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국 | 2006-02-15 15:58:48, 조회 : 665, 추천 :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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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현재 참석인원 : 심재규, 김상환, 안병준, 정환영, 이주영, 박상국 | 2006-02-15 16:0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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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솟은봉은 우리의 기상이요 ... 보강천 흐르는물 우리의정기다 " 정확히 33년전 두타산밑 보병 제37사단 에서 위에 적힌 "사단歌" 를 악에 바쳐 부르며 X 뺑이 친 4042동기생 명단 ... (無순) 사단사령부 : 조병국. 고동진,이건원 포사령부: 권재덕,오병용,조대호,이길우 110연대 :안병준 ,오인균,권상열 111연대 :김경만, 이승재 ,허진 (장교) 신교대: 정환영, 김영기,정진호 의무대: 이상흔 수색중대: 이석홍 방위병:백재훈,김용환,유영혁,유재호, |
2006-02-16 17:2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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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욱친구도 증평 37사단 출신이시고 5대장성 중의 하나이신 趙兵將님 ! 이하 명단의 친구들은 몽땅 명예로운 37사단 전우들 ? 난 군생활을 고약한 곳에서 하였는데 토질, 기후, 인심, 정조, 군기등 5대 불순지대인 논산 훈련소 출신 ... 여기서는 37사단 쫄병들이 활개를 치네 ~ 다시금 그 시절로 가고들 싶지 ? |
2006-02-16 22:5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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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37사단 중평에서 전반기 6주, 후반기 4주 , 이렇게 10주를 정말 뺑이쳤네그려. 훈련소 동기로 4042 권대홍이가 같은 소대에 있었고. 대학 졸업하고 늦게 갔기에 서로 위로가 많이 되었어. 자대 배치는 동해안경비사령부로 가서 근무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두태산 정상에 OP인가 뭔가 짓느라 시멘트와 모래 지고 올라갔어. 그 때는 등산 개념도 없을 때이니 이건 완전 중노동이고 지독한 강훈련이었지. 옛날 생각하며 동행하고 싶은데 일정이 여의칠 않아 조정해 봐야겠어. |
2006-02-17 09:2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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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중에도 가장 낙후된 30연대4중대1소대 향도출신 신고합니다. 당시에 30연대라면 먹으나마나, 자나마나하다고 악명이 높았지. 敎場이 멀어 좋은敎場을 차지하려고 30분먼저 밥먹고 떠나야하고 오후5시 훈련이 끝나도 내무반에 돌아오면 30분늦어서... 악명이 높은데서 45일간 보낸시간은 인생에서 가장긴시간이었고 또렷한 추억도 많았지. 밀폐된 내무반에 40여명이 칼잠자려고 모포를 깔때나는 지독한 먼지. 수도시설이 없어 노천저수조(비오면 황토물)에 식기닦고 빨래하던일. 훈련마지막 200m기록사격갈때 갑짜기 휘몰아치는 눈보라 때문에 훈련이 취소된일 (논산엔 외상구름이 없다라는 말이 있으며.4월중순에 그렇게 눈이 오는것은 전무후무한 경험이었슴) 취침때마다 고픈배를 안고 잠을 청할때 가장먹고 싶은것은 매운 무교동낙지였지. 1972.2.25일 논산에서 "장정대기소"에서 보름간 있다가 3월10자로 군번을 받은것이 벌써 34년이 지났네그려. 다시한번 그때로 돌아가고 싶구먼... |
2006-02-17 09:2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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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뇽아~ 점쟁아 ~ 나도 논산훈련소 28연대 출신이여 ! 1971.11.18일에 4042동기 30 ~ 40여명이 논산땅을 향해 청주驛을 떠났지. 기건 기러코, 그때 제일 부러웠던건 훈련소까지 돈을 숨겨와 PX에서 몰래 혼자 빵을 사쳐먹다 들킨 모범생출신(?) 金XX ! 담배 겉 투명지에 돈을 싸서 항X에 넣어 왔대요 글쎄....?! |
2006-02-17 11:0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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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하달 : 그 당시 방위병으로 근무한 넘들에게... 1) 2/26 山祭때 돼지머리 등 祭物을 두타산 정상까지 지고 오를 것 ! 2) 山祭를 마친 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한다. 그리고,꼭 가지고 내려와 趙병장에게 보고 할것 ! 3) 식사는 基幹兵출신이 든 후 눈치(?) 봐서 먹을것 ! 알간 ! ㅡ 이상 ㅡ |
2006-02-18 11: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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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두타산.... 나도 잘잇나 가볼껴 내자리 냉겨놔 박총^^ |
2006-02-18 17:5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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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욱이, 상국이 친구들은 사나이중 사나이다. 역시 군인은 논산훈련소 출신이 참 군인이다. 예비사단 쫄병과, 방위병 하고는 차원이 다르지.. 내가 좀 심하게 비유 했나 ? |
2006-02-18 20: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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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방위는 대공전발생시 동산에 올라 알미늄도시락을 던져 적의 레이더를 교란시키고(항시 알미늄도시락 휴대), 마지막엔 적의 포로가되어 식량을 축낸다는 殺身保國의 정신이 깃든 특수부대였지... ㅋㅋ | 2006-02-19 12:2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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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문제로 참석자는 속히 신청요망 : 김남식 참석맞지?, * 차룡이, 이기순, 이권우, 서정훈 안갈껴? * 노환으로 산에 못오르는분을 위해 계곡반마련 |
2006-02-19 21:3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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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이신 나를 위해 특별 좌석은 마련되어 있다니, 그럼 가야지 |
2006-02-19 22:0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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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일정 조정했는데.... 총무님 전화에 미안하고 송구합니다. 가부를 불확실하게 꼬리말 달아놓는 충청도 기질의 전형이었던가? 총무님 무조건 갑니다. |
2006-02-20 16:3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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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현재 신청자명단 : 심재규, 김상환, 안병준, 정환영, 박상국, 손병욱, 하찬용, 김남식, 서정훈, 김용걸, 이권우, 이기순, 허진 등12명 신청였으며 22일까지 신청받습니다. **37사 출신예비군은 전원소집에 응하시길... (논산출신 박병장 부탁함다) |
2006-02-20 16:4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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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0:00 현재- 심재규, 김상환, 안병준, 정환영, 박상국, 손병욱, 하찬용, 김남식, 서정훈, 김용걸, 이권우, 이기순, 허진, 이창연 등 14명 신청함 |
2006-02-22 10:0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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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시경하산하니 개인적으로 간단히 먹을것, 음료준비요망. - 오전 9시정각에 출발하니 시간엄수 |
2006-02-23 16:2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