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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 편
에너지-Mind와 물질
(Energy-Mind and Matter)
. 네바돈에서 근무하는 막강한 메신저
. 1934년
42:0.1 우주의 기반은 어떤 의미에서 물질이며, 그 에너지는 모든 존재의 기본이고, 순수 에너지는 우주 아버지에 의해 통제된다. 우주 절대자가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하며 입증하는 영원한 기념비로 서 있는 그 한 가지는, force, 에너지이다. 파라다이스 존재들로부터 진행되는 이 거대한 에너지 흐름도 결코 멈춘적이 없으며, 결코 실패한 적이 없다; 무한한 지지 속에 결코 중단된 적이 없다.
우주 에너지는 언제나 우주 아버지 자신의 의지와 모든-지혜로운 명령에 따른다. 이 발현되는 힘과 에너지 순환의 personal 통제는 합동 행위자에 의해서 아버지와 아들의 통일된 목적이 집행될 뿐 아니라, 영원한 아들의 결정과 조율된 행위로 수정된다. 이 신성한 존재들은 personal로 각각 행동한다; 그들은 또한 거의 종속되는 무제한의 person들과 power들 안에서 활동하며, 이들 각자는 온 우주에서 영원하고 신성한 목적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이렇게 신성한 power를 임시로 기능적으로 수정하거나 변화시키지만, 모든 force-에너지가 만물의 중심에 있는 personal 하나님의 궁극적 통제 아래 있다는 그 말의 진리를 조금도 감소시키지 않는다.
1. 파라다이스 Force와 에너지들
42:1.1 우주의 설립은 물질이지만, 생명의 본질은 영이다. 영들의 아버지는 또한 우주들의 조상이다; 기원이 되는 아들(Original Son)의 영원한 아버지는 또한 파라다이스 섬의 기원이 되는 원형의 영원-근원이다.
물질―에너지―우주 현상은 우주 아버지에게 본래부터 있는 것으로서, 그것들은 똑같이 우주 실체의 다양한 표현에 불과하다. “그분 안에서 만물이 존재한다.” 물질은 고유 에너지를 드러내고, 자체의 힘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물리 현상에 관여하는 에너지 연결 인력선들은 파라다이스로부터 유래하고, 의존한다. 최초의 측정 가능한 형태의 극자, 그 핵심은 파라다이스에 있다.
물질 안에는 본래부터 에너지가 있고, 유란시아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형태의 에너지가 우주 공간에 있다. 이것을 마침내 발견할 때, 물리학자들은 그들이 물질의 신비를, 적어도 거의 풀었다고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창조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그들은 신성한 기법을 한 단계 더 통달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파라다이스의 우주 기법과 우주 아버지의 그 이유 있는 목적을 제외하더라도, 물질의 존재나 자연법칙의 작용을 확립하지도 못할 것이다.
훨씬 더 큰 진보와 더 많은 발견이 있고 나서, 유란시아가 현재의 지식과 비교하여 측량할 수 없이 진보한 뒤에, 물질의 물리적 명시를 수정할 정도까지 물질의 전기 단위의 에너지 회전을 통제하는 힘을 너희가 장악할 터이지만―모든 그러한 가능한 진보가 있은 후에도―영원히, 과학자는 한 물질 원자를 창조하거나, 에너지가 번쩍 생기게 하거나, 아니면 언제라도 우리가 생명이라고 부르는 것을 물질에 더할 힘은 없을 것이다.
에너지 창조와 생명의 수여는 우주의 아버지와 그 동료 창조 personality들의 특권이다. 에너지와 생명의 강은 Deities로부터 끊임없이 뿜어나오고, 보편적이고 통합된 파라다이스 force의 흐름은 모든 공간으로 뻗어 나간다. 이 신성한 에너지는 모든 창조에 스며든다. Force 조직자들은 궁극에 에너지가 되는 공간-force의 변화를 개시하고 그러한 수정을 시작한다. 동력 지휘자은 에너지를 물질로 변형시킨다; 이처럼 물질세계들이 태어난다. 생명 운반자들은 우리가 생명이라고 부르는 과정, 곧 물질 생명을 죽은 물질 안에서 개시한다. 모론시아 동력 감독들은 물질세계와 영적 세계 사이의 과도기 영역 전반에 걸쳐 활동한다. 더 높은 영 창조자들은 신성한 형태의 에너지에서 유사한 과정을 시작하고, 더 높은 영 형태의 지적 생명이 잇따라서 생긴다.
42:1.6 에너지는 파라다이스로부터 나아가며, 신성한 서열을 따라 만들어진다. 에너지―순수한 에너지―는 신성한 체제의 본질을 구성한다; 그것은 세 분 하나님들(Gods)의 유사성 형태에 따라 온 우주의 본부들에서 작용하듯이, 한 분(one) 안에서 둘러싸인다. 모든 물력은 파라다이스 안에서 순환되고, 파라다이스 존재들(Paradise Presences)로부터 나와서 거기로 돌아가며, 본질적으로 원인 없는 원인―우주의 아버지―의 명시(明示) 안에 있다; 그리고 아버지 없이 존재하는 어떤 것도 없을 것이다.
스스로 존재하는 Deity로부터 파생된 force는 그 자체로 존재한다. Force-에너지는 영속하며 파괴되지 않는다; 이러한 무한의 표현은 무한한 변형, 끝없는 변화, 영원한 탈바꿈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의미나 정도에서도, 조금이라도 상상할 수 있는 범위까지, 이 명시들은 사라질 수 없고 결코 사라지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에너지는, 비록 무한대로 솟아나오지만, 무한히 나타나지는 않는다; 현재 파악된 master universe에는 바깥 한계가 있다.
에너지는 영원하지만 무한하지 않다; 에너지는 모든 것을 둘러싸는 무한자의 손아귀 힘에 언제나 반응한다. 영원한 물력과 에너지는 계속된다; 파라다이스로부터 나갔으니까, 예정된 회로를 마치는 데 오랜 세월이 걸린다 하더라도, 물력과 에너지는 거기로 돌아가야 한다. 파라다이스 Deity에 기원을 가진 것은 오로지 파라다이스로 돌아가거나 Deity 운명만을 지닌다.
이 모든 것이, 온 우주가 둥그렇고, 얼마큼 제한되어 있지만, 질서 있고 광대하다는 우리의 믿음을 확증한다.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어느 시점에서 에너지가 고갈되는 증거가 나타날 것이다. 모든 법칙ㆍ조직ㆍ행정, 그리고 우주 탐험자들은―모든 것이 무한한 하나님의 존재를 가리키지만, 끝없는 존재의 순환, 거의 무한하지만, 그럼에도, 무한과 대조되는 유한한, 여전히, 유한한 우주를 증거한다.
2. 우주의 비영적(Nonspiritual) 에너지 체계들(Systems)
- 물리 에너지들 (Physical Energies)
42:2.1 다양한 수준의 force와 에너지-물리적, 지성적, 영적―를 가리키고 영어로 묘사하기에 알맞는 낱말을 찾기가 정말로 어렵다. 이 이야기는 너희가 널리 사용하는 force, 에너지, power의 정의를 도무지 따를 수 없다. 언어가 너무 부족해서 우리는 이러한 용어들을 여러 가지 뜻으로 써야 한다. 이 논문에서, 예를 들면, 에너지란 낱말은 모든 단계와 형태의 현상적 움직임, 행동, 잠재성을 나타내는 데 쓰이며, 한편 force는 인력이 생기기 전의 에너지 단계, power는 인력이 생긴 뒤의 에너지 단계에 적용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분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함으로 나는 개념의 혼란을 줄이려고 노력할 것이다: 우주(cosmic) force, 태동 에너지, 우주 동력-물리 에너지이다.
1. 공간 잠재력. 이것은 의심할 바 없이 자유로운 공간에 있는 Unqualified Absolute이다. 이 개념의 확장은 Unqualified Absolute의 기능적 전체에 원래 있는, 우주 force-공간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반면, 이 개념의 의도는 시작도 끝도 없는, 움직이지도 않고, 변화도 없는 파라다이스 섬에서 영원히 뿜어져 나오는 우주 실체의 전체를 암시한다.
