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방산(困芳山715m).천덕산(天德山551.7m).깃대봉(545m).큰봉(727m)./전남 곡성

[배창랑]

곤방산(困芳山715m).천덕산(天德山551.7m).깃대봉(545m).큰봉(727m)./전남 곡성

산행일자;2018년9월9일(일). 날씨;맑음. 산행거리;약9.6km. 산행시간;약4시간50분

교통편 및 비용;

<갈때>영등포역(05;53)-(무궁화호/4시간11분/15,300원)-곡성역(10;04) 곡성역앞-택시(5분/4,000원)-금천교 지나 오지리 오지당산길(5-12<-5-1)도로(10;13)

<올때>심청마을[25분]씻고 새옷 갈아 입고(15;00~15;25 )- 택시콜(10분/13,000원)- 곡성역 근처 한우집 뒷풀이[44,000원/1시간30분](15;50~17;20) 곡성역(17;42)-(무궁화호/4시간13분/15,300원)-영등포역(21;55)

산행코스;곡성역-오곡면 오곡종합건강센터 종합회관-오지삼거리(금천교) 택시이동(4,000원)

오지리 오지당산길(5-12<-5-1)도로 - 임도 - 능선- 오봉대(팔각정) - 임도 사거리 - 깃대봉(활공장) 정상- 덕양서원 갈림길 - 천덕산1.- 천덕산2(삼각점) - 큰봉 정상 - 곤방산 정상 - 심청마을 .

■곤방산(困芳山715m)은 곡성지역 문화계의 고증에 의하면,50년 전만 해도 웅방산(熊方山)으로 불렀다고 한다. 풍수지리상 장군대좌(將軍臺座) 명당이 있어 8명의 재상과 장군, 3명의 왕후가 태어날 길지라서 조선팔도의 풍수가들이 몰려와서 서로 묘를 쓰다 보니 묘소가 많다고 한다. 웅방산은 단군과 웅녀의 설화와 통하는 성산으로 여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 하나의 유래는 곤방산 이름은 옛날 중국의 이름 높은 풍수지리가였던 주사춘(朱士春)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주사춘은 남원으로 유배와 가난한 방씨 집에 은거하며 짚신을 삼아서 연명하다가 3년 후에 귀양이 풀렸다. 그가 귀국하면서 주생면에 방씨의 선산을 잡아 준 뒤 자손들은 벼슬도 하고 부자로 살게 되었다. 하지만 욕심이 난 방씨가 중국으로 주사춘을 찾아가 명당을 부채에 그려 달라고 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압록강에서 강풍을 만나 부채를 잃어버리고 귀국한 뒤, 10년 동안 주사춘이 부채에 그려줬던 명당을 찾아 헤맸지만 헛수고였다. 그 뒤부터 방씨를 피곤하게 한 산이라는 의미로 곤방산(困芳山715m)이라 불렸다고 한다.

곤방산(困芳山715m)은 곡성의 진산 동악산과 곡성의 최고봉인 통명산의 그늘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산이다. 하지만 최근 곡성군 오곡면에서 등산로를 개발했다. 고려의 충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덕양서원에서 천덕산과 곤방산으로 이어진 등산로다. 이 코스는 오곡면 덕산리 덕양서원과 날머리의 심청이야기마을, 더불어 보성강이 섬진강에 합류하는 압록유원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다. 특히 산행 후 푸른 하늘을 품고 섬진강을 따라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기분은 두고두고 멋진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농촌체험과 민박을 즐길 수도 있고 가족캠핑,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천덕산(天德山548.6m)은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봉정리 에 있는 산이다.  주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북쪽은 곡성군이며 남쪽으로는 큰봉을 지나 곤방산(715.3m)으로 이어진다. 일반적인 등산로는 곡성 덕양서원에서 시작하여 깃대봉을 지나고, 이어서 천덕산 정상을 올라 남쪽 곤방산을 지나 심청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약 10km)를 많이 이용한다. 고려 개국 공신 신숭겸 장군의 얼을 기리는 사당이 있는 오지리 주산을 천덕산이라고 한 것은 ‘임금(天)이 큰 덕을 베푸는 산’이란 뜻이라고 했다. 천덕산은 덕양서원 뒷산으로 곤방산에 능선이 이어져 있다. 곤방산의 위성봉인 셈이다. 정상은 잡목들로 되어 있으며, 조망은 없다. 천덕산 깃대봉이 활공장으로 변해 임도가 개설되면서 살림이 훼손되고 화장실을 만들지 않아 페러글라이딩 동호잉들이 등산로변에 노상 배변 방뇨한 탓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어 아쉽다.

