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비전』 2. 아미타청

[甘露華n]

2. 아미타청

거불 [擧佛] (정례)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타

[南無 極樂導師 阿彌陀佛陀]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南無 大慈大悲 觀世音菩薩]

다무 대희대사 대세지보살

[南無 大喜大捨 大勢至菩薩]

불공하는 뜻 (무릅을 꿇고 앉아서 합장하고 독송)

우러러 생각합니다. 아미타부처님 대성자는

청련 같은 검푸른 눈 자금색 진신으로서,

일체중생이 윤회하는 괴로움과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가엾이 여기시고,

대비원력으로 변화의 장엄을 특별히 열었습니다.

나와 남을 분별하고 집착하는 마음이 없으시지만

유달리 이 땅에 인연이 있어서 입니다.

이 사바세계 대한민국 청정한 염불도량에서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재자(齋者)들이 모여

정성으로 법석을 마련하고 청정한 음식을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께 공양하옵니다.

향을 사르고 지성으로 의식을 행하며

묘하게 도와 주시기를 우러러 바라옵니다.

엎드려 청정한 음식을 공양하고 예로써 청하오며,

마지(摩旨)를 올리고 청정한 재를 닦으오니

공양물이 작을 지라도 정성을 연민히 여기소서.

우러러 일심으로 세 번 청하옵니다. (반배)

나무일심봉청 [南無一心奉請] (반배)

자금색 장엄한 모습은 백억의 국토 가운데 빛나고

밝은 백호는 오봉산 모습으로 광명이 처처에 흘러

일체중생을 섭수하십니다.

그림자처럼 교화하심은 겹겹으로 다함이 없어

인연이 있는 중생들은 모두 제도하십니다.

예배 ㆍ 찬탄 ㆍ 작원 ㆍ  관찰 ㆍ 회향문을 닦아서

염불의 공덕이 이루어지면 정토에 화생하여

오탁을 버리게 하시는 대성자부 아미타불이시여. (반배)

※ 나무일심봉청: 귀명하여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받들어 청하옵니다.

향화청 [香華請] 향과 꽃으로 청하옵니다. (합장하고 3번 읊고 반배)

무량광중 화불다 [無量光中 化佛多] 무량한 광명 중에 화신불 가득하여

앙첨개시 아미타 [仰瞻皆是 阿彌陀] 우러러 바라보니 모두가 아미타불

응신각정 황금상 [應身各挺 黃金相] 응신은 각기 황금상을 끌어오고

보계도선 벽옥라 [寶髻都旋 碧玉螺] 보계는 모두 돌아 벽옥의 소라 같네

고아일심 귀명정례 [故我一心 歸命頂禮]

                              그러므로 저희들은 한결 같은 마음으로 귀명정례 하옵니다.

나무일심봉청 [南無一心奉請] (반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서 사십팔 대원으로

중생을 영접하여 인도하시는 대자대비하신

아미타부처님 관세음보살님 대세지보살님

청정한 대해의 모든 위대한 보살님이시여

원하오니 자비로 중생을 연민히 여기시고

도량에 강림하시어 이 공양을 받아주소서. (반배)

향화청 [香華請] (합장하고 3번 읊고 반배)

청산첩첩 미타굴 [靑山疊疊 彌陀窟] 푸른산 겹겹이 아미타불 집이요

창해망망 적멸궁 [滄海茫茫 寂滅宮] 푸른 바다 아득함은 적멸의 궁전이네,

물물염래 무가애 [物物염來 無가碍] 물물이 집고 와도 걸림이 없는데

기간송정 학두홍 [幾看松亭 鶴頭紅] 송정의 학 머리 붉음 얼마나 보았는가.

고아일심 귀명정례 [故我一心 歸命頂禮] 

나무일심봉청 [南無一心奉請] (합장하고 반배)

오방보배세계 자재무애 ㆍ 중방화장세계비로자나불

동방만월세게 약사여래 ㆍ 남방환희세계 보승여래

서방극락세계 아미타불 ㆍ 북방무우세계 부동존불

시방삼세 진여불보

대방광불 대화엄경 ㆍ 대승종교 묘법화경

칭찬정토 아미타경 ㆍ 금강반야 바라밀경

만법유식 해심밀경 ㆍ 사부아함 ㆍ 인천교경

일심이문 대기신론 ㆍ 기신론소 ㆍ 대왕생론

무량수경종요 ㆍ 아미타경소 ㆍ 시방삼세 심심법보

-21쪽-

[밤별]

무량광중 화불다
앙첨개시 아미타
응신각정 황금상
보계도선 벽옥라
고아일심 귀명정래

청산첩첩 미타굴
창해망망 적멸궁
물물염래 무가애
기간송정 학두홍
고아일심 귀명정례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백파]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甘露華n]

우담님,
덕분에 「아미타청」 첫 부분 빼 먹은 곳, 바로 잘 정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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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

"나와 남을 분별하고 집착하는 마음이 없으시지만
유달리 이 땅에 인연이 있어서 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감동이 밀려 옵니다.
보살님 덕분에 오늘도 아름다운 글, '불공하는 뜻'을 새겨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류미해]

자비로 중생을 연민히 여기시고
도량에 강림하시어 이 공양을 받아주소서
행님 덕에 불공의 뜻을 읽어봅니다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일법수]

이 사바세계 대한민국 청정한 염불도량에서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재자(齋者)들이 모여
정성으로 법석을 마련하고 청정한 음식을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께 공양하옵니다.

함께 불공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8빛사랑감사8∞]

<아미타청>

甘露華n님 감사합니다.^ㅡ^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