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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然 ; 자연치유를 위한 셀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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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 스크랩 참죽나무님의 약초강의 노트
알타리무 추천 0 조회 27 19.05.21 09: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5월 28일부터 곡성에서는 약초강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들은 내용 가운데 옮길 만한 내용만 추려서 올립니다. (참고하십시오)



약초강의 1 (음양오행)




독음독양은 없다. 상호의존해야 조화가능 (시이소오 논리)

양이 승하면 열

음이 승하면 한

한이 중하면 열

열아 중하면 한이된다.



사람은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건강하다.

양의 기운에 문제가 있으면 오후 3시 이후에 처지고 늘어지며

음의 기운에 문제가 있으면 해뜨기 직전(새벽5시) 설사할 수 있다.



약성의 음양

예를 들면 수박이나 배는 끓여먹어도 차고

꿀이나 대추는 얼음에 채워먹어도 속이 덥고 체온을 돋운다.



사람이 한번 화를 내면 간세포 84000개가 죽는다.

간은 80% 이상이 망가져야 비로소 이상진단이 나온다.

화내는 이에게 쑥을 주라. 간열을 내리는 데는 쑥이 최고.



두한족열-중국=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

두한복온족열-우리나라=머리는 차게, 배는 따스하게, 발은 따뜻하게


밀짚모자-밀의 설질이 차기 때문

볏짚신발-발을 따뜻하게 하려는 선조들의 지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잔병치레없이 살아온 지혜)



130,000여가지 병명에 약은 고작 21가지!



화장실-깨끗하다는 이유로 서양식으로 바뀐 뒤 몸에 병 와

아궁이에 불넣는 방식-부인병 없었다

아궁이 바닥엔 반드시 황토를 넣었다-열을 받으면 원적외선 방출-가장 깊이 들어감


아궁이바닥 황토흙은 복룡간이라 하여 동벽토보다 훨씬 좋은 약재로 쳤다.



약초가 약으로만 쓰여서는 안된다. 약초는 곧 음식이다.



간에좋은 약초-돌나물(생), 미나리 생즙



몸 51군데서 암이 생긴다.



오장(음)-심장, 신장, 간,...두개씩이고 종일, 평생 죽을 때까지 일해

육부(양)-쓸개, 소장, 위, 대장, 방광-하나씩이고 쉬었다 일해


현대질병 95% 육부에서 보인다.



대추, 천문동, 감초 : 달다, 허약체질을 개선한다. 옛날엔 진하게 달여 설탕대용으로 썼다.



살 빼고 싶은 사람은 -맵게 먹어라.



갑상선에 문제 있는 사람-햇빛을 보지 않아서 생긴다.

햇빛 때문에 기미 생기거든 생가지 잘라서 문지르면 효과



속은 냉한데 피부가 뜨거워 땀을 마구 흘리는데도 속에 열이 많다고 오진...



생과 극이 조화롭지 않고 논리가 없으면 역사는 없다.

(불이 쇠를 녹여 쟁기나 무기를 만들고, 물은 반드시 흙으로 막는다(논둑))



신장이 나쁘면 몸 부어-아침엔 얼굴 붓고 오후엔 발붓고

신장염-맵게 먹어라



신토불이가 뭔가-몸과 자연은 하나다, 거기에 하나 더. 제철음식을 먹어라.



하우스재배=햇빛이 하우스 통과하면서 미네랄이 턱없이 줄어...

하우스 재배-겉모양은 좋으나..향과 질 떨어져

바닷물에 햇빛이 녹아서 그게 곧 소금(84가지 성분)



모든 약초의 순은 식용이다



인삼:황색(날것)-흰색(껍질벗긴것)-적(3번 찐 것 홍삼)-흑삼(9번 찐 것)-청(이파리)



약-질병이 없는 상태에서는 필요없다

병이 있을 때 약을 쓰는 것은 매우 힘들다

병에 걸리지 않았을 때-미리 막아야 한다

모든 약초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관절염의 원인은-위장에 있다(밥만 천천히 먹으면 된다)



지구상 식물 25만-30만종

그 가운데 약성을 가진 식물 1% (2500-3000종)

지리산 인근에만 1200여종이 있다고 하네요.



원래는 '약초'란 말 이전에 '본초'라고 했다.

식용쑥이 가장 좋은 때는 음 3.3, 그 가운데서도 해안가 쑥을 최고로 쳐



5.5 단오 때 쑥은 새벽에 채취-약쑥으로 가능. 약성이 더 강하다


쑥-몸을 따뜻하게, 강력한 소화제(쑥먹고 체한 이 없다)-건위제



인삼 자를 때-쇠칼을 쓰지마라, 약성이 다 날아간다. 대칼을 써라


오수유, 모과는 중국이 원산지인데 모과는 겨울철 차로 먹는다.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말려서 먹으면 폐해 적으나 약효 느려

청으로-꿀에 담그면 모과속 수분 때문에 썩을 수 있다. 그래서 꿀을 쓰되, 수분을 줄여서 썼다고 한다.


모과를 황토에 싸서 불구덩이에 넣는다- 흙이 말라 금이 갈 때 꺼내어 차숟가락으로 떠먹으면..

그 자리에서 먹는 중에 (냉한통)- 나아진다. 추워서 생긴병에 치료! 속효가 있다.



인삼은 전라도 화순에서 제일 먼저 재배시작한 것





인삼은 기를 보하는 약초(보기제)이고 기를 위로 띄우는 성질 있다.


뇌두는 피로할 때 먹으며(많이 먹으면 기를 상해)

이파리는 명약으로 발모제, 비듬치료에 쓴다(다만 농약을 않는 것이라야 효과를 보는데

인삼밭 농약사용량 많다...)



원뿌리 1 은 기를 보한다.(그림 참조)

잔뿌리 2 는 기를 내린다.


O형은 임삼먹으면 손해 없지만 득도 안돼


인삼을 먹으면 산모가 젖이 삭는다?

뿌리쪽을 먹어서 그렇지, 인삼 몸통을 먹으면 젖 잘 나온다.



수삼을 꿀에 재면 상한다(수분 때문)

따라서 먹을만큼 조금씩 만들어서 바로 먹는다.



여름 산삼은 무 한뿌리만 못하다-여름엔 지상으로 다 올려보내고 뿌리에는 약효없다



단오 전에 이파리, 꽃을 따고 단오부터 처서까진 줄기나 가지를 채취하고

처서 뒤에 비로소 뿌리를 캔다.(오른쪽 그림 참조)



쑥은 단오 지나면서 독성이 생긴다.



옻나무 상극은 밤나무인데 옻나무 주변에 밤나무 있으면 옻 질이 좋아진다.

(대항하려는 성질 때문)

옻 밭 네 귀퉁이에 밤나무를 심으면 뛰어난 약성 가진 옻을 구할 수 있다.



옻 올랐을 때 처방법-밤잎을 씹어서 바르면 바로 들어간다

옻닭을 먹고 속으로 탈 날 때-밤나무 줄기 껍질 벗겨서 달여마시면 낫는다



삽주뿌리 오래된 것은 창출-보하는 성질

             햇뿌리는 백출로 사하는 성질이 있다.

그런데 상반된 약성을 함께 팔아버리니 약이 되겠나...



지치(지초, 자초)는 산삼보다 귀하거나 버금가는 귀한 약초다.

겨울에 눈이 얇게 쌓여있을 때 피가 배어나오듯 붉은 빛이 땅위로 번지는 자리에

지치 뿌리가 있다. 산과 들녘 경계, 양지녘에 지치 있다.

치자나무 뿌리를 지치로 속여 팔기도 한다.



지치는 술에 1-3회 찌면 약성올라간다



동경 85-140도사이

북위 30-48도 사이에서만 인삼이 자란다.

이 지역이 바로 우리나라.


제주도만 제외하고 전역에서 인삼 나온다.


산중록에 보면 처서이후에 캔 삼만 효과를 본다고 되어 있다



짐승들이 녹차 안 먹는다,

녹차는 절대 빈 속에 먹지 말라-10년 감수한다.

몸 찬 여성 녹차 먹으면 냉장고 된다.

젊은 애들은 먹어도 된다^^-열나는 세대니까

수박은 끓여먹어도 차듯 녹차 성질도 마찬가지다



뽕나무(상심자)는 잎부터 뿌리까지 버릴 게 없다

청혈 작용으로 피를 맑게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뽕나무를 심은 사람은 '태조 이성계'



잎 큰 것은 누에 먹이를 위한 개량종. 가새뽕이나 산뽕, 구지꽁잎이 효과 높다

뽕, 감, 은행, 조릿대 네가지 잎을 구해서 같은 양을 넣어 달여먹거나 물로 끓여 먹으면

제대로 된 약성을 얻을 수 있다.

두가지 이상이라도 된다.



감, 뽕 단오전 채취, 조릿대는 아무때나, 은행은 잎이 엄지손가락 한마디만 할 때


대잎, 은행잎 수분 없어서 금방말라

감잎 뽕잎은 소금물 타서 분무기로 뿌려가며 말린다. 1년가도 멀쩡하다

폭건은 안된다 음건(그늘에서 말리기)으로...



