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성오타모반 이라는 청천병력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오타모반이 뭔지 몰라서 청천병력 같았고...오타모반이 뭔지 알고 나서도 청천병력 같았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서 몇 날 몇일을 울기만 했습니다.
단순히 기미가 좀 심한거 같아서 병원갔더니 오타모반 중에서도 양측성오타모반 이라니...
대수롭지 않다고 여겼던 것이 잘 못이었나 봅니다..
마음을 추스르고 어서 빨리 치료 해야겠기에 지금 알아보고 있는데...
오타모반 전문으로 치료 하는 병원이 많이 없고...정말 제대로 치료 하는지 의심만 가서
여기 지식인에 문의 하면 혹시 저 같이 양측성오타모반 으로 치료 받은 분이 계실까 싶어서
질문 올려 봅니다.
저 같이 양측성오타모반 때문에 치료 받으신 분 계시면 오타모반 치료 잘하는 병원 좀 소개
부탁 드립니다...
>=>=>=>=>=>=>=>=>=>=>=>=>=>=>=>=>=>=>=>=>=>=>=>=>=>=>=>=>=>=>=>=>=>=>=> > >
양측성오타모반은요~
ABNOM(=aquired bilateral Nevus of Ota like Melanosis) 즉,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양 반점 줄여서
오타반점이라 하여 일본의 의사 오타씨가 처음 발견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피부 깊은 곳(진피)에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존재로 인하여
피부에 색소 반이 생기는 질환으로 사춘기 이후에 기미처럼
광대뼈나 눈 밑, 콧구멍 주위, 이마의 양쪽 가장자리에
짙은 회색이나 갈색의 반점이 양측으로 생기는 점의 일종입니다.
대부분 기미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으며, 대개 20대에서 30대에 생기기 시작합니다.
기미와 다른 점은 우선 발병 연령이 기미보다 훨씬 어려서 사춘기 이후부터 생길 수 있고,
갈색의 기미에 비해 색깔이 청회색을 띠고 있으며,
기미가 넓은 갈색의 반점인데 반해 콩알 크기의 둥근 회색 반점이 모여 있게 보입니다.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므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평생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오타모반치료되는 레이저는 큐스위치 레이저입니다.
오타모반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는 큐-스위치 루비레이저, 앤디야그 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가 있어요.
이 레이저는 서로 파장이 다릅니다. 따라서 어느 레이저가 더 효과적인지는 사용하는 의사의 노하우와 경험이 아주 중요합니다.
같은 레이저 종류라 해도 치료하는 선생님에 따라 결과에 많은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오타반점 완치되는 병원으로 가셔야합니다.
오타모반은 깨끗하게 100% 완벽하게 치료됩니다. 완치가 된 이후에는 재발이 없습니다.
완치가 안된 경우에는 재발이다라는 표현보다 오타모반은 그냥두면 계속 퍼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오타모반이 퍼진경우이다라고 말하는것이 옳은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