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울산을 한번도 와본적이 없는데 오늘 소연님 덕분에 처음으로 와봤네요ㅎㅎ 소연님 덕에 여기 맛집도 가고 소연님 무대보며 너무 힐링해서 처음 와본 곳이 좋은 기억,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되서 너무 행복하네요😆
오늘 공연에서는 can we fly like a bird랑 어른 완곡 라이브로 처음 들은게 너무 좋아서 공연 때 입을 못 다물었어요ㅠㅠ true love도 뭔가 lp카페 때 들었던거랑 제가 받은 감정선이 달라서 또 충격받았네요😳😳
아 그리고 ㅈㅅㅁ님이 오늘 소연님 분위기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그말 나올때 뭔가 제가 lp카페때 한 소연님 분위기에 압도당한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서 찔렸네요ㅋㅋㅋㅋ 역시 소연님 분위기는 넘사벽..ㅎㅎ
또, 마지막 퇴근길 가실때도 곡 제목 너무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동... 마지막에 진짜 마지막까지 손 흔들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또 감동... 너무 고마워요 진짜😍
다음 공연인 리슨어게인 페스티벌은 아쉽게도 시간이 안맞아 못가게 되어서 슬펐지만, 그 다음 공연인 마포 단콘 때 라이브 들을 생각을 하면 힘이 나네요😀
계속 이렇게 좋은 무대 만들어주시고 라이브 들을 기회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오늘도 소연님 팬이라 행복합니다😳😳
p.s 유럽에서 공연하셔도 가서 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