어혈은 소화불량으로도 생긴다.

요새는 소화불량도 있지만 소화불능음식(식품첨가제..착색제,,,항생제) 판친다

이 소화불능 성분을 몸안에 못돌아다니도록 잡아둬야 하는데 그게 바로 어혈이다!



피 더러워서 생기는 병 고혈압


중풍은 피가 잘못되어 막힌 것이지 풍병이 아니다.



남자는 8의 배수

 16세에 변성기오고 목젖 나오고 64세까지 성행위 가능

여자는 7의 배수

 14세에 초경, 49세에 폐경 온다



뽕과 오디-정력을 높이고 피를 맑게

꾸지뽕-잔가지는 항암약효가 제일 강해



백초효소는 풀 100가지라는 말이아니다. 약성이 강한 약초는 빼고

모든 잡초가능(효소를 담그는 목적은 잡초의 질긴 생명력을 얻기 위한 것)



백초 효소 담글 때 옛날에 조청을 썼고 숙성기간 9년짜리를 최고로 쳤다





토양과 수질



제대로 된 약초를 기르기 위해서는 땅이 얼마나 중요한가...약을 법제하기 전에


땅, 흙을 법제해서 제대로 된 약초를 가꾸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약초는 야생상태 그대로를 구해다 쓰는 게 가장 좋다.




신기하게도 흙과 사람...을 구성하는 원소가 같다



옛말에 사람이 사람똥 3년 먹지 못하면 죽는다고 했다


사람이 사람똥을 먹고 살 때는 사람구실을 했는데

요새는 축산분뇨(거름)을 먹고 사니 사람구실을 못한다.



닭에게 숯가루 섞어주면 조류독감에 걸리지 않는다.



고삼에 물을 20배 부어서 달여 3/4으로 줄인 뒤 살충제로 쓴다



버드나무-아스피린 원료

버드나무가 만발하면 보리농사 잘되고

버드나무가 안되면 나락농사가 잘된다



수양버들 가지 잘게 썰어서 소변을 섞은 다음 가을 걷이 뒤 밭에 뿌려주면

균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버드나무 도마, 버드나무 칼...다 균을 억제하기 때문에 만들어 쓴 조상들 지혜 돋보여



생고추상태에서 고추끝이 검으면 수은중독이다.



돌려짓기(윤작)하면 병충해 절반으로 줄인다.



약용으로 쓰는 열무-7엽(잎사귀 7장일때) 때 뽑아 쓴다.



유황 끓인 물을 과수원에 뿌려주면 토양개선 충해방지.

유황으로 법제한 땅-1년을 묵힌다.



마늘과 대나무는 유황을 가장많이 함유한 물질.

죽염은 곧 '유황'을 먹자고 만드는 것이다.



무좀 심한 사람 마늘 세통을 가로로 쪼개서 따신물 붓고

발 담근 뒤 심하게 긁어라. 금세 좋아진다.



무좀엔 먹(먹물)이 좋다



탄저를 이기려면 쑥을 이용하라

단오 일주일전 쑥을 채취해서 막걸리로 찐다. 그 쑥을 한줌씩 포기에 박아준다



상추즙에 물 10배 희석해서 벌레를 쫓는다.



벌레를 죽이는 건 사람도 죽인다(농약)

그냥 벌레가 피하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



향기나는 채소기르기

쌀뜨물+생선씻은 물을 채소에 뿌리면 향 강해진다.



태농자(게으른 자)는 풀만 거두고

근농자(부지런한 자)는 곡식을 거두고

상농자는 흙을 얻고

신농자는 사람을 살린다.



물은 흐르게 만들어야 썩지 않는다.



양초강의 중에 강사께서 '유기농이랍시고...말만 유기농이고 요새 축분을 거름으로 쓰고..."하며 계속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하더군요. 제가 그랬지요.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유기농법이 모두 잘못된 것인냥 폄하해선 곤란하다,


축산분뇨를 유기농거름으로 쓰지 못하게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다그쳐 따졌더니,


"오해했으면 미안하다. 이름만 유기농입네 하고는 돈벌이에 급급한 사람도 많다는 뜻에서 한 말이다" 하더군요.







농사의 종류는 크게 관행농. 유기농. 자연농법으로 나뉜다.



객토(보통 논에 땅심을 높이기 위해 황토 등을 넣는 일)는 1센티미터면 족하다

그런데 실상은 2--30센티미터씩 넣는다.



음식물(먹을거리)에 질소함량이 높으면 침이랑 섞이면서

'질소화합물'이라는 1급발암물질을 만들어낸다.



약초는 재배않고 자연상태로 두는 게 가장 좋다



약초는 '효능'으로 말한다.



해충을 유인하기 위해

옛선조들은 밭이나 논가에 무궁화, 버드나무, 미류나무, 콩 들을 심었다.

진딧물방제용



모든 식물은 상처를 내주면 식물의 본능으로 알곡을 잘 영글게 한다.



약초를 재배하려거든 자연농 상태로 두는 게 좋다



건강한 밭을 만들기 위해서 녹두, 깨, 팥을 심어 잎이 무성할 때 갈아서 묵힌다.



녹두는 해독제이며 해열제이다(녹두성질-차다)



약초는 거의 동북향에서 자란다.



종자-냉해 안입게 하는 방법

납설수-동지 지나서 처음 온 눈을 녹인 물-에 종자를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3회 반복)



나락종자를 채취할 때 저는 이런 방법을 배워서 썼습니다.


콤바인으로 나락을 수확하면 회전하는 기계속에서 나락이 두들겨맞아

상처를 입게 된답니다. 따라서 나락이 완전히 여물기 직전 아침을 택해서

낫으로 튼실한 나락을 벤 뒤 밑둥부분을 묶어서 그늘에 거꾸로 매달아 말립니다.

볏짚에 남아있는 양분이 고스란히 낟알로 들어가게 됩니다.


나중에 홀테라는 기구나 그밖에 방법(손)으로 낟알을 훑어서 종자로 씁니다.


이 종자를 갈무리해 두었다가 2월경 아주 추울 때 찬물에 담가둡니다.

물이 얼어버립니다. 5-7일 가량 밖에 두어 단련을 시킵니다.


건져서 그늘에 잘 말려서 종자로 씁니다. (참죽나무)



동지에-심고자 하는 종자들을 한 줌씩 마련해서 북쪽 담장 아래(그늘이 많이 지는 곳에)

묻는다. 49일을 지나 50일째 캔다.

이 때 퉁퉁 불어 있는 놈을 골라서 그 종을 택해 농사를 지으면 풍년이 든다.



약초는 평지(무경운상태)에 직파

나무심기도 마찬가지...심고서 볏짚이나 보릿대를 덮어서 수분증발을 막는다



고추씨 종자를 받을 때도 길고 잘 생긴 놈을 골라서 2-3년 계속 선별을 하면서

제대로 종자를 만들어 낸다



약초...파종하여 기를 때 농약 퇴비는 일체 쓰지 않는다

지력 자체로 키운다



백초효소에 약성이 강한 약초를 쓰면 안된다

잡초로 만드는 게 진짜 백초효소(효소는 질긴 생명력을 먹기 위한 것)



효소를 담그고 효소 맨 꼭대기에 뽕잎을 돌려서 덮고 돌로 눌러준다

설탕보다는 조청이나 꿀에 담근다



3개월 뒤 걸른 뒤 6개월동안 원액을 두었다가 먹는다.(그래서 효소는 9개월이 걸린다)



효소원액에 물 10배를 넣어 깜깜한 곳에 30일 두면 식초겸 자연농약이 된다


효소 담글 때 꿀, 조청은 효소재료의 부피 2/5정도로 한다



유실수(열매를 약용으로 쓰는 약용수)는 음력 1-15일 사이에 옮겨 심고

뿌리를 약재로 쓰는 나무는 매월 15일부터 30일 사이에 옮긴다.



회화나무는 중풍에 최고의 명약



약용수는 접목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호두나무는 버드나무에 접목하라. 껍질 얇고 과육이 많다



아까시나무-치통 풍치에 속효

엉겅퀴 생즙 물 20배 희석-관절염약

화살나무, 산초나무, 초피나무 향때문에 해충기피제로 쓴다



관절염에는 우슬(쇠무릎지기)+대계+오가피+소나무뿌리 를 쓴다

 

  



약초의 수확과 조제



단오 때-초본류(풀), 목본류 가리지 않고 모든 양분이 잎에 있다.

물을 왕성하게 빨아올리고 몸을 키운다. 새 가지도 굵어진다.



단오를 기점으로 이파리시대 지나고 줄기(가지)의 시대가 온다.



뿌리는 음 2월(입춘)이나 음 8월(처서)에 캔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주둥이)도 삐뚤어진다고 했다.



단오 지나면 가지가 강해진다. 가지가 약하면 열매를 붙들 수 없다.

따라서 줄기 가지에 모든 양분이 몰리고 이 때 줄기나 가지를 채취하면

큰 약성을 기대할 수 있다.



