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 유형 | 전형명 | 19학년 | 20학년 | 비고 |
광주교대 | 학·종 | 교직적성 | 146명 | 126(-20명) | 광주·전남인재 분리 (+20명) 지역인재 증원 |
광주인재 | 광주·전남인재 (20명) | 광주인재 20명 | |||
전남인재 | 전남인재 20명 |
광주교대는 교직적성우수자에서 20명을 감원하고 기존 광주·전남인재(20명)를 전남인재(20명)와 광주인재(20명)로 분리, 지역인재 모집정원을 75명으로 증원, 20학년 수시에서 전년과 같은 236명을 선발합니다.
교직적성우수자(모집정원 126명)는 n수생 졸업 연도 제한이 없고 1단계(3배수)는 서류평가 100%(학생부+자소서) 정성평가 방식이며 2단계는 1단계 점수 60% + 심층면접 40%로 선발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1단계(1,000점) 서류평가 100% (기본점수 900점 + 실질반영점수 100점)
2단계(1,000점) 1단계 점수 60%(600점) + 심층면접 40%(400점)
심층면접(400점) 기본점수 300점 + 실질반영점수 100점
16~19학년 광주교대 수시 전형 결과
년도 | 전형명 | 선발 배수 | 모집 정원 | 지원자 | 최종등록자(내신) | 추가 합격 | ||||
인원 | 경쟁률 | 최고 | 평균 | 최저 | ||||||
16 | 교직적성우수자 | × 3 | 135 | 1,578 | 11.69 | 1.09 | 1.61 | 2.37 | - | |
전라남도 교육감추천 | 농어촌 | × 3 | 35 | 143 | 4.09 | 1.04 | 1.68 | 2.24 | - | |
도서 | 5 | 19 | 3.80 | 1.08 | 1.81 | 2.16 | - | |||
17 | 교직적성우수자 | 남 | × 3 | 140 | 567 | 13.30 | 1.03 | 1.58 | 2.39 | 41 |
여 | 1295 | 60 | ||||||||
계 | 1,862 | 101 | ||||||||
전라남도 교육감추천 | 농어촌 | × 3 | 30 | 115 | 3.83 | 1.03 | 1.53 | 2.14 | 3 | |
도서 | 5 | 13 | 2.60 | 1.43 | 1.97 | 2.49 | 1 | |||
18 | 교직적성우수자 | 남 | × 3 | 145 | 474 | 10.12 | 1.03 | 1.54 | 2.21 | 48 |
여 | 994 | 85 | ||||||||
계 | 1468 | 133 | ||||||||
전라남도 교육감추천 | 농어촌 | × 3 | 30 | 112 | 3.73 | 1.32 | 1.68 | 2.36 | 12 | |
도서 | 5 | 12 | 2.40 | 1.62 | 2.10 | 2.55 | 0 | |||
광주·전남인재 | × 3 | 20 | 131 | 6.55 | 1.44 | 1.83 | 2.43 | 4 | ||
19 | 교직적성우수자 | 남 | × 3 | 146 | 355 | 7.42 | 1.11 | 1.61 | 2.41 | 41 |
여 | 728 | 42 | ||||||||
계 | 1,083 | 83 | ||||||||
전라남도 학교장추천 | × 3 | 35 | 129 | 3.69 | 1.05 | 1.64 | 2.38 | 5 | ||
광주·전남인재 | × 3 | 20 | 147 | 7.35 | 1.37 | 1.81 | 2.21 | 5 |
※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은 남·여 어느 한 성이 6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이는 1단계 및 2단계 모두 적용함
교직적성우수자의 경쟁률은 교대의 인기가 상승했던 17학년 13.30 : 1의 정점(頂點)에서 18학년 10.12 : 1, 19학년 7.42 :1로 하락 추세입니다. 그러나 16~17학년은 광주·전남인재 전형이 신설되기 전으로 전남 교육감추천(35명)은 광주지역 학생은 지원 자격이 없으며 추천 수(최대 4명)와 자격(농어촌·도서) 제한이 있는 전형으로 추·합이 잘 돌지 않아 광주·전남 수험생은 주로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에 지원했습니다. 교직적성우수자 지원 수에 광주·전남인재의 지원 수를 더하면 18~19학년 고교성적우수자의 경쟁률 하락 폭은 다소 줄어듭니다. 그동안 교직적성우수자는 전국단위 일반 종합 전형이 없는 전북 지역 수험생과 남·여 성비 40%를 적용하여 남학생 지원자가 많고 전형 특성상 지역인재보다 추·합이 잘 돌아 (광주·전남) 지역 내 기본 수요는 늘 탄탄했습니다.
그동안 광주·전남 수험생의 수시 지원 패턴은 전남(농어촌·도서) 학생의 경우, 학생부(교과·비교과)가 우수하고 학교장추천을 받을 수 있으면 학교장추천을 우선 선택하며 그다음으로 광주·전남인재를 지원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전남(농어촌·도서 외) 지역 학생과 광주 지역은 학생부(교과·비교과)가 우수한 학생들 중에서 모집 규모가 크고 면접 결시율과 충원율이 높은 교직적성우수자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꽤 많았습니다. 올해 지역인재의 전체 모집 정원 증가로 광주·전남 학생들의 교직적성우수자 지원은 줄어들 것입니다.
