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이번 달 마을서사 선생님이 읽어주신 책은 [비야 놀자!] 였어요.
책 속에서 '비'를 주제로 엄마와 아이가 어떤 놀이를 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책을 읽은 후 연계활동으로 나만의 알록달록 우산을 만들어보고,
비도 주륵주륵 주르르륵 표현도 해봤습니다.
이번 여름 비내리는 날 우리 새솔이들은 어떤 놀이를 하게 될까요^^
숨은 그림 찾기도 척척 해보는 새솔이들이에요~
아후~ 너무 열공했을 때는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사서선생님께 책 한권을 가져가더니
"읽어주세요!" 하는 예준이에요~
그 모습을 본 또 다른 새솔이들도 세계지도 책을 가져가 "읽어주세요~" 하네요 ㅎㅎ
매달 방문을 하였더니 새솔이들이 책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한울작은가게에 초대합니다!
"선생님 우리 지금 홈플러스 가요~" 하고 이야기 하며 놀이하는 새솔이들의 모습을 보고
한울반 교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게놀이에 초대해주었어요~
교환권을 들고 가게에 찾아가 본인이 원하는 물건을 교환해보는 경험을 했어요.
그리고 역할을 바꿔 가게 주인이 되보기도 했습니다.
한울작은가게에 다녀온 후 교실에서 자신이 교환한 물건을 가방에서 하나 둘 꺼내
또래에게 보여주며 "나는 과자 샀어! OO이는~?" 하고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하네요~
가게놀이에 관심을 보이는 새솔이들과 다음은 어떤 가게를 찾아가 볼까요?
교환권도 직접 그림과 글씨로 꾸며 동생들에게 나눠 준 우리 한울반 형님들~ 대단해요 ㅎㅎ
첫댓글 한울 작은가게에 초대해주신 한울반 형님누나들 감사드려요👏
형님누나들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해본 새솔이들이에요~ 여운이 많이 남는지 또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ㅎ
집에 와서 가방에서 과자를 꺼내 자랑하더라구요
집에서 엄마 아빠랑 같이 나눠먹는건 어때~? 하고 물어보니 가방에 과자를 쏙! 넣더라구요 ㅎㅎ
놀이중심 교육과정은 교실 문턱 없이 연령구별 없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친사화적 활동 속에서 많이 배우고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