■산줄기는 호남정맥 연산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친 곡성지맥이 기우산과 차일봉을 지나 통명산에 이르면 북쪽으로 동악산 줄기를 갈라놓고, 주부산에서 동쪽으로 천 덕산을 솟구친 뒤 섬진강에서 끝을 맺는다. 물줄기는 섬진강으로 합류한다. 깃대봉과 천덕산을 지나 큰봉 헬기장은 훌륭한 조망대다. 동쪽은 곤방산을 뒤로 지리산이 한눈에 잡히고 북 쪽은 곡성시가지 뒤로 고리봉과 문덕봉 서쪽 동악산과 통명산이 지척이다. 해발이 가장 높 은곳은 큰봉 727m이다. 지도상에는 동쪽 714.8m봉을 곤방산으로 표기해놓았으나 큰봉이 12m가 더 높은 곤방산 주봉이다.

2018.9.9(일)(05;53)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편으로 (10;04) 곡성역에 도착합니다. 오지리 (구)곡성역은 폐역되고 신역이 곡성읍 읍내리로 이전되어 산행들머리 까지 걸어가는 것은 조금 무리입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택시로(4,000원) 산행들머리 금천교로 이동합니다.

보통 등산코스는 고려의 충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들머리 덕양서원과 날머리 심청이야기 마을로 연결되는 등산로를 이용하기도 하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동악산, 곡성읍, 섬진강 줄기까지 한눈에 볼수 있기 때문에 오봉대 전망대 코스를 택합니다. 오봉대 전망대코스 들머리는 택시이동(5분/4,000원)하면 편리 합니다. 곡성역을 출발 오곡면 오곡종합건강센터 종합회관을 지나 오지삼거리(금천교)에서 조금 이동 오지리 오지당산길(5-12<~5-1)도로 3거리 입니다.

0km 0분[오곡 금천교 오지당산길(5-12<~5-1)(10;15)]

오곡 금천교를 지나 바로 오지리 오지당산길(5-12<~5-1)도로 3거리가 오봉대 등산로 들머리다. 담벽에 붙어 있는 오지당산길(5-12<~5-1)주소 안내판 외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다. 길건너 한옥이 특징이 있을 뿐이다. 3거리에서 오봉대 가는 임도길은 고개 마루까지 이어져 임도4거리까지 연결되나 그늘없는 임도길이 싫고 임도4거리에서 왕복하기가 싫어 (10;25)고개마루에서 좌향 숲길로 수레길 따라 들어가 능선에 붙어 20여분 가파른 능선길을 올라서면 곡성읍내를 바라볼수 있는 최고의 오봉대 전망대다.[1.3km][30분]

1.3km 30분[오봉대 팔각정 전망대](10;45)

천덕산 오봉대 팔각정 전망대가 2층으로 되어 있다. 2층에 올라 바라보는 곡성읍 조망이 최고다. 오봉대 전망대 바로 아래 오곡면소재지와 곡성읍내가 조망된다.  그 사이에 곡성의 관광명소 곡성 기차마을이 위치해 있다. 곡성 오곡면 들녘뒤로 곡성읍내가 보이고 좌측으로 최악산과 동악산이 사이좋게 병풍을 이룬다. 우측으로 섬진강을 건너 남원 고리봉이  동악산과 사이좋게 우뚝 서있다.  곡성읍과 고달면 들판이 보이고 남원에서 흘러 내려오는 요천은 섬진강과 합류한다. 천덕산 깃대봉 능선이 조망된다.

오봉대 전망대에서 직진으로 능선길 이어가면 (10;49) 스텐레스 이정표판(천덕산1.09km/금전교1.27km/ 굴다리2.06 km /오봉대0.26km)서있는 4거리 천덕산 깃대봉 실질적인 등산로 입구다. (11;15) 기우제 제단 비석을 지나고 주능선을 따라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 등로다.

천덕산 깃대봉 정상이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변하면서 개설한 (11;21) 임도를 만나고 울창하던 송림이 훼손되어 아쉽다. 능선을 고집해도 다시 임도로 연결되어 부득히 임도 따르다가 능선길 따르다가 오르니 벌거숭이 활공장 천덕산 깃대봉 정상이다. [1.4km][55분]

2.7km 85분[천덕산 깃대봉](11;40~11;45)[5분]

천덕산 깃대봉 정상이다. 천덕산 깃대봉 봉우리 정상에는 활공장이고 넓은 데크 전망대가 2군데 있다. 정상석은 없고 스텐레스 깃대봉 이정표판(큰봉2.3km/곤방산3.6km/덕양서원2.4km/팔각정1.4km)이 활공장 전망대 난간에 매여 있어 깃대봉정상임을 말해준다. 이곳이 덕양서원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다.