잎 마주나기-약성이 대체로 약하고

잎 어긋나기-대체로 약성이 높다



비염에는 아까시나무 줄기를 벗겨 줄기의 3배가량 물을 붓고서 1/2로 진하게 달여서

쓴다.


굵은 소금을 집에서 볶는 일은 아주 위험하다

400도가 올라가지 않으면 다이옥신이 생긴다.

아우슈비츠에서 독일군이 유태인을 학살할 때 이 가스를 썼다.



소금을 볶을 때 생강즙을 한 술씩 뿌려가며 볶는다.

아까시 달인 물에 이 소금을 넣고 미지근하게 해서 코로 마신다.(비염치료에 특효)



단오지나면 초본류는 크게 쓸모가 없다.



'처서'는 더위가 물러갔다는 뜻.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사람도 나이가 들면 붉고 화려한 옷을 입으려 하는 이치와 같다)



목본류는 모든 양분을 뿌리로 내려보내고 월동준비를 한다.


뿌리를 취하는 모든 작물은 모두 처서 지나서 수확한다.

뿌리식물 파종도 이때 가능하다.



처서 전 삼삼은 도라지만도 못하다.

처서 전 인삼뿌리 말랑말랑하다가 처서 지나면서 딱딱해진다.



다른 절기 다 까먹어도 단오, 처서만 기억하면 된다.

이 원칙만 지키면 약효 뛰어난 약초채취가 가능하다.



삽주뿌리

묵은뿌리는 창출-위로 올려서 흩어 버리는 성질(발한, 소염기능 -위실증-세다)

햇뿌리는 백출-모으려는 성질. 위장 튼튼히 장염, 거의 성약수준-위허증-약하다)



쓰임이 반대인데도 약재상 가면 다 섞어놓고 판다....

창출과 백출을 섞어두고는 '인건비가 비싸서 미처 못골랐다'며 인건비타령만...



음식이 썩어서 버리나? 오래되어서 찜찜니까 버리는 거지.


병의 95%가 위장, 소장, 방광...실증(넘친다)에서 온다.



위가 실한 사람들

-성질 무쟈게 급해

-3분이면 밥 다먹어

-국에 말아먹기 좋아해

-감기 걸리자마자 약 사



위가 실한 자-증상-관절염

관절 안 좋은 사람보면 밥 빨리먹어

천천히 밥먹고 밥먹기 전후 1시간내 물 안먹기를 보름만 하면

관절이 편해진다. 그리고 단 거 먹지 말라.


그렇게 관절이 좋아지면 그 때 비로소 관절약을 써야 한다.



창출백출-위실위허

(창출은 위가 실한 데 쓰고 백출은 위가 허한 데 쓴다)



'O'형만 아니면 창출+인삼 같은 양을 넣고 하룻밤 쌀뜨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햇빛에 바짝 말린다.

가루내서 아침저녁으로 밥숟갈 하나씩 따신물에 타먹는다.



우리나라에만 5000여종 식물

그 가운데 5%인 250종 정도만 약으로 활용

60종 정도가 가장많고 재배 가능



우리나라는 아열대에서 한냉기후까지 다 갖추고 있다.



축농증에는 목련 꽃 피기전 송이를 코에 박고 잔다.(특효)



괴화(회화나무꽃)-노랗게 핀다. 이 노란 물을 부적 물들여 썼다.-회화꽃염색


꽃잎을 짓찧어 짜 노란즙에 염색한 것을 괴황지라 했다.



베개=국화+검은콩껍질+메밀껍질



열매채취는 미숙과(덜익은)채취를 원칙으로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살짝 익기전...


영실(찔레열매)도 익기전 채취



차전초(자)-질경이는 재배 필요없는 약초



수지류-나무의 진(피)-송진-관절염(뼈)에 좋고

                     복숭아나무, 회화나무 진을 여름에 모아서 풍에 쓴다.



생솔잎은 먹어선 안되는 음식이다.

치매의 원인이 된다.(유명스님, 곽재우장군도 생솔잎 상식...말년에 치매로 고생했다)



생솔잎은 씹어서 치통을 다스렸다.



겨울에 눈맞은 생솔잎이 제일 좋다.

흐르는 물. 냉수에 담갔다가 매일 물을 갈아주면(5일이상) 솔잎속에 있는 송진이

빠져나간다(기름기 뜨는 거 확인)

-그 뒤에 비로소 여러방법으로 솔잎을 먹어도 된다.


생솔잎을 먹으면 치매오는 까닭

-송진을 섭취하게 되고 그 송진이 혈액타고 흐르다가 머리에 가서 막히는 거다.



조제법-세정-왜 씻어 말리나? 이물질제거 목적-보관때문

건조- 약효가 40% 밖에 안남는다. 수분증발 때 다 날아가

정선(증건)-증기로 쪄서 말리는 방법-홍삼은 물로 찌는 것이 아니라 청주로 찌는 것.



만약 약초를 말리지 않고 보관하면 80% 약효 지속

-급속 냉동하는 방법을 쓴다.



동트기 전에 깨끗하게 채취해서 냉동을 하면 데친 것과 비교할 수 없어.



약식동원-약과 음식은 한 뿌리이다.



약으로 하면-소비가 적다-병에 걸려야 비로소 약을 먹기 때문

그렇지만 음식(식용)으로 하면 언제건 수요가 있으니 팔 수 있다.



곡성지방-70%가 산이고 그 가운데 70-80%가 소나무 뿐.

약용수는 저성장이다. 그런데 맨날 소나무만 놔두고 다른 거는 다 베어버린다.

재선충 걸리는 소나무는 극진히 보호하면서 정작 약용수들은 잡목이라며 베어내는 무지.



싸리나무는 골다공증에 명약이다.

줄기 썰어 그늘에서 말린 뒤 달여먹는다.


싸리나무 가지의 6배로 물을 붓고 약한불에 1/2로 줄인다.



골다공증은 뼈가 비어있는 병이 아니라

피 속에 칼슘이 모자라서 생긴다.



햇빛이 있어야 칼슘이 나온다. 몸에 칼슘이 모자라니 뼈에서 칼슘을 보충해 주려고 빼내어

피에 공급을 하다보니 골다공증이 생기는 거다.



황정차 (둥굴레) 햇것이 약효 10이라면

묵힌거 법제를 하면 10배-400배 약성이 나온다!



수확(때 잘 맞추어)-조제-씻어서 건조/냉동, 찌기(뿌리식물)



옻-천영방부제

-몸에 있는 뭉친 것을 깨뜨리는 데 좋다.

옻의 더운성질-이열치열-그래서 여름에 옻닭먹는다.

몸 안 염증을 방제해 준다.



옻에 꾸지뽕나무 가지를 섞어쓰면 더 좋다.

 

  



'법제'란-생약 상태의 약재를 의학 이론에 입각해서 새로운 형태의


약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제약기술 (음편이라고도 함)



측백나무 열매(백자인)-심장을 좋게 하고 머리(정신)를 맑게 한다.


측백 잎을 먹으면 기생충을 싸그리 박멸할 수 있다.


또 대장을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 변을 잘보게 한다.



법제의 보기



변은 잘 보는데 머리만 아플 때


-백자인이 갖고 있는 기름을 빼고 먹는다.


-백자인의 기름이 설사를 일으켜서 변을 빼낸다.



용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법제라 한다.



측백나무 알려진 효능은 1/10 밖에 안돼. 울타리 바깥에 주로 심은 까닭...


잡것을 막기 위한 방책이었을 것



조릿대를 덖어서 먹으면 약효가 파괴된다.


찬 것은 양기를 손상케 하고 뜨거운 것은 음기를 상하게 한다.


한열온양(차고 뜨겁고 서늘하고 따뜻하고)-약초의 성질



감초-해독약,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생것을 말려 쓰면 약에 들어 있는 독성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감초 법제


꿀에다가 그 꿀의 1/3정도 물을 넣고 끓여서 감초를 축인다. 그런 다음 3시간 정도 밀폐해 뒀다가


꺼내서 불에 볶는다. 황금색으로 바뀌게 되는데 해독작용은 물론 위장을 보하고 기를 끌어올린다.



독을 빼내거나 약성을 강화하는 일을 통털어 법제라 한다.


황정(낚시둥굴레)에다가 술+식초로 하여 먹으면 약효가 40배 증강.



약초는 풀, 나무에만 있는 게 아니다. 돌(주사, 운모, 자석)들도 쓴다.



소주로 술을 담그면 두 달 지나면서 바로 먹어야 한다.


두 달 넘어가면 썩는다. 소주란 주정에다가 물을 타서 희석한 것이기 때문에 썩는 것



술을 담글 때는 희석주보다는 증류주(고량주)로 담는다.


약효보존 잘 되고 술 상하지 않아


비수리-야관문-독주로 담가야 효과본다.



술은 지금처럼 즐기려고 먹는 음식이 아니라 약이었다.


갑골문자 기록에 따르면 '술은 백약의 장(長)이라 했다.