파라다이스 아래쪽의 고유한 현상은 아마도 세 개의 절대 force가 존재하고 활동하는 영역을 포함할 것이다; Unqualified Absolute의 중심 영역, 파라다이스 섬 자체의 영역, 그리고 어떤 확인되지 않은, 동등화하고 보상하는 작용이나 기능을 갖고 있는 중간 영역이다. 이 세 동심원 영역은 우주 실체의 파라다이스 주기를 일으키는 중심체이다.
공간 잠재력은 하나의 선(先)실체이다; 이것은 Unqualified Absolute의 영역이고, 1차 Master Force 조직자들의 존재에 의해 수정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주 아버지의 personal 통제에만 반응한다.
☞ 선(先)실체 : 실체가 되기 이전 상태.
42:2.6 유버르사에서는 공간 잠재력을 absoluta 앱서루타라 말한다.
☞ absoluta : Unqualified Absolute의 영역. 절대력, 절대소 로 번역됨.
2. 원초 force. 이것은 공간 잠재력에서 처음 생기는 기본적 변화를 나타내며, Unqualified Absolute가 아래 파라다이스에서 하는 활동의 하나일 수 있다. 아래 파라다이스로부터 나가는 공간의 존재가 들어오는 것으로부터 어떤 식으로든 수정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어떤 가능한 관계와 상관없이, 널리 인식된바 공간 잠재력을 원초 force로 변형시키는 것은, 최초의 살아 있는 파라다이스 force 조직자들의 균형(tention)-현존(presence)의 차별 작용이다.
수동적 잠재 force는 궁극에 이른 1차 Master Force Organizers의 공간 존재에 의해 제동되는 저항에 반응하여 활발한 원초 force가 된다. Force는 이제 Unqualified Absolute의 독점 영역에서 여러 가지로 반응하는 영역으로 나타난다―이것은 행위의 하나님이 개시한 어떤 1차 운동에 대하여, 또한 그리고 나서 우주 절대자로부터 방출되는 어떤 보상 운동에 대하여 생기는 반응이다. 원초 force는 절대성에 비례하여 초월적 원인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42:2.9 원초 force를 때로는 순수 에너지라고 언급하며, 유버르사에서 우리는 이를 segregata 세그리가타라 말한다.
☞ segregata : 행위의 하나님이 개시한 에너지. 분리력, 분리소 로 번역됨.
3. 태동 에너지 (Emergent energies). 1차 force organizer들의 수동적 존재는 공간의 잠재력을 원초 force로 바꾸기에 충분하다. 그러한 활성화된 공간 분야 위에, 바로 이 force 조직자들이 처음으로 적극적 활동을 시작한다. 원초 force는 우주 power로 나타나기 전에, 에너지가 명시되는 영역에서 두 가지 뚜렷한 변형 단계를 거치도록 정해져 있다. 이 두 수준의 태동하는 에너지는 다음과 같다.
가. 유력 에너지 (Puissant energy). 이것은 강력하고 방향이 있고 대량으로 움직이며, 힘차게 긴장을 받고 힘 있게 반응하는 에너지이다―1차 force 조직자들의 활동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거대한 에너지 체계들이다. 이 1차 에너지, 곧 유력(有力) 에너지는 처음에 파라다이스 인력의 당김에 분명하게 반응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아마 파라다이스 아래쪽으로부터 작용하는, 절대 영향력의 집합에 대하여 총 질량의 반응, 곧 공간에서 방향 있는 반응을 낳는다. 파라다이스의 둥그런 절대 인력의 장악에 에너지가 처음으로 반응하는 수준까지 나타날 때, 1차 force 조직자들은 2차 동료들이 활동하도록 길을 양보한다.
나. 인력 에너지 (Gravity energy). 이제 나타나는, 인력에 반응하는 에너지는 우주 power가 될 가능성을 지니며, 모든 우주 물질의 활발한 조상이 된다. 이 2차 에너지, 곧 인력 에너지는 Associate 초월 Master Force 조직자들이 일으킨 압력의 존재와 균형의 성향으로부터 생기는 에너지를 다듬은 산물이다. 이 force 조종자들의 작업에 반응하여, 공간 에너지는 유력 단계로부터 인력 단계까지 급속히 지나가고, 이처럼 파라다이스 (절대) 인력의 순환하는 통제력에 직접 반응하게 되며, 한편 에너지와 물질의 전자 단계와 전자 이후 단계에서, 곧 출현하는 물질 덩어리에 본래 있는 직진 인력의 당김에 대하여 어떤 잠재 반응성을 드러낸다. 인력 반응이 나타난 뒤에, 우주 동력 지휘자들이 그 활동 영역에 배치되는 것이 준비되면서 Associate Master Force 조직자들은 공간 에너지의 훼오리로부터 물러날 수 있다.
☞force, power 관련자들 참조.
42:2.13 우리는 초기 단계에 물력 진화의 정확한 원인에 관하여 매우 불확실하지만, 태동 에너지가 나타나는 두 수준에서 궁극위의 지적 활동이 있음을 인식한다. 유버르사에서는 유력 에너지와 인력 에너지를 한데 합쳐서 ultimata 얼티마타라 말한다.☞ ultimata : force 이후의 에너지 단계. 극력, 궁극소로 번역.
4. 우주 동력. 공간-force는 공간 에너지로, 그리고 나서 인력이 통제하는 에너지로 바뀌었다. 이렇게 물리적 에너지는 무르익어서, 동력의 경로로 지향되고, 우주 창조자들(Creators)의 다채로운 목적에 쓰일 수 있게 되었다. 대우주―조직되어 있는 거주하는 창조들―에서 물리적 에너지의 다능한 지휘자들, 중심들, 통제자들이 이 작업을 수행한다. 이 우주 동력 지휘자들은 일곱 초우주의 현재 에너지 체계를 구성하는 30 단계의 에너지 중에서 21 단계를 얼마큼 능숙하게 통제하는 책임을 진다. 이 동력-에너지-물질의 영역은 Supreme의 전반적 시-공간 통제 밑에서 활동하는 칠중자(Sevenfold) 의 지적 활동이 있는 영역이다.
42:2.15 우리는 유버르사에서 우주 동력의 영역 범위를 gravita그래비타 로 언급한다.
☞ gravita : 초우주에서 작용하는 에너지. 우주력, 중력소(重力素) 등으로 번역됨.
5. 하보나 에너지 (Havona energy). 변형하는 공간-force를 따라서, 한 수준 한 수준, 시-공간의 여러 우주의 에너지 및 동력이 작용하는 수준까지, 이 이야기의 개념은 파라다이스 방향으로 움직여 왔다. 파라다이스 쪽으로 계속 가면, 다음에는 중앙 우주의 특징을 나타내는, 선재하는 에너지 단계와 마주친다. 여기서 진화의 주기는 그 자체를 향하여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에너지-동력은 이제 force를 향하여 비로소 휙 되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공간 잠재력과 원초 force의 성질과 대단히 다른 성질을 가진 force이다. 하보나 에너지 체계는 두 가지가 아니다; 세 가지이다. 이것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를 위하여 활동하는, 합동 행위자의 실존적 에너지 영역이다.
42:2.17 이 하보나 에너지는 유버르사에서 triata트라이아타 로 알려져 있다.
☞triata : 하보나에서 작용하는 에너지, 삼력, 삼력소, 삼극소 등으로 번역됨.
6. 초월 에너지 (Transcendental energy). 이 에너지 체계는 파라다이스의 위쪽에서, 거기서부터, 그리고 오직 absonite인(人)들과 연결하여 작용한다. 유버르사에서 이것은 tranosta트래노스타 라고 부른다.
☞tranosta : 앱소나이트 인(人)들에게 작용하는 초월 에너지. 초력, 초월소로 번역됨.
7. Monota 모노타. 에너지는 파라다이스 에너지일 때 신성(神性)에 가깝다. 우리는 monota가 영원 세계에서 최초 아들의 살아 있는 영 에너지에 대해 영원한 대응 관계에 있는 파라다이스의 살아 있는 비영적 에너지라는 믿음으로 기운다. 따라서 우주의 아버지의 비영적 에너지 체계이다.
☞monota 모노타 : 파라다이스에서 작용하는 에너지, 일력, 단일소, 단원소 로 번역됨.
우리는 파라다이스 영의 본질과 파라다이스 monota를 구별할 수 없다; 그것은 겉보기에 비슷하다. 이름은 다르지만, 영적 표현과 비영적 표현이 겨우 이름으로만 구별할 수 있는 그러한 실체에 대해서는 도저히 많은 것을 너희에게 말해줄 수 없다.
