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의 경우는 텐트와 침낭의 선택이 익일 산행의 상쾌한 출발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것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침낭은 사용 계절에 따라
1).삼계절용(또는 춘추용)=봄부터 가을까지 영상의 기온시 사용
2).사계절용(또는 동계용)=영하의 겨울 날씨, 전문 등산가용
3).하계용 으로 구분됩니다.
*사용자재에 따라
1).합성섬유 제품: 퀼로필(Quallofil)과 할로필(Hollofil)
2).우모(羽毛)제품:오리털(Duck Down)과 거위털(Goose Down)
*침낭고르는 법
비싼 제품이나 외제 제품이 좋은 것 만은 사실이지만 적합한 제품이라고 단정지울수는 없을 것입니다.
자기의 산행 스타일이나 산행 대상지와 계절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달라져야 할것입니다.
선택의 기준은 (1)보온성능, (2)부피와 무게, (3)가격입니다.
(*외제 비싼것은 100만원이 넘는 것도 있다고 들었으며 거위털이면 20~40만원(국산), 오리털이면 10만원 내외, 아주 싼 화학섬유제품은 5만원 내외 할것임)
침낭을 고를 때는
1).외피재질-방수투습원단으로......
2).삼계절용-전문등산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삼계절용에 겨울에는 침낭카바나 내피로 보강사용)
3).자기키보다 30Cm이상-국산의 경우 길이가 215Cm, 키가 큰사람들은 별도 확인을 요함.
4).지퍼, 목, 어깨부위 보온 튜브로 보강
5).머리조임끈, 발 넣는곳 보온처리
*기타 참고사항
오리털보다는 거위털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며
오리털은 전문가도 식별이 곤란함.
오리털은 일반적으로 FP(Filling Power:1온스당 다운이 차지하는 부피)수치로서 좋고 나쁨을 나타내는데 국산의 경우 보통 550 FP이며, 600~700 FP 제품도 있습니다.
외제는 775 FP 까지 있다고 하며 최대치는 800 FP임.
꼭 어느회사 제품이라고 단정할수는 없지만
자신의 산행스타일과 대상지,계절과 주머니 사정등을 고려하여
방수투습성 원단(외피)에 오리털이나 거위털에 파일 내피라면 좋은 제품인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