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 날씨는 무덥고 햇빛은 연일 쨍쨍, 해 보기가 역겨워 보길도 여행할 때에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만 있고 싶어 어쩔 수 없이 차에서 드라이브만 하기로 했다
그래서 30여 분 걸리는 보길도 망끝전망대로 해변길 드라이브를 했다
망끝전망대는 1박2일 촬영장소로 일몰의 명소란다
'BOGIL 포토존'은 '2018 좋은 경관 만들기' 경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작, 설치됐단다.
일몰 시간엔 좋았겠지만 한 낮에는 더욱 햇빛 열기가 뜨거웠다
공룡알해변으로 향했다
보죽산이 나타난다 해발 195m 보죽산은 모양이 뾰족해 뾰족산이라 불린다 40분 정도 올라가면 전망의 아름다움이 대단하다는데 역시 날씨가 뜨거워 포기, 공룡알해변도 차에서 내려 걸어가야해서 다시 마을에서 뒤돌아나와 노화도 산양진항으로 와 해남으로 향하는 배에 다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