42:2.21 유한한 인간이 칠중 하나님과 생각 조절자의 봉사를 통해서 우주의 아버지를 예배하는 체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 이하의 어떤 personality도, 심지어 동력 지휘자들도 위대한 첫째 근원 중심의 에너지가 무한함을 이해할 수 있는지 의심한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공간-force의 변화하는 기법에 관하여 동력 지휘자들이 정통하다면, 그들은 우리에게 그 나머지 비밀을 공개하지 않는다. 내 소견에는, 그들은 force 조직자들의 작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
바로 이 동력 지휘자들은 에너지 촉매자들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자신의 존재로 말미암아, 단위 형태를 이루어 에너지가 분리되거나, 조직하거나, 모이게 만든다. 이 모든 것은, 이 동력 개체들 안에서 작용하도록, 에너지가 그렇게 활동하게 만드는 무엇이 본래부터 에너지 속에 틀림없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바돈의 멜기세덱들은 우주 force가 우주 동력으로 변형되는 현상을 “무한한 신성”의 일곱 가지 중 하나로 규정했다. 너희는 지역 우주에서 상승하는 동안 멀리 이 지점까지 진보할 것이다.
우주 force의 기원, 본질, 변형을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없는데도, 파라다이스 인력의 기능에 대하여 우주 force가 직접 어김없이 반응하던 시절―대체로 초우주의 동력 지휘자들이 활동을 시작하던 때―부터 우리는 태동 에너지 작용의 모든 단계에 관하여 익히 알고 있다.
3. 물질의 분류 (Classification of Matter)
42:3.1 중앙 우주를 제외한, 모든 우주의 물질은 동일하다. 물질의 물리적 성질은 유란시아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어떤 force들이 있는 것 뿐 아니라, 그것의 구성 분자의 회전율, 핵심 본체로부터의 거리, 공간을 구성하는 물질의 내용에 따른 구성 단위의 크기와 수량에 달려있다.
다양한 태양, 행성, 공간 물체에는 물질의 열 가지 대구분이 있다:
1. 극자 물질―물질 존재의 근본이 되는 물리적 단위, 전자를 구성하는 데 들어가는 에너지 입자.
2. 전자 이하 물질―태양의 초월 가스가 폭발하고 밀어내는 단계.
3. 전자 물질―물질이 분화되는 전기 단계―전자(電子)ㆍ양성자(陽性子), 그리고 전자 집단의 다양한 구성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다른 단위.
4. 원자 이하 물질―뜨거운 태양의 내부에서 널리 존재하는 물질.
5. 부서진 원자―식어 가는 태양에서, 그리고 공간 전역에서 발견된다.
6. 이온화된 물질―전기, 열, 또는 X선 활동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용매 때문에 자체의 바깥 전자들을 벗어 버린 (화학적으로 활성적인) 개별 원자.
7. 원자 물질―원소 조직의 화학 단계, 분자 또는 눈에 보이는 물질의 구성 단위.
8. 분자 단계의 물질―보통 조건 밑에서, 비교적 안정된 물질화 상태에서 유란시아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물질.
9. 방사성 물질―적당한 열과 인력의 압력이 감소된 조건 밑에서, 무거운 원소들이 분열하는 경향과 활동.
10. 붕괴한 물질―식거나 죽은 태양의 내부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고정된 물질. 이 형태의 물질은 정말로 가만히 있지 않는다. 아직도 극자, 아니 전자 활동조차 얼마큼 있지만, 이 단위들은 아주 가까운 거리 안에 있고, 그 회전율은 크게 줄어들었다.
42:3.13 앞서 말한 물질의 분류는 창조된 존재들의 눈에 보이는 형태가 아니라 그 조직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에너지가 태동하기 이전 단계나, 또는 파라다이스에서, 그리고 중앙 우주에서 생기는 영원히 물질화된 것들을 고려하지도 않는다.
4. 에너지와 물질의 변형 (Energy and Matter Transmutations)
42:4.1 빛ㆍ열ㆍ전기ㆍ자력, 화학 작용, 에너지, 물질은―그 기원, 본질, 운명이― 유란시아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다른 물질적 실체들과 함께, 하나이며 동일하다.
물리적 에너지가 겪을 수 있는 거의 끝없는 변화를 우리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 물리적 에너지는 한 우주에서 빛으로, 다른 우주에서는 열을 수반하는 빛으로, 또 다른 우주에서는 유란시아에서 알려지지 않은 형태의 에너지로 나타난다; 백만 년이 무수히 지난 뒤, 그 에너지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솟아오르는 어떤 형태의 전기 에너지로서, 또는 자력으로서 다시 나타날 수 있다. 또 그 뒤에 다음 우주에서, 일련의 모습의 변화를 겪는 어떤 형태의 변하는 물질로 다시 나타났다가, 그 영역에서 어떤 큰 격변 속에, 겉보기에 물리적으로 사라지는 듯이 보일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셀 수 없이 긴 세월, 수없이 많은 우주를 통해서 거의 끝없이 떠돈 뒤에, 바로 이 에너지가 다시 솟아나서 여러 번 그 형태와 잠재성이 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변형은 이어지는 세월을 통해서 수없는 영역에 두루 계속된다. 그래서 세월의 변천을 겪으면서, 영원의 궤도에서 어김없이 맞추어 돌면서, 물질은 계속 휙 지나간다;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이 오랫동안 저지된다 하더라도, 물질은 그 근원에 늘 반응하며, 물질을 내보낸 무한한 Personality가 예비한 길에서 늘 진행한다.
동력 중심들과 그 동료들은 극자를 전자의 회로와 회전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많이 관여한다. 이 독특한 존재들은 물질화된 에너지의 기본 단위인 극자를 능숙하게 다뤄서 동력을 하나로 합성하여 통제한다. 그들은 이 원초적인 상태에서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에너지 조종자들이다. 에너지가 전기 수준, 이른바 전자 단계까지 변형된 뒤에도, 물리 통제자들과 연결하여, 그들은 에너지를 실제로 통제하고 지휘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활동 범위는 전자로 조직된 에너지가 원자 체계의 소용돌이 속으로 던져질 때 엄청나게 축소된다. 그렇게 물질화가 되고 나면 이 에너지는 직진 인력이 당기는 완전한 통제 아래로 떨어진다.
동력 중심들과 물리 통제자들의 동력 선과 에너지 경로에서, 인력은 적극적으로 작용하지만, 이 존재들은 인력에 대하여 오로지 소극적 관계―반인력 자질을 행사하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모든 공간을 통해서, 냉기(冷氣)와 기타 영향은 극자를 조직하여 전자로 만드는 일을 한다. 열은 전자 활동이 얼마나 있는지 측량하고, 한편 냉기(冷氣)는 다만 열이 전혀 없는―상대적으로 에너지가 쉬고 있는―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태동 에너지나 조직된 물질이 있어 인력에 반응하지도 않는, 공간의 우주 force 전하 상태이다.
42:4.6 인력이 존재하고 작용하기 때문에 이론적 절대 0도의 출현이 방지되는데, 이는 별 사이의 공간이 절대 0도의 기온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조직되어 있는 모든 공간 전역에 걸쳐서, 조직되고 있는 전자 에너지뿐 아니라, 인력에 반응하는 에너지 흐름, 동력 회로, 극자 활동이 있다. 실용적으로 말하면, 공간은 비어 있지 않다. 유란시아의 대기조차도, 약 5천 킬로미터 거리까지 갈수록 더욱 엷어지고, 거기서 대기는 비로소 우주의 이 구역에서 평균 공간 물질로 희미하게 된다. 네바돈에서 알려진 바 가장 빈 공간에 가까운 곳은 1 입방 인치에 약 100개의 극자를 산출할 것이다―이것은 하나의 전자와 대등하다. 그렇게 물질이 희박한 것은 실지로 빈 공간으로 간주된다. ☞ 입방 인치 : 16.38 입방 센티미터.
에너지와 물질이 진화하는 영역에서, 온도―열기와 냉기―는 오직 인력에 이어 두번째로 작용한다. 극자들은 극단의 온도에서는 느리게 복종한다. 낮은 온도는 어떤 형태의 전자의 구성과 원자의 조립을 유리하게 만들며, 한편 높은 온도는 온갖 종류의 원자 분해와 물질의 붕괴를 용이하게 만든다.