활공장을 만들면서 도로를 개설하였으면 화장실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화장실이 없다보니 페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바람의 때가 맞을때 까지 기다리면서 등산로 주변에 배변하고 방뇨한 탓에 악취가 심해 몹씨 불쾌하다. 조속한 개선을 기대해 본다.

천덕산 깃대봉 악취를 뒤로 하고부터 등로는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이 아니여서 큰봉까지 거칠다. 등로는 완만해도 잡목의 저항이 심하고 쓰러진 나무들이 복병으로 깔려있어 속도를 낼수 없는 등산로 구조다.

(11;48)엉뚱한 곳에 서있는 천덕산 이정표판(큰봉2.2km/곤방산3.5km/팔각정1.5km)을 만난다. 내림길 내려 거친 등산로 이어가 허리길을 버리고 치고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천덕산 정상이다.[0.5km][20분]

3.2km 110분[천덕산 정상](12;05)

잡목 공터 초입에 삼각점(구례493/1985재설)있다. 그리고 새마포산악회가 부착한 천덕산 정상표지판과 어느산님이 부착한 천덕산 정상표지판 2개가 걸려있다.

거친 길을 직진으로 내려서 조금전 버린 허리길 만나 거친 능선길 이어간다. 다만 좌,우로 빽빽한 소나무 숲 길이 함께 해주어 걷는내내 기분이 상쾌하다. 오름길 극복하여 큰봉에 다다르면 넓은 헬기장 봉우리다.  헬기장에서 사방으로 조망이 멋지게 펼쳐진다. 헬기장에서 조금 더 지나 오르면 큰봉(725m)이 다. [1.8km][60분]

6.0km 170분[큰봉](725m)(13;05~13;10)[5분]

스텐레스 큰봉이정표판(곤방산1.3km/통점재1.4km/깃대봉2.3km/덕양서원4.5km/깃대봉2.3km)서있다. 곤방산, 통점재로 이어지는 등산로 삼거리다. 이정표 판에서 직진하여 조망터에서 지리산 조망하고 이정표 판으로 Back하여 이정표(곤방산1.3km)방향 능선 내림길 내려선다. 나무들 식생이 곤봉 이후는 달라져 등로가 깨끗하다.

산행중 가장 높은 큰봉을 오른탓인지 이후 급경사 내림길이 오래도록 이어진다. 안부에 내려서 능선길 이어가다가 오름길 극복하여 곤방산에 다다르니 거대한 육산에 큰 바위가 버티고 서있다. 바위를 우회하여 오른다. 큰 바위를 우회하고 나면 곤방산 정상이 눈앞에 있다. 정상 못가서 향나무가 묘소를 에워 싼 광산김씨 묘소가 있다. 광산 김씨묘역을 지나 넓은 능선길 이어가니 곤방산 정상이다.[1.3km][45분]

7.3km 220분[곤방산](13;55)

정상에는 이정표(심청마을2.3km/기차마을3.0km/덕양서원5.8km/깃대봉3.6km)와 삼각점(잔디로 덮혀 방위표시만 보임)이 있고 장군대좌의 명당이 있다는 풍수지리설 때문인지 앞에는 묘소 10여 기가 자리 잡고 있다.

조망 양호하다. 지리산 만복대와 노고단, 반야봉이 한눈에 잡힌다. 그리고 멀리 남원 주생면 일대가 한눈에 펼쳐진다. 지리산 연릉을 포함하여 남녘의 산하는 굽이굽이 산등성이 넘어 멀리 광양 백운산과 순천 조계산이 초가을 햇살을 받으며 멋진 산수화를 그려내고 있다.  