현대 뜻으로 보면 '장'은 크고 좋다. 으뜸이다는 뜻.



술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혈액순환을 돕는다.



막걸리를 냉면그릇에 담아 숟가락으로 떠먹으면...달라는 것 다 준다.



목 위쪽으로 안 좋은 곳은 술로 볶아 쓴다.


목-배꼽까지(흉부, 복부)-술에 살짝 축여서 쓴다.


배꼽아랜 술없이 그냥 쓴다.



술 기능-상승효과-숙지황, 홍삼은 술로 찐다.


인삼은 홍삼으로 만들어서 기를 더 끌어올린다.



천마, 하수오-정력제(몸에 힘, 기운 좋게 만드는 약초)


천마-뇌혈관 질환-최고의 명약(뇌경색, 뇌출혈, 중풍, 어지럼증, 두통, 머리 탁한 )



이상이 없어도 천마를 소량씩 먹어두면 예방효과, 치매 없다.



천마는 청주(맑은 술)로 찌고 (3회 찌고 말리고)


하수오는 탁주로 찐다. (3회 찌고 말리고)


같은 양으로 가루내서 섞어 하루 1-3회 따신 물+꿀 섞어서 먹으면


늙어서 자손들 걱정 안시킨다.



뿌리약재 말릴 때는 자석으로 철분을 제거한다.



깨끗하게 가린다(정선)


우슬(쇠무릎지기)-꼭지 자른다음 썬다.


쑥, 익모초는 아예 지상부 쓰니까 뿌리를 잘라내고


두충, 후박은 나무 껍질만 쓴다.


소나무 겉껍질 긁어내고 속껍질(송쿠, 송키)만 태워서 재로 만들면...잘 아물지 않는 종기에 특효다. (새살 돋는다)



뇌염이 걸리면 뱃속은 냉장고이고 피부만 뜨겁다. 그런데 병원 가면 열난다고 알콜로 몸을 닦아버린다.


 더 추워지고....뇌성마비, 소압아마비 올 수 있다.



부자는 맹독이지만 명약이다.



부자 법제하기



동변(7세이하 남자아이 오줌)에 잠길 정도 부자를 담근다. 1-3일 정도


찢어서 혀에 대보면 생마늘 아린 것과 같은 맛이 난다.



검은콩 물에 불린 것+생강 편으로 썬 것을 3cm두께로 프라이팬에 깔고


그 위에 동변에 담갔다가 건진 부자를 얹고 중불로 가열... 생강.검은 콩이 눌 정도 되면 부자 법제 끝.



검은 콩은 아주좋은 해독제. 검은콩+감초=웬만한 독 다 풀린다.


평소에 콩 많이 먹어라.-식품첨가제, 표백제, 착색제...해독작용 한다.



뱀 조심하기


산에 갈 때는 장화 기본으로 신고, 오징어는 허리춤이나 종아리쪽에 차고


딸랑딸랑 방울을 달면 좋다-뱀은 소리에 약하다...



산에 갈 때는 콜라 1.8리터 들고 가라.


뱀에 물리거든 물린 곳 위쪽을 묶어주고 콜라를 들이 붓고 마셔버린다.


뱀독-약 알칼리성, 콜라-강산성



벌레 쏘이거든...아무꽃이나 찾아서 씹은다음에 쏘인 데 붙인다.


5-10분 사이 나아.벌이 꽃 찾아다니는 원리



(주저리주저리 적긴 적었는데...실 생활에서 크게 쓰일 내용은 사실 없어 보입니다.


왜냐면 민간요법이건 한방이건 약초를 마련하고 법제하는 과정이 끈기를 요하고 대단히 어렵기 때문인데요.


강사마다...책이나 자료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원론만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옮긴이-참죽나무)




혈압있는 분들-혈압약 먹지마라.


혈압은 안정되어 좋을지 몰라도 간은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


진득찰+솔잎(흐르는물에 5일 담가 송진을 뺀) 9증9포-여름엔 막걸리로 찌고 겨울엔 청주로 찐다.


녹두알만하게 환을 지어서 1일 100알씩.



집 울타리안에 은행나무가 있는 건 좋지않다.-은행잎이 독소뿜어내서 벌레들이 은행잎을 못먹는 것.


히로시마 원폭 때 살아남은 식물 두가지-쑥과 은행나무


은행나무 5억년역사



은행은 -청산가리(청산배당체)


-그래서 하루에 5-7알로 제한해서 먹으라고 했던 것



은행을 법제하자면


감초(가장 안전한 방법-감초는 해독제)


감식초


콩기름, 유정란 법제법도 있다.



감초에다가 감초의 6배-12배 물을 넣고 약한 불로 반으로 줄인 뒤 식힌다. 여기에 겉껍질 까낸 은행을 2-3일 담가


감초물 빠지게 소쿠리에 받쳤다가  프라이팬에 들들 볶아서 그냥 먹는다. 법제한 것은 하루 30알 먹어도 된다.



은행잎도 법제하면-호흡기, 청혈작용,---징코민 원료



은행잎 채취시기(음)


2.2 간, 담


3.3 심장, 소장


4.4 비, 위장


5.5 폐, 기관지에 좋다. 그 이후로 딴 잎은 쓰지 않는다.



은행잎을 감초로 법제한 뒤 차 끓여 먹으면 징코민을 그대로 먹는 것과 같다. 잘게 가루내어 닭에게 먹여도 좋다.



은행잎을 감식초에 법제하여 은행잎절임으로 만들면 식용할 수 있다.



식초+소금물+물(같은 량)물 대신 설탕이나 꿀을 넣을 수 있다.


은행잎을 절여 놓는다. 잎은 엄지손가락만 할 때가 가장 안전(하루 다섯장 먹어)


식초은행잎 절임-정신이 맑아지고 청혈, 면역력 증강



식초은행잎 절임을 하자면 수퍼에서 파는 식초(사과식초, 현미식초..)가 아닌 천연식초를 써야 한다.



감기는 참 좋은 것이다. '감기한번 안 걸리는 몸'...이것은 자랑이 아니라 나중에 중병이 온다.


환절기 때 감기걸리는 것---몸안 대청소를 하는 것과 같다.


겨우내 쌓인 노폐물, 각종 세균들을 내보내기 위해 백혈구랑...몸안 에서 세균이 싸운다. 그러면서 열이나는 것이고


감기가 걸리면 모두 몸밖으로 내보낸다-콧물, 기침, 가래...



세균이랑 싸우는 것도 벅찬 마당에 약을 먹어버리면...두가지와 싸워야 하므로 힘이 딸리게 된다.


이렇게 좋은 게 감기인데 약을 쓰는 것은 자기 몸을 부수는 것과 같다.



감기약먹으면 낫는데 일주일, 약 안먹으면 낫는데 7일



감기에서 쉽게 벗어나는 법


쌀 한 홉(줌), 생강 손바닥만한 거 하나, 대파뿌리 일곱개



쌀을 물에 불려 끓일 때 생강 분질러 넣고 끓인다


남자는 멥쌀을 쓰고 여자는 찹쌀을 쓴다.



죽이 반쯤 풀어졌을 때 대파뿌리 넣어 완전히 풀어지도록...죽만  남으면 감식초(또는 현미식초) 두숟갈 넣어 먹는다.


뜨거울 때 먹고는 5분내로 따끈한 이불속으로 들어간다.


아무리 심한 감기라도 1-2일 안에 끝난다.



기침이 계속 나올 때는 배 잘라서 씨방 빼내고


깍두기처럼 썰어서 소주넣고 달여..배즙을 먹는다.



참깨 들깨 생으로 짜서 먹으면 좋다. 볶는 것은...볶아서 짜면 양이 많이 나오기 때문.


생으로 짠 것은 덜 고소하다. 참기름..볶지 않고 짜면 양이 적게 나오고 맑다.



아이들 국이나 뜨거운 데 데면 참기름 바른다. 흉터없이 낫는다.


화독을 빼는 데 명약-참기름



참기름+소금을 쓰면 더좋다



검은콩과 은행을 섞어놓는다. 그러면 은행의 독이 빠지고...그런 뒤 콩은 버려야 된다.


은행은 맨손으로 만지면 땀 때문에 썩는다.



장독에 은행이 잠기도록 콩기름을 넣어 밀봉한 다음 100일간 땅속에 묻어.


이 은행을 하루 3개 먹으면 모든 폐병에 최고의 명약



유정란에 은행 두알을 넣어 찌거나 구워서 은행을 먹으면 기침 뚝.





베개만들기



메밀껍질, 검은콩껍질, 국화(장례식장에 쓰는 거 말고^^), 녹두껍질, 연꽃, 결명자, 석창포, 천마


위 8가지 내용물을 같은 양으로 하여 베개속에 넣는다.

특히 곡식종류는 물에 불려야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1. 메밀


메밀의 성질이 차다(머리를 맑게 하는 조건)


위에 열거한 약재들은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피돌기가 원활하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모세혈관은 머리카락 1/1000 굵기인데 바늘로 찔러서 피가 나는 것은...모세혈관이 터져서이다.