교대 수시 합격선과 합격자 평균 내신 등급은 모집정원의 규모와 증감, 경쟁률에 영향을 많이 받고 추·합은 면접 일정에 영향을 받습니다. 20학년 교직적성우수자는 모집인원(-20명)이 줄어들어 합격선과 합격자 평균 내신 등급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할 수 있습니다. 경쟁률은 모집정원의 증감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모집인원이 줄어들면 경쟁률은 상승합니다. 그런데 교대의 인기는 하락 추세이며 7 교대의 면접일이 겹쳐 수시 지원은 분산될 수밖에 없고 광주·전남인재(+20명)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교직적성우수자의 경쟁률은 전년 대비 낮아질 수 있습니다. 만약 경쟁률이 오르더라도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16~17학년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의 최종등록자 내신 스펙트럼은 18학년보다 조금 더 넓었습니다. 광주·전남인재 전형이 신설되기 전으로 1단계 서류평가에서 지역 내 지원자를 조금이나마 배려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18학년부터 광주·전남인재 전형이 신설되어 다른 지역 지원자에게 더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고 19학년 입시 결과를 들여다보면 교직적성우수자의 1단계 서류 평가의 공정성은 매우 높았습니다. 광주교대는 입학선호도를 들여다보지 않고 1단계 3배수 합격자를 선발한 것 같습니다.
광주교대는 항목별 세부 평가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교대 수시에서 학·종의 본래 취지를 가장 잘 살린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교직적성우수자의 경우, 항목별 평가 기준점 통과보다 학생들의 강점을 최대한 평가에 반영했습니다. 비교과는 다소 부족하지만 지식역량 평가 항목에서 학업 능력과 (학습) 잠재력이 높은 학생은 그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고 교직적·인성이 탁월한 학생은 교직적합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광주교대는 서류 평가에서 전통적으로 지식역량을 중시하고 조금 까다롭게 평가합니다. 춘천교대는 탁월한 품성(28%)과 발전 잠재력(38%)을 중시합니다. 이것이 두 학교의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18학년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최종합격률 80% (1단계 : 3배수 선발)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145 + 133) ÷ (435 - 88) *100 = 80%
※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의 면접결시자는 추정 인원입니다.
<추정> 면접 결시율: (남) 면접 결시율 20 ~ 23% (여) 면접 결시율 18 ~20%
최초 합격자: (남:58명+여:87명), 최종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남:48번+ 여:85번)
18학년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수능 후 면접 일정
년 도 | 면접일 | 대학명 | 전형명 |
18 | 11월 18일(토) | 전주교대 | 수시 전 전형 |
청주교대 | 수시 전 전형 | ||
11월 24일(금) | 대구교대 | 참스승, 서해5도 (집단면접) | |
11월 25일(토) | 참스승 (개별면접) | ||
경인교대 |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외 수시 전 전형 | ||
광주교대 | 수시 전 전형 | ||
공주교대 | 수시 전 전형 | ||
서울교대 | 사향인재 전형 제외 수시 전 전형 | ||
제주대 | 면접이 필요한 모든 전형 | ||
11월 26일(일) | 서울교대 | 사향인재 전형 | |
12월 1일(금) | 춘천교대 | 교직적인성인재 외 수시 전 전형 | |
12월 2일(토) | 경인교대 |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 |
춘천교대 | 교직적인성인재 | ||
한국교원대 | 수시 전 전형 | ||
12월 3일(일) | 이대 초등교육과 | 미래인재 |
18학년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학과의 면접 일정은 적절히 분산되어 교직적성우수자의 면접 결시율(20%)은 낮지 않고 추·합(133명)은 매우 원활하게 잘 돌았습니다.
19학년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최종합격률 75.6% (1단계 : 3배수 선발)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146 + 83) ÷ (438- 135) *100 = 75.6%
※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의 면접결시자는 추정 인원입니다.
교직적성우수자의 면접 결시자는 약 134~136명으로 추정되며 면접 결시율은 약 30.8%입니다. 최초 합격자: (남:58명+여:88명), 최종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남:41번+ 여:42번)
19학년 6 교대의 면접일이 겹쳐 교직적성우수자의 면접 결시율(30.8%)은 전년 대비 크게 오르고 추·합(83명)은 전년 대비 줄어들었습니다. 면접 일정이 분산되면 보통 1차 추·합의 약 60~ 70% 정도 비율로 최종 추·합 됩니다. 교직적성우수자의 면접 결시율(20% → 30.8%)이 크게 오른 만큼 추·합은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지만 1차 추가 합격자 33명(남 : 14번 여 : 19번)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추·합 기간에 서울과 교원의 추·합이 늘어나면서 모든 교대의 추·합은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교직적성우수자의 최종 추·합은 남:41번+ 여:42번으로 1차 추·합 대비 증가 폭이 컸습니다.
청주교대는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 학생부(교과·비교과)가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몰리고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수도권 학생들의 지원 비율이 높아 정시 이월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수도권 학생들은 지역 내 경인-서울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배움나눔인재의 면접 결시율(45%~50%)은 11월 23일 면접 고사를 실시하는 전형 중에서 면접 결시율이 가장 높은 전형 중에 하나로 최종합격률은 최소 90%+ α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면접 결시율과 추·합은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예측은 보수적이며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교직적성우수자는 청주교대만큼 수도권 학생들이 몰리지 않아 경인-서울로 빠지는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고 광주·전남지역 내 기존 수요와 전국단위 일반 종합 전형이 없는 전북 지역 수험생, 남·여 성비 40%를 적용, 남학생의 지원 비율이 높아 면접 결시율(35%~40%)은 전년 대비 오르겠지만 배움나눔인재의 면접 결시율(45%~50%)에 못 미칠 것입니다. 18학년 교직적성우수자의 최종합격률(80%)-면접 결시율(20%) + 추·합 133명-이 크게 상승한 원인은 18학년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학과의 수능 후 면접 일정이 광주교대에 최적화되었기 때문입니다.