태양의 어떤 내부 상태에서 열과 압력을 받을 때, 가장 원시적 물질 결합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부서질 수 있다. 이처럼 열은 대체로 인력의 안정을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알려진 어떤 태양열이나 압력도 극자를 유력 에너지로 바꿀 수 없다.
타오르는 태양은 물질을 여러 형태의 에너지로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어두운 세계들과 모든 바깥 공간은, 이 에너지를 영역의 물질로 전환시키는 점까지 전자와 극자의 활동을 느리게 만들 수 있다. 비슷한 성질을 가진 어떤 전자 결합, 그리고 핵 물질의 많은 기본 결합은 열린 공간에서 극도로 낮은 온도에서 형성되고, 나중에 물질화하는 에너지를 가진 더 큰 성장물과 결합해서 덩어리가 커진다.
우리는 결코-끝이 없는, 이 에너지와 물질의 변화에 두루, 인력 압력의 영향 뿐 아니라, 어떤 온도ㆍ속도ㆍ회전의 조건 하에서 극자 에너지의 반인력 행위를 고려해야 한다. 온도, 에너지의 흐름, 거리, 그리고 살아 있는 force 조직자들과 동력 지휘들의 계심도 또한 에너지와 물질이 변형하는 모든 현상에 영향을 미친다.
42:4.11 물질에 있는 질량의 증가는 에너지의 증가를 빛 속도의 제곱으로 나눈 것과 같다. 동태적 의미에서, 정지 상태에 있는 물질이 성취할 수 있는 작업은 파라다이스로부터 그 부분들을 함께 가져오는 데 쓰인 에너지에서, 이동 중에 극복한 force들의 저항, 그리고 물질의 부분들이 서로 행사하는 당기는 힘을 뺀 것이다.
납의 두 가지 원자 무게가 전자 이전 형태의 물질이 존재함을 가리킨다. 최초에 형성된 납은, 라디움 방사 방법으로 유라니움을 분열시킴으로 생산된 것보다 조금 더 무겁다; 이 원자 무게의 차이는 원자의 분열에서 생기는 실제 에너지 손실을 대표한다.
유란시아 과학자들이 양자(量子)라고 지정한 정확한 양으로만 에너지가 흡수되거나 방출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물질의 상대적 총체성을 보장한다. 물질 영역에서 이 현명한 조치는 우주들을 계속하는 사업으로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42:4.14 전자나 다른 것의 위치가 바뀔 때 흡수되거나 방출되는 에너지 양은 언제나 하나의 “양자(量子)”이거나 그 몇 배이다. 그러나 그러한 에너지 단위의 진동이나 파도 같은 행동은 관계된 물질 구조의 규격에 따라서 전적으로 결정된다. 그러한 파도 같은 에너지 물결은 그렇게 행동하는 극자ㆍ전자ㆍ원자 또는 다른 단위들의 지름의 860배가 된다. 양자(量子) 행위의 파동 역학(力學)을 관찰하는 데 따르는 끝없는 혼란은 에너지의 파장이 중복되는 데 기인한다; 파장 봉우리 두 개가 합쳐서 두 배로 높은 하나의 절정을 만들 수 있고, 반면에 한 봉우리와 한 골짜기는 합쳐서, 서로 상쇄할 수 있다.
5. 파동 에너지의 명시 (Wave-Energy Manifestations)
42:5.1 오르본톤 초우주에는 100 옥타브의 파동 에너지가 있다. 에너지가 나타나는 이 100 집단 가운데, 64 집단은 유란시아에서 전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 빛은 초우주의 눈금에서 4 옥타브를 구성하고, 가시광선은 단일 옥타브를 포함하며, 이 시리즈에서 46번이다. 자외선 집단이 다음에 오고, 그 위로 10 옥타브는 X선이고, 라디움의 감마선이 뒤따른다. 태양의 가시 광선 위에 32 옥타브는 바깥 공간의 에너지 선이며, 이것들은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관계된 미세한 물질 입자들과 아주 빈번히 섞인다. 눈에 보이는 태양 빛 밑으로 다음에 적외선이 나타나고, 30 옥타브 밑에는 라디오 송신 집단이 있다.
물결 같은 에너지 명시는―20 세기 유란시아 과학의 깨우친 관점에서 볼 때―다음 10 집단으로 분류할 수 있다.
1. 극자 이하 선―극자들이 분명한 형태를 가지기 시작할 때, 경계지에서 생기는 극자들의 회전. 이것은 물결 같은 현상이 탐지되고 측정될 수 있는, 태동 에너지의 첫 단계이다.
2. 극자선. 미세한 극자 구체 속으로 에너지가 집합하는 것은 공간 내용에서 식별하고 측정할 수 있는 진동을 일으킨다. 물리학자들이 극자를 발견하기 오래 전에, 의심할 여지 없이 그들은 유란시아에 소나기처럼 이 선들이 쏟아지는 현상을 탐지할 것이다. 짧고 강력한 이 선들은, 전자로 물질을 조직하는 점까지 극자가 늦추어지는 극자의 초기 활동을 대표한다. 극자들이 뭉쳐서 전자가 됨에 따라서, 그에 따라 에너지의 저축과 함께 응축이 일어난다.
3. 짧은 공간 선(ray)들. 이것은 모든 순전한 전자 진동 가운데 가장 짧은 것들이고, 이 형태의 물질의 원자 이전 단계를 대표한다. 이 선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극도로 높거나 낮은 온도가 필요하다. 이 공간 선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원자의 출생을 따르며, 다른 하나는 원자의 분열을 가리킨다. 이것들은 초우주의 가장 밀집한 평면, 곧 은하수로부터 아주 대량으로 방사되고, 그 평면은 또한 outer universe들의 밀도가 가장 높은 평면이다.
☞outer universes : 제1차~4차까지의 외계 공간들.
4. 전자 단계. 이 단계의 에너지는 일곱 초우주에서 모든 물질화의 기초이다. 전자들이 높은 에너지 수준에서 궤도를 회전하다가 낮은 수준으로 건너갈 때, 콴타(quanta)가 언제나 방출된다. 전자들의 궤도 변경은 아주 분명하고 한결같은, 측정할 수 있는 빛 에너지 입자를 배출하거나 흡수한다. 한편 개별 전자는 충돌이 있을 때 언제나 빛 에너지 입자를 내놓는다. 물결 같은 에너지 명시도, 전자 단계에서 양성 물체와 기타 구성원의 행동에 뒤따라 일어난다.
5. 감마선―자연스러운 원자 물질이 분열됨을 가리키는 방사물. 이 형태의 전자 활동에서 가장 좋은 예는 라디움 붕괴와 관련된 현상이다.
6. X선 집단. 전자가 감속되는 다음 단계는, 인위적으로 발생한 X선과 함께, 여러 형태의 태양 X선을 산출한다. 전하는 전자장을 만들고, 운동은 전류를 일으키며, 전류는 자장을 일으킨다. 하나의 전자가 갑자기 멈출 때, 그에 따라 생기는 전자기의 동요는 X선을 생산한다. X선은 바로 그 소동이다. 태양의 X선은 인체의 내부를 탐구하기 위하여 기계로 발생시킨 것보다 조금 길다는 점 외에, 두 가지가 동일하다.
7. 자외선, 곧 태양의 화학선과 여러 가지 기계적 산물.
8. 흰 빛―태양의 가시 광선 전체.
9. 적외선―감지할 수 있는 열(熱) 단계에 좀더 가까운, 전자 활동의 감속.
10. 헤르츠 파장―유란시아에서 방송에 이용되는 에너지.
42:5.13 이 10 단계의 모든 파도 같은 에너지 활동 중에서, 사람의 눈은 꼭 한 옥타브, 곧 보통 태양 광선의 빛 전체에만 반응한다.