머리 뒤 가운데 손가락으로 목부위 눌러서 들어가는 곳-풍부

양쪽 두군데 풍지라 하는데 風자가 들어가는 곳이 바로 氣의 통로가 된다.

특히 風자가 들어가는 혈은 얼굴쪽에 많다.



피부(살갗)로 20% 먹는다. 그래서 흔히 '먹지 못하는 것은 몸에 바르지 마라'고 한다.

마데카솔을 바르면 20분 뒤 이 약성분이 혈관속까지 들어간다.



얼굴(낯)은 내놓아도 동상 안걸리는 까닭.


늘 세안 하면서 피부 밑 유두체(몸의 안테나인 감각기관)를 자극한다.

그래서 얼굴쪽은 동상에 거의 걸리지 않게 된 것.



그런데 현대인들 옷이 잘못되어 유두체가 약화되어 있다.



비단옷은 옛날 피부병환자들이 입었던 옷이다.



아토피...비단(실크)옷 입으면 그날부터 가려움증 완화된다.



유두체가 방어막인데 현대인들은 약해져 있어서 뭐가 들어오는지도 모르고 그대로 통과.

유두체 단련하면 잔병치레 없어져.



옷솔로 온몸을 두드린다(맨살갗)-온몸에 침을 맞는 효과.경락맛사지와 같은 효과 있어.



메밀 차-열내린다,

사람몸이 찰 때 메밀국수를 먹으면 부작용이 온다.

그럴 때 무랑 같이 먹어주면 보완된다.

냉면집에 가면 겨자와 무를 주는 까닭이 여기 있다.



메밀껍질/콩껍질-루틴(Rutin)항산화물질이 있어서-활성산소화 되는 걸 막는다.

루틴은 혈압을 내리고 변통(변비...)을 없앤다.



루틴은 몸에서 생성이 안되는 물질이므로-섭취해서 채워야 한다.

상추, 고추, 시금치에 많이 들어있다.



시금치는 날로 먹어야 좋다.

냉면집 육수-메밀국수 삶은 물



루틴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육수를 다 먹고 차라리 냉면을 남겨라.


식초의 주요성분-비타민C 비타민+루틴이 만나면 콜라겐 물질 생겨.


근육속에 있는 지방질섬유(연골) 없어지면 퇴행성이 온다.


여름철에 육수라도 많이 먹어둬야 한다.



연꽃...


2.검은콩

검은 콩-해독작용, 항상화작용 탁월

단백질이 주성분이라 소화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다.



콩 가운데서도 제일 작은콩(서목태-쥐눈이콩)과 제일 큰 콩(작두콩) 효과가 뛰어나다.


검은 콩은 해열(메밀도...)과 해독작용 있다.



식초에 담근 초콩은 부신피질 호르몬을 넣어준다.



자궁을 들어내면(빈궁마마)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기관까지 제거가 되기 때문에

몸 컨디션이 최고로 좋아야 80%에 지나지 않는다.



힘의 원천-남자는 전립선, 여자는 자궁.

남여 공통으로 있는 기관이 아니라 단독으로 있는 기관이 전립선, 자궁이다.



콩은 날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아침에 먹는 콩밥-효과 별로없고 항상 저녁(오후)에 먹어야 효과 좋다.


아침에 한 20알 불려놨다가 오후에 먹는다.



콩을 그냥 먹으면 비린데 콩 불리는 물에 참숯 한조각 담그면 비린내 없어



생콩이 제일 좋고 다음이 밥에 넣어먹고 그 다음이 조청콩자반이다.


콩을 먹으면 야맹증에 좋다. 기억력, 건망증에 효과본다.



검은 콩-까만색을 내는 껍질, 색소가 도파민(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낸다.

도파민이 없으면 파킨슨씨병이 온다.



엔돌핀 주요성분이 '도파민'이다..

도파민은 기뻐서 쾌감을 일으키는 물질



메밀은 가루내도 성분변화없다. 그러나 오래되면 변해

현미는 가루내면 이틀부터 썩기 시작.


검은 콩속에 항암물질-총칭'해독작용"



3.녹두

성질 차다, 해독작용, 노화방지, 허약체질개선

신숙주-이름유래...숙주가 잘 변절해서 생긴 이름이라는...

녹두는 정신을 안정케 하는 효능이 강해

만성피로엔 녹두죽 약용 땐 껍질 벗기지 말고.


粥(죽)이란 글자 속에 쌀米자 있어

곡식을 잘게 부순다는 개념-그러나 곱게 갈면 바로 상하니 거칠게 하여 써라.



4.국화

국화는 산국, 야국, 감국을 쓴다.

꽃도 좋으나 잎도 좋다. 잎은 연한 소금물 뿌려가며 그늘에 말려 쓴다.


베개만들기 두번째



5. 연



꽃, 이파리, 씨 뿌리 버릴 게 없다.

꽃으로 만든 차-연향차



고구려가 당나라 수나라와 전쟁에서 우연히 이긴 것 아니다.

우리는 물을 끓여먹을 필요 없을 정도로 좋아서 그냥 마신다.

그러나 중국은...물 더러워서 끓여먹지 않으면(차를 마시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니 전쟁 할 때도 연기날 때(차 끓일 때) 공격~ 해서 늘 이긴 거다.

(이거 맞는지 우스갠지^^)



우리는 물을 끓여먹을 필요가 없고 따라서 차 문화를 발달시켜야 할 필요도 없었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은 다르다. 차를 늘 마실 수 밖에 없는 환경



차는 냄새로 먹는 것이 아니라 효능으로 먹는다.



녹차,우전(곡우전에 딴 차) 세작 찻잎(날것)을 얇은 한지봉투 만들어 넣은다음

해지기전 연꽃이 오므라들 때 꽃 속에 넣고 24시간 둔다.

꽃이 아침에 다시 벌어지므로...벌어지지 않게 끈으로 묶어둔다.


24시간 뒤 꺼내 차를 끓여 먹으면 향이 환상이다.



연꽃잎+녹차를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서 하루 숙성한 뒤 차로 쓴다.



연은 모조리 심장(혈관계)계통의 약으로 쓴다.

문헌은 홍련을 기준으로 한 것이나...하얀 연도 괜찮다.



피를 맑게 하는 청혈기능 있고 머리를 맑게 해 준다.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연근, 우엉



연향차는 물을 먼저 끓인뒤 차잎 나중에 띄운다(상투)

그늘에 말린 연꽃잎, 연잎을 베개 재료로 쓴다.





6. 결명자



단단하다

간 때문에 눈이 안좋아졌을 때만 결명자가 효력을 낸다.



살짝 볶은 뒤 가루내 먹어야 효과 있다.



안구건조증에 효과 있다.



베개로 쓸 때는 그냥 쓴다.



결명자를 진하게 달이면 검은색으로 변한다.



물을 결명자의 3-6배 넣고 약한 불에 반으로 달여 수시로 먹는다.

눈을 밝게 한다는 것은 뇌를 깨끗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7. 석창포



창포보다 작고 뿌리에 비늘모양이 있다.

석창포 99.9%가 중국산이라고 보면 된다. 나머지 0.1%가 제주도 산

건재기준 1근에 6-7만원



아이들 머리좋게 하는데 쓴다. 기억력을 좋게 하는데.. 그만큼 머리가 맑아진다는 뜻이다.



참깨, 들깨, 검은깨, 검은 콩, 석창포--이것을 아이들에게 먹이다가 걸리면

'새끼 역적 만들려고 한다' 하여 죽였다고 한다. 그만큼 위 재료를 아이들에게 먹이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한다.


위 재료를 전부 가루내어 환으로 지어 먹는다.



석창포+오미자 넣어 달이면 석창포차



석창포 100g에 오미자 50g넣어 달인다.

석창포는 어지럼병에 쓴다.

창포물에 머리감는 까닭이...무엇이었겠나..

석창포+오미자=온갖 독은 다 푼다.



8. 천마



잘게...콩알만하게 만들어서 지금까지 얘기한 위 일곱가지 재료와 함께 섞어

베개를 만든다. 이 베개 사용유효기간은 6개월 정도이다.



덧붙임

약초로 된장을 담그는 방법



약초맛 쓰거나 신 것은 뺀다.



만약 시큼한 된장이 있거든 보릿가루를 넣으면 구수해진다.



겨우살이, 조릿대, 칡, 삼백초, 선악초-쉽게 구하면서 약효는 굉장한 것들



생강+대추+감초 섞어서 달인 물에 콩을 담가 불린다음 삶는다.



약초 된장에서는 도꼬마리 잎을 써야 비로소 약초된장이라 할 수 있다.



도꼬마리 열매를 창이자라고 한다.



창이자 달인 물-태열 때문에 아토피 생긴 자리에 발라준다.



창이자-피부를 좋게 하고 갑상선기능이 저하된 것을 끌어올려 준다.


열매, 이파리 등 전초를 쓴다.



창이자 열매는 익을락말락할 때 쓰는데 악성관절염에 아주 좋은 효과 있다.