20학년 교직적성우수자의 추·합은 전년 대비 줄어들 것입니다. 추·합은 구조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전년 대비 면접 결시율의 상승 폭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올해처럼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치게 되면 지역교대 일반 종합 전형은 역대급으로 최종 합격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광주교대의 최종합격률은 이미 18학년에 역대급으로 높아졌습니다. 올해 교직적성우수자의 면접 결시율이 40%를 넘어선다면 18학년 최종합격률(80%)보다 조금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40%를 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학년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의 최종합격률은 19학년 최종합격률(75.6%)과 18학년 최종합격률(80%) 사이에서 결정될 것 같습니다.
최종등록자 기준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는 경인·서울·춘천 교대의 남학생 비율은 20%를 넘기가 어렵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산점 없이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모두 종합해 학생부의 우수성을 일정한 배점을 부여, 공정하게 평가하면 전(全) 정성 평가 교대에서 남학생은 모집정원의 20%를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한 현실 때문에 진주교대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선발, 지역인재 선발의 경우 남·여 어느 한 성이 모집 인원의 80%를 초과하지 못하며, 어느 한성이 모집인원의 20%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그 미달되는 인원만큼 다른 성으로 충원합니다.
경인교대의 경우, 교직적성은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고 수시 모집 이후 정원 내 전형 모집 총인원(수시+정시)을 기준으로 정시모집 일반전형에 어느 한쪽 성이 정원 내 전체모집 인원의 8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그만큼 수시에서 남학생 합격자 비율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교대의 경우, “서울교대는 어느 한쪽 성별 합격자 비율이 75~80%를 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특정 성별을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현실적으로 남학생 쿼터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남녀 합격자 성적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성별 선발 비율이 정해져 있어 남녀 지원자의 당락이 바뀌는 경우가 한두 명 정도 있습니다.”
<2017년 서울교대 전영석 교무처장 인터뷰 기사 중에서>
※ 서울교대는 수시 신입생 모집요강에 명시적으로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80%) 성별 선발 비율이 정해져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산점이 ‘남학생 쿼터제’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 전형은 남/여 어느 쪽도 70%를 초과하지 못합니다.
18학년 1단계 합격선: 교과성적 (360점) 남 : 355.44(내신 :1.51) 여 : 356.14(내신 :1.42)
19학년 1단계 합격선: 교과성적 (360점) 남 : 356.16(내신 :1.41) 여 : 357.30(내신 :1.25)
남/ 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는다면 1단계 합격자 중에서 남학생 비율은 30%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남학생의 경우, 광주(40%)·부산(35%)·대구(30%)처럼 한쪽의 성비가 60~ 70%를 넘지 못하게 하는 교대와 25% 성비를 적용하는 청주교대를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전라남도 학교장추천
올해 공주, 광주, 부산, 청주 지역인재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쳐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지역인재 전형은 교대 입학 시 지역 출신 고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일반 종합 전형보다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습니다. 전라남도 학교장추천(모집정원 35명)은 학교장추천 수의 제한(최대 4명)과 높은 합격선으로 경쟁률(3.69 : 1)이 낮고 1단계 3배수 선발로 1단계 경쟁은 치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학교장추천은 전남 지역 내 학생부(교과·비교과)가 우수한 학생들의 입학 선호도가 높은 전형으로 면접 결시율은 낮고 추·합은 잘 돌지 않아 최종합격의 문턱은 높은 전형입니다. 19학년 학교장추천 추가합격자는 예비 5번입니다.
학교장추천은 합격자가 등록하지 않는 경우, 해당 학교 추천 인원 숫자를 줄이는 전형으로 17학년 도교육감추천은 예비 3번까지 돌았습니다. 18학년 도교육감추천은 합격자가 등록하지 않는 경우, 해당 학교 추천 수를 줄이지 않는다는 잘못된 소문으로 예비 12번까지 돌았습니다. 이 전형 입학생에게는 도교육청에서 장학금을 지급하며, 졸업 후 전남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응시하여 일정 기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추천자에 선정된 학생은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고 지원 자격 검증을 위해 학교장, 담임교사, 지원자 면담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합격선이 높은 전형은 타 대학으로 빠지는 인원이 많아 추·합은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그런데 학교장추천은 합격선이 높은 전형이나 전형 특성상 면접 결시율이 낮고 추·합이 좀처럼 늘어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지역 인재로 선발하는 전(全) 전형 중에서 최종합격률이 가장 낮은 전형입니다.
※ 지난해 공주교대 지역인재는 1단계 합격자 중에서 3배수 선발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울, 경인으로 빠져나간 학생들이 많아 면접 결시율 (21.9%)은 비교적 높았습니다.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쳐 전라남도 학교장추천의 면접 결시율은 작년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올해 학교장추천의 최종합격률은 추·합(충원율)보다 면접 결시율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입니다.
19학년 광주교대 전라남도 학교장추천 면접 현황
전형 | 수험번호 | 대기실 | 결시자 | 응시자 | 인원 |
전라남도 학교장추천 | 24001~24045 | 대기실1 | - | - | - |
24046~24089 | 대기실2 | 2 | - | - | |
24090~24129 | 대기실5 | 1 | - | - | |
총계 |
|
| 3 | - | - |
19학년 광주교대 전라남도 학교장추천 전형 최종합격률 39.2% (1단계 : 3배수 선발)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35 + 5) ÷ (105 - 3) *100 = 39.2%
※ 면접결시자는 추정 인원입니다.
