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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템은 남자의 로망 "부츠" 입니다. (실은 가을이 되니 부츠 뽐뿌가 와서...)
부츠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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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뜩이나 다리가 짧은 우리 이종님들은 부츠를 신으면 다리가 더 짧아 보이진 않을까 걱정을 하시겠지만...
패션은 사실 얼굴, 몸, 그리고 자신감이 전부 아니겠습니까? 그중 우리는 마지막 자신감 하나만 가졌으니 그걸로 밀고 나가자구요.
(게다가 목 높은 부츠를 신으면 키 높이 깔창을 넣기가 편하다는 건 다들 알고 있잖아요?)
자 그럼 부츠 패션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부츠는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보니 청(jean or denim)과 찰떡궁합입니다.
부츠+청바지는 워낙 기본이니 생략하도록 하고....
먼저 데님 자켓과 매치하면 제임스 딘이 부럽지 않죠.
하의는 데님 자켓의 단짝 컬러인 베이지나 카멜 계열 면바지로 입으면 패션의 정석.
이때도 이너는 화이트로 하면 산뜻하게 데님 자켓과 잘 어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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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쌀쌀한 날씨에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패딩 조끼와의 조합입니다. 부츠는 아무래도 가을, 겨울에 신다 보니 조끼와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블랙과 그레이로 색을 맞추면 도시적인 느낌이, 다소 화려한 색으로 이너를 입으면 마치 캠핑가는 듯한 활동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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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츠와 빈티지한 느낌의 자켓을 활용해 남성의 터프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빈티지 패션입니다.
사용감이 있는 천연가죽 부츠와 함께 수염도 까끌까끌하게 조금 있으면 빈티지함의 절정이겠죠? (혹은 거지 같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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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친 이미지 말고 부드럽고 젠틀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깔끔한 니트나 자켓과 코디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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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이 되면 찾아오는 부츠 뽐뿌를 저만 느끼기엔 아쉬운 맘에 부츠에 어울리는 패션을 살펴봤습니다.
다리가 좀 짧으면 어떻고, 머리가 좀 크면 또 어떻겠으며, 배가 나왔으면 뭐 어떻습니까. 우리는 모델이 아니니 너무 자괴감 느끼지 말고 예쁜 옷 입으면서 더 예뻐지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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