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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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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일본 이야기 상해내 한국인 인구수의 변화
하얀나비 추천 8 조회 356 17.12.12 13:0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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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2 21:04

    첫댓글 실감나는 상해이야기 감사합니다...정치적인 문제만 아니라면 아직은 한류가 죽지는 않은듯하니. 다시 살아날수 있지 않을까요? 제주도에도 중국자본이 다시 땅을 사기 시작한다는데..제 주변의 평범한 도민들은 민생에 실질적 도움이 안되는 중국자본 개발은 "제발 그만왔으면, 제발 그만했으면..." 하는 바램이 많습니다..

  • 작성자 17.12.13 10:52

    그러게요. 뭐든지 적당하면 괜 찮을텐데 그게 어디 가능하겠습니까. 중국의 부유층입장에서 보면 제주도 뿐만 아니라 한국은 정말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 대상 입니다. 확실한 소유권에, 문화적으로 풍성해 보이는 사회풍토, 좋은 날씨 등등..

  • 17.12.12 20:14

    Textile 업계의 중국탈출은 10년이 넘었습니다. 거의 베트남으로 넘어갔습니다. 1997년에 중국왔는데 내년에는 모두 정리하고 들어갈려고 합니다.

  • 17.12.13 00:50

    1997년 이면 우리나라 경제적으로 부도날 때 들어가셨네요...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1993년도쯤 천진에서 공단을 조성할 때 현지 직원 임금이 80불이었습니다.
    지금은 임금이 열배 올랐으니...

  • 작성자 17.12.13 10:49

    저도 textile인데 참 쉽지 않네요.. 워낙 소소하게 해서 버티기는 합니다만.ㅎㅎㅎ

  • 17.12.12 20:33

    생생한 현지얘기 감사합니다.

  • 17.12.12 20:56

    정말 생생한 현지소식이네요.. 한국기업의 투자흐름이 중국에서 벳남으로 넘어가니 사람도 따라 넘어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노이나 호치민에 한국사람이 많이 늘었어요

  • 17.12.13 00:51

    베트남 소식 간간히 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진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고요. ^^.

  • 17.12.12 21:26

    이제 대세가 베트남 인가요

  • 작성자 17.12.13 10:53

    최근에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베트남 호치민 상주인구가 10만이라고 하네요. 거기도 거의 정점이 아닐지.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더라구요.

  • 17.12.13 00:46

    칭다오 한인 인구가 급격하게 줄었다고 들은 것이 수년전인데요... 상해도 그렇군요... 심천 쪽은 어떤 지 궁금하기도 하군요...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12.13 10:54

    심천쪽은 아무래도 상해와 다를 듯 한데,, 저로선 알수가 없네요. 한참 상해로 몰리던 외국인 바이어들이 몇년 전 부터 다시 홍콩쪽으로 옮겨 가더라구요.. 거기다 전자, 전기는 워낙 심천이 강해서 그 바운더리는 오히려 늘어나지 않았을지 생각 해 봅니다.

  • 17.12.13 16:36

    제 아는 분도 중국에서 사업을 하시는데 직원이 2700명정도된다고 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 기업이 아니고 사람을 많이 채용하는 기업이다보니 사드영향이 별루 없다고 하던데...

  • 17.12.13 17:07

    생생한 현지 소식 잘 들었습니다.^^
    포털에서 가끔 대하는 뉴스들을 근거로 해서 생각해보면
    중국은 관주도적 성향이 워낙 강해서
    한류 인기 퇴조도 결국 한중 정치권의 노력 여하에 의해서
    다시 복원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문화의 자산은 결국 풍부한 자본, 언론과 표현의 자유이고
    민주정권의 출현 덕에 문화계에도 다시 예전과 같은 활력이 되살아날 테고
    권위적인 정권이 지배하는 중국에는 그런 요소들이 부족하니
    앞으로도 한동안은 한류 유행이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한 없는 자유가 문화적 창의성의 주요 동력이니까요.
    중국 경제가 무섭게 부상하긴 해도
    문화야 하루아침에 변하는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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