광주·전남인재
광주·전남인재의 경쟁률(7.35:1)은 학교장추천보다 높지만 내신 스펙트럼이 학교장추천(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 1.64)과 고교성적우수자(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 1.61)보다 넓은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등급 1.83) 특징이 있었습니다. 1단계 3배수 선발 방식으로 면접 결시율은 낮고 추 ·합은 잘 돌지 않아 최종 합격률은 높지 않습니다. 18학년 광주·전남인재는 예비 4번까지 돌았고 19학년은 예비 5번까지 돌았습니다. 20학년 전남인재(20명)와 광주인재(20명)로 분리, 모집정원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시 전형별 합격선은 입학 선호도, 모집정원의 규모와 증감, 경쟁률, 지원자격, 남녀 성비 적용과 비율, 면접일이 어떻게 겹치는가에 따라 종합적으로 영향을 받고 크게 달라집니다. 그러나 합격자 평균 내신 등급, 최저 합격선(컷)은 주로 모집정원의 규모와 증감, 경쟁률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광주·전남인재는 모집정원이 크게 확대되어 경쟁률이 하락, 다른 요소들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입니다. 즉, 전형 특성상 면접 결시율과 충원합격률이 낮아 최종합격률은 여전히 높지 않겠지만 모집정원이 크게 늘어 경쟁률과 최종합격선은 하락, 최종합격의 문턱은 작년보다 낮아질 것입니다.
특히 광주 지역은 학생부(교과·비교과)가 우수한 학생들 중에서 광주·전남인재 대비 모집 규모가 크고 면접 결시율과 충원율이 높은 교직적성우수자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광주인재(20명)는 광주 출신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광주·전남인재에서 분리, 모집 정원이 확대되었습니다. 광주인재는 교직적성우수자보다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고 최종등록자 내신 스펙트럼이 넓을 것입니다.
광주 지역 수시 지원 특성상 20학년 광주인재 1단계 합격자 중에서 타 교대 면접으로 빠지는 인원(면접 결시자)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Q 면접 시간이 광주는 광주전남 지역인재라 오전이고 대구는 오후 1시까지 입실입니다. 아이는 최종합격이 목표라 10시까지 기다리다가 대구로 가겠다고 하는데 면접을 평이하게 봤을 때 우리 아이 정도면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격률이 어느 정도인가요?
A 학생부 평점으로 보면 광주·전남인재 전형이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보다 최초합격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 그러나 3배수 선발과 추·합이 잘 돌지 않아 대구교대로 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최종 선택은 멘티님 몫입니다~ 면접에 자신감이 있으면 광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P.S 광주교대 광주전남인재전형 합격했습니다. 광주 면접 번호가 뒷번호여서 광주 선택했고 대구는 면접 불참이랍니다.
19학년 광주교대 광주·전남인재 면접 현황
전형 | 수험번호 | 대기실 | 결시자 | 응시자 | 인원 |
광주·전남인재 | 33001~33145 | 대기실3 | 2~3 | 57~58 | 60 |
총계 |
|
| 2~3 | 57~58 | 60 |
19학년 광주교대 광주·전남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1단계 : 3배수 선발)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20 + 5) ÷ (60 - 3) *100 = 43.8%
※ 면접결시자는 추정 인원입니다.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
19학년 대비 대구교대 주요변경 사항
대학 | 유형 | 전형명 | 19학년도 | 20학년도 | 비고 |
대구교대 | 학·종 | 참스승 | 130명 2배수 | 90명(-40명) 2.5배수 | 지역인재 확대 교사추천서 폐지 |
지역인재 | 80명 | 120명(+40명) | |||
교과 | 서해5도 | 국수탐 합 14 영3, 한 5 | 학생부 내신 평균4등급 이내 | 수능최저 폐지 학생부 최저 신설 |
대구교대는 지역인재에서 40명을 증원하고 참스승에서 40명을 감원하여 20학년 수시에서 전년과 같은 253명을 선발합니다. 모집정원이 줄어든 참스승 전형의 1단계 선발배수는 2.5배수 선발로 변경되었습니다. 학생부교과(서해 5도)는 학생부 최저학력 기준을 신설하고 기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합니다.