이른바 에테르(ether)라 하는 것은 단지 공간에서 생기는 한 집단의 물력과 에너지 활동을 가리키는 집합적 이름이다. 극자, 전자, 기타 에너지 집합체들은 한결같은 물질 입자이며, 공간을 통하여 이동하면서 참으로 직선으로 진행한다. 빛, 그리고 식별이 가능한 모든 다른 형태의 에너지 명시는 분명한 에너지 입자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은 인력과 기타 중간에 개재하는 물력에 수정되는 것을 제외하면, 똑바로 진행한다. 어떤 관찰 조건 밑에서, 이러한 에너지 입자 행렬이 파장 현상으로 보이는 것은 모든 공간에 있는 차별되지 않은 물력의 담요, 곧 가상적 에테르의 저항, 그리고 관계된 물질 집합의 인력 사이의 긴장 때문이다. 물질 입자 사이의 공간은, 에너지 빛줄기의 시초 속도와 함께, 여러 형태 에너지 물질의 물결치는 모습을 만든다.
마치 배가 물을 지나가는 것이 폭과 간격이 다른 물결을 일으키는 것처럼, 공간 내용을 흥분시키는 것은 급속히 움직이는 물질 입자들이 통과하는 데 대하여 물결 같은 반응을 낳는다.
42:5.16 원초-force의 행위는 여러 면에서 너희가 가정한 에테르와 비슷한 현상을 일으킨다. 공간은 비어 있지 않으며, 모든 공간에 있는 구체들은 소용돌이치고, 펼쳐진 공간 에너지의 광대한 대양 속으로 뛰어든다. 한 원자의 공간 내용도 비어 있지 않다. 그런데도 아무런 에테르가 없고, 바로 이 가상한 에테르의 부재는 바로 사람이 사는 행성들이 태양 속으로 떨어지는 것을 피하게 하고, 회전하는 전자가 핵 안으로 굴러떨어지는 데 저항하게 만든다.
6. 극자, 전자, 원자들 (Ultimatons, Electrons, and Atoms)
42:6.1 우주 force의 공간 전하가 동질이고 차별화되지 않은 반면, 생성된 에너지를 물질로 조립하는 것은 분명한 규격과 특정한 무게―정밀한 인력 반응―을 가진 자연수의 질량 속으로 에너지가 집중되는 일이 뒤따른다.
지역 인력, 곧 직진 인력은 물질의 원자 조직이 나타남과 함께, 십분 작용한다. X선과 기타 비슷한 에너지로 인하여 활성화되었을 때, 원자 이전의 물질은 조금 인력에 반응한다. 그러나 자유롭고 매이지 않은, 전하 없는 전자 에너지 입자나 연합되지 않은 극자들에게는, 아무런 측량할 만한 직진 인력의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
극자들은 오직 순환하는 파라다이스 인력의 힘에 반응하면서, 서로 끄는 힘으로 작용한다. 직진 인력에 반응하지 않으면서 극자들은 이처럼 보편적으로 공간에서 떠돌이 상태에 있다. 극자들은 얼마큼 반인력 행위가 생기는 점까지 회전 속도를 가속할 수 있다. 그러나 극자들은 force 조직자들이나 동력 지휘자들의 도움이 없이, 개체가 사라지는 임계 속도에 도달하여 유력 에너지 단계로 되돌아갈 수 없다. 사실로, 극자들은 식어서 죽어 가는 태양의 최종 분열에 참여할 때만, 물리적 존재 상태를 벗어난다.
아직 유란시아에서 알려지지 않은 극자는 전자로 조직되는 데 선행 조건인 회전 에너지에 도달하기 전에, 여러 단계의 물리적 활동을 통하여 늦춰진다. 극자는 세 종류의 운동이 있다: 우주(cosmic) force에 대한 공통된 저항, 반인력 잠재성을 가진 개체의 회전, 그리고 전자 안에서 서로 연합된 100개 극자의 위치이다.
전자의 구조 속에 서로 끄는 힘은 100개의 극자를 함께 묶어 둔다. 그리고 전형적 전자 안에는 결코 극자가100개보다 많거나 적지 않다. 극자를 하나 이상 잃어버리는 것은 전형이 되는 전자의 신분을 파괴하고, 이렇게 10가지 수정된 전자 형태 중의 하나를 낳는다.
42:6.6 전자 안에서, 극자들은 궤도를 그리거나 회로에서 빙빙 돌지 않지만, 그 축 회전 속도에 따라서 극자들은 퍼지거나 모이고, 이처럼 전자 규격의 차이를 결정한다. 바로 이 극자의 축 회전 속도는 또한 몇 종류의 전자 단위의 음성이나 양성 반응을 결정한다. 전자 물질의 분리와 분류는 전부, 에너지 물질의 음성 및 양성 물체를 전기적으로 차별하는 것과 함께, 구성 분자인 극자가 서로 결합하는 이러한 다양한 작용으로부터 생긴다.
각 원자는 지름이 0.25 나노미터를 조금 넘고 한편 전자는 가장 작은 원자인 수소의 1/2000보다 조금 더 무겁다. 양성인 양성자는 원자핵의 특징이며, 음성인 전자보다 더 크지 않은데, 거의 2천 배나 더 무겁다. ☞ 나노미터 : 또는 25/100,000,000,000 미터
한 전자의 덩어리가 1온스(약 28g)가 될 때까지 물질 덩어리가 커지고 그 크기가 비례해서 확대된다면, 그러한 전자의 부피는 지구의 부피만큼 크게 될 것이다. 양성자는―전자의 1800배만큼 무거운데―그 부피가 핀의 머리 크기만큼 커진다면, 비교해서, 핀의 머리는 태양 둘레에 지구 궤도의 지름과 같은 크기에 도달할 것이다.
7. 원자 물질 (Atomic Matter)
42:7.1 모든 물질의 형태는 태양계의 체제를 좇는다. 에너지를 가진 모든 미세한 우주의 중심에는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비교적 고정된, 물질 존재의 핵심 부분이 있다. 이 중심 단위는 세 가지로 명시되는 가능성을 부여받는다. 에너지 단위들이 이 에너지 중심 둘레에, 끝없이 풍부하게, 그러나 변동하는 회로에서 빙빙 돌며, 이 단위들은 바로 너희의 태양계와 같은 어떤 별 집단의 태양을 회전하는 행성들과 가까스로 비교할 만하다.
태양계의 공간에서 행성들이 태양 둘레를 돌 때 가진 공간과 대체로 비슷한 상대적 공간을 가지고, 원자 안에서 전자들이 중앙의 양성자 둘레를 돈다. 실제 크기와 비교해서, 지구보다 안쪽에 있는 수성과 너희 태양 사이에 있는 것과 똑같은 상대적 거리가 원자핵과 안쪽 전자 회로 사이에 있다.
전자를 구성하는 극자들의 속도는 말할 것도 없고, 전자의 축 회전, 그리고 전자가 원자핵 둘레의 궤도를 도는 속도는 모두 사람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라디움의 양성 입자들은 1초에 1만 6천 Km의 속도로 공간으로 날아가 버리며, 반면에 음성 입자들은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에 이른다.
지역 우주는 십진법의 구조로 되어 있다. 2중인 우주에는 우주 에너지가 꼭 100 가지로 식별할 수 있도록 원자 물질화가 생긴다; 이것이 네바돈에서 최대한으로 가능한 물질 조직이다. 이 100가지 형태의 물질은 정규 계열로 이루어져 있고, 거기에는 하나에서 100개의 전자가 중앙에 비교적 조밀한 핵을 돈다. 물질을 구성하는 것은 바로 이 다양한 에너지의 질서 있고 믿을 만한 연합이다.
식별할 수 있는 100가지 원소가 모든 세계의 표면에서 보이지는 않을 터이나, 이 원소들은 어딘가 있거나, 있어 왔거나, 아니면 생성되는 과정에 있다. 한 행성의 기원을 둘러싸는 조건과 후일의 진화는 100개 원자 형태 중에서 몇이나 관찰될 수 있는가 결정한다. 무거운 원자들은 많은 세계의 표면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유란시아에서도 알려진 무거운 원소들은, 라디움 행동이 보여주다시피, 산산조각이 나는 경향을 드러낸다.
42:7.6 원자의 안정성은 중심체에 전기 활동이 없는 중성자의 수에 달려 있다. 화학 작용은 자유롭게 도는 전자들의 활동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오르본톤에서는 한 원자 체계 안에서 궤도를 도는 전자를 100개가 넘게 자연히 집결하는 것이 가능한 적이 없었다. 인위적으로 101개를 궤도의 장(場)에 들여보냈을 때, 그 결과로 전자들과 기타 해방된 에너지가 사납게 분산되는 것과 함께, 언제나 중앙의 양성자가 거의 한 순간에 분열되었다.
