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 선배는 공항으로 떠나고 두 선배님들은 군사박물관 관람을 가시고 ...
나는 혼자서 10년전에 와 보았던 문묘를 다시 들러 보았다.
문묘 : 1070년 리탄똥황제가 공자를 모시기 위해서 1070년에 건립한 유교사원이다.
후에는 관리들을 양성할 목적으로 대학교가 설립되기도 했다.
문묘는 지붕을 얹은 출입문, 낮게 드리운 처마등 11세기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어
하노이에서 빼놓지 말고 꼭 둘러 보아야 할 대표적인 명소이다.
문묘 경내에는 다섯 개의 중정이 자리한다.
정문에 입장할때 반드시 말에서 내려서 들억야 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제일 앞의 중정에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연못이 있고, 두번째 중정 뒤쪽으로는 규문각이 자리한다.
잠시 호텔에서 대책회의를(?)....
점심은 케밥으로... 하지만 식은 고기로 만들어서 그런지 예전 보다 맛이 ....ㅎ
내가 보고 싶어 했던 까츄공연 팜플렛.
혁명/ 역사 박물관의 팜플렛.
택시를 타고 문묘 입구에 도착!!
무슨 행사를 위한 안내 프래카드를 문묘 안에 게시해 놓았다.
입구를 통과해서 안으로 들어 가면 먼저 양쪽에 이런 3년시 급제비가 관광객들을 맞이 한다.
총 82개가 현재 남아 있다.
가운데는 공자의 상이 있다.
공자 상 바로 좌우에는 4성의 상이 있다.
첫댓글 인의예지가 아니고 인의덕지네
개인적으로 예보다 덕에 더 마음이 간다는...
총 6개의 화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다 촬영하지 못해서...
우리가 자주 쓰는 유교 덕목 외에도 몇 개의 다른 덕목도 전시를 해 놓았더군요... 다 촬영을 해 놓을 껄 그랬네용!!
@DigitalMan(디지탈맨) ㅋㅋ 그렇군
사진이 절묘하게 올라 온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