창이자+고삼뿌리 달인 물에 수건을 뜨겁게 적셔서 맛사지해주면 효과본다.



도꼬마리잎은 여름 다 갈 때 잎이 핀다.

메주 만들어 볏짚위에 놓는데 이때 도꼬마리잎을 듬성듬성 놓는다.

군내 없어지고.



볏짚+보리짚+도꼬마리잎을 깔아줘야.



삼복중에 담는 장을 생황장이라 한다.

그늘에서 겉말림한 메주를 볕에 잘 말린다.



절대 벌레 생기지 않는다.콩을 발효시켜 된장을 만드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해.



목화 문익점이 붓뚜껑에 몰래 숨겨 들어와?

아니다. 발해에서는 이미 목화재배해서 솜이불 만들고 했다.



콩 불릴 물-약초 달인 물은 향이 강하면 안되므로 차를 달이는 방식으로 한다.



차는 재료의 20배 물을 붓고 그 물이 3/4으로 줄때까지 약한 불에서...



두부장을 만들 때는

두부를 으깨 소금간을 한다음 항아리에 30일 숙성한 뒤 꺼내서 다시양념-30일 숙성



(다음 강의는 증상별로 해먹을 수 있는 약선(음식)에 대해 공부합니다.


이를테면 지금까지는 약초란 무엇이고 어떻게 법제를 하는가 들을 살펴보았는데 이제


좀더 가깝게...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음식공부를 한다고 하네요.)




 

 

약선-약초를 활용한 음식, 병증에 활용할 수 있는 음식

藥膳(약약, 반찬선)-음식이 곧 약이다.



병은 입으로부터 들어온다.

암은 산소부족에서 오는 병

피만 깨끗하면 만병이 사라진다.



피를 깨끗하게 하는 청혈효과 큰 차를 마신다.

(뽕잎, 감잎(이상 음4월 채취), 은행잎(손가락마디만할 때)조릿대)

1:1:1:1 비율로 말려서 물을 20배 넣고 은근하게 달여 양이 3/4 되게 한다음

보리차 먹듯이 하루 6-7회 마신다.


잎을 말릴 때는 찌거나 덖거나 하지 않고 간기 있는 소금물을 스프레이로 조금씩 뿌려가면서 말린다.



은행잎에는 청산가리를 만드는 맹독이 있다.



은행을 법제할 때는 감초달인 물을 식혀서 은행을 2-3일 담갔다 말려서 쓴다.


이렇게 법제한 은행을 오래 먹으면 치매환자들의 대인관게호전, 사고력향상 효과 보고되었다.



조릿대는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게 없다. 조릿대는 성질이 차다.

말려서 1년정도 두었다가 차로 달여마시면 된다.



병이 났을 때 치료를 한다-구시대생각,

130,000여가지 질병에 치료제는 고작 21가지 뿐






곡성지역 10에 8명은 고혈압환자

양의학에서는 고혈압환자의 압을 떨어뜨리는(낮추는)것을 중점으로 하면서 평생 약을 먹으라고 한다.

이는 결코 치료라고 볼 수 없다.



우리 주변에 흔한 네가지 약초로 고혈압 고칠 수 있다.(뽕잎, 감잎, 은행잎, 조릿대)



고혈압은 피가 더러워서 생기는 병-피만 깨끗하게 해주면 낫는 병

고혈압은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해야 낫는다.



베타카로틴 성분-해독, 노화방지, 암, 면역기능을 높인다.

녹황색채소에 많이 들어있는데 겉과 속 색 차이가 없는 채소로 당근, 호박, 시금치, 상추, 쑥갓...

이 해독물질을 매일 먹는다.



그리고 중금속은 1년에 1-2회 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여먹음으로써 해독하면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채취, 씻어서 썰어 그늘에서 말린 뒤 30그램에 물 한 되 붓고 반으로 달여서 마신다)



육식을 즐기다 보면 포화지방산이 만들어지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혈관벽에 붙는다.

하수구 막히면 물 못 내려가듯 혈관벽에 찌꺼기 붙어서 좁아지니 혈압이 높아지는 것.



몸에 두가지 산소가 있는데 하나는 이로운 산소, 하나는 제멋대로인 산소인데 이를' 활성산소'라고 한다.

세포막을 파괴하고 다니면서 과산화지질을 만드는데 몸에 크게 해로운 독성이 있다.

이를 차단하기 위해서 카로틴성분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녹황색채소를 매일 먹는다.



카로틴은 열에 강하다.

시금치를 3분간 물에 데치면 비타민은 48%만 남으나 카로틴은 90% 남는다.

게다가 지용성이라서 몸에 흡수 잘된다.

시금치를 날로 먹어라.



해바라기 기름을 짜서 음식을 해먹으면 강력한 해독제를 먹는 것이 된다.밥먹기 전 해바라기 기름을

한 숟가락 먹으면 밥먹을 때 입안에 들어오는 오염물질을 해독해 준다.



고혈압 환자는 소금이 몸에 해롭다고 하지만 소금은 이미 100여년 전에 서양의학에서도 먹어야 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고혈압 환자군을 놓고 실험...소금을 먹은 쪽은 호전, 안먹은 쪽은 악화



의사들이 말하는 소금은 화학물질 범벅인 맛소금을 말하는 것.



바닷속 6000미터 아래서도 다이옥신이 검출...태반에서도 다이옥신 검출

소금엔 84가지 유익한 미네랄 가지고 있다.



소금은 청소부 역할-몸속 찌꺼기를 끄집고 나온다.

혈압환자는 마그네슘을 많이 먹어라. 마그네슘 모자라면 분열증상 온다. 마그네슘은 짠맛, 쓴맛

소금에 마그네슘 많다.

골격구성-마그네슘



청혈작용하는 네가지 잎에 소금물을 뿌리는 까닭도 청혈작용할 때 몸속 찌꺼기를 끄집고 나오라고 법제하는 것과 같다.



혈압환자-변비심하다...화장실에서 힘주지 마라.



검은 콩(그가운데서도 쥐눈이콩)


불릴 때-조릿대 달인물 식혀서 쓴다

갈 때-콩1컵, 조릿대 달인물 1컵

들통에 넣고 끓인다 ?어 거품 넘치려고 하면 조릿대물 부어가며 3회정도..


조릿대 콩국수가 된다.



질좋은 소금넣고 마시면 두유

채반에 걸러서 비지는 따로 모아서 우리밀가루 넣고 고추장으로 간을 맞추어 숟가락으로 떠서 기름두르고 지져낸 다음


산초장아찌 박아서 먹으면 산초장떡이 된다.



인터넷에 보면 소금을 만들어 먹으라 하면서 약한불에 굽다가 톡톡 튀게 해서 빻아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발암물질이 더 나온다.

가장 고온에서 볶아야 발암물질 없어진다



프라이팬에서 고온으로 볶되, 창문열고 생강즙 뿌려서...가루낸다.


이 소금으로 양치하고 입안 헹군 물(침이랑 섞인 물-자고 일어나서 양치질) 눈을 씻으면 시력회복한다. 



소금을 먹지 말라는 것은 잘못된 거다

먹되 위처럼 간단하게 만들어먹는다.



혈압환자는 더욱 소금을 먹어야 한다. 우리몸 염도 0.96%

몸이 싱거우면 염증이 생긴다.


고혈압환자는-신장기능약화, 양기부족



소-채식

사자-육식

사람-곡채식

사람은 곡채식 소화구조 가지고 태어났다. 진화도 그렇게 되었다.

육류를 먹으면 그 육류가 5일동안 몸속에 남아있다.



몸에 소화되는 육류 양이라고는 고작 45g 뿐



소가 왜 광우병 걸렸나? 소는 채식을 하는 구조인데 양고기들을 넣어만든 사료를 먹이니..

소화불능 사료 때문에 소화체계가 탈을 일으켰고 열나고 가스나고 머리속에 구멍 뚫리고...



신장은 혈액을 깨끗하게 걸러주는데 망가지면 신부전증 온다


혈압환자-식습관 문제, 신장주변 탁혈 많아



발가락을 많이 만져주고 용천 (발바닥 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 자극

옛날 양반들 용천혈 자극하며 건강지킴



신장-수박을 먹고 (수박씨 신장약) 수박씨 씹어먹어야 한다.

또는 수박씨를 모아 물 3배 넣고 1/2로 달여 마신다.



여름엔 신장이 두배로 일하고(땀나고)

겨울엔 심장이 두배로 일한다(춥고)



몸 찬 사람은 멥쌀+찹쌀 섞어서 먹고

특히 찹쌀만으로 밥을 지어 15일 먹으면 몸 따뜻해진다.



현미는 미세한 독성 있다. 물에 하루 정도 담근 뒤 그 물 버리고 밥을 한다.


당뇨는 혈관이 삭는 병

혈액속에 당분이 많아서 혈관에 늘러붙어... 순환기계 질환


췌장병, 부자병이라고 했다. 당뇨환자 오줌-거품많고 찐득하다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온다.

