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원님들 경험있으신 분들께 여쭈어 보겠습니다.
인가후 매월 임치금을 내는 회생자의 삶의 자격은 무엇인지요???
하두 사는게 복잡하고 어려워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1. 요즘은 신용불량자가 폐지되었다고 하지만 이름만 바꼈지~ 연체자의 기록은 은행연합회에 계속등록 되거나 남아있습니다.
그전에는 인가후 신용불량자 삭제를 은행연합회에 삭제요구를 해서 삭제를 하였지요???
물론 삭제를 하여도 특수기록인지 뭔지가 남아있다는 여러분의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어찌되는것입니까? 인가후에 연체자 기록을 삭제할수 있는지요???
2. 우리 처는 워커아웃 상태로서 매월 신용회복에 입금시키고 있습니다. 워커아웃상태도 신용불량자인지요???
3. 제가 인가되면 저도 신용불량자는 아니지만 인가난 사람의 정체성은 무엇인가요???
4. 이제 훌 훌 털고 다시 살아가기 위해서 장모님이 경기도 끝자락에 임대아파트를 전세자금 대출이라도 얻어줄테니 열심히 살라고 하십니다. 물론, 장모님 이름으로 대출은 받지만 저희가 갚아야 되는 상황이죠... 말씀이라도 어찌나 고마운지.... ㅠ.ㅠ~~
그러나 현실은 어렵습니다. 저와 처의 상황으로서는 어찌해야 할지..위와 같은 저와 처의 자격으로서 1, 2년 후에 임대아파트를 들어가서 국민주택기금대출을 받을 수 있을런지요???
저는 인가전 개인회생자이고 물론, 조만간에 인가가 나겠지만 처는 워커상태고...
과연 1,2년 후에 우리 부부의 정체성은 무엇일까요????? 요즘은 은행권이 부부중 한사람이라도 신용불량자이면 대출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가후나 워커상황에서 전세자금 대출 그리고 임대아파트에 들어가셔서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받거나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 우리 회원님들 계시면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잘 알아보자는 뜻에서 다들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참으로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워크진행중도 신불자라고 보시면 됩니다.(속편히) 카드발급도 제약을 받고 대출도 제약을 받으니 말입니다. 임대주책은 아마 상관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순전히 제 생각임) 힘내시구요... 열심히 살면 방법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