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Have, be, and do whatever you will or desire.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고, 되고, 할 수 있다
At the end of two weeks, Dr. Schultz arrived for his regular morning visit, and after examining his patient, pulled up a chair and sat down.
2주가 지났을 때, 슐츠 박사는 아침 정기 진료를 위해 병원에 도착했고, 환자를 진찰한 후 의자를 당겨 앉았다.
"I'm discharging you today. Your condition is stable, and there's no reason to keep you here any longer. Now that doesn't mean you're well. Far from it. You need an indefinite period of convalescence as well as checkups at regular intervals. But you don't need to be in the hospital any longer. You can continue with bed rest and medication at home."
"오늘 퇴원시키겠습니다. 당신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더 이상 당신을 이곳에 머물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건강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무기한 회복 기간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 병원에 입원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서 침상 안정과 약물 치료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The doctor went on to outline his at-home program of rest, medication, and regular office visits; his diet; social activities (none); even his sex life (also none). Lester was surprised, but determined to follow doctor's orders.
의사는 계속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약을 먹고, 정기적으로 진료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식단; 사회 활동(없음); 그의 성생활조차도(또한 없음). 레스터는 깜짝 놀랐지만, 의사의 지시를 따르기로 결심했다.
"How long will this go on, Doc?" he asked. "How long do I have to take it easy like this? I realize you can't tell me exactly, but can you give me some idea?" He watched the doctor carefully as he waited for an answer. It seemed like a long time before Dr. Schultz spoke.
"언제까지 이런 일이 계속될 건가요, 박사님?" 그가 물었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하나요? 정확히 말씀해 주실 수 없다면, 뭔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는 대답을 기다리는 동안 의사를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 슐츠 박사가 말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았다.
"How old are you, son?"
"지금 몇 살이죠?“
That wasn't what he expected. He wondered what was coming next. There was something in the doctor's manner he didn't like. "Forty-two," he answered and waited.
그것은 그가 기대했던 것이 아니었다. 그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했다. 의사의 태도에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있었다. "마흔둘이요." 그는 대답하고 기다렸다.
Dr. Schultz looked out the window, his face impassive as he sat lost in thought. After a long moment, during which neither man moved, the doctor nodded his head once, a sharp decisive movement that frightened Lester, and spoke abruptly and with finality.
슐츠 박사는 창밖을 내다보았고, 생각에 잠긴 채 멍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 한참 동안, 의사는 고개를 한 번 끄덕였고, 그 날카롭고 결정적인 움직임은 레스터를 겁에 질리게 했고, 갑작스럽고 단호하게 말했다.
"From now on, I'm afraid."
“이제부터는 두렵습니다.”
"What do you mean, from now on?" A very sick feeling was rising from his gut, up into his stomach.
"이제부터 무슨 말씀이세요?"
몹시 아픈 느낌이 뱃속에서 올라왔다.
"I mean that you cannot expect to live a normal life from here on." He went on quickly when he saw Lester's shocked look. "You've just had a very serious coronary; you're lucky to be alive at all. Anyone else would have been dead by now with the severity of this attack." The doctor paused, and then cleared his throat, "I realize how difficult it must be for you to hear this, but I assure you it isn't pleasant for me either." He got up abruptly and walked to the window, his back to Lester. "I wish there were something else I could say; I wish I could tell you that in a few months you'd be back to normal and could pick up your life where you left off," he paused, turning to face Lester quietly, "but I can't. In all conscience, I can't tell you that and I'm sorry."
"내 말은, 이제부터 정상적인 삶을 기대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는 레스터의 충격받은 표정을 보고는 재빨리 말을 이었다. "당신은 방금 매우 심각한 관상 동맥을 앓았습니다. 살아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에요. 다른 사람이라면 지금쯤 이 공격의 심각성으로 죽었을 것입니다." 의사는 잠시 멈칫하더니 목청을 가다듬었다, "이 말을 듣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지만, 장담하건대, 나에게도 유쾌하지 않아요." 그는 벌떡 일어나 레스터를 등지고 창가로 걸어갔다.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몇 달 안에 당신이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고요, 당신이 멈췄던 곳에서 당신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가 잠시 말을 멈추고, 조용히 레스터를 향해 돌아섰다, "하지만 난 그럴 수 없어요. 양심상 그런 말씀을 드릴 수 없고 죄송합니다."
Lester was angry now. "You're sorry? Well, so am I! You saved my life ... for what? So that I can be an invalid for the rest of it? What the hell kind of life are you giving me back anyway?"
레스터는 이제 화가 났다. “미안하다고요? 나도 미안해요! 당신은 내 목숨을 구했어요... 뭐 때문에요? 남은 인생을 무효로 만들려고요? 도대체 어떤 종류의 인생을 돌려준다는 거죠?“
Once started, he couldn't stop. He raved on and on. All his frustration, rage and anger poured out until the sick feeling in the pit of his stomach finally rose to his throat and he began to cough and choke. The doctor held a basin for him while he gagged and heaved and finally fell back exhausted onto the pillows, his hand shaking as he reached up to wipe his mouth.
