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송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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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식품기업 메이지의 분유에서 방사성 세슘이 발견됐다. 일본 식품계의 전통을 잇고 잇는 메이지사란 점과 아기들이 먹는 분유에서 세슘이 검출됐다는 것에 일본 사회는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메이지는 6일 자사의 분유 '메이지 스텝'에서 1㎏당 최대 20.1에서 30.8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고했다.
메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로부터 분유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조사한 결과 제품 일부에서 1㎏당 최대 30.8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원료인 탈지분유는 대일본지진 이전에 생산된 것이며 일부는 홋카이도 산을 포함한 호주 등 오세아니아지역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메이지는 분유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열풍에 일부 방사성 물질이 혼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원전 사고 후 분유에서 세슘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검출된 세슘량은 국가가 정한 우유ㆍ유제퓸류에 대한 기준치, 1㎏당 200베크렐을 밑돌고 있지만 메이지는 세슘이 검출된 제품과 동일 기간에 만들어진 상품 40만통을 교환하기로 했다. 대상은 올 3월 14일에서 20일 사이 사이타마현에서 가공된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12년 10월 3~6일, 21~24일인 제품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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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물질이란?
방사능 물질은 현재의 원자상태가 완전한 상태가 아니어서 완전한 상태가 되기 위해 분열을 한다고 합니다.
이 분열의 과정에서 방사선이 방출되고, 분열의 과정에 따라서 그 피해가 다르다고 합니다.
분열을 통해 에너지를 발생하기 때문에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오염된 부분이
방사능 물질이 되어 스스로 재분열을 할지도 모르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분열 즉 쪼개지며 더 작게 되기 때문에 원자의 단위가 매우 작아지기 때문에
세척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세척물 또한 위에 써둔것처럼 방사능 물질로 변환됩니다.
방사능 물질의 제거는 반감기를 통해 그 효력이 반감되기를 기다리는것 뿐이고,
(영화에서 보셨겠지만 오염된 물질은 드럼통같은곳에 담에 핵 처리시설에 장기보존한다고 합니다.)
현재 뉴스에 나오는 세슘의 반감기가 대략 33년이며, 그 이외의 물질들 그보다 더 길다고 합니다.
(대략 60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감기라는 것도, 스스로 분열이 되는 효과가 반으로 절감되는것, 다시말해 계속된 분열로
에너지를 상실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방사능피폭 또는 방사능 오염은 방사능에 오염된 물질이 공기중으로 산화해 낙진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이외의 경우는 대상자의 접촉, 오염물의 접촉을 통해서 이뤄지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단시간 노출에 의한 피해는 크지 않지만 물질 자체가 분열하기 때문에 장시간 노출시는 피해가 커진다고 합니다.
또한 분열과정이 클 경우는 단시간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방사능 오염이 된 물질에 오염이 된 경우, 비누등을 이용해 충분히 물로 씻어주거나, 온몸의 털을 제거하는 방법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로 씻는다고 해도 그 방사능 물질을 전이시커 농도를 낮추는 것이지 물이나 세제등으로 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몸의 털을 제거하는 것은 오염 물질 자체를 제거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방사능 오염에 대한 대처는 오염지역이 되었을 경우 우선 입고 있던 옷가지등을 제거, 밀봉해서 격리하고,
격리 처리가 가능한 공간에서 몸을 씻어 농도를 낮춰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자신의 몸을 세척한 물등은 2차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함부로 버려서도 않됩니다.
오염지역에서는 마스크등으로 호흡기관에 투입되는것을 최대한 방지하고(체내에 침투시 제거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우비등으로 온몸을 가려 방사능 물질과 최대한 격리하고, 오염물질은 격리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몇시간 전에 제가 쓴 글에 어떤분께서 잘못된 정보의 댓글을 달아두셔서 한번 써봅니다. 알지 못하면 대비하지 못하고, 방사능 물질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경우 다른이에게 피해를 준다고 합니다. 공포를 유발할지도 모르는 글이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세슘은 방사능 물질중에 가장 측정이 쉽게 되는 물질이랍니다.
세슘이 측정이 되면 그 비율에 맞게 다른 여러가지 물질이 유출 되었다는 것인데,
세슘 자체는 인체에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일정 비율로 함께 유출되는 물질들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전문가인 친구의 입장으론 체르노빌과 같이 저 일대 지역은 폐쇠하는 방법 밖에는
처리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방사능 물질이란게 그 원소단위가 아주 작아서
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방사능 복이란게...인체에 묻으면 씻을수 없기에 그 옷을 입고 들어가 그걸 버리는 개념이라고 하네요.
핵발전소의 돔이라는것도 콘크리트 두께만 2미터 정도이고 그 사이에 납벽의 두께가 40센티가 넘는다고
그 정도의 방어 시설이 아니면 방사선을 막을 수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산은... 폭발위력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서 틀리지만 우선 바람 방향에 의해서 결정되고
계산한 바로는 동경까지는 그 범위안에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다만 확산을 통해 그 비율이 낮아져서 영향력은 점점 적어진다고 합니다만,
풍향에 의해서 한국에 까지 영향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처리방법은 그저 기다림 뿐이라고 합니다. 세슘 반감기가 33년이고 그 외의 물질까지
기대리려면 대략 60년정도의 폐쇠조치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우선... 일대의 유학생 분들은 어쩔 수 없이 피해를 입으실수 밖에는 없을듯 합니다...
에효... 일본에 있으신 분들... 부디... 큰 일없이 모두 무사히 있으시길...
좀더 물어 추가하자면, 체르노빌 같은 경우는 흑연이라는 폭발성 물질을 사용한 원전이라 대형 폭발이 일어난 사건이고
일본의 원전은 냉각로와 연료봉이 같은 돔 안에 있는 시스템이고, 물로 식히는 구조라고 합니다...
연료봉이라는게 달궈지면 섭씨 2천2백도 이상으로 올라가는데 이것을 직접적으로 식혀주는 구조라고 하네요...
위에서 물을 부으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물이 닿기 전에 먼저 기화하기 때문에 식힐 방법도 없고,
물이 닿는다고 해도 그 물 자체가 오염이되어 버리기 때문에 흐르는 물이 땅으로 들어갈 경우 그 피해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폭발이 난 이유는 두가지중 하나인데, 들어간 물이 원소 분해되어 산소와 수소로 나뉘는데,
수소가 무언가의 폭발이나 인화로 인해 터진 경우, 하나는 돔의 압력범위가 버틸수 없이 초가되어 풍선 터지듯
터져버린 경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르노빌의 경우는 폭발로 인해 확산의 범위가 넓어진 경우이고, 방사능 오염
물질에 대한 주변지역의 오염은 체르노빌과 크게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까운곳에서 직접 노출을 받은 사람은 물질에 의한 화상이나 오염물질 과다노출로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확산 물질에 의한 주변지역의 피해는 인체에 크게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암 발생률의 증가, 기형아 출산률의 증가등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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