원자들은 궤도를 회전하는 전자를 하나에서 100개까지 포함할 수 있는 한편, 덩치 큰 원자들의 바깥 전자 10개만, 정확하고 분명한 궤도에서 손상되지 않고서 조밀하게 회전하면서, 뚜렷하고 분리된 물체로서 중앙의 핵 둘레를 돈다.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전자 30개는 따로 조직된 물체로서 관찰하거나 탐지하기 어렵다. 전자를 몇 개 품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전자 행위를 전자와 핵의 거리와 관련짓는 바로 이 상대적 비율이 모든 원자에서 지배한다. 핵이 가까이 있을수록, 전자의 개성이 적어진다. 한 전자의 파도같은 에너지의 범위는 너무 넓어서 작은 원자 궤도 전체를 차지할 수도 있다. 특히 원자핵에서 가장 가까운 전자들에게 이것이 참말이다.
가장 안쪽 궤도에 있는 30개의 전자는 개성이 있지만, 그 에너지 체계들은 서로 섞이는 경향이 있고, 한 전자로부터 다른 전자로, 거의 한 궤도에서 다른 궤도로 뻗는다. 그 다음 30개의 전자는 제2 집단, 곧 에너지 지대를 이루며, 개성을 더 가지고 있고, 자체에 속하는 에너지 체계를 더 철저하게 통제하는 물질 덩어리이다. 그 다음 30개의 전자, 곧 제3 에너지 지대는 더욱더 개별화되었고, 더 뚜렷하고 분명한 궤도에서 돈다. 마지막 10개의 전자는 가장 무거운 10개 원소에만 있는데, 독립된 위풍이 있고, 따라서 어머니 핵의 손아귀로부터 얼마큼 자유롭게 도망칠 수 있다. 온도와 압력이 조금만 변해도 넷째이자 가장 바깥에 있는 이 전자 집단의 구성원은, 우라늄과 그 친척 원소들의 자발적 붕괴에서 드러나다시피, 중앙 핵의 손아귀로부터 달아날 것이다.
궤도를 도는 전자를 하나에서 27개까지 포함하는 처음 27개의 원자는, 나머지보다 더 이해하기 쉽다. 28개가 넘으면, 우리는 점점 더 Unqualified Absolute 언퀄러파이드 앱서루트의 가정된 계심으로부터 생기는 예측 불가능성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이 전자의 예측 불가능성에서 더러는 극자의 다른 축 회전 속도, 그리고 설명하지 못하는, 극자들의 “떼 짓는” 경향 때문이다. 다른 영향―물리, 전기, 자력, 인력의 영향―은 또한 전자 행동의 변화를 낳도록 작용한다. 따라서 사람과 원자는 예측을 불허하는 성질이 비슷하다. 통계학자들은 많은 원자나 사람을 다스리는 법칙을 외칠지 모르지만, 하나의 개별 원자나 사람의 경우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8. 원자의 밀착 (Atomic Cohesion)
42:8.1 인력은 조그마한 원자 에너지 체계를 함께 붙들어 놓는 데 관련된 몇 가지 요인 중에 하나이며, 한편 이 기본 물리적 단위들 안에, 그리고 그 사이에 또한 강력한 알려지지 않은 에너지가 있다. 이 에너지는 원자의 기본 구성과 궁극의 행동의 비밀이요, 유란시아에서 아직도 발견해야 할 force이다. 이 보편적 영향은 이 조그마한 에너지 조직 안에 포함된 모든 공간에 스며든다.
한 원자 안에서 전자 사이의 공간은 비어 있지 않다. 한 원자에 두루, 이 전자 사이의 공간은 전자 속도 및 극자의 회전과 완전히 동시화된, 파도 같은 명시로 인하여 활성화된다. 이 force는 너희가 깨달은 법칙, 양성과 음성이 끌어당기는 법칙에 전적으로 지배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그 행동은 때때로 예측할 수 없다. 이름을 모르는 이 영향은 Unqualified Absolute의 공간 force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원자핵 안에서 전하를 가진 양성자와 전하가 없는 중성자는 중간자의 교환 작용으로 인하여 함께 붙들려 있는데, 이 중간자는 전자의 180배나 무거운 물질 입자이다. 이런 주선이 없었다면, 양성자가 지니는 전하는 원자핵을 붕괴할 것이다.
원자들이 구성된 바와 같이, 전기도 인력의 힘도 핵을 붙잡아 놓을 수 없다. 핵의 온전함은 중간자의 서로 밀착하는 기능으로 유지되는데, 이것은 우세한 물력과 질량의 힘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서 양성자와 중성자들이 항상 자리를 바꾸게 만드는 기능으로 말미암아, 전하를 가진 입자와 전하를 가지지 않은 입자들을 함께 붙잡아 놓을 수 있다. 중간자는 핵 입자의 전하가 양성자와 중성자 사이에 끊임없이 이리저리 던져지게 만든다. 1초의 극소 부분의 시점에서, 한 주어진 핵 입자는 전하를 띤 양성자이고, 다음에는 전하가 없는 중성자가 된다. 그리고 에너지 상태가 이렇게 번갈아 바뀌는 것이 너무 믿을 수 없이 빨라서, 전하는 하나의 분열시키는 영향력으로서 작용할 기회를 모두 빼앗긴다. 그래서 중간자는 원자의 핵 안정에 크게 이바지하는, 하나의 “에너지 매개체”인 입자로서 활동한다.
중간자의 존재와 기능은 원자의 또 다른 수수께끼를 설명한다. 원자들이 방사성을 띠고 활동할 때, 원자들은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 과잉 방사는 중간자인 “에너지 매개체”가 부서져서 생기고, 이로서 중간자는 단순히 전자가 된다. 중간자가 부서질 때 또한 전하가 없는 어떤 작은 입자들의 방출이 따른다.
중간자는 원자핵의 어떤 응집 성질을 설명하지만, 중간자는 양성자끼리 밀착하는 것이나, 중성자끼리 붙어 있는 것을 설명하지 않는다. 원자의 밀착하는 총체성의 힘, 기이하고 강한 힘은 유란시아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형태의 에너지이다.
이 중간자는 너희 행성에 끊임없이 충돌하는 우주선 안에서 풍부하게 발견된다.
9. 자연 과학 (Natural Philosophy)
42:9.1 종교만이 독단적인 것이 아니다; 자연 과학도 똑같이 독단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어느 유명한 종교 선생이 사람의 머리에 구멍이 일곱이기 때문에, 7이라는 수가 자연에는 근본이라고 판단하였는데, 그가 화학에 대하여 더 알았다면, 그는 물리 세계의 참 현상에 근거를 두고 그러한 믿음을 주장했을지 모른다. 에너지의 십진법 구성이 보편적으로 나타나는데도, 시간과 공간의 모든 물리적 우주에 선(先)물질의 일곱 가지 전자 조직의 실체를 늘 생각나게 해 주는 것이 있다. ☞ 자연과학 : 특히 물리학을 의미한다.
7이라는 수는 중앙 우주와 특징을 본래부터 전달하는 영적 체계에서 기본이다. 그러나 10이라는 수, 십진법은 에너지, 물질, 물질 창조에 내재되어 있다. 그런데도 원자 세계는 어떤 주기적 특징을 나타내며, 이 특징은 일곱씩 무리를 지어 다시 일어난다―이것은 바로 이 물질 세계가 지닌, 그 아득한 영적 기원을 가리키는 출생 표시이다.