17~19학년 대구교대 수시 전형 결과
년도 | 전형 | 선발 배수 | 모집 정원 | 지원자 | 면접 결시 | 추가 합격 | 등록 인원 | 정시 이월 | 교과 평균등급 | 최종등록자 | |||
인원 | 경쟁률 | 인원 | 비율 | ||||||||||
17 | 참스승 | 남 | × 2 | 190 | 510 | 9.56 | 14 | 43 | 59 | 15 | 1.0 ~ 1.49 | 56 | 32.0 |
여 | 1,363 | 33 | 100 | 116 | 1.5 ~ 1.99 | 113 | 64.6 | ||||||
계 | 1,873 | 47 | 143 | 175 | 2.0 ~ 2.49 | 6 | 3.4 | ||||||
18 | 남 | × 2 | 210 | 412 | 7.48 | 11 | 52 | 70 | 13 | 1.0 ~ 1.49 | 71 | 36.0 | |
여 | 1159 | 34 | 131 | 127 | 1.5 ~ 1.99 | 112 | 56.9 | ||||||
계 | 1571 | 45 | 183 | 197 | 2.0 ~ 2.49 | 14 | 7.1 | ||||||
19 | 남 | × 2 | 130 | 264 | 6.68 | 17 | 22 | 29 | 30 | 1.0 ~ 1.49 | 21 | 21.0 | |
여 | 604 | 58 | 33 | 71 | 1.5 ~ 1.99 | 72 | 72.0 | ||||||
계 | 868 | 75 | 55 | 100 | 2.0 ~ 2.49 | 7 | 7.0 | ||||||
19 | 지역 인재 | 남 | × 2 | 80 | 99 | 4.54 | 0 | 6 | 25 | 1 | 1.0 ~ 1.49 | 37 | 46.9 |
여 | 264 | 2 | 41 | 55 | 1.5 ~ 1.99 | 40 | 50.6 | ||||||
계 | 363 | 2 | 47 | 79 | 2.0 ~ 2.49 | 2 | 2.5 |
※ 참스승, 지역인재 전형은 남/여 어느 쪽도 70%를 초과하지 못함
참스승의 경쟁률은 17학년 9.56 : 1, 18학년 7.48 : 1, 19학년(참스승+지역인재) 5.86 : 1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경쟁률 못지않게 눈여겨볼 것은 전체 지원자의 감소입니다. 17학년 1,873명(모집정원 190명)에서 18학년 1,571명(모집정원 210명), 19학년 참스승 868명+지역인재 363명= 1,231명(모집정원 210명)으로 전체 지원자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광주교대(교직적성우수자+지역인재)의 경쟁률과 전체 지원자는 17학년 11.37 :1, 1990명(모집정원 175명), 18학년 9.57 :1, 1723명(모집정원 180명), 19학년 6.76 :1, 1359명(모집정원 201명)입니다. 매년 광주교대의 경쟁률이 더 높고 전체 지원자도 조금 더 많지만 경쟁률의 하락 폭과 전체 지원자의 감소 비율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원론적으로 모집정원이 줄면 경쟁률이 오르면서 1단계 합격선과 최종 합격선은 높아지고 추·합은 늘어납니다. 20학년 참스승은 전년 대비 모집정원(-40명)이 크게 줄어들어 1단계 합격선과 최종 합격선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스승 전형의 1단계 선발배수는 기존 2배수(260명)에서 2.5배수(225명) 선발로 변경되어 모집정원은 30% 줄어들었지만 1단계 합격 인원의 감소(-35명)는 많지 않아 1단계 합격선이 오르더라도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이며 면접 결시율이 높아 최종합격선은 오르지는 않거나 오히려 조금 낮아질 수 있습니다.
수험생·학부모님 입장에서는 전년 대비 모집인원의 감소 폭이 큰 전형은 수시 지원 시 왠지 모를 불안감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경쟁률은 모집정원 대비 지원자 비율로 전년보다 지원자가 늘지 않아도 모집정원이 줄어들면 수치화된 경쟁률은 높아져 불안감이 커지는 것입니다. 19학년 참스승 전형 : 모집정원 130명, 지원자 868명, 경쟁률 6.68 : 1입니다. 가령 20학년 참스승 전형 : 모집정원 90명, 지원자 868명이면 경쟁률 9.64 : 1입니다.
지난해 참스승은 모집정원(130명)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6 교대의 면접일이 겹쳐 경쟁률은 하락했습니다. 참스승은 면접 결시율(28.8%)도 높았지만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타 대학으로 빠지는 등록 포기자가 급증하여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미충원 인원 30명은 정시로 이월 선발했습니다. 배움나눔인재, 참스승, 초등교직적성자와 같이 최종합격률이 높은 전형은 1단계 합격자 대비 지원자 비율로 계산해보면 높은 경쟁률의 착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19학년 참스승 전형 : 1단계 합격자 260명, 지원자 868명, (실질) 경쟁률 3.34 : 1입니다. 20학년 참스승 전형 : 1단계 합격자 225명, 지원자 868명이면 (실질) 경쟁률 3.86 : 1입니다. 물론 20학년 참스승은 1단계 합격이 100% 최종 합격은 아니며 어딘가 억지스러운 데가 느껴지는 계산이지만 불안감 해소에는 도움이 될 듯합니다.
18학년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 최종합격률 100% (1단계 : 2배수)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210 + 183) ÷ (438 - 45) *100 = 100% + 정시이월 : 13명
18학년 참스승은 모집정원(210명)이 많고 서울, 교원과 더불어 입학 사정의 공정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지원자가 제출한 모든 서류(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를 유기적으로 종합하여 판단하지만 학생부(교과·비교과)를 보수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지원자 스스로 영역별 계량화 점수를 바탕으로 합·불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했습니다. 1단계 합격 안정성을 중시하는 지원자가 많아 타 교대 중복 합격자가 유독 많았습니다.
18학년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학과의 전체 면접 일정은 적절히 분산되었고 참스승 전형은 특히 경인교대 교직적성과 면접일이 겹치지 않아 면접 결시율(10.3%)보다 충원율(추·합: 183명)이 매우 높았습니다.
