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국산악회충남지부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가볼만한곳 스크랩 가볼만한 곳 겨울에가볼만한곳 [`추억만점` 데이트 코스]
지부사랑 추천 0 조회 130 07.01.06 16: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추억만점' 데이트 코스
■ 눈 내리는 날,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이달 초 서울 도심에 눈발이 언뜻 비쳤지만 ‘첫눈’이라고 부를 만한 눈은 아직까지 내리지 않았다. 겨울이 되면 연인들은 누구보다도 첫눈을 기다리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아 막상 첫눈이 내려도 그냥 보내곤 한다.

첫눈 내리는 날의 특별한 추억은 미리 준비하는 사람만이 만들 수 있다.

특별한 만남을 주선하는 퍼플스(www.purples.co.kr/02-548-6050)의 커플매니저 김수민 실장의 추천을 받아 서울 도심과 근교에서 눈 오는 날, 데이트하기 좋은 곳을 소개한다.


한강 보이는 스카이라운지 프러포즈 장소로 '굿'
#하늘에서 즐기는 데이트스카이라운지는 눈 오는 날을 더욱 특별한 날로 만들어준다. 눈 내리는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의 건물 중에서 63빌딩은 가장 높은 전망을 제공한다.

63빌딩 전망대(60층) 바로 아래층에 자리한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눈이 내리면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 여의도 빌딩숲, 멀리 보이는 강남 무역센터와 타워팰리스 등 남산과 비슷한 240m의 높이에서 굽어보는 전경은 아름답기만 하다.

한두 면만 바라볼 수 있는 일반 스카이라운지와 달리 이곳에서 사방으로 도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레스토랑’과 ‘와인바’를 갖춰 눈과 함께 입도 즐겁다. (02)789-590463빌딩이 눈 내리는 한강의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30층에 자리한 스카이라운지는 하나둘 내리는 눈발에 덮여가는 강남의 야경을 음미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연인들에게 특별히 제공되는 ‘플루토룸’ 별실은 눈 오는 날, 깜짝 프로포즈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

플루토룸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반원 통유리로 돼 있어 연인이 나란히 앉아 좌·우·전방 3개 방향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연인을 위해 ‘로맨틱 테이블’도 제공하고 있다. (02)3430-8630
공예품·전통음식 풍성… 눈과 입이 즐거워요
# 추억의 인사동길하얗게 눈 덮인 거리를 사박사박 걷는 것은 눈 오는 날에 빠트려서는 안 되는 데이트코스다. 무작정 걷는 것보다 볼거리가 있는 곳을 걸으면 눈 내리는 날의 데이트의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서울 도심에서 눈 오는 날 걷기 좋은 곳으로 인사동길이 있다. 인사동길은 공예품, 전통식품 등과 함께 갤러리 등이 있어 평소에도 연인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 코스다.

바람이 차갑게 느껴진다면 가까운 전통찻집에 들어가 그윽한 전통차의 향기를 맡으며 창밖에 눈 내리는 거리풍경을 바라봐도 좋다.

인사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은 쌈짓길은 눈 오는 날, 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중앙마당에 서 있는 일명 ‘소원성취나무’에게 두 사람의 미래를 기도해도 좋고, ‘사과나무’와 같은 테마가 있는 레스토랑에 들러 와인잔을 기울여도 좋다.


'예술인 마을' 파주 헤이리서 은은한 시간
# 눈속의 드라이브눈 오는 날 서울 근교의 한적한 도로를 유유히 달리면 창밖으로 스쳐가는 풍경이 꽤 운치가 있다. 눈 오는 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자유로를 달렸다면 통일전망대 인근에 자리한 파주 헤이리에 꼭 들려보기 바란다.

‘예술인 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은 작가, 화가, 영화인 등 예술인 370명의 작업실, 갤러리가 있다. 북카페, 와인바 등 이색적인 곳에서 둘만의 은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사리를 지나 양평으로 빠지는 길도 인기가 높은 드라이브 코스. 이곳에는 테마가 있는 카페가 많은데 눈 오는 날, 모닥불을 피워놓고 마시는 차 한잔은 두 사람에게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삼청동 갤러리 거닐다 따뜻한 카페서 차 한잔
# 미술관옆 데이트미술관은 눈 오는 날 이색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최근 인사동길에 이어 ‘문화의 거리’로 떠오른 삼청동길 곳곳에 자리한 갤러리에 들러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독특한 경험이 된다.

달콤한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그림을 감상한 후 삼청동길에 자리한 죽집의 단팥죽과 카페의 케이크는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소품이 된다.

서울 도심에는 실내를 카페로 꾸민 갤러리가 적지 않다. 눈 오는 날, 갤러리 카페를 찾아도 뜻깊은 시간이 될 듯 싶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