창조적 구조에서 보이는 이 일곱 가지 속성은, 기본 원소들이 원자 무게의 순서대로 배열되었을 때, 분리된 일곱 주기로비슷한 물리, 화학적 성질이 다시 일어나는 것으로서 화학 분야에서 나타난다. 유란시아의 화학 요소들이 이렇게 한 줄로 섰을 때, 어느 일정한 품질이나 성질은 일곱 째마다 집단으로 다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일곱째마다 생기는 주기적 변화는 화학표 전체를 통해서, 줄어드는 경향을 가지고 변화되면서 다시 나타나며, 초기에, 곧 가벼운 축에 속하는 원자 집합에서 가장 뚜렷하게 볼 수 있다. 어느 한 원소에서 시작하여 어떤 한 성질을 주목한 뒤에, 그러한 성질은 연속으로 여섯 원소까지 변할 것이다. 그러나 여덟째에 이르러서, 그 성질은 다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서, 화학적으로 활성적인 여덟째 원소는 첫째를 닮고, 아홉째는 둘째를 닮고, 이렇게 이어진다. 물리 세계의 그러한 사실은 조상인 에너지의 일곱 가지 구조를 뚜렷이 가리키며, 시간과 공간 창조의 일곱 가지 다양성이 근본 실체임을 가리킨다. 사람은 또한 자연 분광에는 일곱 가지 빛깔이 있음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그러나 자연 과학의 가정이 모두 옳지는 않다. 예를 들면, 가상된 에테르는 사람이 모르면서 우주 현상을 조화시키려는 영리한 시도를 나타낸다. 우주에 관한 철학은 이른바 과학에서 말하는 관찰에 근거를 둘 수 없다. 만일 애벌레가 나비로 발달하는 그 변모를 볼 수 없다면, 과학자는 그러한 가능성을 부인하고 싶어 할 것이다.
42:9.5 생물학적 탄력성과 연결되어, 자연이 물리적으로 안정된 것은 오로지 세상을 지은 Master 건축가들의 거의 무한한 지혜 때문이다. 초월 지혜보다 못한 어떤 것도 결코 동시에 그처럼 안정되고 그처럼 효과적 신축성을 가진 물질 단위들을 설계할 수 없다.
10. 우주의 비영적 에너지 체계들 (Universal Nonspiritual Energy Systems)
-물질 Mind 체계들 (Material Mind Systems)
42:10.1 절대적 파라다이스 monota로부터 절대적 공간 잠재력에 이르기까지 상대적 우주 실체의 끝없는 범위는 첫째 근원 중심의 비영적 실체의 관계에서 어떤 진화가 생기는 것을 암시한다―이 실체들은 공간 잠재력에 감추어져 있고, monota에서 드러나며, 사이에 개재하는 여러 우주 수준에서 임시로 노출된다. 우주들의 아버지 안에서 연결되는 에너지의 이 영원한 주기는 절대적이다. 절대적이기 때문에, 사실이나 가치 면에서 팽창할 수 없다; 그런데도 최초의 아버지는 지금도―언제나 그랬던 것처럼―시-공간 의미, 그리고 시-공간을 초월한 의미를 가진, 늘 확장하는 무대를 스스로 실현하고 계시니, 이것은 변하는 관계의 무대이며, 그 무대에서 살아 있는 personal mind의 체험적 노력을 통해서, 에너지 및 물질은 살아 있는 신성한 영의 전반적 통제에 점진적으로 지배된다.
우주의 비영적 에너지는 다양한 수준에서 비창조자 mind들인 살아 있는 체계 안에서 다시 관련되며, 그중 일부는 다음과 같이 묘사할 수 있다:
1. 보조 spirit mind 이전. 이 mind의 수준은 체험하지 않으며, 사람이 사는 세계에서 주 물리 통제자들의 보살핌을 받는다. 이것은 기계적 mind이며, 가장 원시 형태의 물질 생명이 가진, 가르칠 수 없는 지능이다. 그러나 가르칠 수 없는 mind는 원시의 행성 생명 외에도 많은 수준에서 작용한다.
2. 보조-spirit minds. 이것은 지역 우주 어머니 영이 베푸는봉사이며, 그녀의 보조 mind-spirits를 통해서 가르칠 수 있는 (기계가 아닌) 물질 mind 수준에 작용한다. 이 수준에서 물질 mind는 체험을 한다; 처음 다섯 보조자 안에서 인간 이하의 (동물) 지능으로서; 일곱 보조자 안에서 사람의 (도덕적) 지능으로서; 마지막 두 보조자 안에서 초인간 (중도자) 지능이다.
3. 진화하는 모론시아 minds―상승하는 지역 우주 생애에서 진화하는 personality들의 확대되는 의식. 이것은 Creator Son과 연계하여 지역 우주 어머니 영이 수여한 것이다. 이 mind 수준은 모론시아 종류의 생명을 담은 몸이 조직되어 있음을 뜻하며, 그 몸은 지역 우주의 모론시아 동력 감독들이 물질인 것과 영적인 것을 통합한 것이다. 모론시아 mind는 570 수준의 모론시아 생명에 대하여 다르게 작용하고, 더 높은 달성 수준에서는 우주 mind와 결합하는 능력이 커짐을 드러낸다. 이것은 필사 생명존재가 진화하는 과정이지만, 또한 우주 아들과 우주 영은 지역 창조의 모론시아가 안된 자녀들에게 모론시아가 아닌 mind 계열을 수여한다.
4. 우주(cosmic) mind. 이것은 일곱 가지로 다양화된, 시간과 공간의 mind이며, 이 중에서 한 단계를 일곱 Master Spirits 각자가 일곱 초우주 중 한 곳에 베푼다. 이 우주 mind는 모든 유한한 mind 수준들을 포함하며, 진화하는 Supreme Mind의 deity 수준과, 절대 mind의 실존적 수준―합동 행위자의 직통 회로―와 초월적으로 조율한다.
☞Supreme Mind : Supreme Being의 mind를 말한다.
42:10.7 파라다이스에서, mind는 절대이다; 하보나에서는, absonite이다; 오르본톤에서 유한하다. Mind는 항상 다양한 에너지들 체계에 생생한 봉사가 베풀어지고 작용함을 뜻하며, 이것은 어떤 수준이나 종류의 mind의 경우도 참말이다. 그러나 우주(cosmic) mind를 넘어, mind가 비영적 에너지와 무슨 관계를 가지는지 상상하기가 더욱 어렵게 된다. 하보나 mind는 절대 이하이지만 진화를 초월하는 mind이다. 실존적이고 체험적 mind이니까, 너희에게 밝혀진 어느 다른 개념보다도 absonite에 더 가깝다. 파라다이스 mind는 인간이 이해하는 한계를 뛰어넘는다; 이것은 실존적이고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는 mind이다. 그럴지라도, 이 모든 수준의 mind는 하나님의 mind 통제 인력―mind에 의해, 합동 행위자의 우주적 계심으로 드리워진다.
11. 우주 메카니즘들 (Universe Mechanisms)
42:11.1 Mind를 평가하고 인식할 때, 우주는 기계도 요술도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주는 mind의 창조이며, 법칙이 있는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실지로 적용할 때 자연법칙은 물리적인 것과 영적인 것, 이 두 가지 영역으로 보이는 것 안에서 작용하며, 실제로 이 둘은 하나이다. 첫째 근원 중심은 모든 물질화된 것의 1차 원인이며, 동시에 모든 영의 처음이자 마지막의 아버지이다. 파라다이스 아버지는 하보나 우주에서 오직 순수 에너지와 순수 영으로서― 하보나 범위 밖에서는 생각 조절자 및 기타 비슷한 분신 personal로 나타나신다.
메커니즘은 절대로 창조 전체를 지배하지 않는다; 온 우주 전체에서는 mind가 계획하고, mind가 만들고, mind가 관리한다. 그러나 온 우주의 신성한 메커니즘은 총체적으로 너무 완전해서, 유한한 인간의 mind가 쓰는 과학적 방법은 무한한 mind가 지배하는 것을 낌새조차 눈치챌 수 없다. 우주를 창조하고 통제하고 유지하는 이 mind는 물질 mind도 아니며, 생명 존재의 mind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창조자 수준의 신성한 실체가 활동하는 영-mind이다.
우주의 메커니즘에 있는 mind를 알아보고 발견하는 능력은 전적으로 그러한 관찰 작업에 종사하는 탐구하는 mind의 능력, 영역ㆍ재능에 달려 있다. 시간과 공간의 에너지로 구성된 시-공간의 mind들은 시-공간의 메커니즘에 지배된다.
움직임과 우주의 인력은 온 우주의 impersonal 시-공간 메커니즘의 두 측면이다. 영, mind, 물질이 인력에 반응하는 수준은 시간과 상당히 무관하지만, 오직 참 영 수준의 실체만 공간과 무관하다 (비공간이다). 우주의 더 높은 mind 수준―영-mind 수준―도 비공간적일 수 있지만, 인간의 mind와 같은 물질 mind 수준은 우주 인력의 상호 작용에 반응하고, 오직 이 반응은 영 신분이 될수록 비례해서 사그러진다. 영 실체의 수준은 그 영적 내용에 의해 인식되며, 시간과 공간에서 영적 성향은 직진 인력 반응과 반비례하여 측정된다.