19학년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 최종합격률 100% (1단계 : 2배수)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130+ 55)÷ (260 - 75) *100 = 100% + 정시이월 : 30명
18~19 대구·부산 교대 출신고교 지역별 합격자 현황 (최종등록자 기준)
년도 | 대학 | 경기·서울·인천 | 부산·울산·경남 | 대구·경북 | 기타 | 합계 | ||
18 | 대구 | 참스승 | 인원 | 33-9-5 | 2-7-22 | 22-55 | 42 | 197 |
비율 | 23.9% | 15.7% | 39% | 21.3% | ||||
부산 | 초등교직 | 인원 | 20-3-3 | 4-1-1 | 3-11 | 19 | 65 | |
비율 | 40% | 9.2% | 21.5% | 29.2% | ||||
지역인재 | 인원 | - | 25-18-46 | - | - | 89 | ||
비율 | - | 100% | - | - | ||||
19 | 대구 | 참스승 | 인원 | 24-3-3 | 6-4-26 | 6-7 | 21 | 100 |
비율 | 30% | 36% | 13% | 21% | ||||
지역인재 | 인원 | - | - | 22-57 | - | 79 | ||
비율 | - | - | 100% | - | ||||
부산 | 초등교직 | 인원 | 17-3-5 | 4-0-0 | 4-18 | 16 | 67 | |
비율 | 37.3% | 6% | 32.8% | 23.9% | ||||
지역인재 | 인원 | - | 26-17-46 | - | - | 89 | ||
비율 | - | 100% | - | - |
면접 결시율과 추·합은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예측은 보수적이며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20학년 참스승은 7 교대의 면접일이 겹쳐 면접 결시율(40%~50%)이 매우 높아질 것 같습니다.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의 면접 결시율보다 더 높을 것이며 배움나눔인재(45%~50%)의 면접 결시율만큼 상승할 수 있습니다.
부산·경남·울산은 수도권 지역 다음으로 학생 수가 많고 20학년 참스승 전형 최종등록자 기준 출신고교 지역별 합격자 비율에서 부산·경남·울산은 36%로 수도권 지역 30%보다 6포인트가 더 높습니다. 부산·경남·울산의 1단계 합격자 비율은 최종등록자 기준보다 오히려 더 높을 것입니다. 부산·경남·울산은 지리적으로 대구·경북에 인접하고 경남 북부 지역은 생활권이 경북에 더 가깝습니다. 더불어 참스승 전형 최종등록자 기준에는 1단계 합격자의 다수를 차지했을 부산·진주 교대의 최종등록자가 1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 부산교대의 면접일은 7 교대의 면접 날짜와 겹쳐 부산교대 지역인재 1단계 합격자의 면접 결시율은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면접 결시율이 50%에 근접하면 참스승의 1단계 합격자는 최종 합격의 9부 능선에 올라선 것입니다. 참스승은 모집정원이 줄어들어 1단계 합격선(컷)은 높아질 수 있지만 면접 결시율이 높아지면 최종합격자 평균 합격선은 1단계 합격자 평균 합격선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올해 참스승은 무엇보다 1단계 합격이 중요해졌습니다.
대구교대 | ||||||
전형 단계 | 전형 요소 | 평가 영역 | 평가요소 | 평가 자료 | 주요 평가항목 | 배점 |
1단계
| 서류 평가 | 교직능력 | 폭넓은 교양과 사고력, 자기주도적 학습 활동 | 학생부 자소서 | 全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사항 全창체활동, 과학습발달상황 全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全자기소개서 1번~3번 문항 | 333점 |
교직적성 | 교직에 대한 동기와 열정, 예체능 및 리더십 발휘 활동 | 全학적사항, 수상경력, 창체활동, 봉사활동 全진로희망사항, 교과학습발달상황 全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全자기소개서 1번~3번 문항 | 334점 | |||
교직인성 | 공동체 활동 속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 나눔 활동 | 全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창체활동, 全봉사활동, 진로희망사항, 교과학습발달상황 全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全자기소개서 1번~3번 문항 | 333점 | |||
2단계 | 1단계 성적 | 1단계 성적을 500점으로 환산 | 서류평가 성적 | 1단계 성적 | 500점 | |
심층 면접 | 교직적성, 교직인성 | 집단면접 | 지원자 3인(1조)을 대상으로 교직적성, 교직인성을 확인 | 500점 | ||
교직능력, 교직적성 교직인성 | 개별면접 |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활용하여 교직적성, 교직인성, 교직능력을 확인 |
참스승(모집정원 90명)는 n수생 졸업 연도 제한이 없고 1단계(2.5배수)는 배점 1,000점, 서류평가 100%(학생부+자소서) 정성평가 방식이며 2단계는 1단계 성적을 500점으로 환산 1단계 성적(배점:500점) 50% + 심층면접(배점:500점) 50%로 선발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대구교대는 교대 학·종의 본산으로 입학 사정의 공정성이 높고 지원자가 제출한 모든 서류(학생부+자소서)를 유기적으로 종합하여 판단하며 학생부(교과·비교과)를 보수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합불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18학년부터 정성 평가가 강화되어 교직 적·인성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종등록자 기준 내신 스펙트럼도 넓어지는 추세입니다.
Q 면접일이 겹쳐서 지원 분산 효과를 기대하고 수시 카드를 쓰려고 합니다. 알려주신 평점들을 이리저리 해석해 보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다 보니 정확히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바쁘시겠지만 수시 카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대구, ○○, ○○ 중에서 2장을 선택한다면 확률은 엇비슷하나 제 생각은 대구, ○○인 것 같습니다. 교직 적·인성 평점도 지식역량 평점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대구는 교직 적·인성 영역을 보수적으로 계량화하여 평가, 지식역량 평점에 가장 영향을 덜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구교대의 경우, 내신 등급은 많은 판단 기준의 하나일 뿐입니다.