곤방산 정상은 2군데의 하산로가 있다. 한군데는 막판에 급경사 길로 이어지는 심청마을향이고 다른 하나는 기차마을(폐역 가정역)향이다. 등로 10여개 묘지중 좌측으로 묘지 내려서면 심청마을 방향 하산로다. 능선길 이어가다가 능선길 버리고 우측으로 90도 크게 휘어 내려선다. (14;38)이정표판(심청마을 0.5km/ 곤방산1.5km)을 지나 픽스 로프잡고 내려선다. (14;52)다시 이정표판(심청마을 0.3km/ 곤방산2.0km)을 지나 심청한옥마을(펜션) 뒤쪽으로 하산 사실상 산행 종료 한다. [2.3km][50분]

9.6km 290분[심청마을](15;00)

한옥마을 위 계곡에서 머리감고 씻고 새옷갈아 입습니다. (13;00~13;20)[20분] 아침에 타고 온 곡성택시 (061-363-2032) 콜하고 마을 포장도로 따라 내려가니 심정관도 지나고 심봉사와 심청의 조형물, 초가집과 기와집을 구경하면서 (15;25)150년 수령 보호수 지나 콜한택시 토착되어 택시로 곡성역 근처 한우집에서(15;50~17;20)[1시간30분] 뒷풀이 하고 곡성역(17;42)출발 -(무궁화호/4시간13분/15,300원)-(21;55)영등포역 도착 6631 번 버스로 (10;50)귀가 합니다.

(10;15)등산로 초입 오지리 '오지당산길' 안내판 입니다.

(10;15) 갈길 반대편  3거리 길건너 한옥이 보입니다.

10;25 고개 마루에서  조망 합니다.

10;25 임도 버리고 산길 진입합니다.

10;45 오봉정 전망대 입니다.

10;45 조망

10;45 조망2

10;45 조망3

(10;49) 스텐레스 이정표판(천덕산1.09km/금전교1.27km/ 굴다리2.06 km   /오봉대0.26km)서있는 안부4거리 입니다.

11;15 기우제 제단터 안내비석 입니다.

11;21 천덕산 깃대봉 활공장 개설로 만든 신설 임도입니다. 산림훼손이 너무심해 안타깝습니다.

11;32 조망

11;32 조망

11;40 조망

11;40 조망

(11;40)스텐레스 깃대봉 이정표판(큰봉2.3km/곤방산3.6km/덕양서원2.4km/팔각정1.4km)이 활공장 전망대 난간에 매여 있어 깃대봉 정상임을 말해 줍니다.

(11;40~11;45) 천덕산 깃대봉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1;48)엉뚱한 곳에 서있는 천덕산정상 이정표판(큰봉2.2km/곤방산3.5km/팔각정1.5km)을 만납니다.

(11;48) 천덕산 인증사진은 남깁니다.

(12;05)잡목 공터 초입에 삼각점(구례493/1985재설)이 있는 실제 천덕산 정상입니다.

(12;05)새마포산악회가 부착한  천덕산 정상 표지판 입니다.

12;05 천덕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2;20 독버섯

12;25 암릉

13;05 큰봉 직전 헬기장 입니다.

(13;05~13;10)[5분]큰봉이정표판(곤방산1.3km/통점재1.4km/깃대봉2.3km/덕양서원4.5km/깃대봉2.3km)입니다.

(13;05~13;10)[5분] 큰봉(727m) 인증사진 입니다.

13;05~13;10 새마포산악회에서 부착한  큰봉 정상표지판 입니다.

13;05~13;10 큰봉에서 조망

13;05~13;10 큰봉에서 조망

13;05~13;10 큰봉에서 조망

13;05~13;10 큰봉에서 조망

13;46 암릉

13;50 광산 김씨묘역 향나무 입니다.

13;50 광산 김시묘역 입니다.

13;55 곤방산 정상 삼각점(판독불가)입니다.

13;55 곤방산 정상 이정표(심청마을2.3km/기차마을3.0km/덕양서원5.8km/깃대봉3.6km)입니다.

13;55 조망

13;55 조망

13;55 조망

13;55 조망

13;55 조망

13;55 조망

13;55 곤방산 정상 표지판 입니다

13;55  곤방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4;38)이정표판(심청마을 0.5km/ 곤방산1.5km)입니다.

(14;52)이정표판(심청마을 0.3km/ 곤방산2.0km)입니다.

15;00 심청 한옥마을 입니다.

15;00~15;25 심청한옥마을

15;00~15;25 심청한옥마을

15;00~15;25 심청한옥마을에서  조망

15;00~15;25 심청한옥마을

15;00~15;25 심청한옥마을

15;00~15;25 심청한옥마을 수령150년 느티나무 입니다.

15;00~15;25 심청한옥마을 보호수 설명판 입니다.

17;20 곡성역 입니다.

산행지도

e-동아지도

오록스앱지도

오록스앱 트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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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gan]

배창랑대선배님에 산행 열정에 그저 배움뿐입니다. 올리신 산행후기 잘 보고 있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창랑]

soongan님.
과찬의 말씀~!
항시 감사드립니다.
안산 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