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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중공업 인도 문드라 현장에 나와 있는 전기/계장 1기 이종호입니다.
이곳에 온지 벌써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기계/배관에서 5명이랑 같이 왔습니다. 후기를 좀 더 일찍 올렸어야 했는데 일 하고 들어오면 자기 바빠서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다른 현장에 계신분들이 너무 잘 써주셔서 늦게쓴 만큼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예정입니다. ㅋㅋ
아래 어떤분이 발전소에 대해 아주 자세히 올리셨던데, 제가 처음에 인턴이 되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건 발전소가 어떻게 지어지고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보다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가 더 궁금했기에 그 점을 중점으로 해서 썼습니다.
발전소에 간단한 소개와 각각 인턴들이 하고 있는 일을 간단히 소개한 후, 이곳 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 순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발전소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인도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이고, 국내에 있는 영흥 발전소와 같고, 영흥은 800MW짜리 2개고 여기는 5개, 총 4000MW 화력발전소가 건설중입니다.
현재 1호기는 보일러 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각자가 맡은 역할 소개를 하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에 등장인물은 왼쪽부터, Civil에 조성호 과장님, 김동진, 소장님 아들, 최동원, CGPL 직원, 서동권, 이정우, 이종호입니다.
아.. 사진 찍어준 사람이 빠졌네요. 그래서 독사진 첨부합니다. ㅋㅋ 시내 나갔을 때 거리에서 파는 옥수수 (1개에 10루피, 약 270원) 2개 들고 찍은 기념 샷으로 대신하겠습니다. ㅋㅋ
일단, 전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는 현재 조명용 Cable 전선관 공사와 Cable Tray 공사, 접지공사를 위주로 진행중입니다. 아마 저는 여기서 이 정도만 보고 배우고 돌아갈 것 같습니다. 협력업체 직원분을 도와 도면을 보면서 어떻게 설치될 것인지를 파악해서 Supervisor와 worker들에게 작업을 지시합니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도면해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안전점검에 관련된 문서를 작성하고, 지적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인도 엔지니어랑 같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업으로 이곳에 계신 분들의 컴퓨터 수리도 하고 있습니다. ^^; 컴퓨터 잘하면 여기서 이쁨 많이 받습니다. ㅋㅋㅋ
저 말고 나머지 5명은 현재 공무, QC, ESP, 보일러 1호기, 2호기를 각각 담당 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2호기에서 박성준 과장님이랑 이런저런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정우형은 너무 바빠서 매일 현장에서 과장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과장님이 정우형을 너무 좋아하시나? ㅎㅎ 이것저것 하는데 너무 광범위한 일을 하기 때문에 뭐라 구체적으로 적기가 힘드네요. ㅎㅎ
그리고, 공무 업무를 하는 정균형은 매일 계약서 들여다 보고 엑셀 작업도 하고 합니다. 가끔은 현장에 나가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돈들이 얼마가 들어오고 어디로 얼마가 나가는지, 전체적인 공정률도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1호기에서 일하는 동진이는 보일러 꼭대기에서 반장님을 따라 다니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동권이는 QC에서 일을 하는데 뭐하는지 알려달라니까 이렇게 써서 주네요.
<서동권> Quality Control(QC) 소속
*프로젝트 - 용접절차서 인정시험 관리 및 기록
1. Procedure Qualificaion Test(PQT) 진행 - 각각의 재질에 대한 용접 상태 점검(ex, T91+TP304H...)
2. Welding Procedure specification(WPS), Procedure Qualification record(PQR) 작성
3. Quality action report 작성 - 수정·보완이 필요한 경우 작성(ex, 가드레일 용접 상태 불량,...)
마지막으로 동원이는 ESP 담당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도 Mundra 현장 기계부의 ESP(전기집진기)에 배치된 최동원인턴사원입니다. ESP란 말그대로 보일러에서 나오는 Dust들을 전기를 이용해 포집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현재 5기중 2기가 준공되고 있고 주로 ESP #1 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미니프로젝트로 Hood pre-assembly work 준비 및 진행을 맡았고 브라더를 열심히 따라다니며 궁금한 것은 계속 여쭤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브라더들이 바쁘시기 때문에 스스로 일을 찾아 다니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현지 엔지니어와 노동자들과 잘지내면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한 달 정도 남은기간 초심을 잃지 않고 많이 보고 배우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때까지 최선을 다해 현장을 누빌 생각입니다.
