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보 탱고는 여러분들이 아르헨티나 탱고를 배우기 이전부터
탱고, 하면 생각나는 음악들인 경우가 많아요.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나 오블리비언,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으로 선보여 유명한 아디오스 노니뇨 같은 음악들이죠.
리듬이나 비트보다 멜로디 부분이 더 강조되어
춤추기 좋은 느낌보다는 감상하기 좋은 음악들이 많구요,
아르헨티나에서 댄서들이 피아졸라의 누에보탱고 곡에 춤을 추면서
일반적인 밀롱가에서 춤추는 느낌보다는 좀더 크고 아름다운 선의 미학을 표현하는 느낌으로 발전했어요.
유럽이나 미국에서 젊은 사람들 사이에 더욱 매력을 주는 탱고 쟝르로 계속되고 있구요,
클래식밀롱가나 대회쪽보다는 자유로운 표현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쟝르예요.
코로나19로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앙헬 9월 그룹레슨으로 다시 선보일텐데,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저희 시연 영상을 올려 드릴게요~~
아래 영상은 예전 앙헬탱고 파티에서 저희가 얼떨결에 즉흥공연을 하게 된 영상이예요~
9월 앙헬탱고 토요 레슨으로 만나뵐 수 있길 바래요~ ^^