당이 흡수되지 않고 빠져나오니 가장 말단에 있는 발가락 썩어들어가


엄지발가락 비장과 연결-감각 무뎌진 뒤 썩는다.

영양분이 그곳까지 가지 못하니까.



비만-소화불량-식습관 잘못-폭식, 과식, 자기전 음식, 저염식



소화안되면 소금먹어라. 소금이 당뇨를 때려잡는다.

    


소화불능-화학물질-화학물질은 극미량이라도 몸안에 치명상..독이 된다.



당뇨환자가 비만 많은 이유-당분이 배달 안되어 당을 흡수못하니 에너지원 없고 계속 먹을거리를 찾게 되고...

당뇨는 치료가 되는 병이다.



살이 썩어들어갈 때 송진을 막걸리에 끓여서 죽염을 넣고 발에 바른다.

새살 다시 돋아.



싱겁게 먹으면 자연스럽게 살 빠진다.


0.96%의 염도를 맞추기 위해 몸안에 있는 것을 배출하기 때문.


반대로 짜게 먹으면 염도를 맞추기 위해 자꾸 물을 들이키면서...결국 살 빼는 것 어려워진다.



증상별 약초활용



요통



약선...약이 곧 음식이다. 그러니 차로 늘 마신다.



겨우살이차-여러맛이 나는데 신장을 좋게 하고 관절염 약으로 쓰인다.

겨우살이를 음건(그늘에서 말린 뒤)-독주 40도 이상 술(주로 고량주 많이 쓴다)

약재의 3배 이상 부어서 밀봉한 다음, 그늘에 1년간 두었다가 한잔씩

-관절염 약이 된다.



우리 몸 뼈 206개, 관절 360여개.

척추-경추(목)7개 포함해서 모두 24개

뼈질환은 뼈와 뼈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

신장, 소화기관, 부인병 있을 때도 허리 아프다



보통 허리아프면 제일 먼저 처방하는 게 파스 붙이고 주사맞는 거다.

그러나 이것들은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신경을 마비시키는 주사이다.

감각신경은 몸안에 거미줄 망처럼 퍼져 있다.

따라서 통증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감각이 살아있다는 것을 뜻한다.



말기암 환자가 통증을 못 느끼다가 세포가 되살아나면서 통증을 느끼는 것 보았다.


통증은 아프다고 계속 신호를 보내는데...그 신호를 파스나 주사로 마비시키면 안돼.

마비 풀리면 다시 통증오고..이것이 되풀이되면 이제 약조차 듣지 않게 된다.


"3년동안 관절염 약 먹었는데 이제 약이 말을 안 듣는다."



치료가 된 것이 아니라 미봉책---고혈압 역시 원인은 피가 더러워 생긴 병이므로

혈압강하제만 먹어서는 치료할 수 없다.



요통-사람이 직립보행을 하면서 숙명처럼 나타나는 질환이 되었다.

몸의 중심인 허리가 탈나면(가장이 쓰러지면 한 집안이 쓰러지듯) 몸 전체 못쓴다.


척추는 뼈가 나뉘어져 움직이는 건 쉬우나 어느 뼈 하나만 탈이나도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통증 오면 척추4-5 번 사이 문제있다.

걸을 때 八자 걸음을 걸으면 중심이 뒤쪽으로 쏠려 있고 대부분 관절염을 앓는 환자다.

걸을 때 엄지발가락 아래에(足心) 중심이 있어야 정상이다.



몸 중심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특히 주방에서도 일할 때 씽크대에 기대지 말고 바로 선 상태에서 15cm정도의

발 받침 토막을 두고 발을 바꿔가며 올려놓아 체중을 분산하도록 하는 게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방법이다.


머리는 몸 전체 무게의 1/5나 된다.



밭마늘을 껍질벗겨서 쌀 한톨 크기만큼 잘라 반창고에 얹고 그것을 혈자리에 붙인다.

혈자리는 무릎뒤 오금 중앙에 있는 위중혈

요통 환자 가운데 위중혈 부위가 아픈 사람도 잇고 위중보다 10cm위가 아픈 사람있다.

어디든 눌러보아 통증이 강한 자리에 붙인다. 한시간 정도 적당...오래붙이면 피부 지나친 자극

조심한다.



통증완화 찜질법(응급처방)

겨자+밀가루(반드시 우리밀) 3:7 비율로 섞어 미지근한 물로 반죽한 다음

통증부위에 붙인다. 관절일 경우는 빙 둘러서 붙인다.

반드시 지킬 것은 겨자와 밀가루 비율, 그리고 20분 이상을 붙이면 안된다. 내상을 입을 수 있다.

발목을 삐었을 때는 '치료'가 된다.



일반 파스의 100배 정도 약성있다.

화끈거리므로 20분을 절대 넘기지 않는다.

피부 약한 사람은 2:8정도 비율로 한다.



비수리(야관문)-눈을 밝게 한다, 신장기능 좋게 하고 면역력을 올려준다.

비수리는 약재부피 6배 물 부어서 반으로 달인 뒤 약으로 먹을 때는 진하게

차로 마실 때는 물 12배 붓고 반으로 달여서



병은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버릇, 먹을거리, 정신, 환경... 모두 내가 만드는 조건들로 해서 생긴다.



통증환화 찜질법 2


송진덩어리를 약재상에서 구한다.

막걸리에 담가 끓인다(법제)

다 풀리면 찬물에 부어서 굳힌다음 적당히 빻아서 그늘에 말린다.

이것을 완전히 가루내어 생지황 600g, 생강 300g을 즙내어 송진가루와 섞어 반죽한다.

저녁 잠자리 들기 전 광목천에 1cm정도 두께로 깔아서 프라이팬에 살짝 덥힌 뒤

환부에 대고 묶어분다. 환부 주변에서 발갛게 독소가 올라온다.

굵은 소금물로 닦아주고 다시한다.



운동이 지나치면-관절이용 늘고 통증(염증)생겨서 병이 온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1.숨쉬기 2.먹는 것 3.건강한 정신활동 4.운동 이 필요하다


일본사람이 쓴 책 가운데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라는 책을 보면

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나온다. 똑같은 물 두 잔을 따로 놓고 한 쪽엔 칭찬을

한쪽엔 힐책을 하면 한 쪽은 활기넘치는 에너지 있는 물이되고


힐책을 들은 물은 딱하고 냄새나는 물이된다는...



관절염은 섭생(먹는 것)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인스탄트, 패스트(fast)음식-서양

슬로우(sloW)음식-동양 발효식품


음식을 씹을 때는 자기 나이만큼 씹어야 한다. 그만큼 꼭꼭 잘게 씹으라는 뜻.

물에 말아먹거나...국물이 든 음식을 허겁지겁 먹어서는 관절염을 나을 수 없다.


칼슘이 늘 부족한 사람, 특히 젊은 사람들 골다공증 걸리는 까닭

(햇빛을 보지 않아서 생기는 병)

햇빛에 몸을 널고 싶다....



감자즙을 짜서 먹는다. 세포가 산화되어 녹스는 것을 막아준다.

찔레순으로 김치를 담거나 효소를 만들어 먹으면 아이들 성장발육에 도움된다.



관절염 반드시 낫게 하려면


1. 백설탕, 인스턴트 가공음식, 패스트푸드 먹지 않는다.


이러한 식품 먹으면 칼슘이 제거되어 뼈 노화 촉진된다.

또한 화학 감미료가 든 과자, 빵, 햄버거, 피자, 우유 등은 철저히 경계한다.



2.모든 음식을 50회 이상 씹는 버릇을 들인다. 침은 소화효소로써 소화를 촉진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

먹은 음식이 체내에서 완벽하게 소화되어 영양분으로 가도록 하여 뼈와 근육을 강건하게 한다.



3.햇빛 충분하게 받아라. 햇빛속의 자외선은 인체의 지방을 비타민D로 화학변화 시키는데

이 비타민D는 칼슘을 흡수하도록 촉매작용을 한다. 또 햇빛속의 적외선은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인체의 노화, 퇴화를 막거나 더디게 한다.



4. 생수와 해조류를 가능하면 많이 먹는다.

우리몸 70%가 물. 이 물은 신진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관절에 수막을 형성하여 뼈와 뼈사이 마찰을 막는 역할도 한다.

해조류엔 각종 미네랄 골고루 있고 특히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고 칼슘은 뼈를 보강하는 작용.



5.관절염 환자는 무릎, 팔꿈치 관절 마디마디를 움직여주어야 한다.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는관절은 퇴화하지만

활동하고 움직이는 관절은 유연해지기 마련이다.



주식으로는 현미. 율무, 쥐눈이콩을 섞어 밥을 지어먹는다.



다음시간(11강-중풍)(12강-피부질환)



덧붙임-이미 말씀드렸지만 이 강의내용은 곡성군에서 마련한 약초강의내용을 간추려서 옮긴 것입니다.


글만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내용도 있지요.


우리가 아는 상식과는 전혀 다른 내용도 있고...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잊고 사는 것도 있고...