자 그럼, 발전소 이외 생활에 대해서 얘기해볼까요??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군대가기 전에 인도 여행 왔던걸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여기와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 새삼 재밌더라구요. ^^; 중간에 정준하가 설사병에 걸려서 박명수와 정형돈 둘이서 찍는걸 봤을 땐 웃음이 터졌습니다. 여기오면 장염이든 뭐든 꼭 한번은 걸리게 됩니다. 흔히 물갈이라고 하죠. 이 곳 물에는 석회질이 많아서 마시면 바로 효과봅니다. 그래서 물을 사서 마시죠. 좀 산다는 인도 사람들도 물을 사서 마시더군요. 그 물을 미네랄 워터라고 하는데 한병에 15루피, 우리돈으로 15루피*27=405원 정도합니다. 싸다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이곳 인도애들 평균 한끼 식사값이 약 20~30루피라고 합니다. 비싼거죠. ㅎ 한국에서 가져온 약도 있고, 또 이곳에 first aid란 곳에서 약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속 안좋으면 식당에서 죽도 해줘서 참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인도 국내선 비행기에서 어떤 음료를 주었는데, 맛이 이상해서 성분을 보려고 하던중에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웠던 게 눈에 띄여서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정말 안배웠으면 모르고 그냥 지나쳤을텐데, 배우니까 좋네요. ㅎㅎ (뽑아줘서 고맙습니다) 잘 보면 Reverse Osmosis라고 있습니다. 다 아시죠? ㅎㅎ RO.
이곳은 인도의 서쪽에 위치한 뭄바이(영국식 발음은 봄베이죠)에서 1시간 30분정도를 비행하면 도착하는 BHUJ(부즈)라는 지역입니다. BHUJ공항에서도 차 타고 1시간 이상 들어와야하는 외지 중에 외지입니다. 해외에서는 신종플루가 유행한다는데 워낙 오지라 여기까진 올 것 같진 않네요. ㅋㅋ
공항에서 내려서 사이트로 오다보면 길가에서 쓰레기를 열심히 뒤지고 있는 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를 봤을 때 내가 인도에 왔구나 라는걸 느꼈을 정도니까요. 우리나라 소에 비해서 많이 마르고 볼품없습니다. 하지만 인도에선 소를 신으로 여기기 때문에 더 자유롭죠. 길 한가운데에 누워서 자고, 차가 와도 안비키고.. ^^; 개도 마찮가지입니다. 이건 개인지 사람인지 알 수가 없으니... 사람처럼 벌렁 누워자는 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차가 와도 안비키고, 비키라고 빵빵하면 짖으면서 쫒아옵니다. 정말 개판(?)입니다. ^^; 개와 소가 어울려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개나소나’라는 말이 인도에서부터 온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밖에 나가면 개, 소, 낙타, 흑염소, 양, 도마뱀, 뱀, 사슴, 꿩 등등 동물의 왕국입니다. ㅎㅎ
숙소(여기선 숙소를 Colony라고 부릅니다)에 도착했을 때 방을 배정받았는데 2인 1실로 배정받았습니다. 다른 직원분들은 1인 1실을 쓰고 있는데 방이 모자라서 이곳으로 배정했다고 하더군요. 2인 1실이라도 좁지도 않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침대 두 개와 책상하나, 작은 서랍장 2개, 작은 냉장고 하나, 에어컨, 티비, 옷장.. 이렇게 쓰느니 사진 하나 찍는게 나을거 같네요.