한 번 시작하자 멈출 수 없었다. 그는 계속해서 소리쳤다. 그의 모든 좌절과 분노와 분노가 쏟아져 나왔고, 마침내 뱃속의 메스꺼움이 목구멍까지 차올라 기침을 하고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의사는 그가 재갈을 물고 몸을 들썩이는 동안 대야를 들고 있었고, 마침내 지쳐서 베개 위에 쓰러졌고, 입을 닦으려고 손을 뻗을 때 손이 떨렸다
The doctor was shaking too as he carried the soiled basin to the bathroom. He carefully placed it on the floor, then hunched over the sink, one hand on each side of it supporting his weight, his forehead touching the cold mirror of the medicine chest on the wall. In spite of all his years of practice, these situations still affected him. He thought of home and wished he were there now, his day over, relaxing before dinner with a drink or two. With a deep sigh, he pulled himself erect and walked back into the room.
의사도 더러워진 대야를 화장실로 옮기면서 떨고 있었다. 그는 조심스럽게 약을 바닥에 내려놓고는, 싱크대 양쪽에 한 손으로 체중을 지탱한 채, 벽에 걸린 약궤의 차가운 거울에 이마를 대고 몸을 구부렸다. 여러 해 동안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은 여전히 그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는 고향을 떠올렸고, 이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 식사 전에 한두 잔의 술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깊은 한숨을 내쉬며 그는 몸을 일으켜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I'll sign the discharge papers today. but you can stay on if you want," he said quietly "If you need more time to make your arrangements, I'll tell the nurse it's okay." He didn't know what else to say.
"오늘 퇴원 서류에 서명할게요. 하지만 원한다면 계속 머물 수 있습니다." 그는 조용히 말했다, "준비를 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간호사에게 말하겠습니다." 그는 무슨 말을 더 해야 할지 몰랐다.
Lester answered, "No, that's all right, I'll leave today, this afternoon. There doesn't seem to be any point in prolonging it"
레스터가 대답했다, "아뇨, 괜찮아요, 오늘 오후에 떠날게요. 연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All right, whatever you decide is all right. But remember that you can change your mind and stay a bit longer if you want." He stood in silence for a moment, while he closely examined Lester's ashen face. "Please be sure to take it easy when you get home. I can't overemphasize the importance of that. You shouldn't climb any stairs at all. And do you have shoes without laces; you know, loafers?"
"좋아요, 당신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괜찮아요. 하지만 원한다면 마음을 바꿔 조금 더 오래 머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는 잠시 침묵 속에 서 있다가, 레스터의 잿빛 얼굴을 자세히 살폈다. "집에 돌아가면 꼭 편히 쉬세요.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안 됩니다. 그리고 끈이 없는 신발이 있습니까? 아시죠, 로퍼?"
"Loafers? No, why?"
"로퍼? 아니, 왜요?"
"You might want to have someone buy you a pair. It's better if you don't have to bend over to tie your shoes. It puts an additional strain on your heart when you get into that position."
"누군가에게 신발 한 켤레를 사달라고 부탁하세요. 신발 끈을 묶기 위해 몸을 구부릴 필요가 없다면 더 좋아요. 그 자세를 취하면 심장에 부담이 가중되거든요."
The idea struck Lester as ridiculous but all he said was "Okay, whatever you say." He'd always hated loafers but it didn't matter now. Then as he watched the doctor walk toward the door, a question occurred to him. "Doc," he asked, "I'm not going to die, am I? I mean, I might have to kind of take it easy from here on, but I'm not going to die, right?"
그 생각은 레스터를 우스꽝스럽게 만들었지만, 그가 한 말은 "좋아요, 당신이 뭐라고 하든지요"였다. 그는 항상 로퍼를 싫어했지만 이제는 상관없었다. 그러다가 의사가 문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다. "박사님, 전 죽지 않을 거죠? 제 말은, 이제부터는 좀 편하게 쉬어야겠지만, 전 죽지 않을 거죠, 그렇죠?"
Dr. Schultz stopped. "I don't know," he answered, and then turned to face Lester. "I wish I could give you a positive answer, but I can't. The truth is that I simply don't know. You've had a massive heart attack and you could live for another year or two, or you could go tomorrow. I just don't know."
슐츠 박사가 멈췄다. "나도 몰라요," 그가 대답하고는 레스터를 향해 몸을 돌렸다. "긍정적인 대답을 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요. 진실은 내가 단순히 모른다는 것입니다. 심각한 심장마비를 일으켜 1-2년을 더 살 수도 있고, 내일 죽을 수도 있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Thanks for being honest with me, Doc. I'll be seeing you."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박사님. 또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