이런 것을 다시 생각해 보자는 뜻으로 옮긴 것이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참죽나무 드림

 

  

 

  제 11강 증상별 약초활용3




뇌혈관질환의 원인- 풍한습독風寒濕毒에서 온다


뇌출혈 뇌졸중의 약으로는 천마와 하수오를 최고 명약으로 친다

(강력환 뇌혈관치료제)



목욕탕에서나 집에서 선풍기에 머리를 말리는 행위-풍으로 가는 지름길

반드시 그냥 수건이나 따듯한 바람 나오는 드라이기로 말려야 한다.



사우나에서 따뜻한 음식 먹는 것은 괜찮으나 찬음식을 먹고

찬바람을 쐬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방법이다.

-기껏 사우나에서 냉한 것을 빼놓고는 다시 집어넣는 꼴

-땀을 자연스럽게 식힌 뒤에 비로소 찬물에 씻는다



중금속은 극미량이라도 몸안에 들어가면 30년 동안 못 나온다.

중금속 해독은 1년에 한두차례-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여 먹는다(명감나무)



평소에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는 녹황색 채소를 들 수 있는데

상추, 쑥갓, 미나리, 당근, 토마토와 같이 겉과 속이 같은 색 채소를 먹는다.


이들 채소에는 카로틴 성분이 있으며 카로틴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다

(베타카로틴-몸을 해독해 주는 성분)



채소를 먹어도 다섯가지 이상을 먹는 것이 좋다.



중풍을 예방하는 법으로는

겨울철 추운 곳에 오래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충분히 잔다

규칙있게 운동을 한다

배변이 잘되도록 습관을 길러라(섭생이 중요)



여름엔 덥게, 겨울엔 춥게 지내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여름에 너무 춥다고 긴팔입고

겨울에 너무 덥다고 짧은 팔 입는다


과학, 문명의 이기가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추씨(산조인), 대추차, 호도...불면증에 좋다.



아침 5-7시 대장이 움직이는 시간-이 때 장을 비운다

     7-9시 위장이 활발히 움직이므로 이 때 음식을 먹는다

     9시부터는 비장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밤 11시부터는 담이 움직이는 시간-온 몸을 구석구석 청소하는 시간이다



현미,잡곡밥만 먹어도 장이 깨끗해진다

현미에는 소화효소가 95%이상 들어있다(왕겨만 벗겨낸 상태)

그러나 백미에는 소화효소는 5% 뿐-탄수화물만 있다

-당만 많기 때문에 살찌는 원인되거나 당뇨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화효소 부족에서 오는 것이 당뇨



물 먹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은 이미 환자라고 봐도 좋다

아무리 좋은 걸 먹어도 피가 탁해(몸속 수분이 70%라는 걸 기억하라)

연못에 물이 그냥 고여있으면 썩기 마련-밖에서 물이 들어가야 넘쳐나온다

차야 넘치고 그래야 썩지 않는다



몸을 청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대장속 유해균 득실-어깨가 아프면 견비통이라고 하는데 주로 장 안 좋은 분들이 어깨아프다



(아래그림 참조-검지 누른다)


서양의학-어깨 아프면 아픈 부위만 푼다

동양의학-대장을 고치면 어깨 풀린다(장 청소한다)



풍은 예방이 최선이다.

옷솔로 전신을 두들기는데 20-40분을 한다 40분을 넘기지 않는다






뇌졸중 응급처방

중지 손톱아래를 사혈침으로 따거나 중지의 손톱뿌리롸 손톱 옆면이 만나는 점 자극(위 그림 참조-중지)

신경을 누르고 있는 독가스를 빼내는 것과 같다


보일러는 가동을 하는데 방이 뜨시지 않는다면...공기를 빼주는 것과 같은 이치



아랫배-겨자를 따뜻하게 개어 배에 대 주면 뇌압이 내려온다



겨자와 우리밀가루를 3:7이나 조금 약하게 2:8로 반죽하여 아픈 데 바른다

20분을 넘기면 안된다. 떼어냈을 때 발갛게 되어야 효과 있다. 발갛지 않으면 1시간 뒤 다시 한다



가려울 땐 죽염을 탄 소금물로 닦아주면 됨(건강을 챙기세요 란 참조)



족욕은 종아리 중간까지 담가야 효과본다

저녁을 먹고 1시간 뒤 그날그날 치료가능

방풍(약재)부피의 12배 물 붓고 1/2로 달여서 담근다.

또는 진하게 달여서 희석하고 굵은 소금을 풀어서 쓰기도 한다.




약초강의 마지막회



증상별약초활용 4-피부(皮膚)



피부는 우리몸의 가장 바깥이며 외부로부터 모든 자극을 받아들이고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직.



예전 피부병은 못먹어서 생겼고 지금 피부병은 잘못 먹어서 생기는 병



자연스럽지 못한 식품, 화학가공된 식품을 먹어 몸 안에 노폐물과 화학독소가 쌓여서 생기는 현상



사람의 소화기관은-곡식 채소, 과일이 주성분인 탄수화물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진화함


그런데 단백질인 육류를 먹으면 체내에 제대로 소화 대사되지 못하고 노폐물로 남아 썩게 된다.



이런 사실은 아토피 피부병이나 알러지 비염이 있는 사람이 육식을 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곡채식을 하면 맑은 피가 만들어지고

화학식품, 인스탄트, 패스트푸드, 육류를 먹으면 탁한 피가 생긴다.



육류는 우리 몸 속에서 45g밖에 소화할 수 없다. 삼겹살 4-5점 정도 양.

육류는 5일동안 몸안 에 남아 있다.


곡채식을 하게 되면 한나절 반이면 몸 밖으로 나온다.



피부는 몸 상태를 비춰주는 거울과도 같은 존재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피부가 곱고 윤택하지만 몸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탈이나면..

피부를 통해 금방 나타난다.

















(이상이 있으면 얼굴에 증상이 나타난다)




건포마찰(광목천이나 거친 천)

유두체-몸의 감각안테나 기능-를 자극하여 강한 피부를 만든다

살갗이 빨갛게 될 정도로 문지르거나 옷솔로 온몸 두드려도 좋아(온몸에 침 맞는 효과)



피부엔 84000개의 기공이 있다.



대장이 깨끗해지면 피부 좋아진다.

여드름 나서 병원가면 주는 약이 장 청소약 성분-그래서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것














(살 빼려거든 싱겁게 먹어라)



화상엔 참기를+소금 섞어서 발라준다.

상처를 치료하면서 화독을 빼낸다



탈모는 생강즙을 머리에 바른다. 신장과 방광이 문제로 본다.


화장품(헤어스프레이, 면도거품, 립스틱...치약, 샴푸...등 포함)을 쓰지 말아야 할 까닭

화학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다.

예를 들어 로션이 촉촉한 것은 알루미늄 성분때문인데 발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로써

간에 쌓인다.




음식을 적게 먹어라.

음식을 위의 70-80%만 먹으면 좋다. 더 이상 먹을 경우 할성산소가 생기는데 이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범이고 정상세포까지 마구공격하는 나쁜 물질이다.



















"나쁜 것을 하지 않는게 돈 들여서 좋은 것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중국의 한 성인이 말했다지요.

"배울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정작 시간이 생겨도 배우지 못한다."

우연찮은 기회에 약초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시골살이를 시작하기 전에도 관심이 있었고

시골에 살게 되면서 더 소용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다행스럽게 이런 강의를 듣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오늘 12번에 걸쳐 진행된 강의를 다 듣고(아내와 저는 개근했습니다)

참석자들과 떡을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릴 빌어서 한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수요일 그러니까 7월 18일입니다. 밤에 피곤해서 일찍 자리에 들었는데

아내가 깨우더군요. 밤 11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티비에 볼만한 게 나온다고...

눈 비비고 내려가 보니

KBS1에서 수요기획으로 하는 방송인데 '곡괭이와 청진기'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하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받고 있는 강의내용이... 그 방송에 고스란히 나오는 게 아니겠습니까?

일본에 있는 한 의사가 일찍이 한국의 한의사 고 선우기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았는데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내용....그 내용이 바로 약선...그러니까 음식이 병을 만들고 음식이 병을 치료하는 약이라는....

우리가 12번에 걸쳐 배웠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더란 얘기지요.

한가지만 소개를 하자면...

그 일본인 의사가 우리나라에 와서 젊은 한의사들을 만났습니다.

한 한의사가 묻기를 "아토피환자에겐 어떤 처방을 하셨습니까?"

그러자 그 의사 말하길 "속는 셈치고 일주일만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말라"고 처방을 했다는 군요.

그리고는 그 아토피환자는 나았답니다.

그 의사는 병원에 환자가 오면 병을 진단하고 처방으로는 간호사가 가져오는 채소를 보여줍니다.

"이건 당근이고, 이건 시금치인데...이걸 먹으라." 이런 식이지요.

아침마다 텃밭에서 먹을거리를 가꾸고...아침을 먹은 뒤 병원으로 출근해서 환자를 돌봅니다.

곡괭이와 청진기...딱 어울리는 제목의 방송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구해서 보시길 권합니다.

이상으로 12번에 걸친 약초강의 옮기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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