방에서 인터넷이 안되기 때문에 인터넷 하려면 사무실로 나가야 합니다. 사무실까지는 차를 이용해서 가구요, 시간은 5-6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무실에 가면 약 80명정도가 근무하는데요, 한국사람이 약 30명정 도 있고, 나머지는 다 인도 직원입니다. 학교에 있을 때 가끔가다 인도애들 보면 ‘앗, 외국인이다’하고 지나쳤는데 그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다보니 힌디도 배우게 되고,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인들과 함께 있다 보니까 분위기가 좀 다른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우면서도 고단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한번은 같은 팀 직원이 약혼식을 해서 다녀왔는데 인도 문화에 대해 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약혼식 전날부터 그 집에서 함께 했는데 준비과정부터 시작해서 예식과정 등등을 보면서 우리와 다름을 체험하였습니다. 부장님을 비롯해서 협력업체 직원분들과 동료들도 참여했고, 저는 그 전날에 인도 전통의상인 꼬르타파자마를 구입해서 입고 갔습니다. ㅎㅎㅎ
밖에 나가면 모래바람이 불어 입속에는 모래가 자글자글 씹히고, 들어와서 코를 풀면 코에선 모래가 나옵니다. 얼굴에는 모래가 붙어 세수를 하면 모래가 얼굴을 살짝 살짝 긁어주네요. 스크럽 따로 안써도 알아서 해줍니다. ㅋㅋㅋ
다른 현장도 마찬가지겠지만 햇빛이 완전 강해서 살들이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그래도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바람부는 날에는 보일러 꼭대기 올라가면 (90m) 바람 많이 불어서 한국보다 더 시원하지만 땅으로 내려오면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인도에는 종교가 생활인지라 살생을 금하는 힌디사상 때문에 파리 모기를 안잡습니다.; 때문에 파리 모기가 무지 많습니다. 특히, 파리가 아주 많아서 왜, 예전에 TV에서 소말리아 성금내라고 영상 틀어주면 얼굴에 파리 붙어 있는 영상 본적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많이 붙어 있진 않지만, 서 있으면 최소 몸에는 4-5마리, 얼굴엔 한두마리 붙습니다; 이제는 파리 쫓아버리는데 지쳐서 파리가 붙으면 그냥 붙나보다 하고 삽니다. ㅎㅎ
앞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여기 오면 물갈이를 꼭 한다고 합니다. 거의 통과의례라고 할 정도로요.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곳에 오시게 되면 그냥 아, 올것이 왔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퀭~해서 몇일 살면 됩니다. ㅎㅎ
좋은점은.. 사람들이 좋습니다. ㅎㅎ
전기부장님은 정말 좋으셔서 이것저것 많이 신경써주시고 잘 챙겨주십니다. 인도애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잘 챙겨주시거든요. 제가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밖에 있다 사무실로 들어오면 거의 샤워를 하는 수준이 되는데요, 그럴때마다 직원분들이 살살하라고 하시고, 걱정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고맙습니다. 젊은 사원은 3명있구요 나머지 분들은 대부분이 50대 초반에서 후반정도 되시는 것 같네요. 때문에 아버지같고 삼촌같아서 편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환경이 열악할지라도 사람들이 좋다보니 참고 견딜만 합니다. ㅎㅎ
와후!! 제일 좋아하는 맛있는 인도 요오리~ㅋ
개인적으로 인도음식이 참 맛있습니다. 주말마다 직원분들이 해외 현장와서 고생 많이 한다고 하시며 주변 도시를 구경시켜 주시는데요, 갈때마다 호텔에 가서 맛있는걸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쫌 좋습니다. 하하하...
아이들 보면 영화 ‘슬럼독밀리어네어’에서 나오는 아이들이랑 똑같습니다. 신기하죠??
종교적인 이유로 채식주의자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레스토랑에 가면 Non-Vegetarian 이라 그래서 메뉴가 있는데,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없습니다. 소는 인도 신이라 없고, 돼지고기는 더럽다고 안먹는다네요. 그래서 다~ 치킨입니다. 그리고 인도 사람들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란도 있습니다. 먹어보면 맛이 꽤나 괜찮습니다.
이곳에 오면 해외현장이라 영어를 아주 많이 씁니다. 발주처와의 회의때도 그렇고 사무실에서도 그렇고, 항상 영어를 달고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영어 못하면 살아남질 못하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 와서 자극도 많이 받고, 영어 공부도 하고 그럽니다. 국내에 계실 때 토익공부도 중요하겠지만 회화연습 많이 하시는게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문서 작성도 배우긴 하지만, 여기서는 MOM이나 레터는 인도 직원이 작성하기 때문에 작성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교육 받으시면서 틈틈이 회화공부 많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제 한달정도 남았네요. ㅎㅎ