Q 대구 참스승 떨어지고 청주 배움나눔 붙었습니다. 둘 다 제 예상과 반대여서 정말 놀랐습니다.
지원 : 경인교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대구교대, 공주교대
1차 합격 : 경인교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공주교대
최종 합격 : 경인교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A 참스승 전형(1단계 2배수 선발)은 1단계를 통과하면 면접일이 많이 겹쳐 면접 결시율이 높고 타 교대로 빠지는 인원이 많아 정시 이월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따라서 입학처는 정성평가를 강화할 수밖에 없고 loyalty(입학 의지)도 평가에 일부 반영된 것 같습니다. 리트머스 종이 같은 19학번 수교사 도움멘토들도 1단계에서 탈락했습니다.
Q ‘리트머스종이 같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A 리트머스 종이로 산과 염기를 구분하는 것처럼 리트머스 종이 같은 친구는 대학별 1단계 입학 사정의 ‘공정성’을 측정하는 척도로 쓰이는 교과와 비교과 표본이 되는 학생들을 일컬어 칭하는 것입니다.
최근 대구교대는 정성 평가를 강화해서 ‘교직적합성’을 좀 더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내신 등급이 높은(1.0등급~1.25등급 이내) 학생의 경우, ‘초등교사’로 진로가 확실하다면 최소한 3학년 때는 진로 희망 사유에 어느 정도 성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교직적합성’은 교직 적·인성 평가 영역의 한 부분이지만 주관적 평가 영역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종합 평점 수준과 관계없이 1단계 서류 탈락입니다.
Q 대구교대(농어촌) 하나만 붙은 반수생입니다. 저는 올해 사범대에 입학 후 교대로 반수를 결심했습니다. 고등학교 내내 과학교사, 3학년 때에는 지구과학 교사로 생기부가 맞춰져 있고 내신도 1.4중반대로 그리 높지 않습니다. 대구(농어촌)가 경쟁률이 가장 높아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기적같이 1차 합격을 했습니다. 합격할 수 있겠죠!??! 그래야해요 꼭!!!!
A 문과 학생은 진로희망을 포괄적(‘교사’)으로 기재해도 학생부의 ‘연계성’을 통해 초등교직에 대한 소명과 열정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과 학생의 경우, 진로 희망을 ‘교사’ 또는 ‘○○교사’로 입력하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진로 탐구활동을 통해 어느 정도 초등교직에 열정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가위원이 ‘초등교직적합성’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이과 학생부의 특성 때문입니다. 그런데 학생의 경우, 수능 후 반수나 교대 생각이 전혀 없었는지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진로 활동 영역, 진로 희망 사유 등을 전혀 수정하지 않아 학생부의 연계성을 통해 초등교직을 희망한다는 것이 불분명하여 교대 입학처에서 학생을 뽑을 이유가 충분치 않았을 것입니다. 그 결과 대구교대 농어촌 전형만 기적같이 1단계 합격한 것입니다. 대구교대 입학처에서 농어촌 전형 지원자는 정성적,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어느 정도 환경과 여건을 배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구교대를 교대 학·종의 본산이라고 생각합니다.
17~19학년 대구교대 수시 합격자 출신 고교유형(최종등록자 기준) (단위: 명, %)
년도 | 구분 | 일반고 | 자율고 | 검정고시 | 외국어고 국제고 | 예술고 | 특성화 | 합계 | |
17 | 수시 | 인원 | 159 | 14 | 0 | 0 | 0 | 2 | 175 |
비율 | 90.9 | 8 | 0 | 0 | 0 | 1.1 | 100 | ||
18 | 수시 | 인원 | 186 | 11 | 0 | 0 | 0 | 0 | 197 |
비율 | 94.4 | 5.6 | 0 | 0 | 0 | 0 | 100 | ||
19 | 수시 | 인원 | 179 | 13 | 0 | 0 | 0 | 0 | 192 |
비율 | 93.2 | 6.8 | 0 | 0 | 0 | 0 | 100 |
교대입시정보 게시판 -> 대구교대 2019/2020 워크숍 후기
Q 여러 학교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다른가요?
A 모두 동일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자사고·외고를 더 잘 봐주거나 그런 것 절대 없음.
18/19학년 학생부(교과·비교과)가 우수한 대구·경북 지역 특목고 멘티 선배들도 전형(참스승·지역인재)과 관계없이 대구교대 수시에 실패했습니다. 대구교대는 특목고 내신을 서울〉춘천〉부산〉경인만큼 특별히 고려하지 않고 지역 내 학력 수준이 높은 학교도 크게 배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율고 내에서 ‘자율형공립고’의 합격자 비율이 ‘자율형사립고’보다 높을 것입니다.
최종등록자 기준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는 경인·서울·춘천 교대의 남학생 비율은 20%를 넘기가 어렵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산점 없이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모두 종합해 학생부의 우수성을 일정한 배점을 부여, 공정하게 평가하면 전(全) 정성 평가 교대에서 남학생은 모집정원의 20%를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한 현실 때문에 진주교대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선발, 지역인재 선발의 경우 남·여 어느 한 성이 모집 인원의 80%를 초과하지 못하며, 어느 한성이 모집인원의 20%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그 미달되는 인원만큼 다른 성으로 충원합니다. 현실적으로 남학생의 경우, 광주(40%)·부산(35%)·대구(30%)처럼 한쪽의 성비가 60~ 70%를 넘지 못하게 하는 교대와 25% 성비를 적용하는 청주교대를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지역인재 전형
대구교대 지역인재(120명)는 모집정원(+40명)이 증가하여 지역인재 전형 중에서 모집정원이 가장 많습니다. 대구교대 지역인재의 모집정원(120명)을 인구비례를 적용하여 전국 단위 학·종 모집정원으로 환산하면 1,000명은 훌쩍 넘을 것입니다. 대구교대 지역인재는 11.22.(금) 면접고사를 실시, 제주교대 초등교육과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과 춘천교대 수시 모집 전(全) 전형 외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아 수시 카드 6장의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20학년 교대 수시의 최대 수혜자는 대구교대 지역인재 지원자일 것입니다.
