후훗... 멋진걸.
38. 술버릇
버릇이라는것 자체가 술을 마셨을때 자주 나타나는 행동을 얘기하는것 아
닌가? 난 아주 취했을때 빼고는 평상시와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조금 조용해지기도 한다.
-...개그인가?
누가 취했을때 조용해진다는 거냐...
광주와 내가 버젓이 살아있건만...;;
난 그 1학년 엠티때 너의 랩스타일 기도를 잊을수가 없는걸.
굉장한 놈... 게다가 마구 웃어대는 모습이라니...;
혜진이의 명대사 이후로 히트였어. 후훗...
40. 나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평범하게 살고싶어하는 정신나간 외계인. 확실히 고등학교 들어와서 중학
교때보다 훨~~~씬 조용해지고, 오버 안하고, 평범해졌음.
-중학교때 널 몰랐던게 다행.. 이다아...;
44. 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
"(주먹을 높이 들며)에일리어언~~~!"
-박수 두번인가 세번이 빠졌네. ㅡㅡ
짝짝짝~ 에일리언~ (눈물을 반짝이며)
아니면, 외국풍의 '몽테스큐!' 는 어때..?;;
48. 맞벌이에 대한 견해
그다지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집도 제작년까지는 맞벌이를 했지만,
가족끼리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으므로, 나도, 동생도 건강한 육체와 건
강한 정신으로 잘 자라고 있다.
-... 너를 보면 맞벌이의 병폐를 확실히 알수 있는...;
설득력 최고. ㅡㅡ
60. 동성연애에 대해
다른 남자가 날 사랑한다고 하면 큰일날 소리지만, 다른사람들이 자기들
끼리 좋다는데야 나로선 신경쓸 일이 아니다.
-...변태!(이미 있잖아!;)
62. 본 영화중 가장 유치했던 영화
둘이합쳐 아이큐 100.. 언제적 영화지?
-하긴. 이경규도 자기가 찍은 영화 싫어하지...
66. 살면서 가장 창피했을때는
1학년 엠티때, 술먹은 다음날 일어나 지난밤에 내가 한짓을 기억해냈을
때.
-우리가 가장 어이없었던 때와 비슷한 대답인걸. ㅡㅡ
72. 정말 자신 있는 것
분위기 띄우는것. 하지만 바보가 되는것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최근엔
자제하려 노력한다.
-멋져. 1학년 오티때의 그, '서커스 매직 유랑단' 은 진짜 베스트였다.
요즘도 가끔 부르는 쥬쥬클럽이나 스쿨, 자우림의 노래는 최고야. ^^;
그리고 니가 가장 자신있는게 있잖아.
그 '오바금지' 퍼포먼스. ㅡㅡ;;;
그건 진짜 살인적인 개그야. ㅡㅡ
73. 전생에는 무엇?
전생은 안믿는다. 굳이 하나 고르자면 개.
-내 그럴줄 알았...;
86. 살면서 짜증날때
아침에 일어날때...=,.=;;
-and 거울볼때...?
91.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
머리카락. 머릿결이 좋으면 웬지 다 예뻐보이는건 나뿐일까..;;
-너 현민이한테 혼난다. ㅡㅡ
94. 노래방 18번
쥬쥬클럽의 센티맨탈, 자우림의 미쓰코리아와 매직카펫라이드, 드렁큰타
이거의 짬뽕이야기, 가수 누구더라? 강산엔가? 암튼 라구요 등등.
-... 우라누스 최고의 고음 목청의 소유자이자
가장 뽀대 안 나는...;;
그래도 남자놈이 여자 노래만 부르니 기분 나쁘다;;
(사실 노래부를 때 표정이 더...;;)
95. 성형수술 한다면 어디를
고칠곳이 없다. 수술보단 이빨 교정이 먼저...ㅡㅜ;;;
-어? 제윤아, 오타났다.
'고칠수가 없다' 잖아. ㅡㅡ
어디 칼이 들어가야 말이지... 후훗;
후아...
나도 미쳤지;
대체 이게 뭔 짓이야;
내꺼 쓰는 것도 힘들었는데
남의 거에 리플 씩이나 달고...
후훗.
제가 제윤이 계속 씹기는 했지만(;;) 사실 그렇게
이상한 녀석은.... 아니... 아니... 아닐지도 몰라요... ㅡㅜ
헤에... 역시, 멋진 녀석이긴 합니다.
그가 고향 별로 돌아갈 수 있길 빌며...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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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방~*
후훗... 플러스 나의 멘트. ㅡㅡ
乾坤一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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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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