나중에 이곳에 다른 후배기수님들이 오실지도 모르겠지만, 하나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이곳을 경험하면 어느 현장이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거란 말을 하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좋은곳에서 시작하면 나중에 어딜가든 불편할 텐데, 여기서 시작하면 어디든 좋을거란 생각입니다. ㅎㅎ
직책은 인턴 사원이지만, 현장 직원분들이 신입사원처럼 대해 주시면서 많은걸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다른 어떤 현장보다 더 많이 보고, 배우고 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교육 잘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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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경험하셨다니 협회로서도 매우 기쁜 일입니다. 긴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인도의 생활상부터 현장일까지 자세하게 써주셨네요,, 잘지내시는것 같네요~ "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차가 와도 안비키고, 비키라고 빵빵하면 짖으면서 쫒아옵니다" 이 부분에서 완전 빵 터졌습니다. 저도 해외인턴 너무 가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좋은경험 많이 쌓으시고 후기 자주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가고싶고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해외 인턴 정말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몸건강히 무사히 돌아오세요!!ㅋ
네네~ 감사합니다. ㅋㅋ 진심으로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이런 좋은 기회가 돌아가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잘 읽었습니다~ ^^
정말 잘읽었습니다. ㅎㅎㅎ 정말 가고싶네요 ~~ 근데 위에 쌀이 너무 징그럽게 생겼어요 ㅋㅋㅋㅋ
인도 Mundra현장에 6명이 갔죠? 김동진, 서동권, 이정우, 이종호, 최동원, 최정균.....이름도 비슷비슷한데 사진을 보니 얼굴이 기억나네요... 열심히 배우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흐뭇하네요.. 남은 기간도 열심히 생활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
우와~ 사진도 많고 정말 잘 봤어요~~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시길 바래요~~
쌀이 윤기가 없어서 밥먹을 때 물 한통이랑 같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쌀이 생선 가시처럼 목을 마구 찌르는 이 기분이란.. ㅋㅋ 그래도 배고프니까 잘 먹습니다. ㅋㅋ 분장실 강선생님의 표현을 빌려 표현하자면 '니들이 모래바람을 맞아봤겠니, 아니면 먹는 밥에 목을 찔려 봤겠니, 우리는 다 그러고 살았어~ // 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 정도?? ㅋㅋ 건강히 잘 있다가 돌아가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마지막 문단이 좋네요... 그리고 꼭 그 현장 경험을 하고싶어지네요. 힘든거 같아도 즐기는 것 같아보여 보기 좋습니다^^ 전기반 화이팅 입니다.
정말 열심히군요!^^저도 꼭 가고 싶습니다^^
드디어 전기/계장선배님 께서 글올려 주셨네요~ㅋ 아는 단어 나오닌깐 반갑네요~ㅋ 진짜 부럽습니다!!! 기업의 이름 때문이 아닌 신입처럼 대해주시는 그 환경이 부럽네요~^^ 그럼 아무쪼록 아프시지 마시고 잘하시고 오세요~!!!
와우... 인도 현장분들도 열심히하고 8월 21일에 봐요~^^*
동원이 정균이 모습에 반갑네~~ ㅎㅎ
주변분들이 열심히 해서 고생한 보람이 있길 바란다면서 늘 격려해주십니다. 귀국하고 다시 모이는 그날,.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볼 수 있겠네요 ^^
종호 부럽다~
미안하다.. ㅠ ㅠ
왜이리 잼있어 보이냐 종호야 ㅋㅋ 여기완 딴 판이구나 ㅋㅋ
누구시죠?? 암튼 괜찮아보인다면 이쪽으로 오세요 ㅋㅋㅋㅋ
와우~ 멋지십니다!! 우리 2기들도 그날을 향해 화이팅~ ^^
정말 멋지시네요~ 1기 선배님들 다들 현장에서 열심히 하시는것 같아요~
이제 배웠네요~ㅋ RO(Reverse Osmosis)!! 다아시죠 하는데 저만 모르는줄알았던 1인....
그나저나 저랑 이름이 같으신 분이 가셨네요~~ 저도 가야지 ㅋㅋ 김동진입니다~~
우와 1기 선배님 멋진생활을 하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2기들도 그날을 위해 화이팅^^
종호야~ 명의형이야~ 잘지내나보네. ㅋㅋ 8월에 오면 다같이 한번 보자. ^^ 건강하고 몸 조심해~
종호오면 명의랑 죽었어!..ㅋㅋ 나한테 반말하는 대환이가 가만 안둘거야..ㅋㅋ
ㅋㅋ 다중형님 들어가면 만나요 ㅋㅋ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네요 수고하시고 몸건강하세요~
동진아 잘 지내고 있구나! 나 한수원 최종 합격했어~ 그리고 1기 함께했던 분들도 많이 보고싶네요~~ 한국에 돌아오면 다같이 함 뵈요!~ (박형균)
건강하게 잘 사회에서 멋진 역할 하시길....전기강사-서마태
직접 강의장까지 찾아 주셔서 후기도 발표해 주시고,,감사했습니다.^^
음^^;;; 2년을 저기서 살아야 하뉘~~~
오 멋지십니다 ;;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