지난해 지역인재 전형의 경쟁률은 4.54 : 1이며 총 지원자는 363명입니다. 올해 모집정원이 늘어 전체 지원자가 증가해도 실질 경쟁률(3.33 :1)은 크게 하락할 것입니다. 18학년 지역인재의 전체 지원자는 363명입니다.
대구·경북 지역 내 지역인재 전체 수요량은 현실적으로 400명을 넘기가 어렵습니다. 전체 지원자가 늘어나도 대구교대가 요구하는 교직능력(학업능력) 평가 기준에 미달하는 지원자와 ‘교직적합성’이 현저하게 부족한 지원자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은 3.33 : 1(120명/400명)에 못 미칠 것입니다.
최근 대구교대는 정성 평가를 강화해서 ‘교직적합성’을 좀 더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것 같습니다. 20학년도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수시 면접 일정상 대구교대 지역인재 지원자 중에서 타 교대 중복 합격자가 무척 많을 것입니다. 당연히 ‘교직적합성’과 loyalty(입학 의지)를 평가에 반영할 것입니다. 지역인재 지원자 중에서 특히 내신 등급(1.0등급~1.25등급 이내)이 높은 학생은 ‘초등교사’로 진로가 확실하다면 최소한 3학년 때는 진로 희망 사유에 어느 정도 성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교직적합성’은 교직적·인성 평가 영역의 한 부분이지만 주관적 평가 영역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종합 평점 수준과 관계없이 1단계 서류 탈락입니다.
19학년 대구교대 지역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80.3% (1 단계 : 2 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80 + 47) ÷ (160 - 2) *100 = 80.3%
최종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남 :6 번 + 여 :41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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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형을 선택해도 안정권이며 후회 없는 선택일 듯합니다.
6월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시 상담은 학생들의 지원 희망 학교 파악과 기초 자료 준비에 의미가 있고 선생님들은 좀 보수적으로 입시 지도를 합니다. 본격적인 수시 지원 상담은 7월 말 3학년 1학기 내신이 최종 확정된 후 비로소 시작합니다. 모든 일은 시기에 따라 각각 집중해야 할 일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시기에는 전형 선택보다 내신에 집중할 때인 것 같습니다
시간과 정성을 쏟은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비교과는 잘 되어 있는데 내신이 2점 15정도 되는데 전남지역인재, 저소득, 교직적성, 농어촌, 학교장 추천 모두 지원 대상자인데... 눈치 작전을 해야 하는지요...광주교대가 1순위입니다.
전라남도 학교장추천 = 교직적성우수자〉전남인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5명)〉농·어촌학생(10명)
광주교대 특례전형(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합격선은 모집정원이 적어 모집규모와 전국 단위 수시지원 패턴에 영향을 많이 받고 종합 전형보다 합격선이 낮지만 모집정원이 늘어난 전남인재보다 합격선이 조금 높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농·어촌전형의 합격선이 저소득층 전형의 합격선보다 높지만 광주교대는 농·어촌(10명)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5명) 간 모집규모 차이 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합격선이 조금 높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경쟁률 추이를 확인하시고 전남인재, 농·어촌학생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잇츠유 감사합니다
분석글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최종내신 1.7남학생이고 1학년때부터 초등교사를 준비해왔습니다!! 이번에 진주 춘천 경인 광주를 쓸 예정인데 추천해주실 고대 있으신가요?
최종 내신 1.7남학생, 1학년 때부터 초등교사를 준비해왔다면
광주(40%)·부산(35%)·대구(30%)처럼 한쪽의 성비가 60~ 70%를 넘지 못하게 하는 교대와 25% 성비를 적용하는 청주교대, 진주교대(20%)를 우선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종등록자 기준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는 경인·서울·춘천 교대의 남학생 비율은 20%를 넘기가 어렵습니다. 서울교대는 ‘남학생 쿼터제’ 등 어느 정도(80%) 성별 선발 비율이 정해져 있어도 20%를 넘지 못하고 19학년 경인교대 남/여 성비 남18%, 여 82%입니다. 18학년도 경인교대의 남학생 비율은 19학년보다 조금 더 낮을 것입니다.
@잇츠유 아아 그런데 이번에 면접이 많이 겹쳐서 고민이 됩니다...!! 게다가 부산이 지역편애가 심하다는 말을 들어서 심히 유려가 됩니다,, 저희 학교에서 대구를 많이 간다고 들었습니다!! ㅠㅠㅠ 그럼에도 몬덥곱치는 광주 부산 대구 청주중에서 몇개를 쓰는것이 유리할까요???
수교사 표본으로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가산점이 전혀 없다면 15%를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대가 너무 가고싶어요 ㅠㅠㅠ 부산은 출신고교 지역별 합격자 현황을 공개하기 때문에 믿기지 않겠지만 지역 편애가 심한 것이 아니라 매년 1~2명씩 오히려 ‘역차별’이 있습니다. 광주, 부산, 대구는 필수 지원 교대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