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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누리움터 _ 삼일학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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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패 얼라 (2022 순례) #6 : 브루더호프 : 길벗의 오랜 걸음 속에서 신명과 평안을 나누다
하진 추천 0 조회 341 22.09.28 09:0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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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세상이 당연하게 여기는 삶의 양식을 재평가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
    1920년대라는 시공간과 오늘 여기 한몸살이의 문제의식이 맞닿는 이야기네요.
    처음 가본 곳, 처음 만난 사람들 속에서 하진이가 마을살이 해오며 느꼈던 것들 떠올리며 되새길 것들 나눠주니 배움이 되어요.
    규칙이 아닌 문화로, 당위가 아닌 자연스러움으로, 세대간의 어우러짐, 노동의 재미, 울력의 생기.. 공통점 발견하며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비는 마음 따뜻하게 받았어요.^^

  • 작성자 22.10.02 13:14

    느낀 부분 달아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마음 따듯해집니다!
    함께함을 늘 기억하며 각자의 장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 펼쳐나가요^^

  • 22.10.05 20:09

    진~~한 만남 속에서 느낀 하나됨과 평안함이 눈에 들어오네요. 브루더호프에서 지내시는 분들의 눈빛과 표정 속에 담긴 평화도 일상에서 쌓인 힘이겠죠? 동그랗게 둘러앉은 모습이 얼라를 품에 안은듯해요. ^^

  • 22.10.11 18:40

    얼라들이 브루더호프 지체들과 함께 교제하며 누린 평안함이 글 읽는 내내 저에게도 깊이 전달되네요. 서로 주고받은 깊은 사랑의 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나 봅니다. 가슴 따뜻한 기억 잘 정리해서 나눠주어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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