직진 인력에 대한 반응은 비영적 에너지의 양을 재는 척도이다. 모든 물질은―조립된 에너지―움직임과 mind가 물질에 작용할 때를 제외하고, 이 인력에 지배된다. 마치 원자 안의 응집하는 force가 소우주의 단거리 force인 것과 얼마큼 비슷하게, 직진 인력은 큰 우주의 단거리 응집 물력이다. 이른바 물질 속에 담긴, 물질화된 물리 에너지는, 직진 인력 반응에 영향을 주지 않고서 공간을 통과할 수 없다. 그러한 인력에 대한 반응은 질량에 비례하여 커지지만, 중간에 개재하는 공간이 이를 너무 수정하므로 그 최종 결과는, 거리의 제곱의 역수로 표현한 것을 대충 어림한 값에 지나지 않는다. 공간은 궁극에 직진 인력을 이겨내는데, 이는 그 안에 수많은 초물질 force들의 반인력 영향이 있기 때문이고, 이것은 인력의 행위와 그에 대한 모든 반응을 중화하도록 작용한다.
42:11.6 극도로 복잡하고 상당히 자동으로 보이는 우주의 메커니즘은, 그 자체의 본질과 능력을 이해하는 우주 수준보다 아주 밑에 있는 어떤 지적 존재도 깨닫지 못하도록, 독창적이거나 창조적인 깃드는 mind의 존재를 반드시 숨기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하등 생명존재에게는 우주의 높은 메커니즘이 생각 없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한 결론에 대해서 가능한 유일한 예외는 겉보기에 스스로 유지되는 우주의 놀라운 현상 안에서 mind가 작용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그러나 그것은 실제 체험 중의 하나이기 보다 철학의 문제이다.
Mind가 우주를 조율함으로, 메커니즘의 고정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의 자체 유지와 관련된 점진적 진화 현상이 보편적이다. 우주의 진화 능력은 자연스런 무한성 안에서 무궁무진하다. 조화로운 통합을 향한 진보는 늘 더욱 복잡해지는 관계 위에 점점 더 체험으로 통합한 것을 첨가하며, 오로지 목적이 있는 지배적인 mind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는다.
어느 우주 현상에 관계하는 우주 mind가 높을수록, 낮은 유형의 mind는 이를 발견하기가 더욱 어렵다. 우주의 메커니즘을 만들어 낸 mind는 창조적인 영 mind(심지어는 무한자의 mindedness)이기 때문에, 모든 mind 중에도 가장 낮은 인간 mind는 물론, 낮은 수준의 우주 mind에게도 발견되거나 식별되는 일이 결코 없다. 진화하는 동물 mind는 자연스럽게 하나님(God)을 찾게 되는데, 이는 그 자체로서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이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 무한자의 mindedness : mind의 절대적 수준을 의미한다.
12. 원형과 형태 (Pattern and Form) ― Mind 지배(Dominance)
42:12.1 메커니즘의 진화는 숨겨진 창조적 지성이 존재하고 지배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나타낸다. 자동 메카니즘들을 상상하고, 창조하고, 설계하는 필사자의 지적 능력은, 인간의 지성이 행성에서 지배적 영향으로서 우월하고, 창조적인, 목적이 있는 자질이 있음을 보여준다. 지성은 항상 다음을 향해 손을 뻗는다;
1. 물질 매커니즘의 창조.
2. 숨겨진 신비들의 발견.
3. 멀리 있는 상황 탐색.
4. 정신 체계들의 조직화.
5. 지혜의 목표 달성.
6. 영 수준의 달성.
7. 신성한 운명―최상ㆍ궁극ㆍ절대―의 달성.
42:12.9 Mind는 항상 창의적이다. 개별적으로 동물, 필사자, 모론시아인, 영 상승자, 또는 finality를 달성한 자는 언제나 그 살아 있는 생명존재 신분에 적합한 사용 가능한 몸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personality 존재의 현상이나 신분의 원형은, 그 자체로, 물리적, 지적 또는 영적 에너지의 표출이 아니다. personality 형태는 살아 있는 존재의 그 원형 측면이다; 그것은 에너지가 배열되었음을 의미하고, 이것에 생명과 움직임을 더한 생명존재가 실존하는 메커니즘이다.
영 존재들조차 형태가 있고, 이 영 형태(원본)는 진짜이다. 가장 높은 부류의 영 personality들도 모든 면에서 유란시아 필사자의 신체와 유사한 형태―personality 존재로 있다. 일곱 초우주에서 마주치는 거의 모든 존재가 형태를 소유한다. 그러나 이 일반 법칙에 몇 가지 예외가 있다; 생각 조절자는 그 필사 동료의 살아남는 혼과 융합할 때까지 형태가 없는 듯하다. Solitary 메신저들, 영감받은 삼위일체 영들, 무한한 영의 개인 보조자들, 인력 메신저들, 초월 기록자들, 그리고 어떤 다른 자들도, 알아볼 수 있는 형태가 없다. 그러나 이들은 예외인 소수의 전형이다; 대다수는 진정한 personality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특징이 있고, 인지 가능하고, 개인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 Solitary 살러태리 메신저들 : 외톨 사자, 단독 메신저, 단독활동 메신저 등으로 번역됨.
42:12.11 우주(cosmic) mind와 연결된 보조 mind-spirits의 봉사는 진화 인간을 위하여 적당한 신체적 거처를 만들어낸다. 마찬가지로 모론시아 mind는 모든 필사 생존자를 위하여 모론시아 형태를 개별화한다. 필사자의 몸이 모든 사람에게 개인적이고 특징을 나타내는 것 같이, 모론시아 형태도 상당히 개별적이며 자체를 다스리는 창조적 mind의 특징을 알맞게 나타낸다. 어떤 두 사람의 몸이 다른 것처럼 어떤 두 모론시아 형태도 같지 않다. 모론시아 동력 감독들은 동질의 모론시아계 물질을 후원하고, 시중드는 세라핌들은 이를 마련해 주고, 이것을 가지고 모론시아 생명은 비로소 일할 수 있다. 모론시아 생명 뒤에, 영 형태도 똑같이 다양하고, personal하며, 그들 각자의 spirit-mind에 깃드는 자의 특징을 나타낸다.
물질세계에서 너희는 몸이 영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영이 육체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물질인 눈은 참으로 영에서 태어난 혼이 내다 보는 창문이다. 영은 설계자이고, mind는 건설하는 자이며, 육체는 물질로 된 건물이다.
물리적, 영적, mind적 에너지들은, 그 자체로 순수한 상태에서, 경이적인 우주의 실제로서 완전하게 서로 작용하지 않는다. 파라다이스에서 이 세 가지 에너지는 조화로운 반면, 하보나에서는 조율되며, 한편 활동이 유한한 우주 수준에서는 물질, mind, 영이 지배하는 모든 영역에 직면해야 한다. 시간과 공간의 nonpersonal 상황에서는 물리적 에너지가 우세해 보이지만, spirit-mind 활동이 신성한 목적과 최상의 행동에 가까이 갈수록, 영 단계가 더욱 지배하게 된다; 궁극 수준에서 spirit-mind의 지배는 거의 완전할 수도 있다. 절대 수준에서는 영이 확실히 지배한다. 거기서부터 계속, 시간과 공간의 영역을 통해서 바깥으로, 신성한 영 실체가 계신 곳에는 어디나, 진짜 spirit-mind가 작용할 때는 언제나, 반드시 그 영 실체의 물질 사본, 곧 물리적 사본이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다.
영은 창조하는 실체이고, 그 물리적 사본은 영 실체가 시-공간에 반영된 것이며, 곧 영 지성의 창조 행위에 대한 물리적 반응이다.
42:12.15 Mind는 보편적으로 물질을 지배하고, 다음에 마찬가지로 영의 궁극적 전반 통제에 반응한다. 그리고 필사 인간의 경우에, 오직 영의 지휘를 자유롭게 따르는 그러한 mind는 Supreme, 궁극위, 절대자, 즉 무한자의 영원한 영 세계의 불멸하는 아이로서, 실존하는 시-공간의 필사자로 생존하는 것을 희망할 수 있다.
[네바돈에서 근무하는 한 막강한 메신저가 가브리엘의 요청을 받고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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