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에 웃거름 주는 시기는 생육상태를 보면서 복합비료 등을 적당하게 옆면 시비해주면 잘 자란다.
조그만 텃밭의 경우에는 수시로 제초해도 되지만 처음부터 비닐멀칭을 해주면 수고를 줄일수 있다.
고추는 석회결핍과 예방을 위해 토양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해주면 좋습니다.
특히 고추는 비가 자주 내리면 탄저병 등 병해충이 잘 발생하니 사전방제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마늘)
마늘은 수확시기가 가까워지면 잎의 끝이 마르기 시작하는데 1/2 정도 말랐을 때 수확기로본다.
수확은 날씨가 좋은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캐는것이 중요합니다.
캘 때 상처가 나거나 뿌리에 붙어있는 흙을 털기 위해 마늘을 두드리게 되면 마늘에 상처가 나서
썩기 때문에 저장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토양이 습하지 않고 맑은 날을 택하여 상처가 없도록 수확 하시고 수확 후 2~3일간 물기를 말려서
건조시켜 주세요(병원균 및 부패균 발생 억제)
※ 마늘을 모래 또는 시멘트 위에서 말리면 마늘통이 벌어지니 주의
저는 마늘 뿌리까지 깨끝이 손질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 그물망에 넣어 관리해보니
저장이 오래가더라구요
(양파)
양파는 도복이 시작되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도복 후 잎이 마르기 시작해도 구근비대가
진행됩니다. 바로캐는것보다 좀 놔두면 양파가 숙성도 되고 커서 수확량이 많아지기 때문이죠.
그러나 너무 늦은 수확은 양파가 썩거나 저장성이 저하되니 잎이 완전히 마르기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감자는 일반적으로 파종후 80-100일 경과되면 수확하게 됩니다.
대부분 3월초에 심어 6월 하지를 지나서 수확하여 하지감자라고도 합니다.
감자는 잎을 통해 수확시기를 알수 있는데요, 잎과 줄기가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시들어
가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때가 수확 적기라 보시고 장마가 오기전에 모두 수확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